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시책을 발굴하고 대내외 역량을 강화하고자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 꼭 맞는 복지체계 구상을 위해 지난 2월 팔달구 우만2동을 벤치마킹했으며, 이번에는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나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특화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정보를 공유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마다 여건이 달라 맞춤 복지정책에 고민이 크다”라며, “함께 고민해주신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이번에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자원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의 보금자리’, ‘복지콘서트’ 등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