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시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지급 설명하고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도 시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지급,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로 했다. 시는 전체 지급대상 27만9천여 가구 가운데 사회취약계층 2만4천여 가구에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제도의 일환으로,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이 목적이다.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3월 29일 기준으로 안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27만9천738가구이며, 지급 규모는 ▲4인 가구 93만5천원 ▲3인 가구 74만8천원 ▲2인 가구 56만1천원 ▲1인 가구 37만4천원 등이다. 정부 재난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으로 정부가 87만1천원, 지자체(광역시, 시군)가 12만8천원을 부담하는 게 원칙이지만, 경기도는 이미 지급한 지원금으로 정부에 낼 지자체 몫(10만원)을 대신하기로 했기에, 경기도에 사는 4인 가구는 87만1천원만 받을 수 있다. 시민 1인당 10만원(외국인 주민 7만원)을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지급하는 안산시도 정부의 재난지원금에 예산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지만,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시 예산 6만4천원을 추가 부담해 4인 가구 기준 93만5천원을 지급한다. 지급방식은 ▲현금 ▲신용ㆍ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지역화폐 다온 카드 3가지 방식으로 지급하며,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현금을 계좌로 지급하고, 일반 시민들은 세대주가 온라인(5.11~31) 또는 은행 방문(5.18~6.18)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5.18~6.18)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며, 마찬가지로 신청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 5부제가 적용된다. 지급 시기는 5월 4일부터 신청자 순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전반적으로 녹록치 않지만, 위기를 기회로 골목 경제 반등 모멘텀을 조속히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자는 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로 지급 대상자 확인이 가능하며, 수령한 카드 사용기한은 8월31일까지로 잔액 환급이 불가능해 기간 내 전액 소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생태교구 보급 안내 포스터 (뉴스인020=김성길 기자) 화성시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교구 500개를 무료로 배포한다. 보급 대상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으로 3단계 세트 중 아이의 연령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교구는 간이 정수기, 자연 만화경, 별자리 LED, 꿀벌 바람개비, 나들이 모자,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생태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또한 별도의 생태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교구 활용법과 생태교육을 담은‘집에서 뭐하니’동영상 콘텐츠가 에코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12일 10시부터 에코체험 홈페이지(www.hscity.go.kr/eco)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령은 15일부터 16일까지 반석산 에코스쿨 내 마련된 드라이브스루에서 하면 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가정에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생태교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중앙도서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휴관중인 관내 10개 도서관(7개 공공도서관, 3개 작은도서관)을 오는 6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상황 대비 신속한 도서관 서비스 시행을 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해 가동 중으로, 지난 2일 정부의 생활방역전환 발표에 따라 도서관 대응체계 1단계 서비스를 바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도서관은 공공도서관 7개소(중앙, 꿈두레, 소리울, 초평, 햇살마루, 양산, 청학)와 공립작은도서관 3개소(고현초꿈키움, 쌍용예가, 무지개) 이다. 도서관 1단계 서비스는 ▲어린이자료실·종합자료실 개방 ▲상호대차서비스 ▲도서예약대출서비스 등으로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더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므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제한적으로 도서관을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도 운영한다. 도서관 방문 시 출입자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확인 후 자료실 이용이 가능하며 자료실 내에서 열람은 불가하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도서관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4일부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 혼란을 막기 위한 세부내용과 신청절차 안내에 나섰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4일 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약 한 달여 먼저 시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경기도 지역경제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든 도민에게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경기도민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더 적게 받는다는 일부 오해에 대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개인을, 정부는 가구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면서 “가구원이나 시군에 따라 수령액 규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어떤 경우에도 경기도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을 받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다른 시도 1인 가구의 경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40만원 규모인 반면, 경기도내 1인 가구는 경기도와 시군, 정부지원금까지 모두 합산해 49만~84만원을 수령하는 구조다. 4인 가구로 따지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100만원 규모지만, 경기도내 4인가구의 실 수령액은 147~287만원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소장 강은영)와 오산시매화봉사단(회장 박미순)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인형극 등을 자체 기획해 관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우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오산사무소와 매화봉사단의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오산지역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오산시에 아동학대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미순 매화봉사단 회장은 “내 아이한테 잘해주던 마음으로 오산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소한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오산지역 아동학대 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서 피해아동, 학대행위자, 가족에 대한 상담서비스, 가족기능회복 및 재결합을 위한 서비스, 학대피해 후유 완화 및 개선을 위한 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임완식)은 29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백미(4kg) 200포(340만원 상당)를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탁했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임완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오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신협에서도 