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9일, ‘우리동네 깔끔이’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깔끔이 자원봉사’는 근로능력이 취약하고 정기소득이 없는 어르신들 중 희망자를 ‘깔끔이 자원봉사자’로 위촉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생활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무동에서 활동 중인 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혹시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는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깨끗한 연무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학교 관리자 176명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기획됐으며,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사전 예방과 교육적 해결 중심의 학교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는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학교폭력 대응 방향과 전략 ▲화해중재 중심의 교육적 해결 방안 ▲교육활동 침해 개념과 유형 ▲판례를 통해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사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박진성 매홀고 교감과 조범수 변호사가 맡아, 현장 경험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사안 처리 중심에서 예방교육 중심으로 재구조화되는‘경기형 학교폭력제로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 판례를 통해 알아보는 교권침해 사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관리자들의 이해도 제고와 실무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일 매여울초등학교에서 2025년 첫 교육기부 수업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현장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수업은 ‘책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미)에서 연수와 실습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그림책을 활용한 이야기 나눔과 창의적 표현 활동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수업을 선보였다. 이번 수업은 2025 수업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통해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덜고, 수업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기부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 함께한 교사는 “봉사자가 함께하니 수업과 준비의 부담이 줄고, 아이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교육기부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매여울초 관계자 역시 “자원봉사자와 교사가 함께 만든 수업이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공공하수도시설 단순관리대행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심각한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신 의원은 해당 사업이 2025년부터 3년간 용인시 관내 공공하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업무를 단순관리대행 방식으로 민간에 위탁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개별 위탁 방식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지만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비해 행정절차는 불투명하고 석연치 않은 부분이 적지 않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6일 해당 사업과 관련된 평가위원회가 심의 당일 갑자기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 시는 언론 보도에 따른 오해와 불신 해소를 이유로 들었으나 사전 설명도 없이 중요한 절차가 중단된 것은 시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정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사업은 3년간 총 311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공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았다면 매우 중대한 행정 과오라고 주장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1억 4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에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지역에 도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간 구호 물품(물티슈, 컵라면, 세탁세제 등)을 접수했다.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시민 32명, 30개 단체, 13개 기업은 총 1억 4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자원봉사센터에 접수했다. 센터는 모집된 물품 중 방진 마스크는 지난 1일 청송군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구호물품은 8일 의성군에 전달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을 도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들과 단체, 기업이 한마음으로 전한 정성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버스 승강장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버스 승강장 45개소를 2개 조로 나누어 물청소를 진행했으며,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홍보물 제거, 승강장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적극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동삭동 새마을회(지도자회장 김석구, 부녀회장 윤정선)는 “이번 환경 정비 활동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더 쾌적하고 깨끗한 동삭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9일 오전 병점광장에서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제3회 줍깅 캠페인’을 운영했다.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주민이 주도하는 병점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4년부터 산책하듯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하는 줍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서는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 10여 명이 직접 집게와 장갑을 준비해 병점광장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병점광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병점 도시재생사업은 시가 ‘다시 뛰는 병점’을 목표로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 화성도시공사, 주민 등과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창업문화복합센터 및 병점광장 조성, 침체된 상권 회복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 말 병점역 앞에 병점광장을 비롯해 갤러리 등 전시를 위한 마중문화공간, 야간 경관 개선 및 미디어 아트를 위한 미디어 월을 설치하고, 병점광장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기존 상인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최근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안전경영 강화’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의 필요성에 대해 전 임직원이 인식을 공유하고자‘안전사고 예방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작업에서 안전장비(보호구 등) 착용 생활화 ▲작업장의 정리정돈과 청결한 환경 유지 ▲각종 훈련 및 교육(TBM 활동 등) 적극 참여 ▲비상 상황 매뉴얼(대응방법 및 임무) 숙지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으며, 또한 CEO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의지를 담아,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갖고 행동에 나설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도 포함됐다. 