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동탄 예당공원(석우동) 잔디마당에서 열린 ‘패밀리풀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 수요를 반영해 조성한 물놀이 공간의 개장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전용기 국회의원, 조승문 제2부시장, 시민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이곳이 대체농지로 활용되던 시절, 축구장 등 다른 시설 도입도 검토됐지만, 무엇보다 동탄 주민과의 협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국회와 화성시, 의회가 뜻을 모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쉼터로 완공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사계절 이용 가능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만큼, 화성특례시는 물론 전국에서도 찾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탄 패밀리풀’은 아쿠아풀·유아풀·힐링풀·플로팅리버풀 등 다양한 풀 시설과 음악분수, 샤워실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도심형 물놀이 공간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듣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2026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해 경기공유학교 3권역(안성, 성남, 수원, 오산, 용인, 이천, 평택, 화성) 담당자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안성, 성남 등 3권역 8개 교육지원청의 담당자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 안성맞춤 공예문화센터 연계 반짝반짝 주얼리 공유학교 체험 ▲ 고품질 장기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사례 공유 ▲ 2026 경기공유학교 운영 방향 논의 등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경기공유학교의 질적 확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경기교육 2섹터인 경기공유학교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학생맞춤형 교육이 실현되고, 지역 교육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6일 본회의를 통과해 국도비 지원을 받는 근로자 302명도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됐다. 그동안 의왕시 생활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던 국도비 지원 고용 근로자들이 앞으로 차등 없이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국비와 도비 지원을 통해 고용된 근로자를 생활임금 대상에서 제외했던 조항을 삭제하고, 생활임금 결정 고시 기한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보호 산불감시원을 비롯해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고용된 기간제 근로자 총 302명이 내년부터 생활임금 보전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요 예산은 연간 약 1억 5천만 원으로 추계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산불감시초소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하면서 했던 처우 개선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반대와 유보 의견이 많았지만, 뚝심으로 협의하고 설득한 과정이 헛되지 않게 입법화되어 다행스럽다”고 덧붙였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된 4.19카페거리에 대해, 상권의 고유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사일구로’를 공식 네이밍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딩은 6월부터 진행된 상권 분석과 상인 등 관계자 인터뷰를 바탕으로 5종의 네이밍 시안을 도출한 뒤, 상권 이용 주민 등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1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며 시작됐다. 이후 7월 5일까지 진행된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도로명 주소 ‘4.19로’와 발음이 같아 직관적이고 기억하기 쉬운 ‘사일구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사일구로’는 4.19 민주화 정신의 역사성과 현대적 감성을 함께 녹여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 태그라인으로는 ‘도심 속 자유로운 구름길’이 함께 정해졌다. 이는 북한산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4.19카페거리의 여유롭고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담은 표현으로, 향후 진행될 상권 홍보와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강북구는 ‘사일구로’ 네이밍에 걸맞은 로고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종 상권활성화 이벤트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이후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충남도 및 발전3사(중부, 서부, 동서발전)와 함께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29개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총 2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보일러 교체, 배관 청소, 쿨루프 시공 등을 진행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및 기후탄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2억6천만원을 투입해 폭염 대비 환경개선에 나선다. 이 사업은 관내 공원 5개소에 그늘막, 퍼걸러 및 쿨링포그를 설치해 어린이와 고령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 미세먼지 방진망 설치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신청을 받아 선정된 5개소에 미세먼지 방진망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15개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여수 소노캄호텔 일원에서 소방청 주관, 전남소방본부 및 여수소방서 주최로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해상 케이블카 고립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국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앞서 7월 15일에는 훈련 준비를 위한 사전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소방청 대응총괄과장과 전남소방본부 박보영 구조구급과장,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이 참석해 훈련 흐름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실전 같은 훈련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실성 높은 복합재난 상황 설정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와 초동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준비”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실전 같은 대응 훈련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7월 17일과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Durban)에서 개최되는 제3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을 위해 7월 15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는 금년 G20 의장국인 남아공이 제시한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제1차(남아공 케이프타운), 제2차(미국 워싱턴 D.C.)에 이어 개최되는 제3차 회의로서 총 7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계경제 현안과 국제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7월 17일, 최 차관보는 세션1에서 세계경제 불확실성 고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전환의 필요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세션2에서는 지난해 G20 정상회의에서 승인한 다자개발은행(MDB) 개혁 로드맵의 차질없는 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7월 18일에는 제3차 G20 재무장관회의 계기 개최되는 제4차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국(Outreach country)으로 참석하여, 세션2(의제: 공급망 회복력)를 통해 우리나라의 공급망 안정 노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다 최근에는 남부와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는 등 급변하는 날씨에 따라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도 불안해 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농축산물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연중 가장 높은 농산물 가격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수박, 배추와 같은 일부 농산물의 가격 상승도 예년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여름배추는 주산지인 강원도지역의 폭염과 가뭄으로 생육 부진이 우려됐다. 