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국가책임의 교육‧돌봄 질적 향상을 위해 유치원 여건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돌봄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2일 사립유치원, 4월 4일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주온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유아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이 머무는 유치원의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돌봄교실 안전 계획 추진 △유아의 안전한 귀가 체계 구축 △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역할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과 특색있는 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유치원 돌봄교실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194개 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부모 요구에 따라 △아침 ‧ 저녁 돌봄(1일 9~10시간) △온종일 돌봄(1일 11~12시간)으로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에 균등한 예산지원과 놀이지원 자원봉사자 지원으로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 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내실 있는 돌봄교실 운영이 되도록 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4월 4일 질병관리청을 방문한 몽골 국립감염병센터 (National Center for Communicable Diseases, NCCD) 센터장 및 대표단과 몽골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ODA(국제개발협력)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질병관리청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염준섭 교수)과 2023년부터 몽골의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 실험실 역량강화, 감염병 감시, 신종감염병 공동훈련,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구축 등의 분야에서 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ODA 사업을 통해 몽골 내 항생제 내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국가 차원의 내성 감시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몽골 역학조사관 대상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훈련 등을 진행했다. 2025년도에는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현지 모의훈련(4월), 의료 관련 감염 조사 및 감시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5월), 제2차 한-몽 합동 심포지움(6월)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에는 국경이 없고, 감염병 대응에 있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4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세이하부 24종목 1,464명, 15세이하부 36종목 1,428명 총 2,892명의 도내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장소는 종목별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도내 13개 지역에서 열린다. 배구를 포함한 11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본 대회 기간(4월 4~6일)에는 태권도 외 23개 종목이 운영된다. 수영의 다이빙 종목은 사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선수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그동안 학생선수들이 지도자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고,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충남의 학생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관내 만 3세에서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이란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등으로 미취학 아동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 치아 우식예방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불소바니쉬 도포는 치아 우식예방에 약 40%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아동은 누구나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보호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이나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치과치료실을 통해 예약 후 보건소에 방문하면 불소도포 처치를 받을 수 있다. 또, 단체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동일한 방법으로 예약 후 보건소에 방문해 불소도포를 받을 수 있다. 기관 방문 불소도포사업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단원구 내 특정 행정동의 경우 치아우식 유병률이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미취학 아동의 구강 관리 교육 및 불소도포 등의 예방 처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구강 건강을 개선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6기 여성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제36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은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여성 지도자의 역할과 과제 ▲리더십 디자인 ▲양성평등의 이해 ▲건강 및 자기관리 ▲생활법률 ▲현장견학 등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여성자치대학의 새로운 입학생 30여 명을 비롯해 총동문회임원과 여성자치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이 함께 참석해 개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자치대학 과정을 통해 여성들의 숨은 잠재력과 리더십 역량을 키워 인생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주도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한 성장을 응원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5년간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건설·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자이에스앤디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자 성금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자이엘라(오피스텔), 자이르네(아파트), 자이비즈타워(지식산업센터)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중소규모 주택과 오피스텔 건설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을 보여주신 자이에스앤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주민 생활환경과 안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흥구 상하동과 동백3동, 수지구 상현동에서는 봄철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안전한 보행환경 마련을 위한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수지구, 초등학교 통학로 캐노피 설치로 학생 안전 도모 수지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상현동 소재 솔개초등학교(80m)와 서원초등학교(40m) 통학로에 캐노피를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보도 폭이 좁아 우천 시 교행에 불편이 있었는데, 이번 조치로 학생들이 비나 햇볕을 피하며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 수지구 관계자는 “이번 캐노피 설치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백3동, 어정사거리 바닥신호등 설치로 보행자 안전 확보 동백3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어정사거리(기흥구 중동 807-4)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이번 시설은 기존의 보행신호등을 보완하여 바닥에 신호등 색상을 함께 표시해 보행자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3일부터 도내 가족친화기업 재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참여자를 모집한다. ‘0.5·0.75잡’은 가족 돌봄, 육아, 학업 등 다양한 사유로 근무시간 조정이 필요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단축근무를 허용하고, 이에 따른 급여 감소분을 보전하는 제도다. 