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웹포스터(마을자치활동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복원하고 마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화성시 마을자치활동가양성과정’이 오는 10월 온라인 비대면 강좌로 문을 연다. 이번 교육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10회의 강좌로 준비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화성시 마을자치의 이해 ▲청소년이 그리는 협치마을공동체 ▲시장, 다문화, 어린이, 촘촘히 엮는 지역 돌봄 ▲이웃간 봉사활동을 적립하는 동네화폐 ▲주민주권 실현을 위한 참여형태와 지역정치 ▲주민자치의 의미 ▲주민자치회 ▲할머니, 할아버지도 함께하는 주민자치 ▲자치생태계로 꿈꾸는 지역의 미래 등으로 구성돼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화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28일까지 화성시마을자치센터 홈페이지(www.hsmaeul.or.kr)에서 하면 된다. 5개 이상 강좌를 수강할 경우 읍면동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교육이수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되며, 오는 연말 진행 예정인 심화교육의 수강기회도 주어진다. 송문호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준비한 비대면 강좌가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화성시마을자치센터는 화성시로부터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사무를 위탁받아 마을공동체 조직화 지원, 주민제안 공모사업 운영, 마을활동가 육성, 주민자치회 운영지원, 자치활동가 역량강화, 화성형 농어촌마을만들기 지원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남 ▲남양 새마을 부녀회 송편 나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화성시 남양읍 새마을부녀회가 추석 대명절을 맞아 22일 지역의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 35명은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에 모여 쌀 160kg으로 직접 송편을 빚고, 홀몸어르신 105가구에 전달했다. 장은숙 남양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송편으로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공동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송편 나눔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 어르신과 1:1 매칭으로 가정방문과 전화 모니터링 등 정서적, 사회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화성시가 사회복지재단 설립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민복지서비스에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에서 ‘화성시사회복지재단’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및 재산출연, 사업계획,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시민복지서비스의 컨트롤타워로써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전문적으로 조사·연구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시는 올해 15억, 내년 15억 원을 출연해 기본재산 총 30억 원을 조성하고 경영지원팀, 연구기획팀, 시설운영팀 총 3개 팀 15명으로 조직을 꾸릴 계획이며, 출범은 7명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국공립 복지시설 수탁운영 ▲민간복지시설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등 민관협력사업 ▲민간복지자원 개발 및 공유 ▲조사연구이다. 재단이 설립되면 관내 복지시설을 직접 수탁 운영함으로써 종사자들의 고용안전성은 높아지고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시는 복지 수요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화성시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사회복지 컨트롤타워가 될 재단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리고 공감하는 복지서비스로 우리 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기인에는 복지분야 전문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재단은 내달 설립등기 후 오는 11월 2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내에 문을 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굿네이버스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화성시 드림스타트에 ‘반짝반짝 선물상자’100개를 22일 후원했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취약계층 청소년이 여성용품을 구입하는데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지지망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상자에는 6개월분의 생리대와 파우치, 온찜질팩, 여드름 패치, 양말, 스타킹, 속바지, 손거울, 머리끈, 핸드미스트 등이 담겼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후원받은 선물상자를 10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등록 만 11세에서 18세 여아 100명에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성교육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아존중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후원물품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정남면에 코로나19로 극복을 위한 후원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17일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주)는 김종해대표가 후원금 200만원을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또한 같은 날 정봉회 사회단체 역시 세제, 라면, 햇반 등이 담긴 40,000원 상당의 생활용품 5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했으며, 후원금은 정남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윤종식 정남면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명절인 추석에도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관내 기부 사업장 3개소를 ‘우리동네 반월천사’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반월천사 현판 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신규 특화사업이다. 