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달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연료 및 온열매트 1,108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 난방이 힘든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위해 관내 (사)화성중앙기업인협의회의 지정기탁금으로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활안정자금 사업을 실행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가구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보인다.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광훈 팔탄면장을 비롯해 안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치목 (사)중앙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2명이 참석했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스터=자료제공 화성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비봉습지공원 전망대에서 ‘습지 자연관찰일기’라는 주제로 고은주 작가가 비봉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그린 소규모 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비봉습지 내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전통 화조화(식물, 동물 등 자연계의 생물들을 그린 그림) 기법으로 제작하고 작품에 따라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비봉습지 생태계의 모습을 실감나게 전달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는 ▲사실적인, 동식물 세밀화 ▲지역생태에 대한 접근, 습지공원 ▲보호해야 할 비봉습지공원의 세 가지 스토리로 나뉘어있으며 각 스토리마다 자연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터전을 보호해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젝트형 개인전시회로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한 2020년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 할 것”이라며 “전시를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습지 생태계에 대해 접근하고 습지생물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5일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에서 우정읍 멱우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313호선의 확·포장공사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방도 313호선 확․포장공사 사업은 총사업비 931억원(경기도 799억원, 지방채 13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 2차로인 5.52km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돼 이 지역의 교통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적정 교통량, 향후 인근 개발계획, 교통 수요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여러 차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동안 오진택 도의원과 화성시 주민들은 도로 상습 정체를 해결할 방안으로 지방도 313호선의 확·포장공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건설국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오진택 의원은 “지방도 313호선의 확·포장공사 사업은 우리 화성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너무 기쁘다”며 “2028년 완공되면 화성의 교통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차질없는 공사진행을 위한 예산확보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 가겠다”고 말하였다.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 및 사례공유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 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는 태양광 발전 보급량, 전년도(1월~12월)에 대한 신규‧누적 보급용량 평가, 전력소비량 대비 태양광 발전량, 에너지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정책의지 및 성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민관 협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지능형 통합 에너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복합 에너지 허브 구축 및 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수소 충전소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은 물론 국내 최초로 공장건물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화성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재생에너지융합시설 추진, 공동주택 태양광 시설 시범사업 등 주민참여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화성형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9개분야 28개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는 지자체와 시민조직들의 재생에너지 보급성과를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로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태양광 발전 보급성과 측정 및 시상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6월 ‘제4회 대한민국 에너지 환경 기술 대상’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도 교육청=전경사진 ◦ 채용비리 연루 ○○학원 수사상황통보에 따라 계약해지, 직위해제 ◦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해 지원청과 함께 후속 조치와 지원 ◦ 추가 밝혀지는 각종 비리 내용에 대해 엄정 대응과 적극 조치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원 정규교사 신규임용시험 과정에서 채용비리 혐의가 확인되어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중·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학원이 정규교사 13명(○○고 10명, ○○중 3명)에 대한 채용을 임의 강행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채용비리 의혹 신고가 접수되자 관련 부서 조사 후 즉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 결과 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한 13명 모두 ○○중·고에 재직 중인 전・현직 기간제교사로 밝혀진 가운데 이들이 1차 지필평가에서 차순위자와 월등한 점수 격차를 보이는 등 합격자들의 시험지에서 여러 답안지 유출 정황이 포착돼 5월 1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요청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 ○○중·고 교직원 3명의 구속을 포함한 수사 경과를 도교육청에 회신했다. 이에 도교육청이 ○○학원 측에 우선 구속된 교직원 3명의 직위해제 요구와 함께 정규교사로 채용되었다 감사기간 중 기간제교사로 전환돼 계속 근무 중이었던 당사자 9명도 즉시 계약을 해지토록 요구하는 등 즉각 대처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계속되는 수사에 따라 밝혀지는 비리 혐의 교직원에 대해서도 관할청의 지도·감독 권한에 따라 직위해제 요구 또는 징계의결을 요구하는 등 비리에 엄정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이로 인한 학교의 학사 운영 공백은 관련 부서와 교육지원청 간 유기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해 대비책을 강구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지원한다. ○○학원은 채용비리 의혹에 따라 계약해지와 직위해제로 생긴 교원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체 결보강계획을 세워 진행함과 동시에, 4일 기간제 교사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도교육청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해 수업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각각 전문상담교사 1명씩을 파견해 바뀐 상황으로 불안해 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새로 투입된 교사가 원할 경우 멘토를 연결하고 연수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사학법인의 정규교사 채용 시 위탁 채용을 확대하는 등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기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봉담읍이 5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민관합동‘마스크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벌였다. 앞서 지난 9월 관내 최초로 민간·사회단체와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자체 방역활동을 벌여온 봉담읍은 이번엔 지난달 13일 개정된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알리고자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다. 캠페인은 자율방역단과 함께 지역 시의원, 노인회, 로타리클럽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시작해 인근 버스정류장과 국민체육센터, 봉담호수공원을 돌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바른 마스크 착용 및 일상화를 강조했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 위험률을 85%까지 낮출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담읍 자율방역단은 공직자를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적십자 등 총 5개 단체, 총 174명이 참여 중이며 지금까지 총 33회 170회에 걸쳐 공원과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벌여왔다.
