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0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 후보지 전국 9곳 2,136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창업인,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시세의 72∼80%)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주며, 주거+문화+일자리가 복합된 모델을 추구하는 일자리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이번 공모는 창업인에게 공급하는 창업 지원주택,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공급하는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총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제안된 지구 중 최종 선정된 곳은 창업 지원주택으로 인천(58호), 제주(72호), 2곳 130호가 선정되었고,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으로 울산(500호), 충북 청주(200호), 경남 밀양(400호), 전북 전주(96호) 등 5곳, 1,196호가 선정되었으며, 중기근로자 지원주택으로 경기 화성(700호), 전북 김제(110호), 2곳 810호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지원주택 중 인천석남 지구(58호)는 5km 내 대학교(7개소), 산업단지(3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1월 31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제작사 콘텐츠플래닝㈜(대표 노재환)이 오는 2021년 1월 5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연될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연장 상연 사실을 밝혔다. 2021년 1월 5일 공연을 재개하는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연장한 3주의 기간을 더해 1월 31일까지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정부 지침과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순항 중이었지만, 지난 12월 7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공연을 중단한 바 있다. 국내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경이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탄탄한 스토리와 역동적인 스토리,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넘버까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요소가 총집결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매 공연 전석 기립 박수 세례를 이어왔다. 특히, 한층 스타일리시해진 무대를 비롯한 이승현, 김순택 등 초연의 흥행을 이끌어낸 초연 캐스트와 김대현, 최석진, 최호승, 백기범, 정성일, 김이담, 김지온 등의 뉴캐스트의 절묘한 호흡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낮과 밤’ 속 김설현-이청아의 2색 행보가 시청자들의 응원을 유발하고 있다. 연일 밝혀지는 비밀과 반전으로 매회 긴장감을 폭발시키는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김설현(공혜원 역)과 이청아(제이미 역)가 극과 극 활약을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극 중 하얀밤 마을과 백야재단, 그리고 이를 둘러싼 남궁민(도정우 역)의 진실을 밝히려는 두 사람의 상반된 해결 방식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들의 2색 행보를 짚어본다. 공혜원은 위험에 처한 도정우를 위해 온 몸을 불사하는 흑장미로 활약한다. 도정우의 목숨을 노리는 백야재단의 위협이 있을 때마다 공혜원이 나타났다. 특히 지난 8회, 공혜원은 도정우가 백야재단에서 보낸 괴한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자 함께 싸웠고, 도정우는 공혜원의 도움으로 현장을 탈출할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공혜원은 자신을 연쇄 예고 살인범이라고 자백한 도정우를 향한 굳건한 믿음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렇듯 공혜원은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반면 제이미는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로서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증명된 상황과 증거를 토대로 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최근 Ctrip에서 발표한 '2020년 중국 국내 패키지 여행 소비보고서'(2020年國內遊新跟團消費報告)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국내여행상품이 전반적으로 안심 여행, 소규모, 맞춤형, 프리미엄 등의 특징을 보였다. 국내여행상품 중 소규모 프리미엄 패키지 여행상품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단체별 평균 참여인원수는 3.1명으로 감소했다. 중국 정부는 7월 15일부터 성간여행상품(跨省遊)을 허용한 이후 현재기준패키지 여행에 참여한 인원수는 약 100만명에 이른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특별기간에 여행사는 온도 측정, 건강한 식단, 안전한차량 등을 비롯한 안전 요소가 포함된 “안심 여행” 상품을 대량 출시하였고 "2020 패키지 안심 여행 인기 목적지 랭킹”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 순으로는 쓰촨(四川), 윈난(雲南), 저장(浙江), 후난(湖南), 구이저우(貴州), 하이난(海南), 광시(廣西), 충칭(重慶), 광둥(廣東) 및 후베이(湖北) 등으로 꼽힌다. 