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화성습지의 생태적 중요성과 화성습지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연자원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화성습지 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습지 홍보 공모전’은 UCC공모전(23초 영화제)과 캐릭터공모전(알락꼬리마도요 얼굴 찾기)으로 접수기간은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가운데 ‘UCC공모전(23초 영화제)’은 화성습지의 생태적, 환경적 중요성과 화성습지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을 담아 23초 분량으로 자유롭게 제작 가능하다. 23초 영화제는 습지보호구역 지정 및 람사르협약 등록을 추진하는 매향리 갯벌(14㎢)과 화성호(9㎢)의 면적을 합한 23㎢를 상징한다. 제출 작품의 해상도는 1,280×720픽셀 이상(1,920×1,080픽셀 권장)이고 제출형식은 MP4, AVI, WMV, MOV 중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한 후 ‘#화성습지, #화성습지 UCC, #화성습지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 캐릭터공모전(알락꼬리마도요 얼굴 찾기)은 화성습지에 대표적으로 서식하는 새인 ‘알락꼬리마도요’를 표현한 캐릭터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은 이미지기본형 컷1, 응용형 A3 3컷을 JPG, JPEG, PNG 중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서류는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에서 다운받아 이메일(2020wetland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된 작품의 시상은 오는 12월 1일 열리는 ‘2020 화성습지 국제 심포지엄’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분야별로 최우수상 상금 50만원, 우수상 상금 30만원, 장려상 상금 20만원이 수여 된다. UCC공모전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시상한다. 또한 당선된 작품은 ‘2020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며 화성습지 관련 리플릿 및 책자 제작, 화성습지 관련 문화행사 전시 등 화성습지를 위한 홍보 자료에 활용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성습지의 생태적 우수성을 직접 느끼고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 버스킹 공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월 23일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와 함께하는 작지만 큰 음악회’버스킹 공연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과 김명철 의원,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 조재훈 의원, 오산시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특히 오산역환승센터를 지나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공연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마림바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씨앗야학 팀의 통기타 공연과 화성시 씨앗야학 팀의 통기타와 건반합주곡 공연도 선보였다.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 작지만 큰 음악회’는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발달장애인이 악보 보는 법, 악기 연주법 등을 배우며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기회를 확대하고, 발달장애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해주는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오산시가 올해 4월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이 참여하기 어려운 평생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 맞춤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여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오산시에서는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4대 추진과제(▲장애인을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진흥,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강화, ▲지속가능발전 장애인 평생교육 관리)를 가지고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총 38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산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의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갖추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기 의원, 인생2막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경기도가 앞장서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의원은 26일 오후 7시 (사)국제재난안전진흥원(이사장 고영신)에서 열린 2020년도 상반기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수료식에 참석하여 특강과 정담회를 통하여 수료생들을 격려하였다. ❍ 국제재난안전진흥원과 국제인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재난안전상담사, 소셜마케팅 과정을 수료한 20여 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식, 특강, 정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 김원기 도의원은 이날 특강과 정담회를 통하여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오프라인 강좌가 아닌 비대면 온라인 강의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정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또한 김 의원은 정담회에서 “경기도는 권역별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은퇴 및 퇴직을 준비 중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커피바리스타, 도배, 전기, 애견미용 등 다양한 기술교육 과정을 통해 도민의 경제활동 지원과 재능나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도 인생2막 재취업 성공을 위한 직업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롯데장학재단, 학교도서관 도서 기증식 가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7일 남부청사에서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과 학교도서관 ‘북드림’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북드림’은 롯데장학재단이 기증한 5억 4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각급 학교로부터 도서 지원 신청을 받아 2017년 이후 학생 수 200명 미만 신설 학교, 도서관 전문 인력 미배치 학교, 학생 1인 장서 비율이 낮은 학교 등을 고려해 초등학교 102곳, 중학교 46곳, 고등학교 47곳 등 총 195곳을 선정했다. 