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의정대상 수상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진택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화성2)이 15일 오전, 2020년 제9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오진택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로, 철도 교통분야에 남다른 열정으로 「경기도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제정,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등 입법활동에 힘써왔으며 새솔동 버스문제 개선, 팔탄119안전센터 신설, 수인선 어천역사개통 등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해왔다. 오진택의원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힘든 시국이다. 더 열심히 뛰어 도민의 발과 손이 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통, 철도 등 경기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경기eTV뉴스, 경기중앙신문, 뉴스라이트, 뉴스인오늘, 뉴스타워, 뉴스피크, 머니S, 일자리뉴스잡)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코로나19 방역단계 수칙을 준수하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경기북부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미 양국 정부는 지난 11일 열린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합동위원회를 통해 경기도와 서울 용산, 대구, 경북, 강원 등에 위치한 미군기지 12곳을 반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의정부 캠프 잭슨, 하남 성남 골프장, 동두천 캠프 모빌 일부 등 3곳의 미군 기지가 도민들에게 돌아오게 됐습니다. 이번 합의로 미군 기지의 반환과 개발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차원에서 반환 공여기지를 희생이 아닌 희망의 땅으로 만들 준비를 해야 할 시점입니다. 미군기지 주변지역 주민들은 분단 이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지역 발전과 재산권 행사 등의 제약은 물론,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공해, 교통정체, 도시 이미지 훼손 등 일상 속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다행히 문재인 정부가 미군 반환 공여지의 국가주도 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환경오염 조사와 정화에 필요한 시간과 자원, 이에 따른 비용 분담 문제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합의 결정에서 아쉽게 제외된 나머지 미군 기지에 대한 반환 역시 속도를 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등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여건 상 이미 반환된 공여지 조차 제대로 개발·활용할 수 없는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합니다. 반환된 미군기지가 더 이상 대결과 긴장의 땅이 아닌, 평화와 번영을 실현하는 희망의 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가 나서 희생을 감내해온 주민들의 아픔을 직접 보듬고 보답해야 합니다.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고 국토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도 국가주도의 조속한 반환과 개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져야 할 때입니다. 경기도 역시 민선7기 들어 반환 미군기지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책을 모색하고, 행전안전부가 추진하는 ‘반환공여구역 조기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일부를 돌려받게 된 캠프 모빌의 경우, 이재명 지사의 현장방문, 정부설득 등 적극 행정으로 반환 전 기지 사용 결정을 이끌어냄으로써 지역의 숙원이었던 수해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시군과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가 지원 범위 확대, 정부 차원의 전담 조직 설립, 민자 사업 촉진 등 각종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하는 등 미군 기지의 조속한 반환과 개발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양국 정부의 이번 미군기지 반환 합의에 대해 경기도민들을 대표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길 바랍니다. 경기도 또한 균형발전을 향한 도민들의 염원에 적극 부응하겠습니다. 2020. 12. 15 경기도
▲운암뜰스마트시티 MOU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현대엔지니어링과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를 스마트교육,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트윈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암뜰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운암뜰 복합단지를 스마트교육,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트윈 중심의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쪽은 상호 행정지원, 기술 및 네트워크 공유 등 협력을 통해 운암뜰 개발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7월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운암뜰 개발 우선협상대자로 선정되고, 같은 해 11월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밟고 있다.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오산시와 민간사업자가 자본금 50억원을 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부지는 경부고속도로를 인접하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춰 수도권 남부의 핵심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오산시는 운암뜰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해오고 있다. 오산시는 운암뜰 스마트시티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교육 격차, 교통혼잡, 에너지 부족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도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운암뜰 복합 개발은 오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여 지속적인 지역 개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과 적극 협력하여 운암뜰 스마트시티가 민간 제안형 스마트시티 모범사례가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사례 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 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5개 분야에 전국 309건의 사례가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는 ‘화성형 주민자치회 기반조성,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관 협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화성형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기능과 권한이 강화돼 주민이 원하는 마을사업 구상부터 결정, 집행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운영기반을 마련했으며, 설명회와 간담회, 주민자치학교 등으로 시민 공감대를 다졌다. 또한 올해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를 시범 도입해, 주민 주도 중장기 지역발전계획 수립, 맞춤형 컨설팅, 주민총회를 통한 지역의제 발굴,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사업까지 체계적이면서 자율적인 주민 참여 통로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 플랫폼”이라며, “화성형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전국 지방자치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8년도와 2019년 ‘보통’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예산을 약 19.6%, 348억 원 증액해 자연재해 취약지역 정비, 감염병 신속대응반 운영, 재난 취약가구 안전예방 사업 등으로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봉사단체 등 민간단체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야간도보순찰대를 운영 하는 등 민·관 합동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재난취약가구 대상 컨설팅과 365상황팀 등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시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화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더불어 잘사는 공정경제를 위해 지역화폐 확산에 앞장서 온 화성시가 ‘2020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유공자’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존기로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위축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규모 경품이벤트와 홍보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1인 1회에 한해 20만 원 이상 충전 시 경품으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에 21일간 진행된 이벤트 기간동안 총 415억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됐으며, 이중 91%인 377억원이 사용됐다. 또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올 한해 총 지역화폐 일반발행액은 지난해 175억 원 대비 15배 증가한 2,63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91%인 2,393억 원이 사용돼 발행액과 사용금액 분야에서 모두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행복화성 지역화폐 이용자 수는 화성시 전체 인구의 51%에 해당하는 45만 명으로 집계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선순환 지역경제의 토대가 됐다는 평이다. 시는 여기에 올 연말 중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결제시스템도 도입, 상시인센티브도 현재와 같이 10%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한정과 업종제한이라는 불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지역을 살리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화폐를 선택해 주신 결과”라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개최되지 않으며 자체 수여식으로 진행된다.
