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품(계산대 소꿉놀이 세트 7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 후원은 2020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원생들이 ‘상어마켓(상록구청어린이집마켓)’이라는 이름으로 각 가정에서 준비한 물품을 사고파는 시장 놀이를 진행하며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탁했다. 김운기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원생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9월 22일까지 ‘2025년 시민정원 경연대회’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2025년 시민정원 경연대회는 사전 심사로 선정된 10개 팀(개인 또는 2~4인)이 효원공원에 4~5㎡ 규모로 조성한 정원을 심사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흐르는 물결 속 피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작성한 정원 조성안,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공원녹지사업소 1층 녹지경관과(방문)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된 10개 팀은 제공받은 재료를 활용해 10월 중 정해진 기간에 정원을 조성해야 한다. 정원 조성 후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새빛 환경수호자’를 운영해 한 달 만에 쓰레기 발생량을 8.3%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 출범한 새빛 환경수호자는 수원시 706개 마을(공동주택 399개소‧일반주택 307개소 쓰레기 배출 거점) 현장에서 쓰레기 증감 여부를 매일 평가한다. 환경관리원, 자원관리사, 무단투기 단속원 등 현장 실무자 999명으로 구성됐다. 8월 한 달 동안 수원시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1만 1106t으로 7월(1만 2117t)보다 8.3%(1011t) 감소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새빛 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챌린지는 12월까지 이어진다. 수원시민 123만 명이 하루에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30g씩 줄여 올해 총 1만 3516t의 쓰레기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만 3516t은 수원시의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의 10%다. 배달 용기 1개, 테이크아웃잔 3개, 라면 봉지 6개가 각각 30g이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에 706개 마을의 5%인 36개 마을에 총 1억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7일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총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존 매월 30~60억 수준이던 발행액을 100억 원 규모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이번 상품권은 구매 시 7% 즉시 할인과 더불어 결제금액의 3%를 돌려주는 페이백 할인이 추가돼, 최대 1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지난 7월까지 적용됐던 7% 할인보다 3% 확대된 혜택이다. 상품권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전용 앱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사용 기한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법인은 보유 한도에 제한은 없지만,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사용처는 강서구 소재 음식점·미용실·약국·편의점 등 약 2만 6천여 개 가맹점이다. 상품권 이용 시 할인 혜택은 물론, 결제금액의 30%에 대해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우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어, 소비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9일 서남부권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운영 중인 보령아산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24시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일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되어 중증 응급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이정일 센터장을 비롯한 응급실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급의료의 중요성과 승격 이후 환자들의 시설 이용 편의성 향상을 당부하기 위한 것이었다. 보령아산병원은 충남 서남부권에서 유일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보령시를 비롯해 부여, 서천, 청양 등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보령아산병원 관계자는 “7월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후 내원환자의 중증도가 높아진 만큼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남부권역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상급의료기관 전원이송율 감소를 위해 거점병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을 통해 보령아산병원에 전문 의료인력을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9일 ㈜오토젠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토젠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이번 5천만 원 후원과 동시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1억 원의 후원금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둔 ㈜오토젠은 자동차 부품·금형 제조와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시화공장을 비롯해 인주·군산공장, 자회사 코링텍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94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뜻을 실천해 주신 ㈜오토젠과 조홍신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부터 시민 맞춤형 자살예방교육 ‘시흥에서 시작하는 생명지킴이 첫걸음’을 시흥교육캠퍼스(SSOC)와 유튜브 채널(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동시 오픈한다. 이번 교육은 사각지대에 있는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책임 있는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자살예방센터가 ‘시흥형 자살예방교육’을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했다. 교육은 총 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흥시 자살 현황과 함께 생명지킴이의 역할(경고 신호 인식, 생각 묻기, 경청하기, 안전하게 돕기),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이용 방법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안내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참여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흥시 전역에 생명 존중과 상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흥시보건소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오는 9월 2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시흥시 인구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인구구조의 변화, 앞으로의 미래’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세미나 1부에서는 ‘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의 5개 분과가 그간의 정책 활동결과를 발표한다. ‘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이란,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출범하여 활동을 시작한 부서별 실무협의체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일자리 ▲보육 ▲보건 ▲평생교육 ▲청년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관련 부서가 참여해 학습모임, 벤치마킹, 연구조사, 자문 등의 활동을 통해 인구 관련 정책 진단과 개발을 진행했다. 