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환경지도과로 신고 적발된 산업폐기물 실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청 환경지도과는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환경적 복지에 힘입어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따듯한 마음을 갖으실 수 있도록 관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모든 정책에 최선을 다해 ‘2021년 그린뉴딜 환경정책’완성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환경지도과는 2021년 주요 중점 사업으로 그린뉴딜 도시환경을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 환경법규를 준수하고 스스로 환경오염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할 것 이며 환경개선 사업과 폐기물 공공처리·소각·설비·환경 등…. 기초시설 재원을 국비·도비·시비를 투자하여 대대적인 개선을 이루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화성시 환경보존에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고 있는 환경지도과는 작년 한 해 동안 불법 방치된 폐기물 약 27만8천 톤을 처리하는 작업을 완수하였으며, 봉담읍·우정읍 등 34곳에 방치됐던 폐기물 처리를 위해 불법 투기자와 관계인을 조사하고 고발 및 수사의뢰, 조치명령 등 원인불명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깔끔이 처리한 것에 대하여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환경 관련 전문성과 지식이 풍부한 환경지도과 팀들은 봉사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관내 폐기물악취와 오·폐수 관련 발생 시 문제해결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관내에서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전년도에 사업비 약 20억600만 원(국·도·시)이 확보되어 2차 환경오염 우려가 큰 불법 폐기물 중심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기도 하였으며 크고 작은 화성시 도시재생 뉴딜정책 환경사업으로 많은 업적을 거두었다. 이어 도시의 변화 그린뉴딜을 통해 도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 속에 환경사업을 추진하기도 하며,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특히, 2021년 새해는 그린환경 정화 활동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개선하여 중점적 차원에서 역할을 다 해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한편 화성시 오제홍 환경지도과 과장은 “신축년(辛丑年) 새해는 화성시민의 염원이 담긴 주요 환경정책들이 결실을 보아 시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도록 노력할 것” 이며 “그린뉴딜 환경개선은 단기적으로 성과를 내는 데 한계가 있다. 환경 관련 문제로 인한 지역사회 구성원 간 갈등이 발생치 않도록 늘 관심을 두고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관내 대형공사장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에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7일간 공사비 50억 원 이상 민간·공공 대형공사장 138개소를 대상을 실시된다. 특히 화성시청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등 주요 공사장 20개소는 건축과, 주택과, 안전정책과 3개 부서의 합동 현장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방역관리자 지정 및 교육 실시 여부,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정기적인 소독과 환기, 소독용품 비치, 발열체크 등이다. 또한 구내식당을 운영할 경우에는 투명칸막이를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퇴근조치 및 보건소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건설현장 방역수칙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김진관 안전정책과장은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외국인근로자 고용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영어와 한국어가 함께 사용된 코로나19 방역수칙 매뉴얼 1만 2천부를 제작·배포했다.
▲화성시 팔탄면 고주리 마을길 대청소 실시 장면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화성시가 새해를 맞아 팔탄면 고주리 마을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화성시자원화시설 직원 30여 명은 4일 전기노면청소차량을 이용해 마을길 3km 구간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생활폐기물 총 5톤을 수거했다. 박윤환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택배와 배달음식 등 생활쓰레기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전국적인 쓰레기대란이 우려되면서 올바른 쓰레기 분류배출 캠페인 등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화성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국가 재난관리 유공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2020년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유공’ 표창은 재난발생 시 방재활동과 유관기관 협력, 인력풀 확보, 조례 재정 여부 등 재난관리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는 기존에 지역 구분 없이 운영되던 자율방재단을 봉담읍 등 주요 읍면동으로 개편하고, 95명의 단원을 203명으로 대폭 확충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화성서부경찰서와 SRT동탄역 등 유관기관들과 ‘재난안전 업무협약’을 맺어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을 막고자 경로당 716개소, 가정어린이집 320개소, 버스정류장, 상가 등 지역별로 매주 1회 이상 총 120여회에 걸친 방역활동과 폭우, 산사태 등 피해위험지역 사전예찰 40회, 수난구조, 산사태 및 산불 복구, 제설 및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펼쳐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이 함께 한 덕분”이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과 함께 보다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국최초 순천시 낮술 금지령, 수도권도 동참해야 식사보다 음주가 전파 위험 더 커 젊은이들 특히 더 코로나 조심해야 식당도 고통 분담했으면, 속전속결해야.... 자료제공=MBC