선정 학교는 이달 말까지 한 학교당 3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학교도서관 등에 비치해 학생 독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기증받은 책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책 읽는 문화 확산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활동이 학교에서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27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스마트 그린산단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한국형 뉴딜의 선도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에서 열린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식’에서 이처럼 밝히며, 스마트 그린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공동선언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스마트 그린산단 주요사업 16개 주관기관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산자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스마트 그린산단 실행전략’의 후속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혁신데이터 센터 현장투어를 시작으로 공동선언식과 기업방문 등을 진행하며 한국판 뉴딜의 일환인 스마트 그린산단 실행전략 발표에 따른 관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며 상호 연대와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산단 제조기업과 정보통신(ICT) 기업, 혁신지원기관이 동반 성장을 통해 신산업 창출 및 데이터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에 한뜻을 나타냈다. 스마트 그린산단은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디지털․그린융복합 분야에 포함된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다. 스마트 그린산단의 핵심사업은 ▲혁신데이터센터 ▲표준제조공정모듈 ▲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스마트물류플랫폼 ▲통합관제센터 등이다. 시는 스마트 그린산단 추진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를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방침이며,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강소연구개발특구,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등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특히 ㈜카카오가 4천억 원 규모를 투자해 내년 6월 안산시에 착공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은 향후 안산스마트허브 등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해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된 안산스마트허브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중요한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이다”며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제를 선도하는 거점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남양도서관이 오는 31일 남양역사문화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북콘서트과 과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작가가 초청돼 ‘부모, 자녀 서로의 마음을 읽다’는 주제로 소통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후 4시 반부터 시작되며, 작가 강연, 사인회도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콘서트에 앞서 오후 2시에는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남양도서관이 주관하는 과학특강 ‘10월의 하늘’이 진행된다. 이동환 외 2인의 국방과학연구소 사이버연구사관이 ‘야! 너두 해킹할 수 있어!’를 주제로 해킹의 원리를 소개하고, 김항배 한양대 물리학과 교수는 ‘태양계 산책’을 주제로 우주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5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되며, 참석자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북콘서트는 29일까지, 과학특강은 28일까지 남양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단풍으로 물든 남양역사문화공원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새로운 세계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잠시나마 책과 도서관으로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6일부터 29일까지 ‘2020 중등 배움중심수업 나눔 한마당’을 4차례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한다. 이번 방송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원격-등교 병행수업(블렌디드 러닝) 경험 공유와 배움중심수업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다. 방송은 ‘2020 경기 중등 배움중심수업 정책 실행 연구회’ 회원이 참여해 교과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사례 나눔과 채팅창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방송 주제는 프로젝트 수업을 중심으로 한 ▲전지적 자아 시점(미술), ▲사회적 거리두기(수학 외 5개 교과), ▲우리는 CEO다(과학), ▲함께 성장 writing(영어), ▲인생은 아름다워(사회 외 3개 교과), ▲같이는 가치를 더하고(도덕 외 5개 교과), ▲세상을 탐색하다(국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26일(https://youtu.be/IR-PdwBMdrE), 27일(https://youtu.be/nB6KkP2YhrU), 28일(https://youtu.be/Z9EIpa0Y6kw), 29일(https://youtu.be/hHwVAw4NBZc)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원격-등교수업 병행 사례를 나누고 미래형 배움중심수업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수업 전문성을 함양한 능동적인 수업개발자로서 교사의 성장을 도와 행복한 배움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독도 디지털콘텐츠 개발해 학생주도 독도‧평화교육 확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독도상설전시관 디지털체험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독도 강치,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다’라는 디지털콘텐츠는 게임 기반 학습 형태로 독도의 ▲인물, ▲지리와 영토, ▲침탈, ▲역사, ▲생태와 자원, ▲문화와 예술 등 관심 주제를 선택할 수 있고 자기 속도와 수준에 맞는 개별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 참가자는 스마트기기로 접속한 온라인 디지털프로그램 속 과제를 해결하면서 스스로 각종 독도 관련 내용을 찾고 자신만의 독도신문을 만든다. 