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관련 사업장 대표자 간담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세교지구 악취문제 해결을 위하여 가장산업단지 30여 개 사업장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가장산업단지의 악취 민원에 대한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법을 제시하고자 오산시가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설명과 함께 사업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힘든 때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 사업장의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고 언급하며 기업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해결방안 모색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악취 관리지역 지정 절차 ▲지정에 따른 조치사항 ▲사업장과 민원인의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오산시와 기업이 협력하는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산업단지는 오산시 외곽에 위치하여 예전에는 악취 문제에 민감한 지역이 아니었으나, 최근 들어 세교1지구와 세교2지구가 개발됨에 따라 악취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된 지역이다. 심흥선 오산시 환경과장은 “악취의 원인별 대책을 수립하여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오산시민과 기업모두가 악취 걱정없는 오산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2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 19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신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녹화와 현장진행을 병행해 약 1시간 동안 소규모로 진행됐다. 사전촬영 된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열리고 현장에서 박신원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의 봉사자(▲조근호) 시상 및 동자봉이 봉사자(▲이영주 ▲한찬수) 시상을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전 촬영된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현재의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건 오산의 기둥이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앞으로도 오산시의 기둥으로서 오산의 자원봉사를 멋지게 발전시켜달라”고 말했다. 박신원 이사장은 “올해는 우리봉사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가 되었다 생각한다”면서, “코로나로 모두가 위축되어있지만 우리 자원봉사자만큼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어야한다”고 자원봉사자의 의무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11월 27일 오전 10시, 2021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수질복원센터 2곳과 용주사 공중화장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위원장, 김효상, 박경아, 이창현 의원, 하수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새미수질복원센터, 화성동탄2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용주사 공중화장실을 방문한 도시건설위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과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비상벨 작동여부와 경찰서 상황실 연결,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기 등을 시연했다. 배정수 위원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철처한 원가계산을 통한 시설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이어“주기적인 공중화장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코로나19로 긴급 대책위한 브리핑을 하고있는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들에게 “수험생 여러분, 우리꼭 이겨 냅시다!”라는 제목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에 따른 대처 방안과 지원에 대한 약속을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 지사는 “연일 56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는 상황을 최대한 힘을 모아 막아나가야 하지만 단단한 마음의 준비도 필요하다”라며 특히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들이 코로나19 때문에 한순간에 포기하거나 그르치게 할 순 없는 노릇이다. 혹여나 확진·격리되더라도 최대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이어 “현재 경기지역 확진 수험생은 한자리..
▲코로나19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1월 26일(목) 10:30기준 코로나19 오산-86, 87, 88 확진자가 또 발생 했다 ○ 오산-86 확진자 관련 정보 - 오산시 오산동 거주 - 동거인 3명 자가격리(검사예정) - 증상발현 : 11. 23 - 확진 : 11. 26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격리입원 : 배정요청 중 - 자택 주변 소독완료 ※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위 내용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 조사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 ○ 오산-87, 88 확진자 관련 정보 - 안성의료원으로 이송(11. 10) - 확진 : 11. 26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격리입원 : 안성의료원 ※ 본 확진자는 격리자 밀집도를 낮춰 감염확산 억제를 위한 조치에 따라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에서 타 의료원으로 이송(11. 10) 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습니다. ※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은 '오산메디칼의원'과 다른병원이며 '오산메디칼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와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위 내용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 조사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Sanctuary형 기후변화 대응 숲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수청동 문헌근린공원 생태복원사업이 환경부가 주최한 ‘2020년 제2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에서 복원사업 부문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수청동 580번지 일원 문헌근린공원 내에 생물다양성증진을 위한 생태환경보호구역(Sanctuary)형 기후변화 대응 숲을 조성했다. 오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후변화 대응 숲을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관련 사업 중 생태·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2020년 제20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오산시가 추진한 생태복원 사업은 도심 내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이 많다는 점과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기후변화 대응 숲 내 기존 시설을 활용한 ‘생태 탐방로’, ‘생태학습장 조성’ 등 도심 내 숲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도심 가까운 곳에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후변화 대응숲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분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쉴 곳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분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문헌근린 공원 내에는 ‘2020년 제20회 자연환경대상’ 기념판이 세워질 예정이다.