유병욱 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우리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라며, “모든 직원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재해 예방 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공사는 “이번 서한문 전달을 계기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5 경기상상캠퍼스 ’숲숲학교‘ 교육 협력 단체 공모를 4월 9일부터 4월 23일 1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숲숲학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태, 문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상상캠퍼스만의 문화예술교육 특화 브랜드로 올해는 단순 체험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숲과 장소성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 실험과 창작을 통한 삶의 경험 활동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숲‘ 및 ’예술‘ 두 주제로 숲과 교감하고 계절별로 경험할 수 있는 중/단기 생태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와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자연물을 해치지 않고 활용하여 예술적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 공모로 구분되며, 모집규모는 분야별 4개 내외 단체로 최대 8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가 자격은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기획·운영 할 수 있는 전문 단체, 최근 3년 이내의 활동 실적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8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포승공단 내에 소재 한 평택공장 관계자를 접견해 포승공단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접견에서는 ▲포승 공단 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확충 ▲근로자들이 출퇴근할 수 있는 인근 택지지구(청북, 안중) 순환버스 증설 및 배차 간격 단축 운영 ▲공영주차장, 순환버스 확충될 때까지 한시적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등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이 전달됐다. 강정구 의장은 “포승공단은 평택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평택시의회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의회는 최근 경남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광양시의회 전체 의원이 참여해 140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한, 의회사무국 소속 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제 산불 피해 복구 긴급 모금’ 성금 모금에 동참해 24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광양시의회는 총 380만 원의 성금을 모아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최대원 의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광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연대와 나눔 실천에도 꾸준히 앞장서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 최정필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추도에 정기 여객선이 취항하며 입도가 가능해진 이후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가 훼손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시정부의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공식 항로 개설 이후 추도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면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문화재 훼손과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여객선에 시 보조금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보호 인프라는 미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추도는 세계 최장 규모의 조각류 공룡 보행렬이 남아 있는 천연기념물 제434호 화석 산지로,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유산”이라며, “하지만 현재 화석 위를 직접 걷거나 퇴적암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차단시설·CCTV 등 보호시설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시정부가 단순한 ‘검토’ 수준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책임 있는 주체로서 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8일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서남권역 응급의료협의체’를 열고 시군 간 연계를 중심으로 한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응급의료과장을 비롯해 소방 관계자, 11개 시군 보건소장,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응급의료 현황 공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사례 ▲중증환자전담구급차(MICU) 운영 현황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소개 등이 이뤄졌다. 특히 서남권 지역의 전원·이송 체계 개선, 시군 간 기능 연계, 응급의료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과 협의체 정례 운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마련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 간 공감대가 형성됐다. 경기 서남권은 수원·안양·안산·과천·광명·군포·시흥·오산·의왕·평택·화성 등 11개 시군으로 구성된 도내 최대 응급의료 권역으로, 약 547만 명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 지역이다. 시군 간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생활권을 공유하는 구조로 인해, 응급의료 수요 또한 특정 시군에 국한되지 않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곡성군은 8일 조상래 곡성군수가 곡성군 지역예비군 부대 통합에 따른 예비군센터 개장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예비군센터는 곡성군 지역대, 기동대, 곡성읍대, 옥과통합면대, 석곡면대 5개 부대를 1개소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사무실로 새롭게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곡성군수를 포함하여 곡성군의회 의장, 31사단 이순신여단장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 및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곡성군은 예비군부대 운영 및 예비군센터 개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곡성군 예비군센터는 예비군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안보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 지역예비군센터 통합을 통해 작전시간을 단축하고, 예비군 지휘관 및 예비군들의 임무 수행 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부활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대상 상시 프로그램과 일반 시민 대상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유치원생을 위한 상시 프로그램 ‘달콤한 토끼의 부활절’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쿠키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통해 부활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다. 시민 대상 특별 프로그램 ‘선교사들의 식탁이야기’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기독교역사박물관 또는 매산등 성지순례길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투어를 마친 뒤엔 20세기 초 선교사들이 즐겨 먹던 와플을 맛보며 당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홍보자료에 안내된 QR코드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가능하다.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강의가 아닌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