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곡성군은 8일 조상래 곡성군수가 곡성군 지역예비군 부대 통합에 따른 예비군센터 개장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예비군센터는 곡성군 지역대, 기동대, 곡성읍대, 옥과통합면대, 석곡면대 5개 부대를 1개소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사무실로 새롭게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곡성군수를 포함하여 곡성군의회 의장, 31사단 이순신여단장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 및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곡성군은 예비군부대 운영 및 예비군센터 개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곡성군 예비군센터는 예비군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안보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 지역예비군센터 통합을 통해 작전시간을 단축하고, 예비군 지휘관 및 예비군들의 임무 수행 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부활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대상 상시 프로그램과 일반 시민 대상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유치원생을 위한 상시 프로그램 ‘달콤한 토끼의 부활절’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쿠키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통해 부활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다. 시민 대상 특별 프로그램 ‘선교사들의 식탁이야기’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기독교역사박물관 또는 매산등 성지순례길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투어를 마친 뒤엔 20세기 초 선교사들이 즐겨 먹던 와플을 맛보며 당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홍보자료에 안내된 QR코드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가능하다.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강의가 아닌 체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리퀴드 스테이킹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DEXLSD(덱스엘에스디) 가 있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매주 출금 가능한 시스템 덕분에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도 점차 신뢰를 얻고 있다. DEXLSD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안내 콘텐츠 제공으로, 초보자도 쉽게 리퀴드 스테이킹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DEXLSD를 경험한 사용자들 다수는 “처음엔 생소했지만, 꾸준히 수익이 들어오면서 점점 신뢰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인다. 김서연(가명) 씨도 그중 한 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덱스를 처음 접한 그는, 지인을 통해 이 서비스를 알게 됐다고 한다. “가입부터 인증까지 정말 정신없었어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니 어느 순간 익숙해졌더라고요” 김 씨는 처음엔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무료 리워드 체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몇 주 뒤, 매주 월요일마다 실제 수익이 정산되는 것을 보고 점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연계 프로그램 ‘행복 더하기’ 를 4월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공예, 원예 및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학급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재가장애인사회적응훈련센터의 ‘사회적응훈련사업’과 청소년희망등대의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전문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특수학급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교내 활동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되어 아이들의 성장과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수학급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활동과 잠재력 발굴 지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학급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3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안성 지역 농식품 수출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신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ESG 경영 관련 인증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 산업 표준화와 품질경영에 관한 우리나라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한국표준협회의 경기강원지역본부장 윤정상 강사가 ESG 경영과 인증의 이해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ESG의 정의 및 역사, 필요성 등에 대하여 다양한 예시를 통한 안성시 지역 중소기업 맞춤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관심 있는 관내 중소기업 27개소가 참여했다. 참여 중소기업은 수출 및 내수 시장의 유동적이고 점차 높아지는 ESG 경영 수준에 발맞추어 기업 운영 현황을 정비하고 친환경적이고 기업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영을 실천하게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사업 담당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열띤 관심으로 빠른 시일 내에 교육을 추가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ESG 경영 관련 인증 확대를 통한 안성시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덧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년 4월 5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안성시장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총 373명의 관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부 ▲바우덕이 1·2부 ▲초심부로 나뉘어 단식과 복식 종목이 운영됐으며, 동호인 간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탁구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맞아 전임 강병모 회장과 임원진의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새롭게 취임한 김민석 회장 체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협회는 올해 관내 탁구장 4개소에서 일반 시민 대상 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으며, 지역 내 탁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쓸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84억원 규모의 예산을 수립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고, 파손된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대상 시설은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장치(35개소) ▲옐로카펫(13개소) ▲방호울타리(21개소) ▲LED바닥신호등(18개소) ▲보행음성안내보조장치(4개소)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6개소) ▲보행신호자동연장시스템(10개소) 등이다. 시는 8월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107곳에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경찰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일시정지 표지판을 확충한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230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이 취약한 구간과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07곳에 적색잔여시간 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사 창립 14주년을 맞아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노사평화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사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노사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발표된 노사 평화 선언문에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화와 협력 ▲무분규 사업장 구축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증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의 내용을 담았다. 노성화 사장은 “우리 공사 창립 14주년에 노사 협력 평화 선언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선언식을 통해 노사 간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명동 노조 위원장은 “회사 창립 기념일에 노사 협력 평화 선언을 갖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근로환경 개선과 조직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백중학교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학급행복해봄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하며 학급별 아침독서 실천 장면과 봄을 배경으로 한 단체사진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학교 곳곳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배경으로 학급 구성원 모두가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과, 학급 전원이 함께 아침 독서를 실천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중심으로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학생들은 개나리꽃과 벚꽃 아래서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웃음을 머금은 채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남기고, 학급별 독서 시간에는 각자의 책을 펼치고 조용히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권희경 한백중학교 인문사회부 부장은 “학생들이 봄을 함께 느끼고, 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며 학급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독서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지난 3월 경기도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사회환경교육기관’은 국민의 평생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환경교육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다. 체계적인 환경교육기관 관리를 위해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이번 지정으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거나 우수한 환경교육을 진행하면 환경부 또는 경기도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각종 환경교육사업 참여 자격 인센티브와 컨설팅 등도 지원받는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2025년 ▲자연환경 ▲실천환경 ▲마을환경 ▲기타활동 등 4대 분야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한다. ‘지구, 한땀’ 환경캠페인, 청개구리봉사단, 생명의 논 등 시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수원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과 네트워크 협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달 개최하는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과 ‘2025 안산 자전거 대축전’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 4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렸다.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지역축제인 만큼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 가스, 소방 안전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지적 사항의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제기된 안전관리에 있어 미비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토록 할 것”이라며 “행사 개최 전까지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은 오는 16일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묵념 ▲추도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지에서 임산물(대추, 밤, 표고 등)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임산물 생산업 지원 대상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 지원 대상자는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며,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이상인 임업인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보령시청 산림과 산림정책팀 또는 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간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에게 24시간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령시는 2015년부터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4개 의료기관을 사업 시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연중무휴 24시간 무료 공동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 ▲노숙인 ▲행려환자 등이다. 급성질환의 경우 최대 60일, 요양질환의 경우 최대 90일까지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지정 의료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대천중앙병원 총 4개소이며, 각 병원의 사회복지팀이나 원무과에서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을 통해 간병비 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장터는 매주 월요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 공터에서 열린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류, 과일류, 장류, 화훼류, 농산물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시민을 직접 연결해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려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참여 농가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청 광장 장터 참여 농가 8곳은 지난해 7월부터 ‘풍덕천2동 공유마당의 공유냉장고’에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4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최주영 대진대학교 교수,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 박재홍 수원대학교 교수, 송지현 주식회사 어반코어피앤씨 대표, 전병혜 용인시정연구원 부장, 김윤선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시민, 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2040년 도시기본계획(안)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첨단도시, 용인’을 미래상으로 정하고 ▲미래도시전환을 위한 경제자족도시 ▲교육·문화를 향유하는 쾌적주거도시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연결중심도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청정지속도시를 4대 목표로 제시했다. 시는 오는 2040년까지 자연적·사회적 인구 증가를 반영해 시의 목표 인구를 152만 4000명으로 계획했다. 또 기존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시의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2도심 체계의 도시공간구조를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한 경제 도심과 ▲시청을 중심으로 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