▲ 화성시 관내‘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소가 총 8곳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소가 총 8곳 이라며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맞는 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 하겠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국민추천제’를 통해 봉담읍 삼천병마로에 위치한 ‘봉담 디지털 스튜디오’가 ‘백년가게’로 선정됐다며 화성시 관내에 적합한 업소를 찾아 지속적으로 ‘백년가게’ 등록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는 자영업 사업경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발굴하여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내 국민추천을 통해 추천된 경우 사업경력 기준을 20년으로 완화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봉담 디지털 스튜디오’는 올해로 30년째 봉담읍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 전개하고 있는 가업승계 점포로 우수한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내 초, 중, 고, 대학 등 다양한 단체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 된 업소에 ▲점포별 부족한 분야 분석, 맞춤형 컨설팅 지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우수 백년가게의 소상공인 교육 강사 활동 지원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 비율(100%), 보증료율(0.8% 고정) 및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 융자금리 우대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 제공, 방송·신문·민간매체, O2O 플랫폼, 박람회 참여 지원 등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주기적인 소통 및 협력관계 구축 ▲선진사례 벤치마킹 연수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화성시 ‘백년가게’ 선정 업소는 이화횟집, 발안건재, 풍년지물포, 대로식당, 석정, 태양이발관, 털보회관, 봉담디지털스튜디오 등 8곳이다. ‘백년가게’ 등록을 추진하고자하는 업소는 백년가게 홈페이지(https://100year.sbiz.or.kr)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화성시 소상공인과(031-5189-7061)의 지원을 받아 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창업하여 20~30년 이상 오랫동안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화성시 관내 백년가게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백년가게가 선발되어 100년 이상 존속, 성장하여 자영업의 성공모델로 확산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백년가게’ 1호로 선정된 이화횟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자상한 기업’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낙지전골, 낙지볶음 등을 밀키트 제품으로 개발해 상품화했으며 미국 한인마트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다.
▲오진택 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존경하는 경기도민 그리고 화성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은 ‘소’의 해답게, 끈기와 여유를 가지고 묵묵히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의 기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우리의 일상이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세계 경제는 유례없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송두리째 바꿔 버렸습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은, 방역 당국과 의료진의 헌신,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해준 국민들의 성원 덕분에 잘 버티어 가고 있습니다. 2021년 새해는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기회는 찾는 자의 몫이고, 도전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습니다.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이 함께 지혜롭게 길을 찾고 담대하게 도전해 나가야 합니다. 늘 그렇듯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근면 성실하게 주민들과 소통하며, 경기도와 화성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그리고 화성시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 경기도와 화성시가 모든 분야에서 비상하는 번영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찬 기운을 함께 모아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경기도의원 오진택 올림.
▲경기도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넘으면 독립해야하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의 취업 취약계층 인정기간을 현행 5년에서 시설퇴소 후 만 34세 이하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적 기업 육성법 시행지침 개정안’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 제도는 사회적기업에서 고용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범위를 보호종료 아동의 경우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로 한정하고 있다. 도는 군 입대, 구직활동기간, 각종 교육활동 이수 등 보호 종료 후에도 사회진출에 필요한 일정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실제 보호종료 아동이 취약계층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간은 짧으면 1년, 길어야 3년에 불과하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는 또, 현행 제도가 다른 취약계층과의 형평성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사회적기업 업무지침에 따르면 저소득자, 성매매피해자,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 등을 취약계층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이들의 경우 고용 기간의 제한이 없다. 이밖에도 도는 취약계층 인정기간이 끝나는 보호종료 5년차 아동의 40%가 취약계층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정부 지원의 필요성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자립기반이 되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이들의 취약계층 인정기간을 최소한 청년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청년 연령인 만 34세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시설에서 생활하다 보호 종료(퇴소)하는 아동을 우리 사회가 더 오래 보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작은 행정조치지만 막 자립의 발을 내디딘 아동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조치인 만큼 노동부가 경기도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이 공공건축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로에너지 1등급을 획득했다. 제로에너지 1등급이란 높은 에너지효율로 에너지 생산과 소비량이 동일해 에너지 자립률이 100%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한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태양광설비용량 163kw, 자동제어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원격검침설비 등을 갖추고 기밀테이프 등 시공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117%까지 높였다. 또한 실내는 도심 속 숲을 모티브로 자작나무와 실내 조경 등으로 꾸며졌으며, 가변성 있는 서가와 폴딩 도어 등으로 각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탈탄소를 실현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첫 번째 건축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의 고효율, 친환경 건축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화성시 산척동 753번지 왕배산 제1호 근린공원 일원에 85억 5천여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2,192.51㎡, 지상 2층 규모로 자료실과 커뮤니티실, 세미나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이다.