총 6개월 간 총35회의 활동을 통해 진행한 심도 있는 정책 발굴 및 개선 활동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세미나 참여자의 현장투표로 우수 3개 부서를 시상한다. 세미나 2부에서는 시흥시 청년 예술인의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는 9월 17일(수)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4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NC-한화-롯데-SSG-KT-두산-LG-삼성-KIA의 순으로 실시된다. KBO 규약에 따라 2026 신인 지명권이 선수와 트레이드 된 사례는 3차례, 총 4개의 지명권 이동이 있었다. NC는 한화와 SSG로부터 각각 양수 받은 3, 4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은 KIA로부터 양수 받은 1, 4라운드 지명권을 갖는다. 따라서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과 NC는 13명, 한화와 SSG는 10명, KIA는 9명, 이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61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9명 등 총 1,261명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9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모, 전조등, 미등, 야광띠 등 안전장비 착용 권고 ▲안전대책, 교육·홍보, 이동 수리센터 설치 등 활성화 사업 지원 근거 마련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전남은 교통 여건상 자전거 이용이 많지만 안전장비 착용 인식 부족과 수리 기반 부재로 사고 위험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장흥군과 같은 농촌지역은 수리점이 없어 작은 고장에도 타 시·군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번 개정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건강한 생활문화를 뒷받침하는 수단인 만큼, 전남이 제도적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삼계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군복지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한종 장성군수, 장준화 국군복지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계면 쇼핑타운 목욕탕은 오는 10월부터 운영을 재개해 2030년까지 5년간 문을 연다. 쇼핑타운 목욕탕은 삼계면 일원에선 유일하게 운영되는 공중목욕시설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차츰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운영을 맡은 국군복지단이 지난 5월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군은 국군복지단 측과 논의 끝에 사창리 신축 목욕시설을 완공하는 2030년까지 5년간 쇼핑타운 목욕탕 운영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목욕탕은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토요일에 문을 열고,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이용료는 지역주민 6000원, 노인 5500원, 어린이 3500원이다. 장성군은 목욕탕 관리 인원 2명을 지원하고, 시설 보수 등에도 연간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군복지단은 수납원 지원과 전기·수도세, 보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축산인의 숙원이었던 한우 자체 브랜드를 공식 선포하며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9일 나주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나주들애찬한우’의 출시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나주 한우는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자체 브랜드가 없어 소비자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 확보에 한계를 겪어왔다. 브랜드 부재는 제값을 받지 못하는 문제로 이어져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에 나주시와 나주축산농협은 지난해 7월부터 ‘나주 한우 브랜드 개발 용역’을 공동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나주들애찬한우’라는 이름을 개발해 지난해 8월 특허청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들애찬한우’는 ‘들에 가득 찬 한우’라는 뜻으로 나주의 황금 들판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풍요로운 나주의 이미지를 담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축산인들이 정성껏 키운 한우가 드디어 이름을 갖게 된 뜻깊은 날”이라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1)은 9월 9일 개최된 제39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국토외곽 먼섬’에 대한 전남도의 선제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전남은 2,165개의 섬을 보유한 ‘섬의 보고’이고 국가 해양영토의 최전선에 있는 흑산도·홍도·가거도 등 먼섬이 심각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올해 시행된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을 전환점으로 삼아,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섬별 맞춤형 종합발전계획 수립 ▲장기 체류형 관계인구 확대 ▲스마트 기반시설 확충 ▲청정자원 기반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의 4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먼섬 맞춤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산업과 관광, 스마트섬 조성 등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하고 농업・어업・생태자원을 연계한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과의 지속적인 교류 기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원격의료, 소형공항, 접안시설 보강 등 기반시설 확충의 시급성과 초고속 인터넷·공공 와이파이·AI기반 스마트섬 기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9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시범지역 확대, 지급액 상향, 중앙정부 재정부담 확대 등 실질적인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에 농어촌기본소득 1,703억 원을 반영하여, 인구소멸 위험지역 6곳의 주민 약 24만 명에게 월 15만 원씩 지급하는 시범사업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재원 부담 구조가 정부 40%, 지방자치단체 60%로 설계되어 있어 지자체가 현실적으로 참여하기 어렵고, 월 15만 원으로는 정책 효과 마저 체감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5분 발언에서는 구체적으로 ▲시도별 최소 2~3개 지자체 확대 ▲정부 부담률 70%까지 상향 ▲30만 원 이상 지원금 확대 ▲주관 부서 행정안전부로 이관 등을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전라남도 역시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 공감대 형성과 제도적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예산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립박달도서관은 안양시 초등학생들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제9회 독후감상화 대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박달도서관이 선정한 도서를 읽고, 책에서 받은 감동과 느낌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부문은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정 도서는 ▲거인의 침묵 ▲나무야 나무야 ▲시선 너머 ▲황금 가면 마술사의 비밀 등 부문별 3권(총 6권)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정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해당 분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명, 부문별 최우수(1명), 우수(2명)까지 총 7명에게 안양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주고 싶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본 대회의 참여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작품 제출은 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