▲오산시의회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 보육발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시상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보육인 한마당」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만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수상자들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로서 그동안 지역 내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하여 부모님이 아이를 믿음으로 맡기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보육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코로나 방역이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해오신 수상자들의 노고에 비해 조촐한 시상식을 갖게 되어 안타깝지만 여러분들이 있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님은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됨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화성습지 온라인 투어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화성습지 온라인투어’를 11월 27일 금요일부터 12월 11일 금요일까지 총 15일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hs_doyodoyo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s-save.com)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지도로 즐기는 축제란 뜻의 ‘맵스티벌’ 콘셉트로 온라인에 화성습지를 그대로 구현해낸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화성습지 온라인 콘서트 티저 영상 스냅샷(가수 홍대광) 화성호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온라인 사진전 ‘화성호의 사계’, 홍대광・서의철・이오늘・하진우가 화성습지를 배경으로 펼치는 ‘언컨택트 버스킹’, 친환경 만들기 키트 체험 등 현장 느낌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도요도요~” 귀여운 말투가 콘셉트인 화성시의 상징 새 도요새 캐릭터가 맞이하는 화성습지 온라인투어 사이트맵은 그 자체로도 좋은 생태 교육 자료다. 홈페이지 지도 위의 각 캐릭터를 누르면 화성습지에 실제 서식하는 생물들의 소리가 재생되면서 생태 해설까지 볼 수 있다. 온라인투어를 마친 뒤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인증하면 다양한 상품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화성습지 온라인 투어 포스터 화성습지의 멋진 풍경과 함께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는 가수 홍대광은 화성습지에 대한 첫 소감을 “몽골의 초원 같은 이국적인 풍광에 눈을 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평소 캠핑을 좋아해 이런 곳에 초대받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한 홍대광은 “멋진 곳이지만 촬영할 때 바람이 많이 불어 추위에 촬영 스탭분들이 고생하셨다. 저도 손이 얼어서 기타연주가 조금 힘들었지만 멋진 영상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2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랜선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 화성습지를 향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 우려로 오프라인 행사가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화성습지 온라인투어가 비대면 오감 체험의 새로운 장을 열 전망이다.
▲ 동탄6동 협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탄 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동탄 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동탄일반산업단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이웃愛발견’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앞서 지난 13일 (사)동탄일반산업단지협의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과 쌀, 라면 등을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사)동탄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매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병찬 동탄 6동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사)동탄일반산업단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따뜻한 나눔이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0 농림어업총조사 참여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관내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인터넷,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가, 1일부터 18일까지는 대면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인터넷 홈페이지(www.affcensus.go.kr) 또는 콜센터(080-360-2020)로 손쉽게 참여 가능하다. 비대면 조사 기간 동안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조사가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도 인터넷 또는 전화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대면조사 시에는 조사원 전원이 마스크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가정을 방문할 계획이며, 자가격리자가 있는 가정은 비대면 조사로 대면접촉을 줄일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조사항목은 공통항목과 농업, 임업, 해수면 및 내수면 어업, 지역조사 총 4개 부분으로 구성됐으며, 경영 및 고용형태와 판매처, 생산자 조직참여, 도농교류, 마을공동체 활동 등이 조사된다. 조사된 데이터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결과는 내년 12월 공표된다. 최찬 스마트시티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에 한 번 실시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최청환 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화성시 서부권 발전은 화성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 라는 기준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민이 만들어주신 시의원으로서 서부발전을 통해 화성시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싶다” ‘전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부자도시’ 세계적인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켄지가 지난 2015년 보고서를 통해 평가한 화성시에 미래가치 결과이다. 