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유신고등학교 일대에서 우만2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유신고등학교 등 50여 명이 합동으로 4분기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는 등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금연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유신고등학교 학생자율선도단을 중심으로 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 청정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00개원을 대상으로 3~5세 유아를 위한 ‘아롱다롱 새기는 문화예술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규모 기관에서도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유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음악놀이 ▲인형극 ▲마술쇼 ▲전통놀이 등 유아가 오감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여 기관의 한 교사는 “소규모 유치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인근 유치원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문화적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의 유아들에게 풍부한 예술 경험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충남의 모든 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음식점 ‘항아리보쌈 조원점’과 ‘나눔의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나눔의 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내 사업장에서 후원하는 식사,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쿠폰의 형태로 제공하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로, 현재 조원2동 관내 14개 사업장이 ‘나눔의 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항아리보쌈 조원점’ 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병만 대표,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모현희 조원2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로운 나눔의 가게 ‘항아리보쌈 조원점’은 매월 관내 복지사각지대 1명에게 한 끼의 소중한 식사를 지원하게 된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정병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나눔의 가게가 계속해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대상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과 주택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여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화상을 국가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자료로 활용한다. 완도군에서는 20% 표본에 해당하는 6,573가구를 대상으로 국적, 종교, 교육 수준, 가구 내 사용 언어, 혼인 상태, 가족 돌봄 시간 등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주민 편의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비대면 조사 미참여 가구에 대해 조사원이 방문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군은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위해 10월 14~15일 양일간 조사원 40명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 및 안전 관리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군의 정책과 발전 전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동행공간’ 특별 주간인 ‘문수 좋은 날’을 운영한다. ‘문수 좋은 날’은 ‘문화도시 수원 좋은 날’의 줄임말로, 수원시 전역에 흩어진 동네 문화 거점이자 문화도시 수원과 함께하는 ‘동행공간’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기간이다. 책방, 공방, 작업실, 상점 등 ‘동행공간’별 취향과 개성, 매력을 담은 체험, 전시, 대화모임,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문수 좋은 날’은 지난해보다 기간을 늘린 7일간 진행되어, 더 많은 시민이 문화를 더욱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수 좋은 날’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한층 가까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앞으로 각 ‘동행공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 좋은 날’은 각 동행공간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동행공간’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문화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제5회 비블리오 배틀' 결선 영상투표를 진행한다. 비블리오 배틀(Biblio+Battle)은 참가자가 자신이 선택한 한 권의 책을 제한된 시간 안에 소개하고, 평가단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서평 대회다. 올해의 주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마트폰을 잊게 하는 책’으로, 디지털 세대가 독서를 통해 집중과 몰입의 즐거움을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선에서는 시민이 직접 촬영한 서평 영상을 심사해 △초등부 6명 △청소년부 6명 △일반부 5명, 총 17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지난 8월 30일 태안도서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책이 일상에 남긴 변화’를 진정성 있게 전했다. 문학, 에세이, 과학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무대에 올랐으며, 발표자의 서사력과 표현력, 그리고 청중과의 교감이 돋보였다. 전문가 심사와 시민·사서 평가단의 현장 투표 결과, 부문별 3명의 결선 진출자가 최종 가려졌고, 결선을 통해 '2025 비블리오 배틀' 챔피언북을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5년 안산시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지역생활문화 네트워크 기반 조성’의 차원에서 추진됐다. 워크숍은 ▲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원 ▲안산예총 ▲안산민예총 ▲안산환경미협 ▲안산예술단 등 지역의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안산의 대표 축제 기획을 비롯해 문화예술 공감 코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안산을 대표하는 예술가 단원 김홍도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 강연이 열려 문화예술의 미래 비전과 문화도시로서의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의 문화예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전남소방 정보통신‧상황업무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소방본부 상황실 관계자 및 각 소방서 정보통신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정보통신 시스템 담당자 간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AI가 가져올 미래소방과 정보통신 신기술 소개 ▲119종합상황실 현안업무 안내 ▲소방공무원 PTSD예방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소방청 정보통신 표준협의회’ 및 타‧시도 본부의 정보통신 워크숍 사례를 참고해, 전남형 AI 기반 재난정보 통합관리 체계 구축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기술적 점검을 넘어 현업 간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과 상황관리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재난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은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 전남 균형발전 전략에 반드시 장흥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전남은 