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8일 관내 화서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특이 민원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비상 대응 능력을 구축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위험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실시되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였고 ▲특이 민원 중재 및 제지 ▲상담 녹화 및 녹음 ▲상황 보고 및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조치 ▲경찰 출동 및 특이 민원인 인계 등 실제상황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번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직원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