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유통관련업 대표자들의 법적 준수 사항과 안전을 위한 필수 교육으로 자리잡고 있다. 첫날인 5일에는 게임제공업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6일에는 노래연습장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의 전문 강사들이 맡아, △관련 법령 해설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수원소방서의 협조로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응하는 방법을 다룬 소방안전교육도 병행됐다.
장안구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모든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