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교육청

경기과학교육, 한자리에 모이다...미래를 만드는 과학교육, 2024 경기과학교사한마당

모두를 위한 과학교육을 위해 교사들의 경험과 지식 나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교육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미래를 만드는 과학교육, 2024 경기과학교사한마당’을 오는 30일 용인 HL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경기과학교사한마당은 과학교육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형 과학수업 체험으로 현장 중심의 과학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교사들이 17개 분야별 강좌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한 260여 명 교사들과 과학교육의 모든 것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과학교육 전문성을 키우고 모두를 위한 경기과학교육을 실현하며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빅테크 기업에서 본 과학교육의 동반자: 과학교사와 코파일럿(copilot, 부조종사)’특강을 시작으로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발전방안 정책연구 포럼이 진행된다.

 

이어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개발 수업 ▲연구‧선도학교 ▲지역 특색 과학교육 ▲창의과학대회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 미래형 과학실 수업박람회를 운영한다.

 

정책연구 포럼은 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 분석, 재지정 평가 기준,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 연구를 제안하고, 교수와 교사의 지정토론, 현장 참석자 의견 수렴을 거쳐 과학중점학교 도약을 위한 연구 결과를 도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개발 수업은 경기도과학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경기환경수업개발진에서 개발한 첨단과학기술 활용 과학탐구 교수학습 자료와 자율시간 활용 환경수업 개발 자료를 발표한다.

 

또한 ▲발명‧아이피(IP)교육 연구학교 ▲스팀(STEAM)선도학교 ▲경기메이커학교 ▲영재교육원 등 연구‧선도학교와 교육지원청-지자체-유관기관 연계 교육, 과학공유학교 모델 등 지역 특색 과학교육, 과학전람회, 과학동아리발표회 등 과학창의대회 지도 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경기 미래형 과학실 구축교 15개 학교에서는 ▲미래형 과학실 활용 수업 ▲MBL, 가상/증강현실, 영상 현미경, 망원경 등 첨단기자재를 체험할 수 있는 경기 미래형 과학실 박람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과학교사 한마당은 과학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모델을 확산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라며 “모두를 위한 과학교육을 위해 교원들의 동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불법 주·정차단속 알림 자동응답서비스(ARS) 서비스 요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1월 26일 진행된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불법 주·정차단속 알림 자동응답서비스(ARS) 구축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의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은 부득이하게 불법 주·정차를 하는 시민들의 계도를 통한 주차질서 확립이 목적인만큼 과태료 부과보다는 즉각적인 알림으로 차량의 이동을 권고하는 것이 더 올바른 방향임을 주장하였다. 또한 이미 시행중인 문자서비스는 문자 확인이 지연될 경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자동응답서비스(ARS) 도입을 통해 보다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윤의원은 해당 시스템 도입비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불법 ·주정차 단속 자동응답서비스의 경우 서버구축비, 번호판 인식 모듈, 음성알림프로그램 등 시설 구축에 약 1억원의 초기 비용이 소요되지만, 운영비용은 전화 한통당 부가세 포함 17.6원에 불과해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ARS 도입은 시민들에게 신속히 주·정차 단속 상황을 알림으로써 불편을 줄이고 교통질서를 확립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