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 서철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19대 대선 때 문재인 후보의 교육정책특보,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지냈고,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민선 7기 어느덧 3년 차 시민소통 광장 상설화와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 수립, 화성시 해안경계 철책 제거, 다양한 생태휴식 공간 지역 곳곳에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프로젝트 등…. 5대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또한 그는 화성시장 후보 인터뷰 중에서 … "이런 중심 도시는 이제 지방 자치의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제 경기도와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에서 행정관을 한 저만이 현 정부와 소통하고, 경기도와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민선 7기 3년 차 화성시 서철모 시장 5대 공약과 실천을 하나씩 간단 명료하게 정리해 보기로 했다. ◎첫째:시민 정책 배심원제 도입 및 조례제정 추진배경 및 목표달성 서 시장은 “시민이 직접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시민의 뜻에 어긋나는 지방정부의 결정에 대해 단호히 거부할 수 있는 장치, 합리적인 토론과 숙의를 거쳐 정
▲오산시장 곽상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10년부터 오산시를 이끌어 온 곽상욱 시장이 3선으로 이제 임기의 마지막 1년여를 앞두고 있다. 최근 오산시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시의 정주성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육 및 보육정책이 주민들의 정주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무려 8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 이후 오산시의 연도별 가구 증가율은 34.4%, 정주기간도 10년 전보다 59.1%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AI교육을 통해 초·중·고·청년이 하나의 일관된 교육시스템으로 미래사회의 축인 AI시대에 걸맞은 창의인재로 육성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했다. 교육이노베이터로서 곽상욱 시장이 교육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오산시 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살펴본다. ▲마을교육공동체추진단발대식 ▲‘교육도시 오산’의 시작, 학교와 지역 경계를 허물다! 교육도시 오산의 시작은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것에서부터 비롯됐다.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공교육혁신으로 시작해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레져인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8일 본지(단독취재)전곡마리나항 광장은 해양레저관광 단지가 아닌 보트 수리공장을 방불케 하는 지적 보도를 했다. 하지만 화성도시공사의 미비한 관리소홀로 도마위에 오른 후 전곡마리나항 '슬립웨이,선양장' 이용에 관한 전곡항 어촌계(어업인)와 도내 수 많은 레저인들의 갈등과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항 관리 감독을 해야 하는 '해양수산과'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경기도 전곡마리나항은 해상 계류장 145척, 육상 계류장 55척 계류가 가능한 정박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레저 어항이며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서 전국에서 꽤 명성을 얻고 있는 전곡항은 밀물과 썰물과 관계없이 수심 높이도 일정하며 24시간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장점과 요트와 보트정박 접안이 가능한 마리나시설을 갖추고 있어 레져인이면 누구나 전곡항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기대 이상으로 상황은 전혀 달랐다. 레져인들이 주로 찾는 '슬립웨이'는 전곡마리나 '중앙슬립웨이'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차단기 설치로 어업인 외 출입을 통제하고 레져인은 마리나항
▲수원역부근 항공촬영 사업지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960년대부터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 집결지’는 성매매업소가 모여들면서 형성된 (가칭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일대 2만2천662㎡를 업무시설과 주거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수원역 상권과 연계한 역세권 중심상권개발 계획과 음지로만 여겨졌던 이곳을 ‘공영개발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내걸면서 폐쇄 논의 때마다 수많은 갈등과 소용돌이 속에서 맥락을 찾지 못해 사업이 무산됐다. 하지만 수원시는 그때마다 새로운 대안을 착안하고 설득력 있는 노력으로 반세기도 넘어버린 집결지를 토지주와 업주, 종사자등 이해 당사자들과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그곳 내부 도로개설을 통해 골목길 화재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수원역 가로정비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자진 폐쇄와 철수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역사의 현장을 찾아 이모저모를 취재해 보았다. ▲노력의 형태 공급형태와 위치, 그리고 구매자의 요구환경이 변화된 지금, 성매매 방지 특별법을 제정(2004년)한 이후 성매매방지를 위한 행동이 투입되기 시작 했다. 그리고 2017년 수원시의회는 , '수원역성매매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 특별위원회’구성안이 발의
▲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 박용옥 회장 인터뷰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일년 중에서 4월은 아주 특별한 날이 있다. 바로 장애인의 달이다 하지만 수많은 장애인은 우리 사회에서 많은 차별과 편견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늘 장애인을 다른 사람과 같이 여기며,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배우지만 대다수 사람이 자신은 한 번도 장애인을 차별한 적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장애인을 차별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장애인은 누구이며, 어떤 현실을 살고 있느냐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그것부터 생각해야 한다. 장애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장애인현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장애인현실이 잘못되어 있음을 깨닫지 못하면서 무엇을 개선하겠다는 것조차 말할 수 없다고 본다. 그저 단순히 장애인이란 정신적 또는 육체적 결함으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장애인이 아닌 사람은 무엇이라고 부르는가, 우리는 흔히 ‘일반인’ 또는 ‘정상인’이라는 표현을 쓴다. 현재 국내의 장애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5% 정도 적다고 볼 수 없는 비율이다. 