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 서울시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단위 공모를 실시했으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통합RPC)을 포함한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친환경 쌀 생산 및 납품 관련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업체들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서울지역 약 80만 명의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용 쌀을 공급하게 된다. 담양통합RPC는 서울시 11개 자치구와 제주도 학교급식용 쌀을 납품 중이며, 연간 1,500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등 해외로 200톤을 수출하고, 대기업 협업(CU편의점 도시락 등)을 통해 연간 5,000톤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며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3년 연속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지난 7일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청소년 어울림마당’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축제를 즐기는 것을 넘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보호아동의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여기구 소속 한 청소년은 “우리가 즐겁게 활동하며 마련한 수익금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담양군 내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의 복지 향상과 학습 지원, 문화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가 7일 소상공인 정책 제안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의 추진방향과 우선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정필·김철민·김채경 의원, 여수시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팀,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상공인 정책 발굴을 모색했다. 김철민 의원은 “정책의 주체를 행정이 아닌 실제 수혜자인 소상공인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용역사에서 제시한 31개 사업 중 효과가 큰 10개 과제에 선택과 집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진식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청년위원장은 “소상공인은 행정의 시혜를 받는 대상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핵심 경제 주체”라며, “이에‘소상공인’이라는 명칭을 ‘경제인’으로 바꾸고, 자치단체의 지원 정책도 보조 개념에서 벗어나 ‘투자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종배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수시지부 회장은 “연구용역에 먹깨비 활성화와 금융·세제지원 확대를 포함해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는 기후해양정책연구소(CORI), 여수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국제 해양보호구역(MPA) 포럼 'Towards 30×30: Asia’s Contributions to MPA Expansion and Challenges'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30년까지 해양의 30%를 효과적으로 보전한다(30×30)’는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한 아시아 지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국의 해양전문가, 연구자, 시민사회단체,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BBNJ(공해 생물다양성 협약) 이후의 해양보호구역 확대 전략 △아시아 지역 해양보호구역 사례 △과학적 관리 및 지역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문갑태 부의장은 “여수는 섬과 바다로 이루어진 도시로, 해양생태 보전은 곧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해양보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보전과 지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개선과 김성진 팀장이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에서 공무원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 했다. 김성진 팀장은 학교 옥상 방수 공사에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고질적인 누수 문제를 해결하여 학교 현장의 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신기술 활용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으며, 이는 선제적으로 확보한 2026년도 옥상 방수 공사 예산 7억 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집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확보된 예산과 우수 인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더욱 확대 적용하여, 다가오는 2026년에는 장마철에도 단 한 건의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청의 우수한 인재들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도 7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문화원 문화학교 소속 ‘어깨동무 동요부르기’팀이 전라남도문화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도 신규사업 '시니어 향토문화경연 - 어르신 시니어(Senior) 모여라'에서 최고상인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5일 목포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렸으며, 전남 각 지역 문화원을 대표한 15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어깨동무 동요부르기’팀은 문화학교 정규 프로그램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연습해 온 '금강산'과 '새싹들이다' 두 곡을 무대에 올려 관객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니어로 구성된 팀원들은 정갈한 화음과 따뜻한 무대 매너로 노래를 통해 세대의 벽을 넘어서는 울림을 선사하며, 출연팀 중 단연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대상은 지난 6월 20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전국실버동요제 금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쾌거로, 담양문화원의 문화교육이 지역을 넘어 전남 대표로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지도강사 김남삼 작곡가의 세심한 코칭과 팀원들의 자발적인 연습 열정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2025년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수산위원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정부의 ‘가루쌀 정책’이 현실성을 잃은 채 지속되고 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류 의원은 “가루쌀은 대표적인 실패 정책”이라며 “한 달 보관료만 2억 1,200만 원인데다, 활용처도 없어 대형 식품업체들까지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에서 사업 지속성에 공감하는 이는 없다”며 “전남도는 이제 중앙정부의 입장만 따를 것이 아니라, 정책 전환을 공식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가루쌀 정책은 국가 인센티브와 연계된 구조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가공용을 중심으로 소비가 조금씩 늘고 있어, 관련 단체 의견을 수렴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류 의원은 “전남도가 신속히 결단해 농민들이 새로운 작목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으며, 이번 질의는 중앙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짚어내고 전남 농정의 나아가야 할 정책적 과제를 제시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11월 5일,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 핵심시설인 데이터센터가 소방안전 특별관리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전남 주요 전산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소방안전 특별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소방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해 집중 관리하는 제도다. 