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5일 정현구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주요 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 및 지원을 건의하고자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부군수는 서삼석 의원, 문금주 의원을 만나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총사업비 350억 원) ▲관내 발생 폐자원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무안군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총사업비 587억 원), ▲주요 채소류 수급 조절을 위한 전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건립(총사업비 500억 원), ▲농공단지 분양 유도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몽탄 특화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총사업비 86억 원) 등 군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무안군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국비 확보를 비롯해 유관기관 협조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현구 부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국회 및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월 18일 2026년 국·도비 지원 건의 전체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월에는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강화하고 단계별 확보 전략을 보완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