디지털콘텐츠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있는 독도상설전시관에서 23일 시연회를 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독도교육 담당자와 현장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연회에서 콘텐츠를 검토하고 사전-사후 교육활동 연계 방안을 구안해 12월 각 학교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독도 강치,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다’콘텐츠는 도내 평화통일체험학습장 경기 북부 집중으로 경기 남부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한 점, 실제 독도 방문의 어려움에 따른 독도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2015년 구축된 독도체험관 자료의 미래교육적 활용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차후 독도전시관 방문으로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축해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강치와 호랑이가 각각 독도와 백두산을 상징하는 만큼, 둘의 만남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평화를 의미한다”면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게임형 학습으로 독도‧ 평화교육을 쉽게 체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3일 시연회에서는 우리나라 문화콘텐츠 개발업체와 독일문화원이 공동개발한 디지털 통일교육 콘텐츠‘월페커즈(Wallpeckers: 장벽을 부수는 사람들) DMZ에서 베를린 장벽까지’프로그램도 함께 시연했다.
▲ 장현국 의장, 23일 라이브 인 디엠지 콘서트 참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3일 ‘2020 라이브 인 디엠지(Live in DMZ)’ 콘서트에 참석해 비무장지대(DMZ)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동참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저녁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K방역 거리두기 객석에 앉아 콘서트 무대를 짧게 관람하고, 이재강 평화부지사, 임동원 렛츠 디엠지(Let’s DMZ) 조직위원장 및 도의원들과 환담을 실시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번 행사가 평화와 소통의 가치에 대해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DMZ 평화적 이용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 인 디엠지는 올해 9·19 평화공동선언 2주년과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종합축제 ‘2020 렛츠 디엠지(Let’s DMZ)’의 마지막 행사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임진각 평화누리와 고양종합운동장 등지에서 진행됐으며, 전시·체험 및 공연을 통해 평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19 오산-35~37 확진자 발생 <10월 24일(토) 21:00 기준> ※ 오늘 오전 확진자인 오산-34부터 오산-35~37은 오산 메디컬 요양병원에 같은 병실에 입원 중 확진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확진자 관련 정보 1. 오산-35 ○ 오산시 청학동 ○ 확진일 : 10월 24일(토) ○ 추정 감염경로 : 오산-34 접촉 ○ 격리입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2. 오산-36 ○ 오산시 청학동 ○ 확진일 : 10월 24일(토) ○ 추정 감염경로 : 오산-34 접촉 ○ 격리입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2. 오산-37 ○ 오산시 청학동 ○ 확진일 : 10월 24일(토) ○ 추정 감염경로 : 오산-34 접촉 ○ 격리입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 조치사항 및 대응현황 ○ 병원 자체소독 완료 ○ 역학조사관 병원감염위험도 평가 등 심층역학조사 중 ○ 병원 관계자 전원 전수검사 실시 - 총 인원 276명(의료종사자119/환자155/퇴원2) - 111명 음성판정 - 3명 양성판정 - 159명 검사 중 - 3명 검사 예정
▲더불어민주단 화성갑을병 지역위원회-화성시 당정협의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갑을병 지역위원회(위원장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와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5일(일)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4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당정협의에 참석한 갑을병 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코로나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에 힘을 모으는 동시에 지역 주민숙원사업 해결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국회의원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해 당정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화성시도 지역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해 코로나 방역 및 경제위기 극복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더 안전하고 잘사는 화성시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주요 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자”고 말했다. 갑을병 지역위원장과 서철모 시장은 제기된 지역별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지역위원회별로 제시한 (갑) ▲ 신안산선 향남 연장 ▲ 덕우저수지 공원화 사업 ▲ 반다비 체육센터(장애인 수영장) 건립, (을) ▲ 스마트시티(공유주차장) 도입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 동탄 도시철도(트램) 조기 개통, (병) ▲ 봉담도서관·청소년 문화공간 신설 ▲ 농수산대학부지 문화․교육․혁신의 허브 공간 조성 ▲ 병점 도시재생 및 환경개선사업을 시와 협력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으로 어려운 조건에서도 화성시가 보다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면서 “앞으로도 당정이 힘을 모아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추진에 만전을 기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지역위원장인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과 갑·을·병 시도 대표의원, 보좌관 그리고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이 22일 오후 2시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년 정조대왕 시상식’에서 의정분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의정대상은 