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양육 부담 낮게 · 소득기준 완화, 지원비율 상향 등 아이돌봄 정부 지원 강화 · 돌봄수당 인상, 야간긴급돌봄수당 신설 등 돌보미 일자리 환경 개선 방과 후에도 걱정 없게 ·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제공, 프로그램·강사 검증 강화 · 지자체 중심의 돌봄·교육모델 마련·확산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본사업 전국 시행('26.3.) 및 지원 대상 확대 · 생애말기케어, 일상생활돌봄 등 집에서 받는 재가서비스의 종류·규모 확대 발달장애인, 국가가 함께 · 주간활동서비스 대상 1.2→3만 명 확대 · 최중증 1대1 맞춤형 통합돌봄 지원 확대 · 서비스 단가 인상해 돌봄서비스 질 제고 국민 모두가 웃을 수 있게! '123대 국정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1일과 12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및 보완을 주문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제출한 연령대별 프로그램 이용자 비율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10대는 0.2%, 20대는 1.5%, 30대는 6.1%에 그친 반면에 50대 이상은 전체의 75%에 달했다. 이러한 양상은 2022년에서 2024년까지의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이에 박 의원은 법률과 조례가 모든 시민을 평생교육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젊은 세대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다 면밀히 설계할 것을 주문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 이용층이 50대 이상인 만큼, 같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50플러스재단의 프로그램 중복을 점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기관의 프로그램의 목적과 기능이 명확하지 않으면 이용자의 시간과 자원이 낭비될 수 있다며 실질적인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노사관계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공사 내부의 노사 협력 문화와 지속 가능한 소통·상생 활동이 외부 심사에서 인정받은 결과이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최고경영자와 근로자 대표의 노사관계 리더십 ▲노사 관계 성숙도 ▲노사관계 성과(무분규 기간 및 만족도 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안양도시공사는 평소 투명한 의사소통과 합리적 의사결정 프로세스 확립을 위해 노동조합과의 정례적 협의와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인증은 공사를 위해 묵묵히 일해주신 직원들과 노동조합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노사협의체의 운영을 더욱 실효성 있게 다듬고, 직원 복지·안전 강화, 일·가정 균형 지원 등 실질적 개선과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민주혁신교육포럼이 출범했다. 충남·북,대전·세종 충청권 4개 지역의 교육연구기관이 모여 포럼의 창립대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창립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한만중 대표가 ‘민주혁신교육의 비전과 전망’을 발제했다. 한 대표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에서 각자의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민주혁신교육의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사교육 문제 해결과 계층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를 통한 교육불평등 완화 ▲태양과 바람과 물의 학교(에너지 자립학교) ▲인공지능시대를 만드는 교육의 역할 강화 ▲저출생고령화 사회 해결을 위한 교육의 역할 등을 실천적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의 역할 정립, 교육자치와 학교 자치의 정책 보완, 교육재정의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설명하면서 5극 3특체제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럼은 충남교육연구소(소장 이병도) 충북교육의미래(대표 김성근) 대전교육연구소(소장 성광진), 세종교육연구원(원장 임전수) 4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오는 21일까지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의 공공근로사업은 연중 4단계에 걸쳐 운영되며,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과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94명이다. 근무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임금은 시간당 10,320원이다. 4대보험 가입 및 주휴수당이 지급되며, 부대비(교통비, 간식비)는 근무일당 최대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보령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다만 사업 개시일(2026년 1월 5일) 기준으로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령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 상황 등 사업 참여 적격 여부 조회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재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해 지난 7월 공포된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개정의 후속 조치들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박 의원은 우선 “지난 조례 개정을 통해서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의회의 감독 기능을 강화했는데, 그 입법 취지가 제도 운영으로 잘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총평했다. ● 의회 보고 체계 신설… 11월 말 첫 보고 예정 첫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된 가장 큰 변화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이행상황의 정례 보고 제도화다. 조례 제11조제5항에 따라 재무국은 매년 사업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보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재무국는 오는 11월 28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이행상황 첫 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번 보고 체계가 실질적인 관리와 점검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공유재산 관리가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투명하게 작동되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의 내부 인사관리 시스템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제333회 정례회 서울디자인재단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디자인재단의 경영평가 결과는 평균 이하, 인사 관리 측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2024년에는 감사 기관으로부터 채용 관련 지적을 받은 사항은 인사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호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재단 내부에서의 업무 태만 ▲소수에게 업무가 몰리는 문제 ▲태업 ▲정규직 전문성 부족 ▲직원들의 높은 이직률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임규호 의원은 "채용 관련 사이트 등에서 제기된 실무자들의 목소리"라며 "이는 재단의 조직 문화와 인사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채용 시 기준 임의 적용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2024년 채용 시 서류 전형 평가 기준을 임의로 적용해 감사 기관의 지적을 받았는데, 채용 단계에서 서류 전형의 평가 기준이 명확히 규정되지 않고, 최종 합격자를 입맛에 맞게 조정했다는 점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0일 열린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2004년부터 설치된 동파안전계량기가 사실상 동파에 취약, 20년 가까이 성능 검증 없이 사업을 지속해온 것은 명백한 행정의 안일함”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남궁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04년부터 동파안전계량기를 설치했지만, 제품의 성능검사는 2023년에서야 물연구원에서 이루어졌다. 