우리동네 반월천사 1호점은 지난 2006년 1월부터 매달 중증장애인을 찾아가 이미용서비스를 후원한 ‘마샬 동탄센터포인트몰점’이, 2호점은 2019년 7월부터 협의체가 운영 중인 밑반찬 배달사업에 필요한 고기를 후원해온 ‘21세기 축산’이 선정됐다. 3호점에는 올해 3월부터 매달 한부모가족 아동에게 빵과 케이크를 후원한 ‘뚜레쥬르 삼성DSR점’이 이름을 올렸다. 협의체는 각 업체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성택 반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준 사업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자원 발굴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열린 ‘2020 DMZ 포럼’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기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남북 공동방역 및 수해복구 지원 등 5가지 제안에 대한 북측의 적극적 호응을 촉구했다. 이 지사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당연하게 여겨 무심코 지나쳤던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절감하고 있다”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일상을 되찾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이다. 이는 평화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제는 소극적이고 불안정한 평화가 아닌 적극적이고 항구적인 평화가 우리의 일상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 토대에서 번영의 성취를 이루는 것이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도보다리’ 회담과 평양공동선언을 회상하며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평화를 만들었지만 평화를 지키는 것은 쉽지 않았다”며 “포기할 수 없다. 옳은 길이라면 시련과 고난이 있다고 해도 나아가야 한다”고 평화정착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 지사는 “경기도는 DMZ를 품은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이자 남북관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곳”이라며 “그렇기에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있다”고 한반도 평화·번영의 중심으로서 경기도의 위치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북교류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평화를 정착시켜 번영의 길로 가고자 한다. 그것이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믿는다. 이 자리를 통해 몇 가지 협력 사업을 북측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가 제안한 5가지 협력사업은 ▲남북 공동방역 및 의료협력 ▲임진강 수계관리 협력 ▲접경지 사업 남북 공동 조사·연구 ▲남북 공동 삼림복원 및 농촌종합개발 ▲대북 수해복구 지원이다. 이 지사는 첫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에서 보듯 전염병과 감염병은 국경으로 막을 수 없다. 피해를 막고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려면 남북 공동 방역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개풍개성 일원에 ‘남북 공동의료·보건 방역센터’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로 수해방지와 통합적인 물 관리를 위해 ‘남북 수계관리 기구’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이 지사는 “남측은 홍수피해를 막고 북측은 물부족 사태 예방과 전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셋째로 “이제는 한강하구 남북공동수로조사를 재개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 조성 사업을 상호 합의대로 이행해야 할 때”라며 “아울러 비무장지대 안에 개성과 판문점을 연계해 남북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평화공원을 조상할 수 있도록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넷째로 최근 경기도가 지방정부 최초로 양묘장 조성 물품과 스마트 온실에 대한 유엔 대북제재 면제 승인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제재 걱정이 사라진 만큼, 개풍양묘장과 농촌시범마을 조성에 대한 협의를 재개하자”고 말했다. 다섯째로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북측의 피해 역시 심각한 것으로 안다. 1984년 우리가 홍수 피해를 입었을 때 북측 역시 구호물자를 조건 없이 지원한 바 있다”며 경기도가 가능한 형편에서 조건 없이 대북 수해복구 지원사업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끝으로 이 지사는 “경기도는 언제 어디서든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5가지 제안을 실현하려면 북측의 참여가 꼭 필요한 만큼, 통큰 결심을 기대한다”며 “국회에서도 대북전단 금지법 제정, 남북정상선언 비준 등 현안을 조속히 처리해 평화협력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DMZ는 평화를 원한다’라는 주제로 17~18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라이베리아 출신의 평화운동가 리마보위, 국제관계학 석학인 미국 하버드대 조셉나이 교수 등 국내외 석학, 전문가, 평화NGO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획세션 ▲평화운동 협력세션 ▲특별세션 ▲초청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17일에는 DMZ의 가치와 보전을 다루는 ‘기획세션’과 보훈교육연구원,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가 각각 탈북 여성 연구자들이 보는 한반도 평화론과 북한과의 과학기술 협력에 관해 진행하는 ‘초청세션’,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을 다루는 ‘특별세션’이 성황리에 열렸다. 18일에는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이 공동주관하는 ‘평화운동 협력세션’이 진행된다. 이 세션에는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이 영상 특별강연을 통해 남북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과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가 공동 주재하는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라는 주제의 ‘특별세션’과 포럼을 마무리하는 ‘종합토론’도 마련된다. 이번 DMZ 포럼은 공식 홈페이지(www.dmzforum.or.kr)에 접속하면 세션 시청 등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경기교사온TV 온라인 대기화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중학교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자유학년제 정책 공감 포럼’을 연다. 