마음을 같이하고자 동참하게 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따뜻한 성의를 표시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신용협동조합은 각종 지원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뜨거운 반응 속에서 인기리에 방송중인 ‘더 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을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더 킹:영원의 군주’드라마 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대표이사 윤하림)와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영상 관광을 통한 관광객 유치, 도시브랜드 가치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더 킹:영원의 군주’의 성공적인 촬영을 위해 오산시가 행정적 지원을 하고, 제작사는 촬영 이후 드라마세트장이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촬영 장소 노출과 드라마 콘텐츠 사용에 대한 상호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부지 일원에 조성된 ‘더 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은 750㎡ 규모의 아름답고 아담한 창작 한옥 구조물로서 드라마에서 대한제국 황궁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드라마세트장은 지난 1월 오산시공유재산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부채납과 무상사용 허가를 받고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완공됐다. 오산시는 드라마 종영 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세트장 개방 시기를 결정하고 인접한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한류 관광 명소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문화예술을 더 꽃피워 오산시가 교육을 넘어 문화도시로 발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김은숙, 연출:백상현, 정지현)은 이민호·김고은·우도환·김경남·정은채·이정진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로 지난 17일 첫 방영했다.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민국 황제 이곤(이민호 역)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천 물류창고화재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정 규모 이상 공사현장에 안전지킴이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건축 단계에서는 실질적인 화재 예방 관리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김대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에게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는 안전관리지침을 무시한 채 공사를 진행하다 난 사고로 보인다”면서 “일정 규모나 일정 시기에 상주 감시원을 파견해 공사현장을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전지킴이의 업무는 안전시설이나 공사준비 점검 등을 망라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건축허가 조건 중 하나로, 허가 관청이나 경기도가 파견한 안전지킴이의 공사현장 입회나 조사에 응하는 것을 넣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단계별로 안전지킴이 파견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화재 당일인 29일 오후 4시 25분경 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현황을 살펴본 후 "많은 분들이 화재로 희생 당하셨다.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누구보다 유가족들의 고통이 크실 것이다. 이천시와 함께 마음을 다해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합동분향소 설치 등 사고수습 대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우선 피해자와 유가족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최대한의 편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주소득자가 사망한 경우 선(先)지원 후(後)조사 방식으로 경기도형 긴급복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90%이하인 사례로 4인가구 기준 월 123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생계비, 1회 500만원 이내 의료지원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합동분향실을 설치하고 장례지원반을 구성해 관내 장례시설 안내와 예약, 장례절차 안내 등 행정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안산시, 청도군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따뜻한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9일 경북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극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청도군에 성금 2천만 원과 안전물품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 청도군청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화섭 시장,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자치단체 간 연대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경북지역 피해복구를 응원하는 안산시 공직자들의 마음을 모아 지난 3월 모금됐으며, 휴대용 호루라기, 방호마스크 등 안전물품을 담은 안전주머니도 함께 전달돼 따듯한 마음을 더했다. 시는 지난달 17일 시청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청도군 한재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시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특판행사를 진행, 한재미나리 1톤(900만원 상당)과 청도 특산물 반건시 및 감말랭이 285만원 어치의 판매를 돕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청도군과 도시 간 자매결연을 추진해 실무협의단 방문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자매결연 일정이 연기된 상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안산시가 보내준 따듯한 응원의 마음에 청도군민과 함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가 큰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는 실정에서 지역을 뛰어넘은 연대와 협력, 따뜻한 교류는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록 물리적인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 장애인 등을 위한 성금모금과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지원 확대 등 따듯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4월 29일(수) 오후 5시경,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사장 화재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화재는 오후 1시경 이천시 모가면 소재의 한 물류센터 공사장 지하에서 발생한 불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후 1시 53분경 경기도 소방력을 집중시키는 대응2단계를 발령하는 등 진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박근철 위원장은 화재현장에서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화재진압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화재진압과 소방관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박 위원장은 “건조한 날씨로 연이어 발생되는 화재로 인해 도민들의 안전이 직접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화재진압을 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본격적인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2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원기준에 따라 관내 43개 학교 중 학생수 600명 이상인 31개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시는 정원 부족으로 지원 대상에 제외된 12개교에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열화상 카메라를 각 학교당 1대씩 총 12대를 설치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신속한 시차원의 지원으로 등교 개학 전 관내 