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더불어 잘사는 공정경제를 위해 지역화폐 확산에 앞장서 온 화성시가 ‘2020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유공자’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존기로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위축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규모 경품이벤트와 홍보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1인 1회에 한해 20만 원 이상 충전 시 경품으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에 21일간 진행된 이벤트 기간동안 총 415억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됐으며, 이중 91%인 377억원이 사용됐다. 또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올 한해 총 지역화폐 일반발행액은 지난해 175억 원 대비 15배 증가한 2,63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91%인 2,393억 원이 사용돼 발행액과 사용금액 분야에서 모두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행복화성 지역화폐 이용자 수는 화성시 전체 인구의 51%에 해당하는 45만 명으로 집계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선순환 지역경제의 토대가 됐다는 평이다. 시는 여기에 올 연말 중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결제시스템도 도입, 상시인센티브도 현재와 같이 10%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한정과 업종제한이라는 불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지역을 살리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화폐를 선택해 주신 결과”라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개최되지 않으며 자체 수여식으로 진행된다.
▲화성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동탄신도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는 것에 대비해 시 차원의 현장상황실 운영과 주민소통창구 개설, 지역 보안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화성시는 18일부터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되는 만큼 오는 17일부터 상황이 종료되는 시기까지 동탄출장소 소회의실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동향 관리 및 주민민원 대응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 지역주민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메신저를 활용한 소통창구를 개설해 지역 입주자대표위원회 회장, 학부모운영위원 등이 참가하는 소통창구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외에도 생활치료센터 인근 아파트에 개별 손소독제 지급과 1일 1회 상가주변 및 통학로 소독 등 방역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병점역 공영주차장, 동탄보건지소 주차장, 화성종합경기타운 P4 주차장 등 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점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젊은층의 이동량이 많고 대중교통 중심지역 이기 때문에 검사가 용이하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동탄보건지소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동탄주민의 접근성과 많은 주차공간 확보가 가능해 선정됐다. 화성종합경기타운 P4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넓은 주차공간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함께 검사 대상자 분산예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증상유무나 역학상관관계와 관계없이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검체 채취의 편의성이 있는 타액검체 PCR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되 상황에 따라 검사키트에 검체를 혼합한 용액을 떨어뜨려 현장에서 30분 후 결과 확인이 가능한 신속항원검사와 코 속 깊숙이 면봉을 집어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비인두도말PCR을 병행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익명,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며 “다소 불안하고 불편하더라도 시와 방역당국을 믿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사랑(愛) 롤러코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관내 미혼남녀 37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랑(愛) 롤러코스터’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에 대한 희망이 있으나 바쁜 일상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래제목 맞추기, 사랑의 짝대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면행사 못지않은 호응과 유쾌함을 이끌어냈다. 이날 최종적으로 8커플이 매칭됐으며, 시는 매칭이 된 커플에 영화 관람권을 지급하고 모임방을 개설해 꾸준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성과 만날 기회가 더 줄어들었다. 이번 행사도 취소될 줄 알았는데 비대면으로 진행돼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초 놀이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코로나19=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코로나19 오산-102 확진자 발생 <12월 14일(월) 11:00 기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0/8시행)>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등 개인정보는 비공개 합니다. ○ 오산-102 확진자 관련 정보 - 오산시 내삼미동 거주 - 11. 27부터 자가격리 -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확진 - 확진 : 12. 13 - 추정감염경로 : 오산-89 접촉 - 격리병원 : 배정요청 중 ※ 위 내용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기 위한 확진자 발생 알림으로 역학조사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안산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사랑의 쌀 900㎏ 기탁 받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4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로부터 쌀 90포대(1포대 10㎏)를 기탁 받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1984년 설립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정치 활성화, 자원봉사자 발굴, 여성 리더쉽 향상 및 성인지 교육, 각종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성금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금자 회장은 “기탁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마스크 기부(대하엔지니어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기업인 대하엔지니어링과 영화금속이 마스크 4만장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11일 화성시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는 윤종식 정남면정과 박화진 대하엔지니어링 대표, 이용기 영화금속 대표가 참석해 각각 마스크 20000장씩 총 4만장을 후원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남면 취약계층 및 차상위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화진 대하엔지니어링 대표와 이용기 영화금속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웹배너(새해농업인실용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변화된 농업정책과 최신 영농 기술 공유로 지역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세부 교육내용은 쌀, 고추, 토양검정, 포도, 양파, 대추, 농업·축산미생물, 양봉, 과수병해충, 도시농업, 온라인플랫폼 등 12개 분야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농가에서 줌 등을 활용한 비대면 농촌체험교육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플랫폼 교육이 추가됐다. 모집인원은 총 1,270명으로 관내 농업인, 영농법인, 작목반 등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예정인 등 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현장 접수가 아닌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화성시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031-5189-3610, 3649)로 신청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교육이 연기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신 영농기술을 각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LS이노베이션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화재대피용 습식방연마스크 200개를 기탁 받아 관내 장애인 시설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안산에 설립된 ㈜LS이노베이션은 안경착용이 가능한 화재대피 습식방연마스크를 개발한 안전솔루션 전문 업체다. 윤효진 ㈜LS이노베이션 회장은 “화재 대응에 취약한 관내 장애인 시설에 습식방연마스크를 비치해 혹시 모를 화재로 인한 손실과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재난상황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방연마스크를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2020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위탁운영 중인 (사)한국청소년세상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내실화 사업 우수기관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올 한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청소년복지시설 우수기관으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선정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연계 및 협약을 통해 체육 특성화 사업, 공모사업,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등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승렬 소장은 “청소년쉼터에 오가는 청소년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바뀌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개소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의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출, 가정폭력 피해, 학교 부적응 등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복지지원, 의료지원, 상담지원, 문화활동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등의 통합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www.asys.or.