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함께 중대재해 예방’ 서울 강서구, 산업안전보건회의 개최

진교훈 구청장, 철저한 사전 점검 및 빈틈없는 예방대책 주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 노조와 머리를 맞댔다.

 

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는 사용자와 근로자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보건관리 총괄 책임자인 진교훈 구청장이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할 중대재해예방 사업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추진한 동 주민센터 휴게공간 마련, 민원 부서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보호용 가림막 설치, 환경공무관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한 조치결과도 함께 점검했다.

 

구는 ‘중대재해 없는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강서’를 목표로 체계적인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재수립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듣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설문,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일선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한다.

 

특히,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는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문화시설, 공공청사 등과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위해 요인 상시 점검, 시설별 대응 매뉴얼 점검, 비상대비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나 여름철이 되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업재해 현장의 안전 위해 요인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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