전체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8일 대호중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지역화폐 부정유통에 대한 관리와 처벌 규정을 포함한 지역사랑상품권 기본 법률이 제정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지역화폐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존에는 도와 시·군 조례, 행안부 지침만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면서 부정유통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지역사랑상품권의 보관·판매·환전 업무를 대행한 자 등을 대상으로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밖에도 지자체장이 상품권을 발행·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금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앞서 상위 법령 없이 도와 시군 조례, 행안부 지침만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면서 처벌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다며 기본법률 제정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제정의 필요성을 국회와 정부, 청와대 등을 수차례 찾아 건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지난해 11월 8일 열린 ‘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화폐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조기 제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면서 “부정유통에 대한 관리·처벌근거 마련 등으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발행·유통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소비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역보고회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해 FA컵 4강 1차전에서 K1리그 최강팀인 수원삼성을 꺾고, K3리그에서도 5년 만에 챔피언을 탈환한 화성FC가 이번엔 프로리그 진출의 꿈을 펼친다. 화성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화성FC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재단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의 이 같은 행보는 대한축구협회가 올해부터 화성FC가 속한 K3리그에 클럽라이센싱을 도입함에 따라 대회 참가자격을 잃게 된 화성FC에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 명문구단 육성에 뜻을 세우면서 이뤄졌다. 클럽라이센싱 규정에 따르면 독립된 법인형태로의 지배구조 전환, 선수단 확충, 사무국 구성 등이 필요하다. 시는 기존에 지원해왔던 17억 원에 연간 13여억 원을 추가 투입해 선수단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할 사무국의 확대와 우수선수 확보를 위한 선수단 연봉 인상, 유소년 축구교실 및 산하 유스팀 육성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취미반부터 선수반까지 전문적인 축구교실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시민들의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장기적으로는 유소년 축구 유망주 발굴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시민 서포터즈 신설과 관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기업체 등과의 상생관계를 구축해 명실상부 화성시민구단으로서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촉매제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를 통해 향후 프로리그로의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해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로 불렸던 FA컵에서 시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겼던 화성FC가 화성을 넘어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명문구단으로 성장 할 것”이라며, “재단 설립에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르면 8월과 9월 경기도와 시의회의 동의를 구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1월 재단법인을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소담철학관【오늘의운세 4월 29일 수요일 】♬♬ ▲쥐띠- 이성관계는 자기중심적으로 사이가 서먹서먹하고 사이가 멀어지는 편입니다. 관청관계는 잘 풀리지 않으며 가정생활은 상대와 언쟁이 예상되니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겠다 ▲소띠- 신용을 인정받아 금전유통이 잘되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날입니다. 관청과 관계되는 일은 잘 풀리고 상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조금 불편한 날이다 ▲호띠- 오늘은 친구, 형제 또는 직장 동료들과 더불어 재미있는 모임을 갖거나 유흥업소 출입을 하거나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친구에게 협조를 요청하거나 협조해 줄 일이 있게 된다 ▲토띠-관청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날이며 능력을 인정받고 표창을 받을 수 있는 좋은날입니다. 관청을 상대로 인허가를 받을 사람들도 기대개 되는 날 ▲용띠-예기치 않은 일로 재물이 나가니 일시적인 충동으로 일을 그르치지 말고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듯이 만사 불여튼튼 해야 하겠다. ▲뱀띠-내 기분에 맞지 않고 자기를 억제하지 못해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돈 쓸 일이 생기니 자중하고 특히 운전을 조심해야 된다 ▲말띠-오늘은 내뜻대로 되지 않으며 소화기계통에 이상이 생겨 신경질이 납니다. 나의 의지가 높은 사람이나 부모님으로 인하여 제지를 받으니 답답하고 식욕이 없어진다 ▲양띠-오늘은 입 조심을 해야 하는 날입니다. 나의 독선적인 행동과 거친 말로 인하여 수 가 생기니 필요 없는 불평불만이나 모함은 하지 말아야 한다. ▲원띠-오늘은 명예가 상승하는 날입니다. 윗사람에게 인정을 받고 능력을 평가받아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날입니다. 신용을 인정받아 금전유통이 잘되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날 ▲닭띠-오늘은 마음이 편안하고 먹을 복이 생겨 과식 과음하는 날이니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조심하고 여자는 비뇨기 계통에 청결해야 하겠다 ▲개띠-오늘은 시비하는 날이니 아침부터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아야 됩니다. 기분 나쁘고 스트레스가 쌓이니 남에게 풀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풀어야 된다 ▲돼띠- 오늘은 나에게 불리한 날이니 활동적인 일은 가급적 삼가하고 조용하게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주변으로부터 뜻하지 않게 구설과 망신을 당하며 중상모략을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소담철학관【상담문의 ☏ 031-357-2266】
▲안산시=자료제공, 승강기 활용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공동주택, 대형병원, 복지관, 대형 판매시설 등에 설치된 승강기 약 5천대에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안을 부착한다고 29일 밝혔다. 승강기 문에 부착할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안은 승강기 열림·닫힘을 이용한 원리로, 동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한 달가량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다음달 5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을 지속하고 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는 언제든 재유행 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조기정착을 위해 거리두기 생활화가 강조돼야 하지만,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시민들의 피로감이 쌓여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시는 승강기 열림·닫힘을 이용한 홍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행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민의 새로운 생활매너로 정착되도록 다양한 인식 제고 및 시민 행동지침 홍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방역지침을 생활규범으로 정착시키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감염예방 활동에 참여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