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5일 오후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이상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 발족식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부인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 사회봉사와 여성 인력 개발, 환경보호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신뢰를 쌓아온 대표적인 여성단체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발족식 유인물에 여성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고 써 있는데 그 말씀에 동의하며 이 나라의 역사가 그걸 증명한다”며 “한국부인회 용인시지회 발족을 축하하며 황희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이 각 여성단체들과 협력해서 여성 권익신장,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을 위한 활동과 용인을 더 나은 고장으로 만드는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시도 여성단체, 시민들과 소통하며 좋은 정책들을 계속 만들어 용인이 더욱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시민들도 가족과 함께 참여해 다양한 축하 공연과 홍보 부스를 체험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둘러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로비에서 ‘일회용 컵 제로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에게도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해 생활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날 시 자원순환과 직원 20명은 시청 로비와 매점 앞에서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안내하고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 권장을 안내하는 배너와 피펫을 들고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28일에도 같은 내용의 캠페인을 벌였으며 청사 내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부서별로 다회용기 사용과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소 번거롭겠지만 다회용컵이나 용기,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생활 쓰레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가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되도록 시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4월 4일과 4월 7일 이틀에 걸쳐 가전·디스플레이, 기계, 이차전지, 석유화학, 섬유 등 5개 업종 주요 기업과 긴급 릴레이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 대책회의에서는 대미 수출 상위 업종 중에서 이번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조치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5개 업종의 주요 기업 및 협회 등과 함께 美 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 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오늘 진행된 가전·디스플레이, 기계 업종 대책회의에서 기업들은 미 관세조치로 인해 대미 수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등 해외 생산기지에서 생산된 제품의 대미 수출 피해, 제3국 시장에서의 경쟁 격화 등을 우려하며 수출바우처, 긴급경영자금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실장은 “업종별 상호관세의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서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이번 미국 관세 조치를 계기로 우리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오늘 가전·디스플레이, 기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4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미래국방 전략 토론회(전략포럼)(‘양자기술의 국방분야 적용 방향’)을 개최했다. 미래국방 전략토론회(전략포럼)는 국방 안보에 첨단기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효율적으로 국방분야에 적용하고, 기술동향을 공유하여 효율적인 국방 연구개발 투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이다. 올해는 미래전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평가되는 양자기술을 주제로 서경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군 미래혁신연구센터장 등 민·관·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우선, 정일룡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양자정책센터장은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정책 및 투자 동향을 분석하고 국방분야 양자기술의 수출입통제 및 공급망 위기 등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인용섭 국방과학연구소 팀장은 군의 감시정찰 및 통신보안 활용을 위한 국방과학연구소 양자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미래전장 변화에 대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13시 30분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폐쇄회로(CC)TV를 통해 탄핵 선고 이후 집회 인파가 모이고 있는 시내 곳곳의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현재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금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예의 주시해 줄 것”을 지시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는 대통령 탄핵 관련 집회에 대비하여 주요 인파 밀집지역에 ▴현장대응요원 일 최대 2,400명 투입 ▴안국역 폐쇄(오후 2시 현재) 및 무정차 ▴안국‧여의도 등 현장진료소 4개 운영 ▴소방차량‧대원 700여 명 집중 배치 등 대책을 가동 중이다.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4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행정 기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가 통합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핵심판 선고 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경찰, 소방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수원시는 ‘민생안정·지역사회 통합대책반’을 운영한다. 통합대책반(총괄단장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방행정반, 민생안전반, 지역복지반, 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치안·질서 유지, 시민 안전관리 대책도 추진한다. 각종 단체 집회에 따른 인파 밀집 상황을 관리하고, 현장을 점검한다. 경찰·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집회 신고 단계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직후 지역안정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지역안정대책반’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여파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한 삼성전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별도의 조직을 운영해 삼성전자 관련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의사 집단행동, 가축 질병, 산불 등의 현안에 각 실국 중심으로 대응하고, 대통령의 부재로 지연될 수 있는 국책사업도 면밀히 검토해 지속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향후 치러질 대선과 관련해 선거사무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정장선 시장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4월 4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는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2025년 상반기 위(Wee)클래스 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안산 위(Wee)센터의 주최로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및 지역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위기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원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협력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Wee)센터 사업 안내와 더불어,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급별 모둠 토의를 진행하여 위기 사안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날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상담교사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보다 탄탄한 지원 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라고, 상담교사들의 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96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동체 형성 및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상호문화’ 및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시장이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규정됐다. 