서부·동부·중부권 중심의 ‘3획 3축’ 발전전략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장흥·강진·보성 등 중남부권은 여전히 개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전남 발전축을 ‘4획 4축’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호남발전특별위원회의 ‘전남도 미래 100년 현안 국고사업’ 44건 중 장흥 관련 사업은 단 1건뿐이며, 그것마저 단순 도로 확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도 845호선(수문~득량도~고흥 도양)을 국도 77호선으로 승격시켜 물류·관광·산업이 연계된 국가 SOC 사업으로 추진하고, 장흥읍~대덕~회진 4차선 도로 확보 등 미래성장사업을 중앙정부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백광철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방향에 맞춰 전남 중남부권 인구감소지역에 생활권 중심의 집약형 도시를 도입하고, 교통망 확충과 미래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남해안 해양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 접종 시 1만 원에 가능하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치사율이 높아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수다. 이에 구는 광견병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자 2,600마리의 광견병 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시중 동물병원에서 3만 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이번 예방접종 기간에는 1만 원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며, 상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은 재접종할 필요가 없다. 단, 개는 동물등록을 한 경우에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개의 경우, 외장형 칩, 인식표 또는 동물 등록증을 지참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이며, 약품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접종은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 47곳에서 가능하며, 강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 보건소는 지난 15일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인지 향상과 공동인식 제고를 위해 민관학이 협력하여 등굣길 비만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2형 당뇨병 발병률은 특히 13~18세 청소년 남성에서 매년 8.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학계 그리고 관련 기업들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사업이 분절적으로 추진돼 효율성 저하 등의 한계가 있다. 이에 강동구 보건소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아동’ 비만예방사업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강동구 보건소 주도로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올해 3월 재개교한 서울위례초등학교(교장 박용구),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카카오헬스케어(이사 김도헌)와 함께 ‘건강체중 함께 지켜요!’를 주제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건의료계, 민간기업, 교육계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지난 16일 성내2동 공공복합청사(천호대로 1050)의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내2동 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5,664㎡ 규모(지하 2층~지상 2층)로,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한 곳에 모은 주민 생활 중심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청사는 성내5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채납 방식을 통해 건립됐다. 2020년 12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준공 후 지난 8월 내부 인테리어까지 마쳤다. 청사에는 ▲성내2동 주민센터 ▲성내2동 자치회관 ▲동대본부 ▲구립안말작은도서관 ▲가정상담센터 ▲수어통역센터 등이 함께 입주해 지난달 업무를 개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사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성내2동 공공복합청사는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주민 생활 거점으로, 보다 편리한 민원과 문화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해졌다”라며,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기흥구 구성로의 ‘버드79’ 카페에서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차(茶)담회’를 열고 상인들과 1시간 동안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달 11일 수지구, 24일 처인구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로, 기흥 지역 상권 현안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구갈상점가, 어정가구단지상점가, BOCA·보정중심·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 회장단과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기흥지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예산의 제약 속에서도 시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오늘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배우는 자리로 생각하고 왔으니 편하게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상인들은 “평소 소상공인을 위해 힘써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등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시고, 지역 곳곳의 난제들을 풀어주셔서 앞으로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등 감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6일 권선구보건소 주차장에 체험형 버스를 설치하고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 ‘찾아가는 노담버스’를 열었다.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를 보며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 예술활동과 미로탈출 등 놀이형 체험을 하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혔다. 체험을 마친 유아에게는 노담밴드 스탬프와 동화 교재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흡연예방 인식을 키워주는 게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노담버스에서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선정했다. 지난 13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지난 9월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위탁기관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에는 정규훈 수원시 안전교통국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수원여자대학교 장애다문화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편의시설의 설치, 관리, 유지보수 전반을 지원하며 전문 기술 자문과 현장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2028년 10월 15일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과 안전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교육,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시설 점검과 개선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시민 의견 수렴 확대 등 실질적인 개선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