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피아노의 섬 자은도에서 제3회‘2025 피아노섬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피아노의 섬 자은도! 피아노의 고향 이탈리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피아노섬 축제는 세계적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피아노 연주자이자 소니 클래식 전속 음악가인 안드레아 바께티, 영화 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와 음악적 동지이자 21년간 알바 뮤직 페스티벌(ALBA Music Festival)을 이끌어 온 플루트 연주자 쥬세페 노바, 그리고 파바로티 이후 이탈리아 최고의 테너로 불리는 알베르토 프로페타가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이탈리아 명품 피아노 파지올리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파지올리는 이탈리아 장인의 손길로 제작된 최고급 그랜드 피아노다,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파지올리는 3m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며 알프스 동부 계곡에서 자란 가문비나무로 만들었다. 국내 최고의 조율사가 정교하게 조율한 완벽한 피아노 음색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국내에서는 빼어난 지성과 따뜻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곡성군은 4월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모든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럼피스킨은 소에서만 나타나는 질병으로, 전신성 피부병 증상으로 인해 유량 감소, 비쩍 마름, 가죽 손상, 유산, 불임 등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이번 일제 백신접종은 곡성군 관내의 모든 한·육우 및 젖소 22,965마리를 대상으로 하며, 출생 후 90일 미만 송아지, 임신 말기의 어미 소는 접종 유예 대상이다. 접종 방법은 농가의 사육 규모를 기준으로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가 농장을 방문하여 접종하고, 4월 28일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50두 이상 전업농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4월 14일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곡성군은 아직 럼피스킨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전남 도내에서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단 한 마리의 소도 접종 누락이 없도록 백신 일제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이 최근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으로 인한 정국 혼란 상황에 대응해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상래 군수는 4월 7일 전 부서장이 모인 주간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군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민생경제를 보호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군은 이를 위해 ▲민생 안정 예산 사업 우선 집행 ▲기 지급된 민생활력지원금의 사용 독려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의 조속한 지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애로사항 현장 청취 ▲계획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읍면 중심의 현장 방문 행정 강화 ▲취약계층 집중 케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심각 단계에 따른 예방 활동 강화 ▲재해 위험 지역 수시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공직자 선거 중립 준수 등 군민의 안전과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사이클연맹과 인천광역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8개의 금메달, 4개의 은메달, 2개의 동메달을 차지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나주시 사이클팀의 주장이자 現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김하은 선수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025년 새로 입단한 안영서 선수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나주시 사이클팀의 선전을 반기며 “앞으로도 나주시 사이클팀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서 복귀한 나주시 사이클팀은 이번 달 12일 나주에서 개최될 ‘제42회 대통령기 사이클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나주시 사이클팀 장연우 감독은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치매에 대해 궁금하다면? 치매환자 돌봄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치매상담전화센터로 전화주세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899-9988 18세의 기억을 99세까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65일 운영해요. 치매상담전화센터 ☎1899-9988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등 치매에 대해 궁금한 국민 누구나 치매상담전화센터로 전화주세요! 누가 상담해주나요? 치매관련 의료, 복지기관에서 다년간 현장 경험 및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한 치매전문상담사가 상담해드립니다. 어떤 상담을 해주나요? '돌봄 상담' - 치매환자 일상생활 케어기술 - 정신행동증상별 대처상담 - 치매환자가족의 돌봄 부담 및 스트레스 관리 - 정서적 상담 '정보 상담' - 치매원인질병 - 치매증상 - 치매검사 및 치매치료 - 치매예방방법 -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 - 국가치매관리 정책제도 등 치매 관련 도움이 필요하다면 365일 어디서나 치매상담전화센터로 전화주세요! 치매상담전화센터 ☎1899-9988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공유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수원 독서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과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풍성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공감 능력 등 학생 개개인의 내적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책놀이, 글쓰기, 독서토론, 매체 이해력, 진로 독서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13개 작은 도서관에서 18개의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중 경기공유학교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이 개설된, 가까운 작은 도서관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 가까이에 있는 작은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경험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5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남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전역에서 모인 450명의 바둑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량을 겨루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회는 총 8개 부문으로 ▲전남 일반부(최강조, 갑조, 을조, 병조) ▲전남 학생부(초등 고학년부, 초등 저학년부) ▲고흥부(최강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전남 최강조 부문에서는 바둑고 출신의 최명준 선수가 박성민 선수를 꺾고 전남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이 외에도 ▲갑조 하대봉 ▲을조 최경하 ▲병조 정남균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고흥부에서는 ▲최강부 신순인(고흥군 바둑협회 전무) ▲일반부 김소열이 우승했으며, 학생부에서는 ▲초등 고학년부 장유영 ▲초등 저학년부 서민승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고흥군 바둑협회 선석기 회장은 “고흥군은 재작년 전남도지사배 유치를 계기로 바둑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왔으며, 고흥 바둑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흥우주항공배’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2026년도 