특히 시장이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조항도 명시됐다. 조성계획에는 ▲상호문화도시 비전 및 목표 ▲내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정책 방향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방안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시장이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으며, 주요 사업을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사업 ▲사회통합 및 다양성 존중을 위한 공동체 형성 사업 ▲국내외 교류 및 협력사업 ▲상호문화도시 관련 공간조성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4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도-시군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통계정보서비스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KOSIS(국가통계포털) △SGIS(통계지리정보서비스) △MDIS(마이크로데이터통합서비스) △SDC(통계데이터센터) 등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승현 도 AI데이터정책관은 “통계 자료는 정책 결정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많은 직원들이 통계 자료를 정책에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통계정보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 100대 통계 등 도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4월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갑질 싫어요, 상호존중 실천해요’를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과 공무원노조 간부 등이 함께 참여해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테마가 있는 맞춤형 청렴 캠페인 1탄’으로, 안성시가 공직사회 내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안성시는 공무원 행동강령(갑질금지 등)을 주제로 설정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북돋고자 했다. 이날 아침 시청 본관 로비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갑질 근절! 상호존중! 청렴안성!’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시작했고, 출근하는 직원들도 함께 구호를 외치며 홍보물품을 수령했다. 청렴 실천 구호가 안성시청 전역에 울려 퍼져 직원들의 출근길을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날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신뢰받는 시정,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서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 의지가 중요하고,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의 70%를 지원하는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승마체험은 의왕시에 위치한 인덕원승마스쿨에서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 안전수칙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말 끌기, 보행 등의 실습 강습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17일까지로, 호스피아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4월 22일 개별 통보된다. 올해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기존 참여자는 사업 잔여 인원 발생 시 추가 선정된다. 이번 승마체험은 기승능력인증제를 반영해 수준별 맞춤형 강습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체계적인 승마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체험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금연도시 평택 조성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일 송탄시장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과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이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일산화탄소(CO) 수치를 측정해 흡연 여부를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금연클리닉 등록을 안내하고, 당일 등록자에게는 금연 성공을 돕는 행동요법 물품도 지급했다. 이와 함께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체중 유지 및 허리둘레 감소 실천법을 소개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금연, 비만 예방, 구강 건강 관리 등에 관한 정보가 담긴 안내문과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도 배부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청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활성화를 위한 6가지 노하우를 6가지의 쉬운 단어로 표현한 ‘파주 6책’을 수립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했다. ‘파주 6책’의 6가지 단어는 ‘교통·분필·사자·화합·진심·지지’로 각각 다음의 내용을 의미한다. 첫째, ‘교통(교사를 통한 사과가 가능함을 안내)’을 통해 학생간 접촉이 금지되더라도 교사를 통한 사과와 화해의 통로는 열려있음을 안내했다. 둘째, ‘분필(분리는 필요한 경우 신청하도록 안내)’을 통해 분리 제도가 입법 취지에 맞게 필요한 경우 활용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셋째, ‘사자(사안 조사는 자체 조사 권장)’를 통해 당사자간 관계회복을 수월하게 하는 전제 조건인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보장했다. 넷째, ‘화합(화해중재단 적극 홍보 등 합법적 중재 노력)’을 통해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다섯째, ‘진심(진단서는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안내)’을 통해 학교장 자체해결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사안처리 방법을 소개했다. 여섯째, ‘지지(지속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4일 부여 은산마을학교(은산주민휴컴센터)에서 충남도와 15개 시군,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과 학교를 위한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충남 미래교육 2030’ 정책을 수립해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이번 자리는 ‘교육협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한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올해로 10년을 맞는 김지철 교육감의 ‘학교혁신’ 핵심 정책이다. 김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의 만남은 곧 배움과 삶의 만남”이라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해 올바로 배우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할 것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지자체와 정책 나눔자리를 열어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 이해 △교육지원청-지자체 교육협력 사례 △소부리마을학교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