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읍 제1회 ‘전국 팔도 사투리 경연대회’ 개최

▲전국 팔도 사투리 경연대회 수상자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남양읍 전국 팔도 사투리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전국 사투리 경연대회'가 지난 1일 남양도서관 옆 쉼터 광장에서 개최했다.

 

제1회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양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참가해 솔로팀 부부팀 등 다양한 팔도선수들이 출전해 저마다의 사투리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표준어에 밀려 사투리가 점점 사라져간다며 지방 고유의 표현을 살린 정감 넘치는 사투리로 경연을 펼쳐가며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사회진행자 영화배우 이원하

 

사회는 영화배우 이원하가 진행을 이어가고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국회의원 송옥주 ▲전) 도의원 오진택 ▲남양읍 읍장 김문수 ▲영화감독 손영호 ▲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 박봉석 회장 외 다수 초청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1회 전국 팔도 사투리대회는 남양읍 주민자치회의 주최로 막을 올려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잠시 뒤로하고 주민 모두 한마음 한 가족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실속 있는 화개장터같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용품이나 옷들을 판매하고 집에서 필요 없는 아이들 장난감 등은 일부는 무료로 나눔 행사를 펼쳐 이웃 간 정도 주고받았다.

 

▲마술사들의열띤 공연모습

 

이날 국내에서 활약하는 유명한 마술사를 두 사람을 초빙하여 공연을 펼쳐 아이들이 오랜만에 즐거운 환호성을 지르며 이에 통기타 여성 가수까지 합세하여 관람 중인 주민들은 춤사위로 응대하며 축제 분위기는 열기를 더해갔다.

 

특히 첫 무대에서는 요즘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ZUMBA - UJ CREW ' 여성그룹의 환상적인 섹시 춤사위로 구경나온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앙코르 춤 댄스로 주목받아 열띤 공연은 푸른 가을 하늘 음원과 함성이 함께 퍼져나갔다.

 

▲축제행사장 여러 부스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모습

 

한편 공연을 끝까지 지켜보던 '김문수 읍장 '은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는 1회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가며 다음 행사 때는 보다 많은 선물과 콘텐츠를 가지고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노력을 할 것이며 모처럼 가족 단위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무탈한 행사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 모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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