화성투데이 언론사에서 주관한 것으로, 화성시의 상징적 인물인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충효사상 등에 기반한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송선영 의원은 제8대 후반기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탄탄한 전문성에 기초한 상임위원회 활동, 정책연구 활동, 및 지역 현안 대처 등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분야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선영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존재의 진정성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며 “지역발전의 봉사자로 민생의 현장에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풍요로운 시민의 삶이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관련 주요업무계획」, 「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화성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화성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을 포함해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197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이 있었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화성시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당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심의 및 예산관련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마치고, 3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자원순환과는 23일 정남면 발산 1리에서 찾아가는 ‘생활환경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주민과 폐기물수집운반업체가 참여해 환경교육과 함께 정화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발산 1리 마을회관에서 부녀회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생활쓰레기 처리요령 ▲1회 용품 줄이기 ▲불법소각 근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 소개됐으며, 1회용품 근절을 위한 친환경 에코백이 배부됐다. 이후 주민과 공무원, 폐기물수집운반업체 직원들은 마을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생활환경 실천교육을 더욱 확대해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김성깅 기자) 오산시(곽상욱 시장)가 빅데이터를 통해 청년에 대한 희망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철저하게 청년중심, 청년수요에 맞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을 청년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대적 흐름과 청년이 원하는 시스템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정책과 인프라 확충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오산시가 36.9%로 가장 높아 경기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오산시가 19세~24세 23.2%, 25~29세 28.7%, 30~34세 50.0%, 35~39세 47.2%가 주거 마련 희망 지역으로 ‘오산시’를 뽑혔다고 밝혔다. 남성과 여성 모두 ‘오산시’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치안, 녹지, 교육, 복지에 만족하며 높은 정주성 여건을 나타냈다. ▲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 올해 제정·시행된 청년기본법 이전인 2018년 4월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시행을 통해 청년을 19세~39세 이하인 사람으로 정의하였고, 청년 기본계획 수립, 시행, 주요사업 운영 및 지원,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해 규정을 마련하여 모든 영역에서 청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법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입안창구의 청년참여 활성화 청년 정책의 기획·결정과정에 청년을 참여시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청년정책 체감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오산시는 청년정책 위원회,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위원 인재풀 구축,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한다. 오산시 청년정책 위원회는 2019년 10월 청년,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의 과반수가 청년으로 오산시에서 기획·운영할 다양한 청년 정책을 논의하고, 제안·심의·자문을 하고 있다. 또한 미래세대의 주체인 청년이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해 오산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종 위원회에 청년의 의견을 담기위해 청년 위원 인재풀을 구축하여 임기 만료 등으로 신규 위원 위촉 시 위원회에 청년들을 추천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현재 56명의 청년 서포터즈가 위촉되어 취·창업, 주거복지, 사회참여, 문화예술, 교육인권 등 5개 분야의 주제별 분과로 나누어 청년들이 관심 있는 정책에 대해 검토·보완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왔다. 동시에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하여 청년이 제안한 정책을 현재 투표·심사 중이다. ▲ 청년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확충 오산시는 올해 청년인턴, 대학생 일자리, 청년희망일자리,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 주한미군 취업연계 얼컬리지 사업 등 청년 일자리 발굴로 700여명의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경력 형성 및 취업준비기간 동안 경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내년에는 특성화고 청년인턴, 특성화고 중소기업 상생 취업지원 과정, 호텔리어 취업연계 취업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오산대와 연계한 ICT현장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 운영되었으며, 내년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미취업청년 상생 사업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일자리 확충 방안과 더불어 오산시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창업보육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기반시설 외에 2019년 10월 오산역환승센터 1층에 개소한 유잡스(청년일자리카페)를 운영한다. 