장애인 생활은 전반적으로 일반인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청년정책 햇불을 밝히며 비전 ‘자립적ㆍ포용적ㆍ민주적 오산청년’으로 설정하고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충, 청년 친화형 도시 조성, 건강하고 유쾌한 청년, 청년정책 효과성 제고 등 4가지 전략 및 17개 정책과제 추진이 시작 된다. 중앙정부 청년정책은 2020년 2월 4일 「청년기본법」이 제정되어 8월 5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청년 권익 증진을 위한 시책으로는 청년 고용촉진 및 일자리의 질 향상, 청년 창업지원, 청년능력개발 지원, 청년 주거지원, 청년 복지증진, 청년 금융생활 지원, 청년 문화활동 지원, 청년국제협력 지원 기본계획 방향에 맞추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마당에 오산시가 ‘청년도시’를 선언하며 청년정책 추진의 선발대에 나섰다.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발전방안은 다음과 같이 제시가 가능하다 ▲가장 핵심적인 청년정책은 일자리 확충이다. ▲오산시 청년정책은 통합적 관점에서 추진해야한다.▲오산시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오산시 청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청년정책의 사각지대는 최소화하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오산시의 상징이 될 만한 정책사업을 발굴해야 한다.▲정책의 효과성을 높이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경기도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1977년 현대그룹의 창업주 고 정주영회장을 만난 후 “제가 한국경제와 정 회장을 통해서 깨닫게 된 것은 경영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직감적 현장의 소리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는 인물,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도전정신 일단 부딪혀서 시도해보는 직관적인 행동과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를 모색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그런 사람이 이 시대 최고의 경영자다”란 말을 했다. 이 말과 흡사한 의정행보를 보이는 인물이 있다. 민원해결을 위해서라면 불도저처럼 밀어부쳐 해결사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을 만나 의정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희망하신 그대로 상반기에 이어 건설교통위원회에 의원이자 부위원장이 되셨습니다. 남다른 각오가 있으셨는데 현재 행보에 대해 한 말씀?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는 경기도 내 도로 철도 교통 등의 건설 인프라 구축과 대중교통수단 확충 및 서비스 향상,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에 경기도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부족한 건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
▲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 인터뷰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시의원은 지역주민이 뽑아준 것이지 수원시가 만들어준 것이 아니다. 지역현안을 최우선으로 일하는 것이 맞다. 우리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누가 말하겠는가? 앞으로도 당리당략을 떠나 옳다고 판단하는 것에 몰매를 맞거나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제 소신껏 끝까지 이 길을 가고자 한다”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민주, 원천, 영통1)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인터뷰 中... ‘시민의 대변인’ 4년마다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에 의해 선출되는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이라면 누구나 이 범주 안에 속해 있다고 봐야 한다. 지역민들이 허락한 그 권력을 오롯이 지역민들에 편의를 위해 사용해야 하며 지역발전에 있어 최고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서 임기 내 지역민들에게 재평가를 받아 또 다시 신임을 받아야 하는 임기직 이기도 하다. 과거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들에 관심은 여러 이유로 그리 크지 않았지만 국가균형발전에 있어 지방분권에 가치가 부각되며 이제는 지자체에 정책이 중앙정부의 지표가 되기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기초자치단체는 지방정부에 시작점이라 볼
▲복지 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인터뷰 장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복지 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은 그동안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쓰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대변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이어왔다. 그는 지난 3월 인터뷰 첫 소절 "우문현답"(愚問賢答)이라는 뜻있는 말과 함께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현안 속에서 꼬집어 말하는 사자성어 "우문현답"으로 포문을 열었다. "우문현답"(愚問賢答)의 뜻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그는 사자성어를 이런 말로 풀이했다 우려되는 문제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 말장난 같지만, 그의 경험상 대부분 사실이라 전했다. 답이 보이지 않을 때는 '현장'으로 달려가라 문제가 생겼을 때 책상머리에 앉아 아무리 고민해 봐야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 이는 범죄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범인을 잡겠다는 것과 같다. 실제 문제가 있는 곳에 가서 봐야 사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그래야 문제에 대한 해답이 나오고 대안이 떠오른다고 피력했다. '현장'의 소리를 직접 찾아 나서야지 자리에 앉아 보고만 받으면 진실을 놓칠 수 있다. 탁상행정으론 감지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기초의정활동을 풀뿌리 정치활동이라고들 한다. 그렇기에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활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시민들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 결과를 만드는 것이 제 의정활동의 목표이자 신념이기도 하다” -수원시의회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기획경제위원장 인터뷰 中... 수원시는 지난 2020년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인구 100만 명 이상 3개 대도시(창원, 고양, 용인)와 함께 특례시로 지정이 확실시됐다. 그간 경기도의 수부 도시로서 구축된 행정•기업•학군 등 독보적인 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폭발적으로 인구수가 증가 되면서 시나 시민 모두 그 규모에 걸맞은 혜택에 목말라 있었기에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저 광역시급의 도시 권한이나 기능을 갖는 것이 아닌 특례시로서의 공공적인 혜택을 시민들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둔 진정한 도시 성장일 것이다. 