남궁 의원은 “2023년 물연구원 조사 결과, 설치 후 2년이 지나면 에어백이 얇아져 동파 방지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에 2024년부터 구매를 중단했다. 장기간 아무런 검증 없이 제품을 계속 사용한 것은 행정의 안일함이 드러난 사례”라고 비판했다. 특히 남궁 의원은 “아리수본부는 제품을 검증할 수 있는 물연구원이라는 전문기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성능 검사를 실시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KS 인증이 있더라도 실사용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은 행정의 기본 원칙”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물연구원장은 “모든 제품이 KS 규격에 맞게 납품된다고 판단해 별도의 검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10일 열린 2025년 서울시의회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수도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감면정책 마련과 서울시의 재정 책임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동길 위원장은 “서울시는 지난 9월, 하수도 시설 노후화와 수질개선 등을 이유로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했지만, 정작 감면 대상 시민에 대한 재정 보전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복지 확대를 전제로 요금을 인상하고 실제로 시행하지 않는다면 이는 시민과 의회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감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하수도 사용료 감면액은 2023년 160억, 2024년 167억, 2025년 8월 기준 112억으로 매년 증가한 반면, 이를 보전하기 위한 일반회계 전입금은 2023년 53억(감면액 160억원 대비 33%), 2024년 18억(감면액 167억원 대비 11%)로 급감했고, 심지어 2025년에는 전입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강 위원장은 “『지방공기업법』 제14조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공목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2일 ‘핵융합에너지의 기술현황과 핵융합에너지 구축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올해 세번째 '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은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등 지자체와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새만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해 필요한 국가 전략 인프라인 핵융합에너지의 원리와 세계 연구개발 동향, 상용화했을 때 산업적 가치 등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핵융합 연구시설 구축사업을 소개했으며, 해당 사업이 경제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했다. 또한, 새만금이 차세대 에너지와 첨단산업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만금 내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현재 새만금은 이미 에너지·소재 분야 연구기관이 입주하고 있어 기초연구 및 관련 산업 생태계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넓고 안정적인 부지, 충분한 전력·냉각수 공급 등에서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최적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12일, 청북읍 후사리 일원에서 열린‘청북 다목적 체육관 준공식’에 참석해 평택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청북읍장, 공사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체육진흥과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체육관을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애정과 참여로 이 공간을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청북 다목적체육관이 세대를 잇고 이웃을 모으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아이들의 꿈, 어르신의 건강, 직장인의 재충전을 품어 생활체육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북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부지면적 6,387㎡, 연면적 873㎡ 규모에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실외 족구장 등을 갖춘 다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1일 오후, 강원 원주 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여 로컬푸드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주 푸드종합센터는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학교, 군부대 급식 등 지역 내 수요처에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제공하는 로컬푸드 유통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석 총리는 먼저 원주 푸드종합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가공실, 저온 저장고 등 센터 시설을 둘러보았다. 김총리는 초ㆍ중ㆍ고교 뿐만 아니라 유치원, 대학 등의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센터 관계자 의견에 공감하면서, “로컬푸드 유통이 확산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대표의원 강익수)’는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8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회에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이 참여했으며, 세대공감소통연구소(책임연구원 송은옥)와 함께 안양시 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 차례의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각 시장의 특화 전략과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시장별 여건과 입지 환경을 고려한 실질적인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얻은 결과를 토대로, 안양시 전통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상인들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 연구와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4조 4,41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누적된 세수 결손에도 적립된 기금 활용을 통해 전남 교육 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2026년 역시 보유 기금 소진과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 등 세입재원의 총 규모 축소에도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현장중심의 재정 운영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 등 이전수입과 기금 전입금 감소에 따라 올해 본예산 4조 8,850억 원 대비 4,440억 원이 감소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9,073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140억 원, 자체 수입 307억 원, 전년도 이월금 590억 원, 기금전입금 300억 원이다. 중점 과제별 세출 예산은 ▲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2,904억 원 ▲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3,033억 원 ▲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487억 원 ▲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9,388억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