▲화성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동탄신도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는 것에 대비해 시 차원의 현장상황실 운영과 주민소통창구 개설, 지역 보안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화성시는 18일부터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되는 만큼 오는 17일부터 상황이 종료되는 시기까지 동탄출장소 소회의실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동향 관리 및 주민민원 대응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 지역주민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메신저를 활용한 소통창구를 개설해 지역 입주자대표위원회 회장, 학부모운영위원 등이 참가하는 소통창구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외에도 생활치료센터 인근 아파트에 개별 손소독제 지급과 1일 1회 상가주변 및 통학로 소독 등 방역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병점역 공영주차장, 동탄보건지소 주차장, 화성종합경기타운 P4 주차장 등 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점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젊은층의 이동량이 많고 대중교통 중심지역 이기 때문에 검사가 용이하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동탄보건지소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동탄주민의 접근성과 많은 주차공간 확보가 가능해 선정됐다. 화성종합경기타운 P4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넓은 주차공간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함께 검사 대상자 분산예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증상유무나 역학상관관계와 관계없이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검체 채취의 편의성이 있는 타액검체 PCR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되 상황에 따라 검사키트에 검체를 혼합한 용액을 떨어뜨려 현장에서 30분 후 결과 확인이 가능한 신속항원검사와 코 속 깊숙이 면봉을 집어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비인두도말PCR을 병행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익명,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며 “다소 불안하고 불편하더라도 시와 방역당국을 믿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사랑(愛) 롤러코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관내 미혼남녀 37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랑(愛) 롤러코스터’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에 대한 희망이 있으나 바쁜 일상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래제목 맞추기, 사랑의 짝대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면행사 못지않은 호응과 유쾌함을 이끌어냈다. 이날 최종적으로 8커플이 매칭됐으며, 시는 매칭이 된 커플에 영화 관람권을 지급하고 모임방을 개설해 꾸준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성과 만날 기회가 더 줄어들었다. 이번 행사도 취소될 줄 알았는데 비대면으로 진행돼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초 놀이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코로나19=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코로나19 오산-102 확진자 발생 <12월 14일(월) 11:00 기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0/8시행)>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등 개인정보는 비공개 합니다. ○ 오산-102 확진자 관련 정보 - 오산시 내삼미동 거주 - 11. 27부터 자가격리 -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확진 - 확진 : 12. 13 - 추정감염경로 : 오산-89 접촉 - 격리병원 : 배정요청 중 ※ 위 내용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기 위한 확진자 발생 알림으로 역학조사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안산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사랑의 쌀 900㎏ 기탁 받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4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로부터 쌀 90포대(1포대 10㎏)를 기탁 받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1984년 설립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정치 활성화, 자원봉사자 발굴, 여성 리더쉽 향상 및 성인지 교육, 각종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성금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금자 회장은 “기탁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마스크 기부(대하엔지니어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기업인 대하엔지니어링과 영화금속이 마스크 4만장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11일 화성시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는 윤종식 정남면정과 박화진 대하엔지니어링 대표, 이용기 영화금속 대표가 참석해 각각 마스크 20000장씩 총 4만장을 후원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남면 취약계층 및 차상위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화진 대하엔지니어링 대표와 이용기 영화금속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웹배너(새해농업인실용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변화된 농업정책과 최신 영농 기술 공유로 지역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세부 교육내용은 쌀, 고추, 토양검정, 포도, 양파, 대추, 농업·축산미생물, 양봉, 과수병해충, 도시농업, 온라인플랫폼 등 12개 분야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농가에서 줌 등을 활용한 비대면 농촌체험교육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플랫폼 교육이 추가됐다. 모집인원은 총 1,270명으로 관내 농업인, 영농법인, 작목반 등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예정인 등 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현장 접수가 아닌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화성시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031-5189-3610, 3649)로 신청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교육이 연기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신 영농기술을 각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LS이노베이션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화재대피용 습식방연마스크 200개를 기탁 받아 관내 장애인 시설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안산에 설립된 ㈜LS이노베이션은 안경착용이 가능한 화재대피 습식방연마스크를 개발한 안전솔루션 전문 업체다. 윤효진 ㈜LS이노베이션 회장은 “화재 대응에 취약한 관내 장애인 시설에 습식방연마스크를 비치해 혹시 모를 화재로 인한 손실과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재난상황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방연마스크를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2020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위탁운영 중인 (사)한국청소년세상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내실화 사업 우수기관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올 한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청소년복지시설 우수기관으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선정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연계 및 협약을 통해 체육 특성화 사업, 공모사업,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등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승렬 소장은 “청소년쉼터에 오가는 청소년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바뀌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개소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의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출, 가정폭력 피해, 학교 부적응 등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복지지원, 의료지원, 상담지원, 문화활동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등의 통합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www.asys.or.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jmdr823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윤화섭 시장 “사참위법 개정,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탄력 받을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참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윤 시장은 지난 9일 사참위법 개정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농성 중인 4·16가족협의회 등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했다. 사참위법 개정에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연장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노숙 농성하던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도 농성을 풀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참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성역 없는 진상규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안산시 차원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