이러한 수원시 변화 방향에 있어 지방자치의 제도적 변화와 정착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10대, 11대 수원시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화홍지구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 법안 목적은 ‘국방력 강화에 이바지한다’라는 내용을 추가, 군 공항 이전사업의 국가 사무적 성격을 명확히 하고, 이 전 후보지 선정과정에서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주민참여형 공론조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발의하여 '군공항이전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화성 동.서부 시민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지난해 개정안은 군 공항 이전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들의 입장은 외면한 채 국방부가 일방적 절차에 대한 법정 기한을 지정해 이전을 밀어붙이도록 한 악법"이라며 "또한 군 공항 이전을 위해 부담해야 할 종전 용지 지자체의 재정적 의무를 국가에 떠넘기려는 내용은 군 공항 종전 용지의 입장만 고려한 이기적인 발상"까지 모자라는지…. 이제는 말도 안 되는 네이버 카페 ‘태안 동부 시민연대’와 ‘기배동 사람들’을 11일 동안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 관련 설문을 자체적으로 진행 여론몰이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화성시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입장이다. 그들은 태안 동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글로벌마케팅 전문기업 애드엑스포코리아가 일본의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의 입점 및 판매대행 서비스를 런칭한다. 라쿠텐은 일본 최대 규모이지만 일본 현지의 운영대행사를 통해서도 직접 라쿠텐 관리자 페이지에 접근이 어려워 우리 기업의 라쿠텐 진출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애드엑스포코리아의 서비스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대신하여 입점에서 심사 대행, 판매 운영, 주문수집, 물류대행, 능동적인 CS 대응과 라쿠텐 내의 이벤트, 마케팅 기획까지 전과정의 솔류션이 제공된다. 또한 정부지원사업인 수출바우처 프로그램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애드엑스포코리아 대표는 '저희 회사의 라쿠텐 입점, 판매대행 서비스가 일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한류 트렌드를 기회로 삼아 한국 기업들과 일본소비자들을 연결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드엑스포코리아는 2009년에 설립되어 해외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홍보,광고,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마케팅 전문회사로 국내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인공지능 기술 및 소셜 로봇 전문 기업 아카에이아이(이하 아카)가 인공지능 엔진, 로봇을 활용한 사회 혁신 분야에서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미국 에디슨 어워드 2021 '파이널리스트'로 최종 선정됐다. 세계적인 발명가 겸 사업가 토마스 에디슨의 이름을 딴 에디슨 어워드는 매년 업계의 혁신적 리더,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되는 발명상이다. 최근 수상자로는 2009년 마우스를 발명한 IDEO의 창업자 데이비드 켈리, 2012년 스티브 잡스(애플), 2014년 일론 머스크(테슬라) 등이 있다. 아카는 에디슨 어워드 수상의 최종 관문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면서 자체 개발한 소셜 로봇 뮤지오와 AI 서비스 뮤즈에 대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에디슨 어워드는 아카가 2020년 5월 일본 와코시립 야마토 중학교 특수 학급에서 진행한 뮤지오의 학습 동기 향상 및 학습 효과 검증 테스트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과 이를 응용한 소셜 로봇을 통해 선택적 함묵증이라는 우리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마음의 병을 개선한 사례를 보고 사회적 혁신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비즈니스 플랫폼 네이티브엑스가 글로벌 숏폼 모바일 플랫폼 틱톡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0년 12월 네이티브엑스의 멀티채널 미디어 바잉 XMP가 틱톡과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네이티브엑스 산하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 부문 '탑웍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이하 탑웍스)'와 틱톡이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탑웍스는 30개국, 200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로컬 파트너 팀을 통해 라이브 액션 비디오, 인터랙티브 비디오, 3D 애니메이션, VR 비디오, TV 광고 등 다양한 포맷의 지역 맞춤형 크리에이티브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네이티브엑스의 풍부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 지식 및 빅데이터 관리 능력과 내부 성과 평가 시스템을 결합해 탑웍스가 제작하는 모든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네이티브엑스 코리아 지사장은 '양 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와 광고주는 더 창의적인 크리에이티브 소재를 개발해 전 세계에서 이용자 참여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타깃 시장 무대를 전 세계로 넓히고, 소비자 관심을 사로잡기 위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올해 맞춤형 무역금융 167조원 공급 등 수출 총력지원을 통해 무역 1조 달러 회복과 수출 4대 강국 도약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2021년 업무계획'을 어제(17일) 발표했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확산과 수소생태계 구축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부 차관은 '올해 산업부는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산업강국 실현을 목표로 빠른 회복, 힘찬 도약, 강한 연대의 정책 방향 아래 주요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수출 플러스 전환, 한국판 뉴딜 선도, 첨단산업 강국 도약,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 글로벌 연대,협력 등 5개 과제의 20개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산업별 맞춤형 무역보험 출시, 수출신고 즉시 보험가입 허용 등 무역금융 167조 원을 공급해 수출 플러스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선복 확충, 환변동, 기업인 이동 등 3대 수출 애로 해소도 집중 지원한다. 한국판 뉴딜 선도를 위해 대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민간투자도 견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 2조 3000억 원, 공공기관 3조 9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