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원과 협력하여 2025년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매일 14시부터 17시까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 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교육을 완성하는 관리자 연수'를 운영했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제1학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자들이 단순한 정책 전달자를 넘어 현장에서 실행력을 갖춘 ‘디지털 교육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업무 개선’과‘학교 운영’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2일간 운영됐으며, 이론 중심 강의보다는 실제 실습과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업무 혁신, 관리자부터 시작” 6월 17일 ‘업무 개선’ 연수는 AI를 기반으로 학교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었다. 첫 강의에서는 소프트웨어융합원 Scott Uk-Jin Lee 원장이 ‘AI, 업무의 동반자 되다’라는 주제로 생성형 AI를 다양한 교육 현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귀인초등학교 정문 앞 일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을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것으로, 안양동안녹색어머니연합회원 15명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 담당 경찰관,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대에 학생들의 통학로 주요 지점에 배치되어 횡단보도 안전지도, 운전자 대상 서행운전 안내,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 피켓 활동 등을 펼쳤다. 귀인초등학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정,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및 학부모 단체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7월 ‘사계절 사람책’ 여름 강연으로 '조선왕조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조선의 위대한 왕들의 통치 사례를 통해 오늘날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과 통찰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신청은 6월 23일부터 과천시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번 강연은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사람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사람도서관은 사람이 직접 책이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사람을 펼쳐 경험을 읽는다’는 표어 아래 2019년부터 운영돼 왔다. 사람도서관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상시 사람책 대출뿐 아니라 ‘찾아가는 사람책’, ‘사계절 사람책’ 등으로 운영 방식이 다양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책을 넘어 사람을 통해 배우는 경험은 더 깊고 오래 남는다”라며, “이번 여름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리더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성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MARS2025 AI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I 시대, 인간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24회차‘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포럼으로 화성 기본사회를 주제로 개최한 것이다. ‘미지답 포럼’은 지방자치의 주요 현안을 조명하고 분권과 혁신의 해법을 찾는 정책 담론의 장으로, 화성특례시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화성 기본사회 준비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론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포럼에서는 ‘기본사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기본소득· 기본주거·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으며,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과 우수 정책 사례 공유
(뉴스인020 = 기자)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18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더워진 날씨에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이김치, 열무 얼갈이김치, 돼지불고기, 마늘종 볶음 등 4가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달임 행사, 김장 김치 담그기,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배용자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운 날씨에 지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순화 지동장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고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하고 나눔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지동 리빙랩 추진단이 6월 18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14명을 초청하여 2025년 지동 리빙랩 사업인 ‘수원화성과 어우러진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지동의 리빙랩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중 쉬어갈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특색 있는 의자를 직접 제작·설치하는 것으로, 이를 추진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마을지원관 등이 모여 리빙랩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물 설치를 넘어, 마을의 정체성과 어르신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 어르신들은 의자 설치가 필요한 주요 지점으로 시장 가는 길목, 언덕길 중간 등을 제안했다. 추진단은 어르신의 의견을 세부 항목별로 분류·정리하고 향후 실현 가능성과 예산 범위 등을 검토해 사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영호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분과 위원장은 “이번 의견 청취는 마을의 사용자이자 주인인 주민과의 협업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사람 중심의 마을 만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6월 18일 팔달구청 2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 복무기관 내 홍보역할 수행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상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강사는 수원시 디지털 배움터 사업 소속 강사로, 영상 콘텐츠 편집에 대한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PC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직접 짧은 영상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특히 공공기관 복무 현장에서 영상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인계동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평소에 영상 제작이나 편집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근무지 내에서 짧은 홍보 영상을 만들고 싶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서1동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영상 제작으로 우리 동의 현황이나 특색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도움을 주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영상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황골마을 쌍용아파트 경로당에서 8주간 진행한‘찾아가는 실버놀이터’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실버놀이터’는 치매안심마을인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을 통해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걸쳐 운영됐으며, 인지 활동, 신체 활동, 창조 활동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재밌는 수업을 준비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두 달 동안 즐겁게 잘 마쳤다.”