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시와 공동으로 ‘해방 80년, 원폭피해를 말하다-기억으로 잇는 평화와 정의의 연대’를 주제로 제12회 수원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8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수행한 수원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지역 원폭피해자 구술 생애사 자료 수집’ 과제의 성과를 시민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수원지역에서 원폭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공식적인 조사로, 이를 통해 지금까지 문헌과 제도 밖에 있었던 피해자들의 삶과 경험이 새롭게 드러났다. 이러한 자료는 지역 차원의 역사적 기록화는 물론, 향후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논의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세 편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첫 발표는 김승은 식민지역사박물관 자료실장이 맡아, ‘세계사와 식민지에서 사라진 경계들 및 역사와 원폭피해’를 주제로 원폭피해를 식민지 경험과 세계사적 시야에서 조망한다. 두 번째로는 소현숙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구술로 보는 수원 및 경기지역 원폭피해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2일 부터 25일 까지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예방을 위해 시흥경찰서와 다중이용체육시설 5개소(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정왕평생학습관, 시흥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은계1어울림센터)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범죄예방 활동의 하나로 최근 증가하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고 시흥 시민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써 수영장 탈의실·샤워실·화장실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를 집중 점검 했다. 또한, 점검 활동 전후 디지털 성범죄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등에 관한 경고성 홍보물을 부착해 불법 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및 2차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은 남녀노소가 많이 이용하는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오는 8월 12일, 능곡어울림센터 2층 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공사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운영된다. 공공 체육시설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지역 사회 구성원의 안전 의식 함양과 응급 대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가능하며, 능곡어울림센터 안내데스크 방문 또는 유선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초기 대응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의 2025년 7월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5개 자치구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간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강화를 위해 매월 각 자치구를 순회하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인애 의원은 탁월한 의정활동과 주민밀착형 현장 의정,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 의원은 강북구의회 최다선 의원이자 여성 의원으로서 복지와 문화,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을 이어오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장으로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들을 점검했으며,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시각장애인 현장해설 활성화 등 조례 제정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무더운 여름에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여름볕 바캉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음악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에이치(H)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에이치 앙상블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피아노로 구성된 팀으로,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 4중주가 융합된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를 선보인다.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한 선율의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휴식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해질녘 가을 음악회’도 마련한다. 영화·애니메이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며,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는 가평과 포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회장 김원립)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뜻을 함께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연규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가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여름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19개 도서관에서 총 5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대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미술·과학·경제·글쓰기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진안도서관은 독서와 미술·경제·역사 분야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로 표현하는 환경이야기 △슬기로운 초등 경제생활 △리딩으로 세계사 따라잡기 등으로, 교과와의 연계를 통해 폭넓은 독후 활동을 지원한다. 송린이음터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과 함께 일일특강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곤충 클래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아동 스포츠 프로그램 ‘오산 슛돌이’에 참여 중인 아동들과 함께, 평산신씨 문희공파 대사성공 동천재에서 자연과 전통을 체험하는 ‘수수한 여름하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평산신씨 문희공파 대사성공의 주최 및 후원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옥수수를 수확하며 농작물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하고, 전통 예절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경의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더불어 자연 속에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건강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옥수수를 직접 따보니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예절 배우는 시간이 조금 어려웠지만 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어요”등의 소감을 전하며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영현 대사성공 회장은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예절을 배우는 경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2025년 사업계획 공유 및 수정 제안 ▲향후 추진 일정 안내 등이 포함됐으며, 실행 가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오산시는 올해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 기반의 실천적 모델 구축과 운영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평생학습 기회특구’는 고령화,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 전환,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지향하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복지, 문화, 고용 등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지역(지), 산업(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월 28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 등 총 300만 원 상당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기탁식에는 김관현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시지부 협의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관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적십자 봉사회와 협력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특히 대신 신청해 줄 가족이 없는 1인 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으로, 취약계층의 소비 여건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정부 정책이다. 오산시 역시 해당 정책의 취지에 발맞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운다는 계획이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을 구성해 동별 방문 일정을 수립하고, 독거노인과 정보취약 계층을 우선 발굴해 접수 지원에 나선다. 또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전화를 통해 일정 조율 및 신청 준비를 도와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응시료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을 오는 8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실시된 시험에 대해 응시 횟수 제한 없이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1년 미만의 단기근로자도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경기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 시험은 TOEFL, IELTS, TOEIC 등 어학시험 19종을 포함해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한국사,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단, 고용노동부의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과 중복되는 경우 본인 부담분만 지원되며, 중앙정부와 타 지방자치단체, 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의 불편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검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다.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검진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소속 전문인력이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도구인 ‘CIST(Cognitive Impairment Screening Test)’를 활용해 1차 검사를 한다. 이후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2차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 관련 절차를 지원해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또, 검진 과정에서 치매안심세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안내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는 지난 7월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연밥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계단체 봉사자들 40여 명과 함께 힘을 모아 진행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5가구에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연밥과 손수 조리한 반찬을 정성껏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김경자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장은 “지역의 향토 음식인 연밥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이번 연밥 나눔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실천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협의회와 관계단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천동 자원봉사자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과 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화합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7월 28일 나주시 세지면 부치마을에서 ‘소방간부와 함께하는 노후주택 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추진하여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긴급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나주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주관으로 의용소방대와 협업을 통해 나주소방서장 포함 소방간부, 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진단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생활안전 순찰활동으로 지역의 안전망 강화에 앞장섰다. 주요 활동으로 ▲누전 차단용 콘센트 설치 ▲콘센트용 자동소화패치 부착 ▲주택 내 위험요소 점검 및 제거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화재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생활안전순찰 활동을 추진했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협력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모두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