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현장 기술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2025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읍·면별 수요조사를 거쳐, 관내 5개 마을에서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마을 모정이나 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재배 작물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벼의 물관리, 병해충 방제를 포함한 재배기술과 함께 참깨, 콩, 고추 등 여름철 밭작물 재배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요령,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폭염대비 건강관리 등의 생활 안전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영농교육은 마을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농가의 편의와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올해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운영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철 집중 근무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집중 운영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본소, 북부지소, 동부지소 등 3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연장근무와 토요일 근무를 병행하며 농기계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기계화 영농 촉진에 기여했다. 올해 농번기철 임대 실적은 총 1,918건, 이용 농가 수 846호로 집계됐으며, 농업인들이 4,9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특히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주요 농작업용 기계의 임대 수요가 집중된 시기에 맞춰 기계 점검과 신속한 출고를 통해 농작업의 적기 수행을 지원했으며, 사용 전·후 안전교육과 정비 상담도 병행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들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농기계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통장 60여 명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 취약계층 60세대에 맞춤형 ‘무지개 꾸러미’를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무지개 꾸러미 사업’은 2021년 첫발을 뗀 뒤 올해로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가 재정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실행하는 방식으로, 무지개의 다채로운 색처럼 가정마다 다른 필요와 사연을 세심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꾸러미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는 자동혈압계 및 영양제, 저소득 아동가구에게는 LED스탠드 및 학용품세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하반기에는 장애인 가정과 독거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꾸러미 지원을 확대해 따뜻한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필요한 물품을 이렇게 챙겨 주시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전했고, 아동의 보호자는 “작은 상자 하나에 담긴 물품이지만,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물건을 받아 무척 감사하다”며 말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무지개 꾸러미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전하는 사업이다”며,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도시의 감성과 일상을 여행처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순천일기’ 참가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27일 최종 선정 명단을 발표했다. ‘순천일기’는 일정 기간 순천에 머물며 전통시장, 마을 프로그램,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 등을 통해 기록·공유하는 참여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68팀 126명이 지원했으며, 그중 20~30대가 64%, 수도권 거주자가 58%를 차지해, 순천에 대한 청년층과 수도권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내용심사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7~10일간 순천에 체류하며, 순천마을스테이 숙소에서 머물고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순천일기’를 써 내려가게 된다. 시는 참가자에게 숙박, 식사, 체험 등 실비성 경비를 1인 1일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순천을 일상 속 여행지로 알리는 감성 콘텐츠 확산에 박차를 가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팔달구 관내 인계동 및 매산동 등 상가 밀집 지역 일대에서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와 야간 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도시 가로환경 조성 및 안전한 구민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거리 곳곳에 붙어져 있는 불법 현수막과 야간에 집중 설치되는 에어라이트로, 이런 불법광고물들은 시민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담고 있어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불법광고물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안내하고 계고 후, 경찰의 협조 아래 강력 단속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 단속에서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추후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및 강제 철거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4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오선 동장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미숙, 삼성아파트・성일아파트・우방파크타운아파트・울트라참누리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관리비가 체납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서둔동과 서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가구 상담 및 복지 자원 연계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보다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의 보호 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태장사거리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긴급복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있음을 주민들에게 중점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달라고 독려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위기가구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많다.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시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하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발굴되면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 및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6일, ‘6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불고기, 오이지, 도라지볶음, 연근조림 등 7종류의 맛 좋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이는 도움이 필요한 15가구에 일일이 전달됐다. 