예산 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 관련 사업들이 해당되며 대규모 투자개발사업, 개인 및 법인의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용인시 거주 주민뿐 아니라, 용인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도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공사 홈페이지(고객만족 ⇒ 주민참여예산 ⇒ 제도안내 ⇒ 주민참여 예산사업 제안서 다운로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 15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은 부서별 사전검토를 실시하여 2026년도 도시공사 예산에 반영되거나, 금년도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더 건강하고 빛나는 수원시, 새빛 수원시에 건강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보건의료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수원시장의 기념사,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보건의료인, 보건의료 공무원 등 24명에게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3명), 보건의료유공 표창, 건강관리사업 유공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보건의 힘으로 그동안 고비를 극복해 왔다”며 “보건의료인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영웅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보건의료인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감염병 예방 수칙 퀴즈 ▲혈압·혈당 검사 ▲정신건강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회계과 직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식목일 행사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전국적으로 소중한 산림 자원이 대거 소실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나무 심는 의미를 되새기고, 산림자원의 보호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노경선 회계과장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삼색무궁화를 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식목일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2025년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4월 13일 오후 3시,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1 × 도서관주간 – 춤추는 타악, 마법에 빠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공연 문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자 하는 K-PER(KOREA PERFORMANCE)가 전통 예술과 현대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낸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K-PER는 난타, 댄스, 마술, 리듬 악기 체험, 국악 타악, 서양 타악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여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공연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명 나는 타악 연주와 댄스, 유쾌하고 신기한 마술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며 “K-PER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도서관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4일, 남경순 경기도의회 의원과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향기노래사랑예술단’ 강향자 단장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향기노래사랑예술단’의 강향자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지난 10년간 연무동 수원보훈요양원 등에서 노래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이뿐 아니라 다른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이 수여됐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예술단과 단장님은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화합에 앞장서 왔다”며, “수원보훈요양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관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오랜 시간 변치 않는 마음으로 봉사해 온 예술단과 단장님의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예술단의 봉사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5일 대학생 서포터즈 5기를 대상으로 한‘학과멘토링 발표 시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학과멘토링 프로그램에 앞서, 진로지원센터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실전 발표 역량을 점검하고, 전달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7명의 각 서포터즈 단원들은 전공 관련 정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4기 연임 서포터즈와 센터 관계자로부터 구성, 표현력, 질의응답 대응 방식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발표 내용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전달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날의 시연을 통해 실제 멘토링 프로그램에 적용될 수준으로 다듬어졌다. 특히 이번 시연 교육에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자신의 학과와 유학 생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문화와 국제적 진로 경험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이소리 담당자는 “대학생서포터즈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가까운 멘토로서 현실적인 진로 정보를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지난 4일 들락날락 공동체 거점공간에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공동체 활동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 공동체별 사업소개 △사업운영지침 및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마을공동체는 마을과 주민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워크숍이 공동체의 활동 방향을 고민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 현안 해결, 마을 돌봄, 공동체 공간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20개소 공동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도비를 포함해 1억 6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차질 없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6월 말까지 동부권역 재산세 과세자료를 일제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는 지방세 중 시세의 대표적인 세목으로 매년 6월 1일을 과세기준일로 해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연초 수립한 추진계획에 따라 과세 대상인 주택‧건축물‧토지 등을 정비해, 과세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평과세 실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건물 신․증축 ▲토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소유권 변경자료 등 변동 사항 정리 ▲임대주택 등 감면 및 비과세 대상의 적정 여부 확인 ▲오피스텔의 주거용 ․ 업무용 현황 조사 ▲재산세 도시지역분 과세 대상 정리 ▲농지의 사실상 경작 여부 확인 ▲사치성 재산 중과 적정 여부 점검 등이다. 특히, 상속이 개시됐으나 상속등기가 되지 않은 재산 중 과세기준일부터 15일 이내에 사실상의 소유자가 신고되지 않은 재산에 대해서는 지방세법에 따라 납세의무자를 직권으로 등재해 재산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정비 결과를 바탕으로 재산세 건축물분과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