▲ 폐건전지 수거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5일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화성시에코센터에서 폐건전지 수거활성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육기관과 기업, 민간단체와 협력해 폐건전지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전지 사용법과 안전한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화성시 에코센터가 보육교사 교육을 담당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는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비용 7백만 원을 후원하며, 제작된 수거함은 어린이집에 배치돼 폐건전지를 상시 수거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폐건전지 수거를 돕는 착한봉투와 건전지함 만들기 키트, 분리배출 교육을 위한 자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에코센터를 통해 시민 홍보와 캠페인, 폐건전지교환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월 11일을 ‘폐건전지 수거의 날’로 정하고 집중 수거주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여 귀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환경과 시민 건강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폐건전지 수거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약 1톤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대원동새마을부녀회 이불기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는 11월 5일 대원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서진)에서 겨울맞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5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서진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작스레 날씨가 추워져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대원동민 모두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선행을 보여주신 이서진 부녀회장님 대원동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 덕분에 대원동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만큼 따뜻한 겨울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삼 의원, 경기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회장 김현삼 의원, 더민주, 안산7)은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내 경기반월시화 스마트 산단사업단에서 ‘경기도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한 김현삼 의원을 포함한 김종배(더민주, 시흥3), 김종찬(더민주, 안양2), 손희정(더민주,파주2), 정승현(더민주, 안산4) 의원 등 포럼 회원들은 반월·시화·시화MTV(스마트허브) 중심의 스마트허브 일반현황 및 경기지역본부 주요업무에 대한 경기지역본부의 현황을 설명 받았다. 신안산대학교 박형근 교수(책임연구원)는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을 살리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산업단지 활성화 지원 정책이 필요한 만큼 제도개선과 더불어 산업단지, 경기도, 시·군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법적, 제도적 지원방안을 연구에서 구체화 하겠으며, 향후 조례 개정 및 결의문 등을 통해 연구용역의 성과가 나타나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해천의 변화순 대표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젊은 구직자들을 채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비와이인더스트리의 이정한 대표 또한 교통과 위락시설 등 입지 요건을 해결하여 젊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요인이 제공되길 바라고 또한, 산단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주택대출 부담이 완화되어 안정된 주거환경이 제공되도록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배 의원은 산업단지의 환경개선사업이 느리게 진행되는 이유를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산업단지 공장 생산성, 고용률 등의 관계를 파악하여 해당 고용주들이 경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정승현 의원은 입주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근로자 복지 및 교통여건 등의 개선과 관련하여 현황 자료를 검토하고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찬 의원은 현재 안산지역 등의 제조업 중심이 스마트 산업으로 변화하는 것에 대비하여 지자체와 협의하여 인프라를 갖춰야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이 될 것이고, 공단으로서도 국가적인 지원을 받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현삼 의원은 현장에 와서 기업 대표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실제 산단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으며, 해결방법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경기도내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을 고민하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안산시, 무도실무관급 청원경찰 채용…“시민안전 우리가 지킨다”(윤화섭 안산시장이 10월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이낙연 당대표와 성범죄 재범방지대책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조두순 출소에 맞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입하는 24시간 순찰을 담당하게 될 ‘무도실무관급’ 청원경찰 6명을 채용했다. 시는 무도실무 능력을 갖춘 청원경찰 6명을 채용하고 지방경찰청장의 임용승인을 거쳐 이달 말 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경찰 및 자율방범대·로보캅 순찰대 등과 함께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치며 시민 불안감 해소에 적극 나선다. 이번 청원경찰 채용에는 흉악한 성범죄자 조두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모두 70명이 지원해 1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채용 과정에서 무도 자격 3단 이상 또는 경호원 및 경찰 출신 등을 우대조건으로 내걸었고, 1차 서류심사에서 응시자 가운데 77%가 무도단증을 보유했다. 시는 28일 서류합격자들을 대상으로 90분간 비대면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이후 결과를 토대로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면접시험은 ▲청원경찰로서의 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다섯 가지 요소와 함께 인성과 직무능력 그리고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해 진행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무도실무 능력을 갖춘 청원경찰을 채용했다”며 “시민들께 봉사하고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화성시가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5일 화성시 공식 유튜브 ‘화성 on TV’를 통해 화성독립운동 방 탈출 체험영상을 공개했다. 지자체 최초로 독립운동을 주제로 방 탈출 체험장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체험장을 휴관하면서 대신 영상으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나선 것이다. 영상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발안장터, 화수리 주재소, 제암교회 등 1919년 화성 독립운동이 일어난 장소들을 고스란히 재현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특히 시민을 대신해 공무원이 출연해 방 탈출을 직접 시연하면서 시청자와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신관식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화성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하며,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 독립운동 방 탈출 체험장은 작년 7월 조성돼 지금까지 총 1,556명이 체험했으며, 오는 12월 철거될 예정이다.