그리고 현재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 지방재정자립도 1위, 인구 증가율 부동의 1위 등 도시 성장속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화성시의 현 주소다. 그러나 이런 평가에도 불구, 화성시 내적 갈등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동서불균형문제와 함께 무분별한 난개발, 도로인프라 확충, 인근 지자체인 수원시와의 군공항 이전문제 등 서남부권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은 지역민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며, 그간 화성시에서 출마하는 정치인들의 선거공약 일 순위로 자리매김하는 난제로 남고 있다. “화성시 서ㆍ남부는 1차 산업을 기반으로 3차 산업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4차 산업으로 발전 가능한 무한한 경쟁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동서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도시의 완성, 도시의 완성을 화성 서남부권에서 찾아야 한다” 지난 2018년 당선된 최청환 의원이 초선의원으로서 의회 첫 정례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던진 화두이다. 화성시 팔탄•우정•조암을 지역구로 3년 여간 의정활동을 펼치며 최고수준의 화성서부발전 이라는 자신의 그 첫 의지를 지키기 위해 관련된 지역민원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행정기관에 합리적인 정책들을 끊임없이 제안하며, 하나하나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는 최청환 의원을 만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눠 봤다. ▲화성시 서부발전이 갖는 의미 “화성시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하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지속적인 시정질의와 5분발언을 통해 화성시가 세계적 도시가 되기 위한 랜드마크 건설과 동서간 불균형을 해소, 수원군공항 이전문제 등에 대한 근본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해 왔다” “제 지역구를 떠나 화성시 동•서간 불균형은 너무도 많이 아는 이야기다. 현재 동부는 도시적인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그에 따른 서부권 발전은 화성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느냐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의 서부발전을 위한 정책제안들을 집행부에서 많이 반영하려고 하는 것에 자부심이 더한다” “그러나 시의원이 지역적 현안을 잘 알고 있어 현장민원을 해결하기엔 빠를 수 있지만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시의원, 도의원, 지역 국회의원이 유기적으로 협력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어 송산그린시티 같은 경우,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문제는 국가와의 연결이 필요하고 그런 부분에서는 국회의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앞으로 이런 협력적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발의 “쉽게 설명하자면 주민들이 싫어하는 혐오시설 설치로 인해 사업자 간의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한 조례이다. 보통 혐오시설은 인허가 단계를 거쳐 공사가 진행되는 단계가 될 때 지역 주민들이 알게 되고 반대와 항의를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이미 승인된 허가를 되돌릴 수는 없다. 서로 간 갈등만 커지고 해결이 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주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주민들이 기피할만한 시설이 시 행정에 인허가 접수가 되면 시장이 의무적으로 고지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 ‘도시계획일부조례 개정안’을 보면 기존 허가를 득한 사업에 있어 변경허가를 신청하면 건축허가 같은 경우 3일이면 변경허가가 나간다. 이를 이용해 허가받기 쉬운 일반 근린생활시설 같은 것으로 허가를 받아놓고 변경허가를 신청해 혐오시설로 간다 해도 재제조치가 없었다. 그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갈등유발시설에 대해서는 도시계획 심의나 자문을 받게끔 개정 조례안을 만든 것이다. 전국 최초로 발의된 조례안이다”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에 있으면서 원 없이 의정활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서부지역 역할에 있어 장기미집행 도로, 공원, 대중교통 문제 등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었던 역할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위원회였다. 다행히 좋은 결과도 많이 있었고, 아직 예산이 수반되는 밑그림 정도에 사업도 있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 시장에게 정책방향 제시도 많이 했고 지속적으로 들여다 볼 생각이다” “경제환경위원회는 화성 서남부쪽 농업, 축산업, 수산업, 공업 등과 관련해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 제 생각으론 화성시가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최고의 도시가 되고 있는 것에 비해 이 모든 산업들을 연결해 장점만을 극대화한 경제성장 시스템이 아직 저조한 수준이다. 행정이 못하고 있다기보다는 최고가 되기 위한 더한 노력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중심을 두고자 한다”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희망 “지역주민들 민원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동네 반장처럼 생각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 시의원이 너무 정치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출마 당시 시의원으로서 가진 권한들을 시민들과, 유권자들과 공유를 하겠다는 그 마음 그대로이다. 시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지난 3년간 저에게 전달된 민원에 있어 그 어떤 것도 소홀히 하지 않고 100% 행정협의를 꼭 진행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시민들을 대변해 힘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 기초의원으로서의 정치적 활동은 분명히 필요하다. 저는 기본적으로 정치는 정당정치라고 생각한다. 정당은 많지만 소신 있는 정치를 힘 있게 펼치기 위해서는 정치적 틀이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야 하고 그런 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저의 일념과 정치철학이 가장 맞는 곳이다. 