라며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긴 시간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이 꾸준히 참석하며 즐겁게 참여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반추동물에서 발생하는 만성 전염병인‘요네병(Paratuberulosis)’을 1시간 내 신속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요네병은 송아지, 염소 등 어린 가축부터 감염돼 시간이 지나면서 설사, 체중감소, 산유량 저하 등을 유발하며, 결국 폐사에 이르게 하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국내 첫 발생(1967년) 이후 꾸준히 나타나고 있으며, 보고되지 않은 발생 건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감염 초기에는 외형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수년간 병원체를 배출하는‘준임상형 개체’가 많아 조용히 확산하는 추세다. 현재 요네병 진단에는 ▲균 배양법 ▲혈청학적 검사법 ▲항원 검사법인 피시알(PCR) 등을 활용한다. 균 배양법은 정확도는 높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6주 이상 오랜 기간이 걸린다. 혈액 속 항체를 검사하는 혈청학적 검사법은 간편하고 대규모 농장 검사에 적합하지만, 감염 초기에는 항체가 형성되지 않아 초기 감염 개체를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 피시알(PCR) 검사는 분변에서 요네균 유전자를 직접 검출하는 방식으로 민감도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지역 어르신 축구 저변 확대와 시·군 간 친목 도모를 위한 ‘2025 만세보령머드배 충남 6개 시·군 70대 축구대회’가 6월 21일(토) 보령스포츠파크(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보령시, 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등 충청남도 내 6개 시·군에서 모인 70세 이상 축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건강한 노후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어르신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보령스포츠파크 주 경기장에서 열리며, 보령시장을 비롯해 보령시의회 의장, 보령시체육회 및 시·군 축구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70대 이상의 연령임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기량을 유지하고 있어, 축구에 대한 열정과 투지가 넘치는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각 팀은 경기력은 물론 팀워크와 매너에서도 수준 높은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구장 정비, 응급의료 인력 배치, 경기 운영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025년 남도 케이(K)-가든 페스티벌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수국(水菊)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전남도 민간정원·수목원에서 8월 말까지 두 달 보름여간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 수국 축제는 고흥 쑥섬(민간정원 제1호), 담양 죽화경(2호),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7호), 보성 성림정원(12호), 장흥 월넛치유정원(13호), 해남 비원(28호),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민간수목원 제3호), 7개소에서 열린다. 수국은 이름이 말해주듯 물을 좋아하는 여름꽃이다. 전남은 햇빛, 물, 바람 등 노지에서 수국이 생육하기 좋은 조건을 갖춰 흰색, 분홍색, 파란색 등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을 피워 관광객에게 손짓하고 있다. 고흥 쑥섬은 수국이 피는 계절, 활짝 핀 수국과 푸른 다도해가 어우러져 섬 전체가 한 폭의 수채화로 변신한다. 정원주 김상현·고채훈 부부가 20여 년간 일군 정원으로 오는 30일까지 수국 축제가 펼쳐진다. 담양 죽화경(정원주 유영길)은 2만㎥(6천 평)에 2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이다. 눈송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연극 《장녀들》을 오는 9월 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이며, 6월 20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연극 《장녀들》은 용인문화재단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 받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2023년 1월 초연 당시 1부와 3부가 먼저 공개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용인 공연은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였던 버전으로, 2부가 추가된 완성형 옴니버스 3부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원작은 나오키상 수상 작가 시노다 세츠코가 20년간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돌본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부모 돌봄’ 이야기로, 연출가 서지혜가 이를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 1부 ‘집지키는 딸’, 2부 ‘미션’, 3부 ‘퍼스트 레이디’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을 통해 삶과 죽음, 돌봄의 책임,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장녀들》은 시의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평가 받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제2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프로젝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산업발전 기틀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과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반도체산업 관련 부서 공직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한 박재근 위원장을 비롯해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인 위원님들이 현재 용인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지혜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용인특례시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인수위 시절 구성한 ‘반도체클러스터 추진단 T/F’가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까지 발전하면서 지난 3년 동안 용인의 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경기한우의 품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통해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고자 ‘제7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안성시 소재)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 출품축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오는 6월 25일까지 해당 시군에 출품축 접수를 해야한다. 7월 중순까지 전문기관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 농장환경평가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출품축 50여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출품축 50여두는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8월 5일 출하, 8월 6일 도체 및 냉각, 8월 7일 도체등급 판정 심사 등 우수축을 가리는 경연의 장을 거쳐 최고 한우를 선발하고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8월 8일 그릴 마스터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행사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그릴 마스터, 심포지엄, 축산진흥대회 행사와 연계 진행될 계획이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8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8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논리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선정 도서인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를 사서와 함께 읽은 후, 코딩 전문 강사와 인공지능(AI) 블록코딩으로 내용을 구현한다. 주요 프로젝트는 ▲나만의 우주정거장 제작 ▲우주 쓰레기 청소 대작전 게임 제작 ▲손으로 배구공 잡기 ▲배구 게임 제작 등으로,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내 상상공작소는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신기술 체험·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로 ▲장비 이용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