공항의 여객터미널, 철도 역사, 전력·통신용 지하구, 발전소, 가스공급시설 등이 해당되며, 현재 전국적으로 약 5,700여 곳이 지정되어 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사태를 언급하면서 “이번 사건은 단일 시설의 화재가 국가 전산망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전남에도 도청, 시·군청, 교육청, 한전, 공공병원, 농협 등 주요 기관이 자체 전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안전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 시설이 실제로 정기적인 화재 점검과 특별관리대상 수준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11월 6일 열린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은 대통령 공약이자 남해안남중권의 핵심 과제”라며 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는 여수공항 활주로를 2,100m에서 2,800m로 700m 연장하는 사업이 포함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약 1,1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여수공항은 연간 5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남해안남중권의 대표 공항이지만, 활주로가 짧고 안전시설이 미흡해 이용객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 활주로 길이는 2,100m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짧고, 활주로 둔덕 높이는 4m로 전국 15개 공항 중 가장 높아 구조적 한계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활주로를 700m 연장해 2,800m로 확장하면 부정기 노선 유치, 산업·관광 연계, 동부권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선 복선화와 SRT 증편, 경전선 순천 도심 지하화 등 전남 동부권 핵심 교통 현안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원(순천4, 더불어민주당)이 “동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지난 11월 6일 열린 전라남도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과 인구가 집중된 순천ㆍ여수ㆍ광양 등 동부권은 철도와 도로망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교통 불편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라선 복선화와 SRT 증편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광역철도망만 봐도 서해안철도, 달빛내륙철도 연장선 등 서부 내륙권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고 동부권을 연결하는 노선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고속도로망 역시 서남권 위주로 추진돼 순천·여수ㆍ광양 등 동부권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특히 전라선 복선화와 SRT 증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전라선 KTX 이용률은 107%, SRT는 120%를 넘는 포화 상태임에도 복선화와 증편 계획 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도나 길가에 전동킥보드가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어 위험한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서울 강서구는 11월 7일 내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강서구청을 찾아 구청장과 직접 대화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사회 시간에 ‘우리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를 주제로 탐구 활동을 하던 중, 학교 주변 불편 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편지로 전한 것이 계기가 됐다. 편지를 받은 진교훈 구청장은 “편지로만 주고받기엔 아쉽다”며 학생들을 구청으로 초대했고, 그 결과 1시간 동안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우리 동네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내발산초 4학년 5반 학생 23명은 강서구청을 방문해 ▲구정 홍보영상 시청 ▲구청장과의 대화 ▲‘1일 구청장’ 체험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전동킥보드가 아무 데나 세워져 불편한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강서구가 다른 구청보다 잘 하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구청장님이 추천하는 맛집은 어디인가요?” 등 아이들의 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겨울철 대표 축제인 ‘함평 겨울빛축제’ 준비를 위해 엑스포공원을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임시 휴원한다고 7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9일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군은 국향대전 종료 직후 엑스포공원 내 무대 철거와 주요 시설 정비 등에 대규모 장비가 이동하는 만큼 관람객의 안전를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휴원 조치를 결정했다. 휴원 기간 동안 군은 ‘함평 겨울빛축제’ 개막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군은 올해 빛축제에서 ‘빛의 미로’ 등 대형 체험형 조형물과 겨울 테마 경관조명을 선보이며, 관람객 체감형 콘텐츠도 대폭 강화된다. 또 전력 보강, 온열 및 편의시설 확충, 미끄럼 방지 등 관람 환경 개선에 주력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겨울빛축제는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45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엑스포공원뿐 아니라 읍 시가지 일원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역 상권과 연계된 야간 관광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소하2동 주민자치 활동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위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참석자들은 정선 지역 농장에서 사과따기 체험을 하며 농촌의 일손을 돕는 한편,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후 정선 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살펴보며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을 체험하고, 주민자치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부영녀 회장은 “현장 체험으로 위원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의 가치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돼지 한 마리 건강밥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모금한 2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추진했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 가득한 식탁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돼지 한 마리를 부위별로 손질해 포장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돼지고기 세트를 저소득 가정 35가구에 전달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과 정성 덕분에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7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직접 담근 수제 고추장을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박희준 위원장은 “매년 이어온 고추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정성 덕분에 나눔의 기쁨이 더욱 커지고, 따뜻한 광명7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이웃들의 겨울이 한층 더 따뜻해질 것 같다”며 “기부의 온정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겨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수제 고추장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