지금도 민주당 이념과 정관정책을 따르고 있으며, 현재 무소속이지만 민주당에 복당해 활동을 하려고 한다”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그 단계를 넘어 제가 지역을 위해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고 해 내겠다는 자기 확신이 있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아마도 그 점을 높게 봐주시고 지지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활동을 하며 때로는 힘든 일도 있었지만 저의 활동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많은 시민 분들이 있어 자신감이 들고 이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저를 강하게 만들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관내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고 생활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시민들께서도 긍정적인 자신감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시길 바라고 조금 더 힘을 내시길 당부 드립니다”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 ( 화.사.연 ) 공동 인터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청환 화성시 의원 “제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화성시 서부권 발전은 화성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 라는 기준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민이 만들어주신 시의원으로서 서부발전을 통해 화성시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싶다”
▲(2020/11/25)오산시의회 제254회 정례회 개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5일(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26건, 동의안 2건, 보고안 1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3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7,162억원(전년대비 7.6% 증가 / 일반회계 6,056억원, 특별회계 1,106억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의 처리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장인수 의장은 “내년도 예산의 경우 지방채 180억을 발행하여 총 7,162억 규모로 편성하는데 지방채 발행은 미래세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사항인 만큼 사업에 대한 신중한 판단과 효율적 사용을 위한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며, 더욱이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꼭 필요한 예산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의원들에게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예산안 심사를 당부하였다. 또한, 시 집행부에는 오산시의회와 오산시의 최종 목적은 시민의 행복인 만큼 내년 준공 예정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대형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오산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운암뜰 도시개발사업도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장인수 의장은 “지난 24일부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어 방역에는 초록불이 켜졌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는 빨간불이 켜졌기에 집행부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산시 재정상황이 어렵겠지만 지역경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계획을 세워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행정위원회, 21년도 경기교육 예산 심의 돌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24일부터 2020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5,432억원이 적은 15조 9,218억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예산이 감소한 구체적인 사유로는 코로나19와 국내외 경기악화로 중앙정부 이전 수입인 보통교부금이 전년도에 비해 2,316억원이 감소하였고, 경기도청 이전 수입인 지방교육세도 2,305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경기교육 사업전반에 대한 슬림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4조 4,114억원에 대한 예산을 심의하면서 내년도의 경우 경기교육 전반에 대한 보수적 운영이 불가피한 만큼 개별 사업에 대한 효과성을 철저히 따져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학생교육에 꼭 필요한 사업에는 반드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24일은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총무과, 행정국 및 율곡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대한 예산심의가 진행되었으며, 25일은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 미래교육국, 운영지원과 및 평생교육학습관, 교육도서관에 대한 예산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3차 대유행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학교 방역 안전과 긴급돌봄 운영 등 감염병에 대응한 예산 운용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변화가 큰 만큼 관행적 예산편성이 아닌 지금의 환경을 고려한 예산 편성의 적절성을 감안해 예산안을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안내 팸플릿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시는 2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빅데이터와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선 통신료 체납, 단전·단수, 기초수급 탈락,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실업급여 수급, 금융연체 등 34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통장을 비롯해 지역 병의원, 검침원, 배달원, 주민 등을 일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희망더하기발굴단’으로 위촉하고 현장 중심의 발굴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발굴대상은 계절형 실업,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피해가 예상되는 휴·폐업자, 실직자, 저소득가구, 독거 장애인, 창고나 공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홀몸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빈곤과 학대, 유기·방임 등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 등이다. 대상자 발굴 시에는 생계비, 의료, 주거 서비스 등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을 비롯해 관내 병원, 기업체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코로나 쇼크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고통”이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과 8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 동안 총 4,082명을 발굴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