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jmdr823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윤화섭 시장 “사참위법 개정,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탄력 받을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참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윤 시장은 지난 9일 사참위법 개정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농성 중인 4·16가족협의회 등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했다. 사참위법 개정에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연장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노숙 농성하던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도 농성을 풀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참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성역 없는 진상규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안산시 차원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11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860여만원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이 시국에 누구보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이웃들에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선행을 베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부시장은 “요즘과 같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펼쳐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기탁식에 이어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해 105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관내 저소득층에 상시적으로 지원·협력·후원활동을 통해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10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했다. 청렴도 평가는 일반 시민들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기관에 근무하는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를 종합해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다. 오산시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분야에서 각 2등급,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았다. 올해 전국 75개 시(市)급 기초지자체 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이로써 오산시는 2011년, 2등급 달성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 달성을 포함해, 10년 연속으로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합청렴도와 외부청렴도 등급은 전년과 동일하지만, 부패방지제도를 개선하고 인사업무의 공정성이 크게 향상됨 점을 기반으로 내부청렴도가 1단계 상승했다. 시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엄격한 내부감사 △간부공무원 청렴도 측정 △부서 청렴순회교육 △신규공직자 청렴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5기부터 현재까지 최고 수준의 청렴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가 부패와 부정을 거부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친 덕분”이라고 소속 공직자를 격려하면서, “내년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1등급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서철모 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현금 형태의‘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한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방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부단체장, 기획관, 기획팀장, 자치행정(총무)과장 및 인사(총무)팀장, 지역정책연구포럼회원 등 1,400여 명의 공무원 투표로 최종 선정된다. 특히 서철모 시장은 인구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부문에서 최다 득표를 얻으며 최고의 자방자치단체장으로 뽑히는 영예를 얻었다. 기존에 세금인하나 공공요금 면제, 대출 보증과 같은 간접지원으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빠르게 파악해 직접지원이라는 결단을 내린 서철모 시장의 판단은 이후 전 국민 대상‘재난기본소득’을 실현하는 물꼬를 텄다. ▲화성시 서철모 시장 =사진(무상교통) 화성시가 지난달 수도권 최초로 도입한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 역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인근 지자체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시는 현재 만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 대상이지만, 내년부터는 만 23세 이하,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최종적으로는 전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로 기후위기까지 극복하겠다는 포부이다. 서철모 시장은 재난생계 수당 외에도 지역화폐 활성화와 동선 공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행정명령시설 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으며, 감염병 컨트롤타워인 ‘감염병관리과’를 설치하고 상급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보건소 2개소 신설 승인을 받는 등 공공보건 기능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만 톤 감축과 10만 개 그린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화성형 그린뉴딜’을 수립하고, 오랜 갈등으로 풀리지 않았던 인근 지자체와의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완료, 100년의 전통을 이어온 송산 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민선 7기 취임 초부터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추구해온 서철모 시장은 ‘화성시민 지역회의’와 ‘청소년 지역회의’, ‘온라인 시민정책자문단’을 도입하는 등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소통 플랫폼도 만들어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86만 화성시민과 2천 5백 명의 공직자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은 오는 23일 ‘제195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코로나19 오산-101 확진자 발생 <12월 11일(금) 11:00 기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0/8시행)>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등 개인정보는 비공개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 바랍니다. ○ 오산-101 확진자 관련 정보 - 오산시 갈곶동 거주 / 동거인 없음 - 증상발현 : 12. 07 - 확진 : 12. 11 - 추정감염경로 : 조사 증 - 격리병원 : 배정요청 중 - 역학조사 중 ※ 위 내용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기 위한 확진자 발생 알림으로 역학조사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는 별도로 공개하오니 오산시 코로나19현황 > 역학조사 정보 > 확진환자 노출장소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유나눔전달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 낙농가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철을 맞이한 이웃들을 위해 우유 나눔을 통한 사랑 실천에 나섰다. 경기도와 서울우유 협동조합,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10일 오전 경기도청 행정1부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이웃사랑 우유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유소비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문진섭 서울우유 협동조합장, 강보형 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내 낙농가들은 이번 전달식에서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서울우유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총 5,00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 2,592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우유들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도내 소외계층 2,5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철 행정1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낙농가 등 축산업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는 전국 낙농산업 1위 지자체로서 낙농업 발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젖소사육 농가는 우리나라 전체 6,186호의 39%인 2,409호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도는 올해 도내 낙농업 발전을 위해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가축 사육환경 개선사업, ▲가축분뇨 처리지원 및 축산악취 저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