포럼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활동이 기초학력 저하로 이어진다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자유학년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자녀 양육 방향에 대한 학부모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학부모로 구성한 패널 3명과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250명이 참여한다. 1차와 2차는 이달 17일과 24일 오후 7시, 3차와 4차는 다음 달 8일과 15일 오후 7시에 경기교사온TV에서 실시간 진행한다. 포럼 주제는 ▲1차 미래교육 미리 보기, ▲2차 미래사회 핵심 역량, ▲3차 중학교 교육과정, ▲4차 자유학년제와 학생 성장이다. 특히 3차 포럼에서는 ▲자유학년제의 개념, ▲자유학기 활동 영역 소개, ▲수업 운영 방법, ▲평가와 피드백 등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안내한다. 1차부터 4차까지 포럼이 끝나면 경기교사온TV에 포럼 영상을 탑재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포럼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님들에게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취지와 방향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데에 중점을 두고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치매응원 메시지 담은 책자 2천부 배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치매등록어르신 및 가족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책자 2천부를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우편을 통해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책자 배부는 이달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축소․중단되면서 어르신 및 가족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치매희망챌린지’라는 이름의 책자는 2018년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의 손 글씨와 그림으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담아냈다. 윤화섭 시장은 책자 인사말를 통해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면서 특히, 독거노인 및 치매환자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치매희망챌린지’를 통해 많은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481-585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산시, 추석연휴 동안 공설공원묘지 16개소 미운영…온라인 성묘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석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공설공원묘지 16곳의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연휴 전인 이달 21~29일과 연휴가 끝난 이후인 다음달 5~8일에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인원 성묘 ▲취식금지 등의 조건으로 성묘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추석연휴 동안 집중적으로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는 ‘e하늘성묘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는 www.ehaneul.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회원가입은 오는 21일 정오부터 25일까지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추석명절이지만, 올해만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성묘를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대부도 ‘샤인머스켓’온라인 특별판매 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온라인 대부포도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를 통해 대부도 ‘샤인머스켓’ 온라인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방식 판매행사로 전환해 추진하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통합 농식품 온라인 판매 채널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1차로 진행된 ‘충랑’ 포도는 판매 당일 품절됐고, 2차 ‘캠벨얼리’ 포도는 이틀 만에 완판되는가 하면, 구매자의 30% 이상이 작성한 상품 후기는 5점 만점 평점에서 4.8점을 기록하며 대부포도는 온라인상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3차로 판매하는 포도는 씨 없이 껍질째 먹으며 가장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켓’으로 아삭아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에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대부도 ‘샤인머스켓’은 사계절 내내 서해의 청정한 바람과 풍부한 일조를 받고 자라 다른 지역보다 당도와 향이 월등히 높고 깊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판매가격은 2㎏짜리 1박스에 시중가보다 저렴한 4만원에 판매되며, 수량은 300박스로 한정됐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했지만 코로나19로 올해만큼은 직접 방문 대신 온라인을 통해 대부도 샤인머스켓을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소중한 분들께 배송해 드리는 것을 추천한다”며, “이번 온라인 특별판매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부도 “샤인머스켓” 온라인 특별판매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농업정책과(031-481-2317)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니어클럽 맛사랑콩사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동산노인복지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2019년 재정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전국 1천2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달성도, 신규일자리 발굴, 사업개선 노력 등을 사업별·기관별 1차 정량심사와 2차 정성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안산시니어클럽은 안산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작업장, 카페화랑, 은빛세차, 맛사랑콩사랑 운영 등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등의 사업 35개를 펼쳐 1천870명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산노인복지관은 안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10개 사업을 통해 769명의 어르신에게 