▲화성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 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로 알려진 질소산화물의 저감효과가 큰 친환경 보일러이다. 시는 올해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20만 원씩, 저소득가구는 60만 원씩, 총 1천 대의 교체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화성시 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하면 된다. 5일부터 신청 할 수 있으며, 물량 소진 시 마감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로 대기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을 제공한 분당서울대병원과 광명시민운동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감사를 표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지사는 4일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해 백롱민 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6일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행정명령 목표 병상이었던 13병상을 확보해 제공했으며, 도는 손실보상 지원으로 지난달 30일 도 예비비 3억 원을 지급했다. 이 지사는 “분당서울대병원이 메르스에 이어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의무도 아닌데 협력해주셨다. 경기도는 요양병원이 많은 대신 상급종합병원이 적어 중환자실이 특별히 필요한데 많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병원 사정이 어렵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추가지원 방안을 강구할 테니 중환자실 문제를 좀 더 개방적으로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병욱 국회의원도 “감염병에 대해 상당히 경험이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더 확보할 수 있을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 경기도와 국회가 힘을 합쳐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롱민 병원장은 “각별히 신경써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중환자실은 인력이 필요하고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있어 하루아침에 늘리기가 어렵지만 최대한 가용자원을 동원해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지사는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둘러보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앞서 중수본은 중증환자 치료 병상 확보를 위해 지난달 18일 상급종합병원에 대해 허가병상의 최소 1%를 코로나19 치료에 동원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4일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13병상을 비롯해 아주대병원 7병상,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10병상, 고려대학교부속 안산병원 8병상,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10병상 등 48병상을 확보 중이다. 도는 이들 상급종합병원 5곳에 지난달 말 한곳 당 3억 원씩 총 15억 원을 지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방문에 앞서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광명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 광명시민운동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듣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가까이 뵙고 나면 여러분들 업무에 방해 될 것 같아서 그냥 보고 가겠다. 고생이 많다”며 “발열조끼 외에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 방역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과 역학조사관들을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도내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 75개소와 병원·보건소에서 설치된 선별진료소 109개소 등 총 184개소에 발열조끼 2,870벌을 비치했다. 도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뒤에도 향후 동절기 재난현장 등에 발열조끼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산불진화헬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021년 새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임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현재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 총 68대의 29%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운영규모다. 특히 지난해 예산 80억 원 보다 20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산불진화헬기의 담수용량과 운영기간을 확대함으로써 점점 늘어나고 있는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에도 신속대응을 위해 성남시를 비롯한 20개 시군에 분산 배치해 산불발생 시 30분 이내에 현장 도착 할 수 있는 ‘골든타임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헬기를 산불발생이 잦은 봄·가을철에 집중 배치해 운영하고, ‘산불현장 영상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상황을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공유해 대응하는 등 산림청·소방서 등과 진화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와 인접한 서울이나 강원도에서 산불 발생 시 행정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지원하여 산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208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35%를 차지했으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면적은 53ha로 전국 2,916ha 대비 1.8%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지난해는 봄·가을철 건조한 날이 많았고 특히 코로나19로 수도권 인근 산림에서 캠핑·등산 등 산림휴양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증가해 산불 대응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실제로 도는 지난 한 해 산불진화헬기를 총 1,464회를 출동시켜 진화 활동을 벌였으며, 이 밖에도 산불예방활동,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활동 등 다양한 산림사업 지원을 실시했다. 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지난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으나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한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은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산불을 발견하거나 산불 위험이 있는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소방서나 해당 시군구청으로 신고해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경기도가 1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 월 1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100만 원의 장제비를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4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도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부터 지원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 상이를 입은 사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질병을 앓거나 유죄판결 등을 받은 사람 중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된 사람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 중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4인가구 기준 474만9,174원) 가구이며, 지원내용은 가구별 월 10만 원의 생활보조비 및 사망 시 100만 원의 장제비 지급 등이다. 