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읍면동 안전협의체 공모’ 4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안전관리 체계 확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안전 분야에 4년 연속 전국 최다인 13개 시군, 66개 읍면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통장과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점검‧관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시군과 읍면동은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4년 연속 안전분야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올해는 기존 9개 시군에 더해 사천, 하동, 함양, 합천이 신규 선정되어 13개 시군, 66개 읍면동이 사업에 참여하고, 총 4억 1,300만 원(국비 2억 650만 원, 지방비 2억 6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은 ▲도시형(창원‧김해‧양산), ▲농산어촌형(함안‧의령‧남해‧산청‧거창‧하동‧함양), ▲도농복합형(밀양‧사천), ▲안전취약계층 중심형(합천) 등 4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올해 시군별 주요 사업내용은 창원시 ‘풍호동 SAFE CITY 조성사업’(도시형), 함양군 ‘재해(산불, 풍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농산어촌형), 밀양시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 프로젝트’(도농복합형), 합천군 ‘적중면 119 생명 안심불빛 사업’(안전취약계층 중심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5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함안군 안전협의체가 ‘더 넓고 더 깊어진 우리마을 안전망(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읍면동 단위의 작은 변화가 도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현장에서 작동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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