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입 캔디류, 초콜릿류, 과자에 대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 항목은 ▲‘캔디류’의 경우 허용외 타르색소, 보존료, 압착강도(컵모양 젤리) ▲‘초콜릿류’의 경우 세균수 ▲‘과자’의 경우 산가(유탕유처리식품), 세균수, 이산화황, 곰팡이독소(제랄레논, 총 아플라톡신) 등 품목별 주요 부적합 항목 또는 중점관리가 필요한 항목이며 제조사별로 1회 이상 집중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국내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 조치하고,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정밀검사(5회 연속)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수입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통관단계 기획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장지동)에서 열린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단의 화합의 무대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척수장애인과 시민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신체적 제약이 큰 척수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론볼 대회를 통해 차별의 벽을 없애고 스포츨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무대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대회는 승부의 결과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차별 없는 포용 사회와 장애·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실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열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임산부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화성특례시 동탄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예비 부모 35쌍(70명)이 함께해 임신과 출산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문화를 교감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을 의미하는 ‘10개월’을 조합해 제정된 날로, 임산부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출산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전·후 우울증 예방 특강(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교 동화 이야기 콘서트 등 임산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가 함께한 태교 콘서트는 참가자들이 태아와 교감하며 감동적인 시간을 나누는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산후우울증 자가검진(한국어판 에딘버러 척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산부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오는 14일 동탄보건소 2층 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스포츠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골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2025년 하반기에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프 공유학교’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 중인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대표 사례로,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골프 교육을 지역 전문 기관인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과 협력하여 제공하고 있다. 작년부터 운영된 골프 수업은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4개 반 규모로 2기 과정을 추가 개설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 골프 강사로부터 기초 기술(그립, 셋업, 스윙 등)부터 멘탈 관리, 체력 조절 등 실전 역량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은 80% 이상 출석 시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상황의 진로활동 영역에 프로그램 주제과 운영 시간이 기재되어 학생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지역교육협력은 미래 교육의 핵심입니다.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가을철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줄이고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마을순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파쇄지원단은 산림 인접 농지와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95농가, 23.2ha 규모의 농지에 파쇄 지원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운영을 통해 불법 소각 관행을 더욱 줄이고,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가을철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소득이나 취업·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세 청년으로, 생년월일 기준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0월 1일 출생자가 해당된다. 또한,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가능하며,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주민등록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면 자동으로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증명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지급 대상자는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로 2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용인시 지역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대형마트·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역 내 29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나 사망을 예방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이면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15일부터 접종을 받으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전국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한 번의 방문으로 더욱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벼 수확 후 다음해 병해충 예방을 위한 땅심을 높이기 위한 사전 작업을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유독 피해가 심한 벼 깨씨무늬병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볏짚 갈아넣기, 퇴비 및 규산질비료 시비, 객토, 깊이갈이 등이 권장됐다. 벼 깨씨무늬병을 예방하고 이상기온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논 토양의 땅심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콤바인 수확 시 볏짚을 3~4 등분하여 10a당 400~600kg 정도를 토양에 넣어주며, 볏짚을 거둬들인 농가는 퇴비를 넣고 18cm 이상 깊이갈이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흥군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를 대상으로 유기농 볏짚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으로 지속가능한 유기농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농가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확 후 볏짚을 넣고 갈아엎는 작업은 지력을 증진시켜 병해충 예방과 올해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깨씨무늬병 같은 병해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땅심을 높이기 위해 사질논의 경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17일,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안전점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수원시 현수막(현수기) 지정게시대 등의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수원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을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날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17일 10시,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힐스테이트인덕원베르텍스 아파트에서 어르신들의 새로운 여가와 휴식 공간이 될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윤용호 대한노인회 동안지회장, 도·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힐스테이트인덕원베르텍스는 2024년 12월에 입주를 시작한 472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지상1층 연면적 118.32㎡(35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할아버지·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췄다. 최병일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보내는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힐스테이트인덕원역베르텍스 경로당이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 건강과 배움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승배)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숯불 속에 피어나는 맛과 그리움의 향연’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신명나는 농악 한마당으로 막을 올리고, 광양 원님 행차 재현 퍼레이드, 외줄타기 공연, 광양숯불문화 기획무대 ‘미디어 대북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개막식과 함께 불꽃놀이와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장식한다. 둘째 날에는 광양시청년가요제, 지역 예술공연단 및 광양시립합창단의 공연, 지역 예술인의 밤이 잇따라 열리고, 영호남유소년 생활체육씨름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월 26일에는 다문화 페스티벌, 타악 페스티벌,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광양시립국악단 공연 등이 축제 무대를 채우며, 초대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3일간의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부대행사로는 서천무지개분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수원시미디어센터와 남수동 한옥체험마을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태 부위원장,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수원시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수원문화재단으로부터 2025년 주요성과와 더불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유통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후 위원들은 수원시미디어센터 내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드림라이트’현장을 시찰하며 시민 참여 확대와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남수동 한옥체험마을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수원화성 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 상황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 개관 일정 등을 점검했다. 장미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역사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문화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과제를 직접 살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6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6년도 예산 관련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최초로 부패 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청렴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시민의 신뢰를 한층 두텁게 다지고,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관련 주요사업계획 보고 청취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하는 선행 과정”이라며 “이번 회기를 통해 의정활동의 결실이 시민의 삶 속에서 풍성히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임시회 주요안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등 120여명이 함께 ‘스마트 복지도시 안양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승용)가 주최하는 ‘2025 사회복지 민관 합동 워크숍’이 16~17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렸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은 1박2일 동안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현장 복지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또,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스마트 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6일 워크숍에 참석해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복지의 근본은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람에서 비롯되고 제도와 예산만으로 복지가 완성될 수 없다”면서 “사람 중심의 철학이 함께하는 진정한 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스마트 복지도시 안양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안양도시공사만의 혁신 우수사례와 시민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각 부서의 뜨거운 응원 속에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10개 부서는 총 12건의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복직자 워밍업 프로그램 시행 ▲n8n을 활용한 안양도시공사 규정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 e스포츠 경기 유치를 통한 디지털 혁신 체육관 조성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영주차장 월정기권 거주자 접수 자동화 ▲종량제 환불 제도 도입 등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와 아이디어가 나왔다. 공사는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가능성을 심사 기준으로 PT발표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을 선정,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경수 사장은 “창조적 혁신을 통한 성장은 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