특히, 강릉 등 강원 동부지역에 가뭄이 심해짐에 따라 긴급 급수차량, 이동식 급수장비(스프링클러 등) 등을 지원하여 정식(아주심기)을 차질 없이 마무리 했다. 한국농업유통법인연합회 이광형 사무총장은 “이번 주에 내리는 비로 가뭄이 해소되고, 서늘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 배추 작황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나 폭염·가뭄으로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관·배수시설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7월 15일 연세대학교 미래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를 대상으로 새만금의 관광 분야 잠재력을 알리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설명회에는 부동산, 건설, 금융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새만금의 관광자원 중 하나인 고군산군도와 개발 중인 관광레저용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고군산군도, 스마트 수변도시, 관광레저용지 등을 직접 방문하면서 입지 여건과 개발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방문하여 간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으며, 새만금 홍보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새만금 지역에 대한 국내외 투자유치 홍보 전략과 성공 사례를 듣고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얼마나 매력적인 투자처인지는 직접 보면 더 알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 접견실에서 농민단체 대표와 관계자들과 함께 농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4일 김 총리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진행한 농민단체와의 만남 자리에서 농민 단체가 요청한 2주 내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김 총리는 이날 농민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에 있어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농업 관련 다양한 단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단체들은 농업에 대한 김 총리의 큰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농업 생산과 유통 구조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제시했다. 김 총리는 "단체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정부가 빠르게 검토해 당장 가능한 것부터 실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농식품부에서 세심히 검토해 대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농민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직능별 단체와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4일 주민자치회 관련 개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주민자치회 법률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중부권의장협의회는 이날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26차 정례회의에서 이 건의문을 안건으로 상정, 원안 가결했다. 이날 박태순 회장이 제안하기도 한 이 건의문에 따르면 ‘자문자치회’는 주민자치를 제도화하고 지방정부와 주민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현하는 핵심 조직이지만 그 법적 근거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현재‘지방자치분권 및 지방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40조에 근거하고 있으나, 해당 법에 그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규정되어 있지 않고, 시범운영에 관한 사항만 담겨 있다. 특히 같은 법 40조 6항에서 주민자치회의 설치 시기, 구성 재정 등 자치회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따로 법률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음에도 10년 넘게 개벌법이 제정되지 않고 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주민자치회 관련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 4건이 발의되기도 했고 주민자치회 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7월 11일, 시립수청어린이집으로부터 천연 모기퇴치제 2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모기퇴치제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천연 성분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휴대성이 뛰어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청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모기퇴치제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드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은경 시립수청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을 돌보는 공간이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작지만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기부 물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월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하반기 청년인턴 5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년인턴사업은 만 18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청 각 부서를 비롯해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다양한 공공업무를 실무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하반기 인턴 모집에는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54명의 청년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5개월간 오산시 곳곳에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청년인턴 근무에 앞서 실시된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인턴들의 직무 이해도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근무사항 안내 ▲오산시 청년정책 소개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특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인턴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더 나아가 민간 취업으로 이어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소방서는 2025년 7월 14일 여름철 '폭염 재난 위기경보 발령'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폭염으로 인한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첫 번째 방문지는 롯데케미컬 첨단소재였다. 서승호 서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사업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맞춤형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장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업 환경과 시설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사업장에서 놓칠 수 있는 사소한 위험 요소까지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여수소방서는 공장 관계자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접수: 12건 완료: 06건 취소: 01건 오늘따라 주문량 정말 많네~ 또 콜 떴잖아?! 아야! 교통사고가 났잖아..! 이거 진짜 큰일이네. 우선 배달 업무 중 발생한 교통사고이니 사고 증빙자료로 'L 배달업체'에 내 GPS 운행기록을 요청해야겠다! "저기요, 배달 중에 교통사고가 나서요… 제 GPS 운행기록 좀 받아볼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내부 정책상, 위치정보는 제공해드릴 수 없습니다." GPS 운행기록은 내 정보인데 왜 못 준다는 거야…? 이건 개인정보 열람에 대한 권리 침해잖아?! 당장 분쟁조정을 신청해서 내 정보 열람의 권리를 되찾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당사의 부주의로 개인정보 열람에 대한 권리를 침해한 것에 사과드립니다. 요청하신 위치정보는 바로 제공해드리고 다시는 이러한 침해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네, 제 정보를 제가 확인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꼭 지켜주세요!"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신청인이 자신의 위치정보(GPS운행기록)를 피신청인에게 요구했으나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