경기도 소재 가족친화기업 재직자가 주 20~38시간 범위 내에서 단축근무를 신청하면, 월 최대 30만원의 단축급여지원금을 지급한다. 단축근무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 노동자에게는 인원 수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의 업무분담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인력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 간 상호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단축근무로 인한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가족친화기업이 대체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채용된 대체인력 1인당 월 최대 120만원의 추가고용장려금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축근무를 실시한 노동자 본인뿐 아니라, 기업과 신규 인력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월 3일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지역 국립대병원을 선정하기 위한 사업 계획서를 공고했다. 보건복지부는 ’23년 10월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통해 국립대병원을 지역의 필수의료 중추 기관으로 육성하는 정책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국립대병원의 교육·연구·임상 기능의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 ▲거점 국립의대 전임교원 1천 명 증원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인프라 첨단화, ’25년. 812억 원) ▲필수의료 혁신적 R&D(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역 국립대병원의 우수인력 확보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대형병원 대비 열악한 연구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지역 국립대병원의 필수의료 교육·임상과 연구 기능의 선순환 발전 구조를 확립하고 국립대병원 중심의 지역 보건의료 연구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료연구역량 강화사업’ 을 착수한다.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의료 R&D의 핵심 요소인 “인프라-연구-지원체계”를 패키지 형태로 지원(’25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일 ~ 3일,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 ‘정성 가득한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일에 걸쳐 관내 장애인 가정 15가정을 대상으로 특식 및 외식을 지원하고, 직접 만든 요리를 감사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장애인 3가정을 초청하여 ‘심가네황제능이백숙’(진위면)에서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하며 특별한 외식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5가정을 위해 ‘제주고치비 부대찌개·묵밥’에서 후원한 특식(부대찌개)을 가정으로 배분하여 관내 저소득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을 지원했다. 이어 4월 3일,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가정(7가정)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음식과 감사했던 가족, 이웃, 관계자들에게 편지를 함께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장애 당사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2025 교감선생님을 위한 학교 운영 실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중간관리자인 교감의 실무 이해를 높여 학교자율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학년 초 교감의 출장 부담을 줄이고자, ▲인사 실무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변경 사항 ▲학교자율과제 실행 방안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를 함께 운영했다. 이는 교감 선생님들이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한 자리에서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자율역량이 곧 교육의 질로 이어지는 만큼, 현장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한 실무 통합 연수도 오는 4월 9일에 개최될 예정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실무 지원이 기대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성남 관내 학교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하여 학교 컨설팅을 강화하고 인솔자 안전연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체험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상황들을 기반으로 체험학습의 전 과정에 걸친 컨설팅을 철저히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등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고등학생들의 숙박형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이는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고등학교의 학교별 교육계획에 따라 운영되는 국내·외 숙박형 체험학습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 내 공·사립 고등학교 1~2학년(대안학교, 특수학교 포함) 학생들이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하여 1인당 50만원 이내에서 실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경기도교육청의 현장체험학습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학부모 교육비 경감 및 더 많은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성남고용노동지청과 협업하여 조리실무사 채용 현장 설명회인‘일자리 수요데이, 성남 내일드림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고용센터 1층 Job+ 마당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리실무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채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60세까지 정년 보장이 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여 실제 근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채용 담당 직원에게 직접 질의하여 현장 근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바로 접수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조리실무사 채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하여 학교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4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2025년 성남위(Wee)센터 및 지역 유관기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남시소아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담도담 위(Wee)센터(병원형)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2025년도 주요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특화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학생 지원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위기 학생 조기 발견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3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방문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로서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은 먼저 안동시의회를 찾아 김경도 의장과 손광영 부의장을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안동시민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시민 모두가 안동시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이번 재난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오산시의회는 안동시가 산불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자매도시로서 함께해 주시는 오산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된다. 이러한 연대와 관심이 안동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안동시의회 방문을 마친 뒤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은 산불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옛 안동역에 마련된 안동 시민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