강경임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하나둘 모인 작은 정성들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행사, 김치 담그기 행사 등을 추진해 관내 온정을 나누는 데에 힘쓰고 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손길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달청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위치한 `한삼코라㈜`를 방문하여,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기업 현장을 점검했다. ㈜한삼코라는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 기업으로 STS 물탱크 및 염소투입기 등을 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조민수 한삼코라㈜ 대표는 “중소기업 여건상 수출 전문인력 수급 및 해외 마케팅에 한계가 있다”며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이날 해외조달 전문훈련 교육과정, 공공조달수출상담회(GPPM) 등 수출역량 향상과 마케팅 지원 방안을 설명하면서,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정책적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형식 기획조정관은 “내수 강소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해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면서,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우리 조달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예결위원으로 참석, 6월 23일 서울시청, 24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각각 2024 회계연도 결산과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 편성 심의에 나섰다. 심 의원은 이를 통해 서울시와 교육청의 예산 운영 전반에 내재한 구조적 문제와 행정 신뢰 훼손을 강하게 비판하며, 재정 운영 대전환을 촉구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추경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심미경 의원은 “100억 원의 비용을 추경했는데, 코로나 백신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수요조사는 하셨습니까?”라고 물으며 실태조사 부재를 지적했다. “시민들 중에는 백신에 대한 부작용 우려로 접종을 꺼려하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 국비·시비 매칭이라는 이유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수요와 효과 분석 없는 예산 편성은 시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미경 의원은 서울 국제 정원 박람회 추경안에 대해서도 예산 시스템 무력화를 지적했다. “작년에 추경한 예산도 이월되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6일, 조성면이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도농 간 상생과 협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정인숙 조성면장을 비롯해 직원들과 이장단협의회 등 24명이 울산 무거동을 방문해 지역 문화탐방 및 농특산물 홍보를 진행하고,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병현 조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오늘 교류를 통해 조성면에서 생산하는 쌀, 키위, 토마토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판로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이번 행사는 보성군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상생 발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복순 무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매의 정을 나누면서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존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5일 벌교읍 징광문화에서 고독사 위험군 12명을 대상으로 ‘2025 마음을 잇는 행복한 일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와 관계망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보성군은 지난 2월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 42가구를 발굴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안부 꾸러미 지원, ▲저장 강박 주거환경 개선, ▲특수청소 및 유품 정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고독사 위험자의 사회적 기능 회복과 자립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자조 모임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마음을 잇는 행복한 일상’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조리실무사 268명과 시설관리원 1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6월 27일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6월 30일 오후 안내 예정이며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주요 일정은 ▲ 7월 24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 8월 7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 8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인원이 다르므로 반드시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7월 24일 별도로 공고한다. 원서접수는 방문접수(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학생 수 증감, 결원, 퇴직 등에 따른 필요인력이 적기에 배치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들의 관심과 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분기 시행 예정인 중국 단체여행 무비자 제도 및 7~8월 휴가, 10월 국경절 황금연휴 등 중국인 여행 성수기에 맞춰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인 씨트립과 27, 28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8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 실시간 방송을 통한 상품 소개 및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내에 설치한 임시 스튜디오에서 씨트립 쇼호스트가 하계 휴가 등 하반기 해외 여행을 계획중인 중국 소비자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체험하자(京畿道真韩国)"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경기도에서 즐길 수 있는 K-관광콘텐츠와 K-푸드 등을 홍보하고, 도내 숙박시설, 관광지 입장권, 일일투어 등 80여종의 관광체험상품 판매 및 할인 이벤트도 소개한다. 첫날(27일)은 K-관광 체험을 주제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한중 우호의 상징 판다소개 및 사파리월드 등 에버랜드 주요 즐길거리, ▲한국민속촌의 천연염색 등 이색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플라잉수원 등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 특별지시 3호에 따른 종합대책으로 태풍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전 부서에 여름철 재난대비를 철저히 하라는 내용의 특별지시 3호를 내린 바 있다. 시는 복합적인 기후 현상으로 올여름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강풍을 동반하는 대형 태풍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 내 시설물 점검을 강화해 붕괴, 낙하, 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시 안전점검팀과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대형 옥외광고물과 실외골프장 55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장마, 폭염,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보강하는 조치를 취하는 게 중요하다"며 "시가 최선을 다해서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일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