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부지역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3일 밝혔다. 가설건축물은 일정 기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는 임시 건축물로, 건축법에 따라 존치기간이 만료되기 7일 전까지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시민들이 기한내 연장 신청을 할수 있도록 존치기간 만료 30일 전에 사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건축법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앞서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2022년 852건, 2023년 1,147건, 2024년 960건 등 최근 3년간 총 2,959건의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 그 결과, 가설건축물 건축법 위반 사례와 존치기간 경과로 인한 이행강제금 부과 사례가 감소해, 공무원의 행정 부담도 줄어 보다 효율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해졌다. 박민철 동부출장소장은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가설건축물 존치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연장 신청을 해 불이익을 방지해 달라"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안이 4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합성생물학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기술과 생명과학(바이오) 기술이 융합한 첨단바이오(첨단 생명과학) 분야의 대표기술로서, 기존 생명과학(바이오)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여 생명과학(바이오) 제조 혁신을 이끌고 있다. 백신 개발부터 기후위기 대응까지 활용범위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만큼, 세계 기술패권 경쟁의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국가 차원에서 합성생물학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법적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첫 번째로 합성생물학육성법 제정을 추진했다. '합성생물학 육성법'은 2022년 이후 전문가 및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했으며, 22대 국회에서 최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2024년 9월 10일)한 이후, 과방위(2025년 3월 11일), 법사위(2025년 3월 26일)를 거쳐 본회의(2025년 4월 2일)에서 의결했다. 동 법안은 국가 차원에서 합성생물학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책임있는 기술개발을 위한 법적 체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실시해 돌봄과 관련한 어려움에 직면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소득 기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흥시는 2022년 9월 경기도 최초로 시 전체 동(洞)에 돌봄에스오에스센터를 설치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6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서비스)를 개인별 다양한 돌봄 욕구에 따라 지원받게 된다. 신현동은 과거 농업이 중심이던 전통적인 농촌지역으로 전체 인구 대비 어르신 인구 비율이 23%에 달할 정도로 고령화가 진행된 지역이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신현동은 생활돌봄서비스 12명, 주거안전서비스 42명, 식사지원서비스 15명, 동행돌봄서비스 1명 등 7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AI기반 교통신호체계 구축 연구회는 2일 인공지능(AI) 신호분석 표준모델을 구축 중인 부천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연구회는 센터 관계자로부터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AI를 기반으로 한 신호체계에 대한 운영 방식과 시스템 도입 전·후의 차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명시 적용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들은 부천시청을 찾아 부천시가 운영 중인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예측 및 신호제어 등의 주요 스마트도시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명시 정책 반영 및 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환 대표의원은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부천시가 좋은 사례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도 부천시의 성공 사례를 적극 검토해 광명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AI 기반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관 방문에는 안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현충열, 이형덕, 김정미, 정영식 의원이 함께 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2일 어업회사법인 바다채소(주) 사업장에서 염장미역 중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바다채소 주식회사(대표 이미순)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으로 건미역, 건다시마, 염장미역, 염장꼬시래기 등 지역 해조류를 가공․생산하고 있다. 2018년에 염장미역을 첫 수출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수출을 이어온 결과, 수출이 연매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물미역 수확시기를 감안하여 3월초부터 4월 10일까지 추진할 예정으로, 염장미역 약 2,500톤을 ㈜진현과 아라푸드 수출업체를 통해 중국 칭다오시, 르자오시에 공급할 계획이다. 염장미역은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해조류와 같은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미역을 포함한 해조류에 대한 수출 잠재력이 커지고 있다. 이미순 바다채소 대표는 “염장미역이 중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앞으로 건미역 등 품목을 추가해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무산김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IA의 최형우가 400 홈런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형우는 2025 시즌 팀의 8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며 2개의 홈런을 기록, 통산 홈런 수를 397개로 늘렸다. 이로써 대망의 400 홈런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미 통산 타점과 2루타 부문에서 1위에 올라있는 최형우는, 홈런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400 홈런은 지난 44년간의 KBO 리그 역사에서 단 3명만이 달성한 대기록 중의 대기록이다. 1983년생으로 2025 시즌 KBO 리그에 등록된 야수 중 최고령인 최형우는, 매 시즌 기복 없이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며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1 시즌 30개 홈런으로 데뷔 첫 KBO 홈런상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총 7번의 시즌에서 홈런 10위 이내에 들었다. 또한, 매 시즌 꾸준하게 홈런을 양산해내며 연속 시즌 홈런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2014 시즌부터 2016 시즌까지 3시즌 연속 30홈런(연속 시즌 30 홈런 공동 4위), 2013~18 시즌 동안 6시즌 연속 20홈런(연속 시즌 20 홈런 3위)을 작성했다. 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신체검사 비용 돌려주세요!" 신체검사 비용은 누가? 바로 회사가! (지원자) 회사에 입사 지원할 때 어디까지 부담해야 하는 건가요? 채용절차법 9조에 따르면 "회사는 구직자에게 채용서류제출 외에 어떠한 금전적 비용도 부담시키지 못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지원자) 채용서류는 어디까지인가요?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① 기초심사 자료 - 응시원서 - 자기소개서 - 이력서 등 ② 입증 자료 - 학위증명서 - 경력증명서 - 자격증명서 등 ③ 심층심사 자료 - 연구실적물 - 작품집 등 *구직자의 실력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자료 (회사) 안지키면 어떻게 되는 거죠?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채용 신체검사 관련 꿀 Tip' 최근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다면? 채용검사검진 대체 통보서 발급 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이용하세요.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2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귀룽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키 큰나무(교목) 10종 230주와 남천 등 키 작은 나무(관목) 9종 5040주를 심었다. 