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길음5구역 사업이 통합심의를 통과해 754세대 공급이 확정되며, 20년 만에 길음지구 전체 정비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시는 9월 4일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길음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 분야를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하나의 재개발 구역 승인을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 2006년 길음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마지막 구역인 길음5구역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약 20년 만에 지구 전체의 정비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길음5구역은 우이신설선 정릉역과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6층~지상33층 공동주택 754세대가 들어선다. 이 중 139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돼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단지 북측에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주민의 휴식·운동 공간으로 활용한다. 공원까지 쉽게 갈 수 있도록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를 구축해 지역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지역은 경사가 있는 지형 특성을 활용한 친환경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녹동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녹동바다불꽃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6개 유관기관 등 총 16명이 참여해 소방, 시설, 교통, 전기, 가스, 안전 등 6개 분야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지난 8월 22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권고사항의 이행 여부 등을 행사 하루 전 최종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합동점검반은 ▲구조물·전기·소방·가스설비 점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시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행사장 내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확인 ▲야간 행사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 점검 등 행사장 안전관리를 폭넓고 세밀하게 실시했다. 또한, 불꽃과 드론을 활용한 쇼가 예정된 만큼 관련 안전사고 예방 대책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사전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2일 복숭아 재배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용 복숭아 선도유지 신기술 적용 재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복숭아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 양상이 복잡해짐에 따라,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복숭아 생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복숭아 동계전정 방법 ▲복숭아 수형 조성 및 관리 ▲주요 병해충의 발생 동향 및 방제 기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업인들이 겪는 재배 문제와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복숭아 생리에 맞춘 수형 관리와 전정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최근 늘어나는 병해충 방제 방법에 대해서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숭아는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세심한 수형 관리와 적기 병해충 방제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재배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4일 도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양읍 38개 리 이장과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주민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흥군 나누리상담센터 정귀례 소장이 재능기부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STOP! 아동학대'’를 주제로 ▲아동학대의 개념 ▲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및 보호 절차 ▲사례 중심의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다루며,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에서 아동 보호의 최일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마을 이장님들은 지역사회에서 위기 가정을 가정 먼저 접할 수 있는 분들로,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 모두가 아동 보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김이 일본 전역에서 프리미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지난 4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의 힘 있는 목소리에 자리한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고흥군과 일본 (주)칸코쿠 노리 재팬(Kankoku Nori Japan Co., Ltd.)은 ‘고흥김’을 비롯한 유자, 미역 등 고흥 농수산물의 일본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흥김(구이김·김자반·김밥용)’은 우선 일본 전역 2만여 개 편의점과 대형 유통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이는 고흥에서 생산된 김이 지역명을 전면에 내세운 프리미엄 브랜드로 일본 소비자를 만나는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역명 브랜드화 및 일본시장 공략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 품질·인증 지원, 홍보와 산지 연계 지원을 맡고, 칸코쿠 노리 재팬은 일본 시장조사, 대형 유통망 입점, 온오프라인 판촉을 전담한다. 최근 일본 내 간편식과 헬시 스낵 선호, K-푸드 확산에 힘입어 김 소비가 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지원센터에서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2025년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 88명, 사서 3명, 전산 5명, 운전 7명, 기록연구 1명 등 총 104명이다. 이날 행사에서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무원 대표자가 공직 규범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했고, 노권열 행정국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공직사회의 첫걸음을 시작하도록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전남교육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축하 꽃다발과 공무원증 케이스, 충전기 등 웰컴 키트를 선물했다. 