오산시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취업상담, 진로설계 컨설팅, 모의면접, 취업 포트폴리오,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외에도 2020년 구직상담 565건, 취업연계 488건의 실적을 보여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청년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역세권 중심으로 2021년 오산대역 부근에 유잡스2를, 장기적으로는 세마역 부근에 유잡스3까지 청년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정책공모 사업에서 사업비 40억을 확보하였으며 총 117억의 사업비를 들여 청학동 메이커교육센터 옆 부지에 연면적 2,000㎡ 규모의 경기T.E.G. 캠퍼스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오산시는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할 미래교육과 청년 벤처 창업·보육을 담당하는 창업 허브를 구축하여 지역 청년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양방향으로 시스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 청년 역량 강화 JUMP-UP! 오산시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용관련 필요정책 중 무료강의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29.8%, 문화관련 필요정책 중 문화예술 및 취미생활 프로그램 개설 54.9%로 교육에 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는 현재 청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집밥, DIY목공, 네일아트, 도자기소품 등 청년 취향의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더:청년학교 생활설계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청년들의 고민·주거·금융 분야를 청년이 상담해 줄 수 있도록 청춘상담소·청년주거협동조합·청년지갑트레이닝 등 다양한 청년단체와의 교류와 교육을 통해 청년또래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오산시는 청년들의 욕구에 따라 취미생활교육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전문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오산시에서 접할 수 없는 캐릭터·이모티콘·웹툰 관련 특화교육 등 문화콘텐츠 중심의 미디어 전문프로그램과 소셜 커뮤니티 창업 등 새로운 경험과 역할 모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성취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진로탐색 교육과정을 계획 중이다. 또한 청년들의 진로장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일’이 자신의 목표, 가치관과 적합한지, 자신이 존경하는 멘토의 도움을 받아 진로를 재설계하거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현직자 선배 청년과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추진 예정이다. ▲ 청년도 취약계층! 위기 청년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여건을 제공 위기 청소년이 위기 청년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오산시는 비영리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과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청년재단의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을 지난해 개소해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 훈련 등 정부 지원 사업 연계, 심리상담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식사비 지원, 법률, 금융, 경제교육, 주거지원 등 종합적으로 지원되며 올해 3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구직과정을 돕기 위한 정책도 추진 중이다. 오산시에 거주하고 워크넷에 구직등록을 한 청년이라면 ‘청년면접합격 응원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정장대여,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교재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오산시가 돕고, 지역화폐로 그 비용을 환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대학 등록금이 필요하다면 오산교육재단에 지원할 수 있다. 우수인재, 희망인재, 창의인재특기, 근로자자녀,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지역인재육성 등 여러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며 50여명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주거가 필요하다면 LH 행복주택 및 경기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오산시가 다양한 방향으로 연계·협약 중이며, 기초생활수급 청년의 경우 LH 임대주택 입주 시 임대보증금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향후계획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다. 이 외에도 청년의 자산형성, 소득 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 키움 통장, 청년저축계좌,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등의 복지 분야 사업도 추진 중이다. ▲ 오산에서 청년 문화 찾기 오산시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오산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주고, 경력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청년 문화예술단체를 우대공고하고, 일정비율을 청년예술가로 구성했다. 청년이 진입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분야에 경력형성과 더불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오산시는 2021년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문화플랫폼 ‘이음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재단에서는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주제로 청년들과는 오픈스테이지(청년예술가 발굴사업), 이음 창의문화인력 양성(오산 인싸2030), 청년연구소가 함께하고 있으며, 향후 아동청소년과에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청년문화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현재까지 고용에만 초점을 맞췄던 정책에서 주거, 금융,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화된 측면에서 우리 청년들의 살자리,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가 탄탄한 오산시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고, 청년들 스스로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그들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오산시가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