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앞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에 나서며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속한 행정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콜센터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민생소비지원사업의 세부 지침과 지급 절차를 공유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농촌지역 주민 등 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현장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마을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별 1주일간의 집중 접수 기간을 지정해 신청 누락 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는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대상자 누락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민석 미래전략산업국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삼계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1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대상으로 삼계닭 40마리와 수박 15통을 위원들이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과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용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기운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성권 삼향동장은 “주민 스스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치는 모습이 삼향동의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은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 주민이 주도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운)는 지난 11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이로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폭염으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수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김태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 외에도 정월대보름 땅콩 나눔, 명절맞이 나눔, 어버이날 기념 행사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도자기 체험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방문 순서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총 다섯 가지로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 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8,000원에서 12,000원이며, 현장에서 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 정시(10:00, 11:00, 13:00, 14:00, 15:00, 16:00)에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가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촬영된 사진은 체험객에게 기념으로 제공된다. 참여자가 만든 작품은 약 4주간의 자연건조 및 가마 소성을 거쳐 도자기로 완성되며, 완성된 작품은 박물관 직접 방문 수령 또는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재난취약시설과 해양관광지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15일 주요 재난 취약시설과 관광시설에 대해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는, 단순한 서면보고에 그치지 않고 위험 요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실질적인 안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 빠른 조치다. 점검대상은 ▲용당동 시민아파트 ▲고하도 돼지사육 축사 ▲임성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재난취약시설 3개소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 분수 등이 포함됐다. 용당동 시민아파트의 지반 침하 및 배수 문제를 점검하고, 시내 D·E등급 공동주택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하도 돼지사육 축사는 폭우 시 분뇨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 방지 대책과 폭염 시 가축 보호 조치, 구제역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임성 자연재해위험지구는 하천 범람 및 급경사지 침수 방지를 위한 방재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워커블삼향’ 걷기동아리와 함께 ‘클린 무안 실천 캠페인’을 열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연계한 실천형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하나로 마련됐다. ‘함께 걷고, 쓰레기 줍고, 환경을 지키자. 깨끗한 무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삼향읍 대죽도 일원과 남악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워커블삼향’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쓰레기 수거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걷기와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과 실천 활동을 계속 추진해 ‘지속가능한 무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민선 8기 핵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회산백련지에 순백의 백련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며 한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8회 무안연꽃축제’의 열기를 이어, 10만여 평 규모의 연밭에는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백련이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회산백련지의 백련은 도입종인 '인취사백련'과 자생종인 '무안백련'으로 구분되며, 이 중 조생종인 인취사백련은 현재 만개한 상태다. 무안백련도 개화를 시작해 이달 말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백련 외에도 수련, 가시연꽃 등 30여 종의 연꽃과 함께 피튜니아, 산파첸스, 백일홍 등 다채로운 여름꽃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기간 큰 호응을 얻은 태권V, 아이언맨 등 20여 종의 진주 유등 캐릭터는 7월 말까지 전시되며, LED 장미와 경관 조명과 함께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고, 동물농장,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풍성하게 마련돼 가족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백련지를 내려다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수상 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며 농촌 생활에 적응 중인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 15일 영농 실습 교육을 통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60kg을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기부된 농산물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귀농인의 집 교육생 김주일 씨는 “처음에는 단순한 농업 체험이라 생각했지만, 내가 정성껏 기른 작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촌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농업 교육을 넘어 지역과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고양 기초학력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고양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7.8.~7.19.)'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책임 교육 역량 강화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관내 학습지원담당교원 및 기초학력 지도에 관심 있는 교원 약 1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특강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두 번째는 진단보정시스템 활용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여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였다. 두 특강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와 상황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기초학력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아이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다. 이번 기초학력 한마당이 교사들의 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3일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소외지역 학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이란 농산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소외지역의 상황과 학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교육지원청에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사전 수요조사 및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로 요구가 높은 프로그램을 조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과 보충(수학, 영어)· 기초학력 향상·특기적성 및 미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구성했다. 특히 수학·영어 교과의 맞춤형 학습지원, 코딩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 정규수업 이후에도 자신에게 맞는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역 맞춤 프로그램은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을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전남 일부 해안 지역에서 중국발 비래해충인 벼멸구가 발견됨에 따라 벼 재배 농가와 병해충 방제단을 대상으로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함평군은 16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전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해 14일부터 관내 주요 지점에서 벼멸구를 예찰하고 일부 채집된 멸구류(벼멸구, 흰등멸구, 애멸구)를 정밀 동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 지역에서 발생해 편서풍을 타고 서해안과 전남 해안으로 날아오는 이동성 해충으로, 벼 줄기의 즙을 빨아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유발한다 이번에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지역에 나타난 벼멸구는 6월 17일~24일 사이 날아온 것으로 분석됐다. 벼멸구는 국내 도착 후 약 27~30일 후 성충으로 성장하므로 7월 13~15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재배지 내 개체 수 밀도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세대 증식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도 커 조기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방제는 벼 재배지의 벼멸구 발생 밀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전남 함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모범이 되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함평군지부장 곽선미, 전남노조위원장 차상훈)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보양식 삼계탕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온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하나로,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노인·장애인·아동 생활시설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차상훈 전남노조위원장은 “시설에 계신 취약 계층분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따뜻한 지원이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의 행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민관 협력을 통해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제1회 반부패·청렴실천 민관협의체 회의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실천 민·관협의체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함평군 청렴지킴이단 공무원과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단체 관계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 기구다. 협의체는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관이 개별 추진 중인 청렴 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공유함으로써, 상호 간의 청렴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투명한 행정 기반을 조성하는 데 조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함평군 반부패 청렴 시책 4개 분야, 31개 과제와 기관별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하반기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각 기관의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6회 섬의 날' 기본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강태욱 행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시행 계획과 준비 사항 보고,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8월 8일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제6회 섬의 날'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관한다.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해변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축하 공연과 체험형 전시관 및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8월 7일에는 전야제의 일환으로 박서진, 박지현, 한혜진, 정다경 등이 출연하는 ‘제6회 섬의 날’ 기념 축하쇼가 진행된다. 8일에는 ‘섬의 날’ 주제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섬 발전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등 정부 기념식이 열리고, 하현우, 안성훈, 트리플에스, 권진아가 축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9일에는 ‘박명수의 라디오 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여름철 폭염 대비 지역 안전지킴이 순찰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강진군 25개대 470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실시된다. 주요 순찰활동은 ▲마을별 논·밭 등을 순회하며 폭염 취약시간(낮 12시~오후 4시) 야외작업자 귀가 독려 및 안전지원 ▲무더위쉼터·경로당 등을 방문해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수칙 교육 ▲온열질환 발생 대비 생수 등 음료 구비 및 제공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119 신고 등 대응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지역의 든든한 안전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목표로 폭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