올해는 장수를 상징하는 수원시 시목 ‘소나무’의 보완적 상징물인 ‘귀룽나무’를 기념수로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복 80주년과 식목일 80회를 기념하기 위해 80세(1945년생) 어르신들이 참여해 나라꽃 무궁화(큰나무 3주, 작은나무 30주), 소나무 3주를 식재해 ‘광복둥이 숲 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 시민들에게 자금우, 테이블야자, 몬스테라 등 실내 식물 등 3종 500본을 나눠주는 ‘내 나무갖기캠페인’과 나무에 새집달기, 수목표찰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조경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발생한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이동노동자 권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안산시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와 ▲시장의 책무 및 적용범위 ▲사업 및 실태조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위탁 및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했다. 조례에 따르면 ‘이동노동자’는 택배 노동자, 배달 노동자, 퀵서비스 종사원, 요양보호사,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직업의 특성상 업무 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또 시장이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동노동자의 법률, 노무, 취업 등 권익 관련 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과 이동노동자의 처우·지위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조례에 따라 시장은 이동노동자의 보호 및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개정 조례안은 집중호우 등이 발생할 경우 주거취약가구는 침수에 더 많이 노출될 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시 피난통로가 막히면 탈출이 어려워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발의됐다. 발의에는 한명훈 의원 외에도 15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개정안에는 제4조 지원범위에 “반지하 노후 소규모 주택 등에 대한 침수 예방을 위한 물막이판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에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확보 시설 설치” 조항이 신설됐다. 안건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이 개정안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에 더 안전한 주거환경이 제공되고 생활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원안으로 처리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한명훈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안전취약계층이 겪는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일 반월동 건강지도자 9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강지도자 소개 및 역할 안내 ▲위촉장 수여 ▲활동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지도자는 ▲마을의 건강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건강리더 및 지킴이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 및 지원 ▲이웃에게 건강정보 전파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건강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반월동 건강지도자는 2024년 건강인형극, 치매예방 후마네트, 수어공연, 건강떡 만들기 등 다양한 주민 주도형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한 바 있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숟가락 난타를 포함, 건강지도자의 교육과 활동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마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건강지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상록수보건소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1일 14시,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구글코리아에서 “청년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고용노동부 - 구글코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글코리아에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운영하는 청년친화적 프로그램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 파트너십 선도 모델로서, ’21년 삼성전자 등 11개사로 시작됐다. 구글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9번째 참여기업이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글코리아는 구글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인공지능(AI) 강좌인 “구글 AI 에센셜(Google AI Essentials)”을 청년 5만명에게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20개소, 고용센터 100개소, 청년카페 81개소 등 정부 기반 시설을 통해 교육이 필요한 청년에게 해당 과정 참여를 지원하고, 필요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글코리아와 고용노동부는 인공지능(AI) 특강(“제미나이 아카데미”), 구글코리아 사무실 견학 및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4월 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국토부-서울시 주택정책 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김성보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택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하며, 지난 3월 19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후속조치 이행계획과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과 관련한 추가 정책협력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통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정기적으로 주택정책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먼저, 토지거래허가제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지역 대상으로 실거주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한 국토부ㆍ서울시 합동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서울 관내 주요 지역 아파트 거래와 관련하여 기존에 제출된 자금조달계획서ㆍ증빙서류를 토대로 자금조달계획의 적정성과 위법의심거래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필요시 국세청, 금융위, 행안부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아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함양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공익제보) 보호와 지원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소양 ▲적극행정 등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4월 2일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중마동 투표소를 찾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재․보궐선거(광양시의회의원 재선거)는 광양시다선거구(광양시 중동)가 대상이며,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마동 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중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제5투표소를 방문해 신분증 확인 절차와 기표대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 투표 편의 장비 구비 등 투표소 설비상황을 살폈으며,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준비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 전 과정에서 법령과 메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시 일꾼을 뽑는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재․보궐 선거 투표소 정보는 우편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선거인명부 열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