생활지원금 신청은 4일부터 거주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이 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기한 없이 상시 신청 가능하다. 조창범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은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관련자와 유족을 예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알리고 민주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월04일 재미로보는 당신의 " 오늘의운세 " ▶자띠-의욕이 지나쳐 병을 얻거나, 실패하는 수도 있으니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마라 자녀에게는 불리한 운이니 자녀의 각종 돌발사고에 주의해야 될 듯 시간나면 가족의 안전을 보살펴야 좋을 것 같다 ▶축띠-사주가 약하고 학문을 하는 사람이나 활동적이지 못한 사람에게는 귀인이 나타나고 협조자가 생기며 능력을 인정받을 일이 있다 반면에 건강이 나빠질수있으니 가벼운 운동으로심신을 채워 ▶인띠-오늘은 내뜻대로 되지 않으며 소화기계통에 이상이 생겨 신경질이 날운 나의 의지가 높은 사람이나 부모님으로 인하여 제지를 받으니 답답하고 식욕이 없어질 수 있다 찬음식 오늘만은 먹지마라 ▶묘띠-오늘은 자기가 잘 나가는 사람인줄 알고 남앞에서 오만 불손하거나 거만하게 행동하는 등 잘난 체 하다가 남들로부터 오해와 비방을 많이 들을 수 있는 날이다 매사조심 하는 것이 좋다 ▶진띠-오늘은 자기가 잘 나가는 사람인줄 알고 남앞에서 오만 불손하거나 거만하게 행동하는 등 잘난 체 하다가 남들로부터 오해와 비방을 많이 들을 수 있는 날이다 매사조심 하는 것이 좋다 ▶사띠-오늘은 내기분에 맞지 않고 자기를 억제하지 못해 난감한 일로서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돈 쓸 일이 생기니 자중하고 특히 운전을 조심해야 된다 될수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오띠-건강은 돌발사고, 과로 등에 주의해야 되고, 가정의 분위기도 좋지 않아 말을 함부로 하다가 말다툼이 생깁니다. 선배나 선생님의 조언을 잘 듣고 따른다면 위의 나쁜 것은 면하게 됩니다. ▶미띠-직장일 보다는 가정의 화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가정이편해야 밖에일도 잘된다 일찍 집에 들어가서 집안정리 그동안 하지못한 잡다한 일들 하나씩 하면서 보내는 것도 괜찬아 보인다 ▶신띠-시비나 구설수에 주의해라. 또한 냉정하게 자신의 기본을 지켜가며 처신하는 것이 좋겠다 타인일은 절대 손대지 말 것 손해와 구설이 우려된다 조신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는 오늘이 되겠다 ▶유띠- 오늘은 봉사의날 시간이 된다면 내이웃을 돌아보라 선행을 한다면 좋은일이 있겠다 여행은 금물 예기치 못한 시비 수 도 발동하겠다 하지만 오늘은 적지만 좋은날이 예상됨으로 하루가 기대된다 ▶술띠-건강은 돌발사고, 과로 등에 주의해야 되고, 가정의 분위기도 좋지 않아 말을 함부로 하다가 말다툼이 우려된다 아집과 독선으로 인해 모임이나 단체에서 구설에 오르기 쉬우므로 주의해라. ▶해띠-개인적으로는 본인 몸이 아플 수 있으며 다른 합병증 올수있는 날입니다. 원거리 여행은 삼가고 남에게 나서는 일은 신경을 유발하게 되니 경거망동은 좋은 일진을 망치게 한다. 생활역학연구소 소담철학관 "예약"상담문의 031-357-2266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랑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소띠의 해로 근면과 평화의 상징인 소는 성질이 유순하고 참을성이 많으며, 특히 신축년(辛丑年)에서 신(辛)은 흰색을 뜻하기 때문에 흰 소의 해는 좋은 기운 가득한 해라고 하는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여유로움 속에서 풍요가 가득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세계적 대유행병으로 인해 우리의 모든 생활이 예전에 없었던 고통스러운 생활방식으로 변화되었으며 가정과 국가 경제에 어려움이 가득한 한해였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였고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며 격려하는 등 우리 민족의 단합된 모습과 현명함을 전 세계에 과시한 한해였기도 했습니다. 오산시의회도 위기 극복을 위하여 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지원과 같은 다양한 시책이 적기에 수립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만들고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시민 여러분들이 고난을 극복하고 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의 곁에서 시민과 함께 한 한해였습니다. 그동안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의 본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24만 오산 시민여러분! 2021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소통하고 봉사하고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의 의정 방침이 시민 여러분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소신과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우리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에는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어 코로나의 공포로부터 점차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기에 우리 모두가 다 같이 힘을 모아 내일의 희망을 위해 손을 맞잡고 노력을 한다면 예전의 활력을 되찾은 지역경제와 정다운 사람의 얼굴을 언제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웃음이 가득한 활기찬 오산시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오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례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성공적 마무리되어 시민의 복리가 향상되고 우리시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때로는 잘못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우리 오산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뜻과 희망을 가득 담기 위하여 시민들께서 위임해 주신 모든 소임을 다할 것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어떠한 일이라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희망의 새해에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민의가 전달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활기찬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겠습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비판보다는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오직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처음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뜨거운 열정을 한데 모아서 꿈과 희망이 머무르는 오산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발 한발 나아갈 것입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처럼 새해는 늘 웃고 그래서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2021년에는 우리 다 함께 손을 잡고 밝은 미래를 힘차게 열어 나아 갈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