기존 대형 패키지 여행상품과 달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8~11월 맞춤형 여행상품 참여인원수는 전년대비 30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베트남은 2030년까지 기존 공항 확장 및 신규 공항 건설 계획에 약 157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롱탄, 꽝찌, 판티엣 그리고 사파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고 기존의 떤선녓, 노이바이, 다낭 그리고 깜란 국제공항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쩌우, 나산, 까오방 공항과 하노이에 지어질 두 번째 공항에 373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지방 공항들의 승객 수용 능력은 기존의 두 배 혹은 세 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우선 2020년부터 2030년까지 동나이 성 롱탄 국제공항의 확장, 그리고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T3 터미널과 3번 활주로 건설에 5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으로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떤선녓 국제공항의 T3 터미널 건설을 통해 승객 수용력을 5000만 명으로 향상시키고 다낭과 깜란 국제공항의 확장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투자자에 대한 우대금리 제공, 투자자가 다른 분야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최근 중국 기업정보플랫폼 톈옌차(天眼查)에 따르면 올해 1~10월 신설된 온라인 교육업체는 8.2만 개사로 전체 신설 교육업체의 약 1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온라인 교육업체의 과학기술 혁신 공헌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2011년 온라인 교육업체의 특허수가 전체 교육업체 특허수의 30%에 불과했으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온라인 교육업체의 특허수는 전체 교육업체 특허수의 50%에 근접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교육업체 융자액 상위 10대 기업 중 온라인 교육업체가 9개를 차지했고, 이 중 위안푸다오(猿辅导)와 줘예방(作业帮)이 각각 63억 위안(약 1조원)과 47억 위안(약 8천억원) 융자하여 전체 교육업체 융자액의 77%를 차지하였다. [출처 : 계면(界⾯) https://www.jiemian.com/article/5430381.html]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알리(阿⾥연구원과 KPMG는 공동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라이브 방송 시장규모가 2020년의 9,610억 위안(약 162조원)에서 2021년에는 2조 위안(약 34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타오바오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판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새로운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고, 라이브 방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2019년 4월 0개사에서 현재 200개사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타오바오 2월 통계에 따르면, 타오바오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수는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으며, 주요 취급 품목으로는 의류, 뷰티, 생활용품 등이다. 1/4분기 알리바바 재무제표에 따르면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에 종사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수는 꾸준한 증가세로, 생방송을 통한 거래액이 전체 거래액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36KR https://36kr.com/p/1021087583618312 ]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해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공동부령으로 운영중인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산업부는 지난 5월 11일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실무자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물에너지 혁신 솔루션 전담조직(T/F)’을 3차례 운영하여 아래와 같이 협력방안을 마련하였다. ① 건축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 건축물에 고정되어 설치·이용되는 기자재 품목 검토를 통해 금속제커튼월을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 신규 지정하도록 협의하였으며, 향후 건축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을 위해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② 자금지원(융자 등) 활성화를 통한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 유도 에너지절약형 시설 설치 등 제로에너지건축에 소요되는 투자비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로에너지건축 관련 융자지원 사업에 대한 관계기관 안내, 홍보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 ③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적용대상 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의 교통분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부산광역시, 수원시, 남양주시, 의왕시를 2020년도 우수지자체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수상도시별 주요 정책사례 ① 부산광역시(특/광역시 그룹) : 아이들 보행자유존 등 교통약자정책 ② 수원시(30만이상 단일도시 그룹) : 출퇴근 전세버스 운행지원 등 대중교통정책 ③ 남양주시(30만이상 도농복합도시 그룹) : 청각장애인 택시 등 교통약자정책 ④ 의왕시(10~30만 도시그룹) : 광역버스 노선입찰제 등 대중교통정책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전문가 평가위원단(12인)이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특성을 고려하여 대상도시를 4개의 그룹별로 구분하고,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에 대해 총 2개의 평가지표(현황평가 20개, 정책평가 12개)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 지자체 뿐 아니라, ①인천시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I-MOD) 서비스 실증사례, ②부산시의 도심전역 안전속도 5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의 BIM(건설정보모델링) 적용 기본원칙, 적용절차, 협업체계, 공통표준 등을 제시하는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과 '2030 건축 BIM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하여 12월 29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BI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건설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로서,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활용 