2024년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동 협의체 역할강화로 복지사각지대 새빛돌봄 강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0일 2024년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특례시의 랜드마크인 영흥수목원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의 경험을 기반한 정보공유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재인식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업종 종사자, 병원관계자, 사업가 등 지역사회복지개선에 관심이 있는 총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지역 내 청·장년 고독사 고위험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두드림서비스 1:1결연사업, 저장장애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생애주기별 우리동네 행복지킴이사업 등 연령대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중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지역주민이 지역사회를 돌보는 진정한 지역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의체 역할을 견고하게 다짐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애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 행복한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빛돌보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으로써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과 접촉하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하여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협의체 역할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전문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위원 모두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도부터 수원특례시 새빛돌봄사업이 전체 동으로 확대 추진됨에 따라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최소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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