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19일 2024~2025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 분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1일 1차 평가를 거쳐 전남 22개 소방서 중 우수관서로 선발된 10개 소방서에서 추진한 겨울철 특수시책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대응예방과장 등 5명의 심사위원들이 특수시책의 파급성, 독창성, 완결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성을 평가했다.
특수시책 평가 결과와 세부지표 달성도, 화재 저감률 추진결과가 합산되어 최종 전라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1위로 결정된 소방서는 전라남도 대표로 소방청에서 평가를 받게 되며, 전남소방은 지난해 소방청 주관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도민안전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