및 공유하여 설계·시공·유지관리 상 오류와 낭비요소를 사전에 검토함으로써 건설공사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세계 주요국(미국, 영국, 싱가폴 등)에서도 BIM의 적극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지침 및 로드맵을 수립·이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토목·건축 등 건설산업 전반에 ‘2025년 전면 BIM 설계’를 목표로 BIM 관련 정책 및 연구개발 등을 적극 추진중이며, BIM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번에 BIM 관련 기본 원칙과 공통 기준 등을 마련하고, BIM 도입이 앞선 ‘건축’ 분야에 대한 활성화 로드맵을 우선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국가BIM센터는 산·학·연·관의 통합 전문위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중부권역 국유림 내 묘목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공주양묘장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확대하고 12.23.에 준공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주양묘장은 2015년에 부지조성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 1차 양묘시설을 도입하여 2017년도부터 본격적으로 44만본을 양묘하였고, 금년도에 2차 양묘시설현대화사업을 실시하여 묘목생육 공간을 2배로 대폭 확대 하여 총 80만본의 묘목생육 공간을 조성하였다. 금년도 공사는 국비 약 14억 원을 들여 4연동 온실 1동(길이60m×폭34m), 야외시설 1동 1,920㎡(길이60m×폭32m) 및 장비고 1동(345㎡)을 조성하였으며 온실 및 관수 작동·제어는 자동화 설비로 작업의 편의성을 고려하였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공주양묘장은 목재로써 이용가치가 높은 낙엽송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양묘장인 만큼 시설자동화를 통해 체계적인 시설 기반을 구축하여 고품질 묘목을 생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28일, 전북 정읍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3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해당 오리농장에 대해 도축 출하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를 실시중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난 11월 15일 임기 1년으로 구성된 2021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들의 전체회의가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8일 오후 3시부터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장에서 소규모 대면협의를 병행한 비대면방식으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통일부장관의 인사말씀에 이어 김용현 위원장의 주재로 올해 남북관계를 평가해 보고 내년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장관과 2명의 자문위원이 함께 자리하고 다른 자문위원들은 온라인 방식으로 참석하여 정책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통일정책, 남북회담, 교류협력, 인도협력, 정세분석, 통일교육) 9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 운영된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여성위원 42명(44.2%) △청년위원 8명(분과별 최소 1인 이상)을 위촉함으로써 우리 사회 내 양성평등을 제고하고 청년참여도 촉진하고자 하였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림청은 28일 경자년(庚子年)을 보내며 ‘2020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10대 뉴스는 국민, 언론인, 산림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12.11~12.23)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문항은 산림청이 2020년 배포한 보도자료(2020년 12월 12일 기준 517건)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0년 10대 뉴스는 ①한국형 산림뉴딜 대책,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발표 ②숲치유 프로그램, 코로나 우울 개선 효과 확인 ③잘 가꾸어진 숲, 국민 1인당 연간 428만원 혜택 제공 ④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⑤한국 산림경영성과 세계 1위로 분석(FAO 발표) ⑥생활권 숲 체계적 확충 기대되는 ‘도시숲법’ 제정 ⑦코로나19 피로감, 숲에서 회복하자…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선정 ⑧나무로 빌딩 짓는 시대 온다… 목구조건축 규모제한 폐지 ⑨로봇 입고 산불 진화, 지능형 산림 안전시대 온다 ⑩국내 최초 야간 진화 헬기 '수리온'… “밤에도 산불 끈다” 등이다. 특히 이번 한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범정부 차원으로 마련한 ‘한국판뉴딜’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021년의 치안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경찰의 분야별 정책수립 방향을 제안하는 치안전망 2021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치안전망은 경찰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경찰의 선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치안전망 2021은 제1장에서 2020년의 치안활동 주요 성과를 회고한 후, 지난 1년간의 ‘경찰·치안·범죄·수사·안전·경찰청장’을 핵심어로 하여, 중앙 일간지 및 방송사의 뉴스를 ‘빅카인즈 분석과 질적 분석을 통해 2020년의 10대 치안 이슈를 담았다. 제2장에서 서술된 2021년 치안환경 변화의 탐색은 2020년까지의 치안환경 전망 분석과는 달리 비정형데이터를 기반으로 접근하였다. 전문가 및 세미나 자료를 연관어로 분석하여 2021년 치안환경 요소 중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동인들을 파악하였다. 또한, 지난해 사용한 거시환경(STEEP) 분석의 분류체계 방식에 빅카인즈의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추가로 활용하여 실제로 미래 치안환경에서 어떻게 작용 되는지를 기술하였다. 제3장에서는 범죄수사·생활안전·사회안정·보안·외사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