노노케어,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청춘페달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65개 사업을 추진, 4천2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0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2020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2024) 계획 수립’을 위해 ‘2020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는 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공무원, 시의원, 아동복지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 및 지방행정발전연구원 등 17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계획수립 추진 상황보고 △시민의견수렴 토론회 의제 보고 등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오는 9월 25일 진행될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 토론회에 대해 논의하며, 아동이 중심이 돼 토론회를 진행하고 아동이 의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2017년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오산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앞두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의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평가,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시 전체 아동,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차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도출된 아동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9월 25일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 토론회’를 개최해 아동의 눈높이 맞는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에 있어 민·관·학 협력체계의 중심인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며, 위원들이 보다 많은 관심과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온택트」 발대식, 제7호 꿈놀이터 기획 회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음시민협의체 활동, 청소년예산학교 등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17일 유튜브서 초등 블렌디드 러닝 꿀팁 ‘앙코르’라이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학기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내실화를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블렌디드 러닝 실시간 ‘앙코르’ 방송을 한다. 이번 방송은 지난달 7일 경기 교사온TV ‘쉽게 따라하는 초등 블렌디드 러닝’ 방송 이후 현장 교원들의 추가 방송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방송은 이달 17일 오후 3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 채널 경기 교사온TV_초등(https://youtu.be/vtu-oJ8AYCQ)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참여를 원하면 누구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앙코르 방송 내용은 ▲학년별 다양한 온라인 학습 도구 활용을 통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 사례, ▲학급별 다양한 방법의 교사-학생 간 실시간 쌍방향 소통 채널 구축 사례, ▲학생, 교사, 학부모 협력 과정을 통한 질 높은 수업 만들기 방법 등이다. 이 밖에 도교육청은 10월 원격교육 선도학교 초등 사례집 3호, 11월 블렌디드 러닝 사례 나눔집 2호를 제작 ․ 배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앙코르 방송 요청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질 높은 원격 수업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원격수업 운영 매뉴얼Ⅰ․Ⅱ와 각종 사례집, 학부모 ․ 교사용 Q&A, 블렌디드 러닝 이해 자료 등을 학교 현장에 제작 ․ 배포하고, 초등 1,055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 운영 등 등교-원격수업 병행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리더 교사 양성 연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교육기반 AI 특별도시를 선언한 오산시가 AI전문 교사 양성에 나섰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관내 초중고 교사 및 씨앗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인공지능(AI) 리더 교사 양성 연수’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오산시 AI교육의 첫걸음으로 실질적인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4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AI 교육 프로그램(AI for Youth*)을 활용해 모든 교과목의 교사가 쉽게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소양(인공지능이 돕는 세상, AI 프로젝트 개발실습, 공공데이터 활용)과정 ▲전문역량(자율주행 자동차, 휠체어 프로젝트)과정 ▲학생프로젝트 개발 방법(국내외 사례, 학습툴 구성) 등이 진행됐다. * 인텔® AI For Youth 프로그램 :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삶의 기술(Life Skill)을 길러주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학습 프로그램으로 한국, 인도, 폴란드, 미국, 싱가포르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도입하고 있다. 특히, 교사 연수생 3명 당 AI전문가 1명을 매칭해 단순 지식전달이 아닌 교사들이 각 과목에서 콘텐츠 개발과 응용 역량이 강화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다보니 많은 내용을 학습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배우고 익숙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특별과정이 아닌 정기적인 과정으로도 개설되어 교사들이 AI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수영을 배울 때 기술보다는 물과 친해지는 과정이 우선되야 하듯이 이번 양성과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AI특별도시 계획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변화 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연수 종료 후 교사-교사, 교사-학생의 AI학습공동체 구성을 지원하고 학습에 필요한 교구와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