▲ 반려견 놀이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 첫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3일 오산동 1060번지 동탄여울공원에 1천500㎡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를 임시개장하고 오는 29일까지 1개월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반려견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기휴장일은 월요일이며 비가 오거나 태풍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휴장한다. 동물등록된 반려견과 13세 이상 소유자가 함께 동반해야 입장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시는 안전을 고려해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나눴으며, 그늘막과 음수전, 보호 펜스, 오르기·뛰어넘기·지그재그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장경의 일자리정책국장은 “시범운영기간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 2월 정식개장에서 최고의 반려견 놀이터를 선보일 것”이라며, “반려동물 양육인구 1천만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개장 첫날 입장객 55명, 반려견 63마리가 반려견 놀이터를 찾았다.
▲미세먼지 저감협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4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44개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미세먼지 저감협약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44개사 대표 및 현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와 협약사업장은 업무협약서(MOU)를 통해 “미세먼지라는 재난 앞에 시민 환경권을 보장함은 물론, 건강보호와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기에 공동으로 노력하여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시는 도로 내 재비산먼지를 억제하고자 시 노면청소차18대 및 살수차 3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전지역에 대한 운영이 어려워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행정적ㆍ기술적 지원을 실시하고 협약사업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살수차 운영구역 및 살수 횟수를 확대하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한 38개소 사업장과 이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4개소가 추가로 협약에 동참하게 되면서 총 82개 사업장이 화성시 미세먼지 저감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미세먼지 발생량의 1위를 차지하는 비산먼지 분야의 저감방안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민ㆍ관이 협력하여 공동대응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협약사업장에 대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탄5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선납숲 공원 및 행정복지센터내에서 마을축제 ‘도시(都市)락(樂)’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탄5동 마을축제 ‘도시락’은 2020년 동탄5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으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 및 무기력함에 빠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문학강연, 마을장터, 웰빙쌈장‧천연향초 만들기 체험 등이 있으며 특히 7일에 진행 되는 전통혼례식은 뇌졸중으로 투병하다 동탄5동으로 이사와 건강을 회복한 결혼 53년차 부부의 금혼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탄5동 주민자치회 김교진 회장은 “마을축제를 통해 발생되는 다양한 효과가 주민들 사이에 공동체의식과 지역에 활력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오는 12월 4일에 열리는 동탄5동 주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철희 동탄5동장은 “마을 축제를 진행하는 동안 철저한 방역관리로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며 “마을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먹거리 위원회 심포지엄 및 발대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3일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심포지엄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먹거리위원 총 40명이 참석했다. 1부 심포지엄에서는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이 화성푸드플랜 추진 경과를 소개했으며, 이어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이사장이 ‘화성시 먹거리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먹거리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1부에서 작성한 ‘화성시 먹거리 기본헌장’낭독 시간이 이어졌다.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서 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실과소 공직자 10명이 당연직으로 포함됐으며, 위촉직에는 화성시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부모, 소비자·시민단체, 농민, 교수 등 30명이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앞으로 2년간이며, 2022년 수립예정인 ‘5개년 먹거리 종합계획’과 현재 추진 중인 화성푸드플랜에 대한 자문을 담당해 기존에 관 주도의 먹거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먹거리 위원회는 생산자부터 소비자, 유통까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만드는 첫 단추”라며, “84만 화성시민 모두가 모두가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 종합계획은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지역 먹거리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 ▲먹거리 다양성 ▲건강한 식문화 형성 ▲학교 및 공공기관 등 지역먹거리 우선 공급 ▲식품산업 육성 ▲친환경 농업확대 ▲생산 및 물류·유통 지원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