임용장 수여식 후 신규 공무원들은 10개 조로 나눠 본청 각 과를 방문하는‘미리 ON 전남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전남교육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전남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임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 빠르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4~5일 여수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공동관리위원회 제4차 정책협의회’를 열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를 위한 교육부-시도교육청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 수렴 및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부 수업혁신융합교육과의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 학교급별 분과 협의 ▲ 시도별 현안 발표 ▲ 기재요령 개정 사항 논의 등 실질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관리 업무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남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와 공정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정책협의회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전국 교육청 간의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을 온전히 담아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9월 4일 강진군 마량항에서 정박 중인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박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에는 강진소방서를 비롯해 완도해양경찰서 마량파출소, (사)해양환경구조협회 강진구조대, 의용소방대등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선박 화재 진압 및 화재 확산 방지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 화재선박 분리 · 이동 조치 등 2차 피해 방지 활동 ▲ 소방·해경·지자체 간 공조체계 가동 등으로 진행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선박 화재는 해상과 항포구 특성상 대규모 피해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가을철을 맞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에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신고 기간은 가을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신고 대상은 축제·행사, 호우·태풍, 산불·화재, 사업장 안전 4개 유형이다. 각 신고 유형은 가을철 빈발하는 사고와 최근 이슈를 고려해 선정됐다. 축제·행사 유형은 ▲인파 밀집 우려 ▲축제장 시설 파손 ▲전기시설 방치 ▲가스 안전사고를 포함한다. 호우·태풍 유형에는 ▲빗물받이 막힘 ▲옹벽·축대 붕괴 위험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하천 제방 유실 등이 있다. 산불·화재 유형에는 ▲불법취사ㆍ소각 ▲담배꽁초 투기 ▲비상구 물건적치 폐쇄 ▲소화시설 미정비가 포함된다. 사업장 안전 유형은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낙하물 방지망 파손 ▲화학물질 관리 미흡 ▲근로환경 안전관리 미흡 등을 포괄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미평동은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회장 이성호), 여수시립요양병원(원장 장정우), 바르게살기운동 미평동위원회(위원장 김병국)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병원 간호사들이 영양제(수액)를 투여하고 한방 파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김병국 바르게살기운동 미평동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정성으로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와 여수시립요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2023년부터 여수시 27개 읍면동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수시립요양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 만덕동은 지난 4일 만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치매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여수시 안전총괄과와 연계해 여수실버 안전학당 소속 조미숙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과 일상생활 속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치매 검진은 여수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검진을 통해 인지 기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치료 및 관리 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혜숙 만덕동장은 “우리 지역을 늘 깨끗하게 가꿔주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9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공리 김성숙 서예‧전각 전시 《서의 미학書之美學-추상필묵抽象筆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서예의 맥을 잇되 현대적 해석과 실험을 통해 새로운 조형 언어로 확장한 김성숙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작가는 ‘쓰기’ 행위에서 비롯된 필획의 힘과 리듬을 추상적 조형으로 끌어올리며 글씨·그림·조각·도예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업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읽는 서예’가 아닌 ‘보는 서예, 느끼는 서예’를 주제로 문자가 추상으로, 추상이 다시 형상으로 변주되는 과정을 통해 관람객이 서예의 또 다른 가능성과 미학적 깊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서와 행초서의 필획을 결합한 작품, 전각과 탁본, 안료를 활용한 실험적 조형 등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예・전각 체험 교실이 운영되며 참여자 모집은 9월 중 여수시 누리집과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담당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오랜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 3일 여수문화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과 시민 신뢰 회복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강영미 YM한빛교육원 대표가 맡았다.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 윤리, 공정한 업무처리와 이해충돌 방지, 부패 사례와 예방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직무 수행 시 유념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수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 학습시스템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최근 실시한 ‘2025 공무원 시책연구모임 성과평가’에서 ‘관광 플러스 섬박’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최우수로 뽑힌 ‘관광 플러스 섬박’ 팀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 관광객에게 반값 할인 쿠폰을 지원해 관광객 유치와 소상공인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 공무원 시책연구모임’은 2001년부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제안하는 제도로 시정 발전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21개 팀 99명이 참여했으며, 중점 연구과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사업 발굴 ▲여수만 르네상스 ▲보건복지 ▲관광 ▲탄소중립 등 5개 분야로 단기 실행이 가능한 연구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7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우수 연구 8개 팀을 선정하고 8월 26일 내외부 평가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PT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결과 최우수는 ’관광 플러스 섬박‘, 우수는 ’일위나와라‘와 ’기분좋음‘ 2개 팀, 장려는 3개 팀이 차지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9월 5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모바일 스포츠 상품권 10만 원(5만 원권 2장)을 받아 전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과 공공체육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콜센터 또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품권은 10월 이후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이용 가능한 시설 목록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이나 제로페이 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여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콜센터 또는 여수시 체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