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부락라이온스 클럽, 백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송탄부락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1일 설 명절에 앞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 150포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송탄부락라이온스 클럽은 송탄동에 있는 국제봉사단체로, 더행복나눔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도정된 백미를 구매해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송탄부락라이온스 클럽 이재권 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든든한 밥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덕분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찬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선한 행동으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 10㎏ 150포는 관내의 어려운 취약계층 및 장애인시설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활동은 더행복나눔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주)에서 협조했다.

 

더행복나눔 장애인보호작업장은 경기 평택 북부지역 1호로 신고 수리돼 운영된 장애인직업훈련시설로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서정리에 있는 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은 평택 대표 백미인 슈퍼오닝을 사용해 특색있는 막걸리를 제조 및 생산해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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