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전하고 원활한 시행을 위해 화성시 보건소 전 직원 241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교육의 의무대상자는 예방접종 시행의료인인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해 보건소 전 직원이며 의료인을 제외한 행정인력과 콜센터 등 유관기관 지원자들은 교육 권고대상에 포함 되어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교육은 ▲접종센터 의료인(의사, 간호사)과정 ▲위탁의료기관 의료인(의사, 간호사)과정 ▲지자체 담당자 과정 ▲행정보조인력 과정 ▲유관기관 담당자 과정 등으로 세분화 되어있다. 교육내용은 코로나19 백신의 개요와 백신별 정 보등을 담은 코로나19예방 접종과 접종기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백신의 공급 및 유통, 백신의 보관 및 관리, 예방접종 위기 소통, 예방접종 시스템, 접종술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의사 및 간호사는 물론 예방접종 행정지원을 맡게되는 일반 공무원까지 예방접종 온라인 교육을 확대 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6일 진요양병원과 효성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시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의 권고에 따라 우선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원환자, 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에 들어갔다. 1차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 13개소, 요양시설(정신재활시설 포함) 57개소,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6,463명이며, 이중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접종대상자는 2,900명으로 이들 중 90.3%가 백신접종에 동의해 총 2,619명과 의료기관 종사자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3,563명을 포함하여 총 6,182명이 백신을 맞게 된다. 요양병원은 내달 9일까지 자체접종으로,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은 오는 3월까지 촉탁의 및 보건소 소속 의료인력이 방문접종하거나 접종대상자가 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접종에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하나의 약병에서 최대 10회까지 접종이 가능함에 따라 각 시설별 동시 접종 인원을 조정해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앞서 24일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응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이상반응 발생 시 모니터링부터 응급의료기관 이송까지의 전 과정을 검토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상징후 및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력 확보 등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또다시 업체의 미신고로 초기 대응을 놓쳐 집단감염으로 이어진다면 강력 처벌할 것”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이 최근 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엄중 경고했다. 임 부시장은 24일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밀집·밀접 실내시설이 고의로 확진사실을 숨기거나 보건소로 신고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행정명령을 취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동탄 신도시 소재 실내 체육시설이 이용객의 확진사실을 통보받았으나 보건소에 즉각 신고하지 않아 초기 대응에 실패한데 따른 조치이다. 해당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까지 총 22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체육시설업 861개소, 자유업 450개소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확산 차단에 나섰다. 특히 헬스장, 에어로빅, 줌마댄스 등 밀집·밀접 환경으로 집단감염 발생위험이 높은 실내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도 권고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백신 접종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민들께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확진자 또는 접촉자 등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가 시설을 방문하거나 이용사실을 알게 될 경우 즉각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지 않으면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한방병원이 24일 화성시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한약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후원된 한약은 30만 원 씩 총 1,500만 원 상당의 옥병풍산가감방 50인분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화성한방병원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한방병원은 지난해 향남읍에 개원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5일 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시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건립하는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CI와 BI를 발표했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CI는 함백산으로 둘러싸인 자연적 특성과 친환경 건축물을 그린 컬러로 표현했으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반원 공간에 화장장 건축물을 상징하는 모양을 반영했다. 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BI의 네이밍으로는 하늘과 숲에서 그리운 사람을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은 ‘하늘그린숲’으로 결정되었다. 화성시는 지난 2월 16일 열린 6개 지자체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CI 및 BI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CI를 최종선정 했다. 화성시는 선정된 CI를 6개 시가 공동명의로 상표 출원하고 서식과 내부 사인류 등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정체성을 담은 CI와 BI를 적극 활용하고 개원 및 운영에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공유 자전거, 공유 주방 등 자원과 공간, 정보, 재능,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써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과 단체를 적극 육성하고자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사업비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공유촉진사업비 지원 분야는 기업 또는 단체의 공유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대 1천만 원까지 개발비, 행사비, 홍보,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자부담 10%가 발생하며, 인건비나 일반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국가기관이나 타 지자체로부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면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 공유 단체 및 기업으로 지정됐거나, 지정사업을 함께 신청하면 가능하다. 공유단체 및 기업 지정분야는 비영리 민간단체·법인, 사회적기업(예비), 협동조합 등으로 관외에 사무소가 있더라도 관내에서 공유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 6개월 이상 사업실적이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화성시 공유단체 및 기업으로 지정되면 현판과 인증서가 제공되며, 명칭 사용이 가능해진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이며, 재심사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유촉진 사업비는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및 사업비 운용계획의 타당성, 공유촉진 효과를, 공유단체 및 기업 지정은 공유 확산성, 지속가능성, 사회 연관성을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오는 5월 중으로 개별 통보되며, 화성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사업비 지원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유주방, 집밥학교, 그릇도서관 등 마을 속 공유플랫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인 더불어숲페어라이프센터가 지난해 제1호 화성시 공유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삼괴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19년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삼괴도서관이 20일 개관식으로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삼괴도서관은 총사업비 12억 5백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1,965.1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 휴게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1층의 어린이자료실은 움직임이 많고 활동적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좌식으로 열람공간을 조성하였고, 열람실 곳곳에 아이들이 좋아할 아지트와 그림책 전시코너를 전시하였다. 종합자료실은 개방형 카페와 같은 공간으로 조성하였고, 북큐레이션 서가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도서 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2층의 열람실과 휴게실을 포함한 도서관의 낡은 실내마감재 및 가구 그리고 서가 및 냉난방시설을 교체하는 등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였고,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하였다. 20일 삼괴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관 행사를 최소화하여 추진하였으며,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원유민 화성시의장, 도의원, 화성시의원, 시민대표 등이 참석하여 테이프커팅 후 도서관시설라운딩을 진행하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도서관은 이웃과 소통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라며, “이곳 삼괴도서관 뿐만 아니라 모든 도서관이 모두가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마을공동체의 느티나무와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화홍지구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 법안 목적은 ‘국방력 강화에 이바지한다’라는 내용을 추가, 군 공항 이전사업의 국가 사무적 성격을 명확히 하고, 이 전 후보지 선정과정에서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주민참여형 공론조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발의하여 '군공항이전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화성 동.서부 시민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지난해 개정안은 군 공항 이전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들의 입장은 외면한 채 국방부가 일방적 절차에 대한 법정 기한을 지정해 이전을 밀어붙이도록 한 악법"이라며 "또한 군 공항 이전을 위해 부담해야 할 종전 용지 지자체의 재정적 의무를 국가에 떠넘기려는 내용은 군 공항 종전 용지의 입장만 고려한 이기적인 발상"까지 모자라는지…. 이제는 말도 안 되는 네이버 카페 ‘태안 동부 시민연대’와 ‘기배동 사람들’을 11일 동안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 관련 설문을 자체적으로 진행 여론몰이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화성시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입장이다. 그들은 태안 동부 시민연대 2천228명의 회원 중 총 (107명)의 주민이 참여 설문지에 응했으며 반대에 1.9%(2표), 이전에 찬성하나 화성지역 이전은 반대 2.8%(3표), 잘 모르겠다. 0.9%(1표) 기배동 사람들 2천73명의 회원 중 총 (100명)이 참여해 이전 반대 0, 이전에 찬성하나 화성지역 이전은 반대 10%(10표) 네이버 카페 봉담사람 2만2천560명이 참여해 총 (591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반대 4.6%(27표), 이전에 찬성하지만, 화성지역 이전은 반대 16.6%(98표)가 나왔다 여론 조사를 보면 마치 군 공항 이전을 화성시민이 원하는 것처럼 보일지는 모르지만 이런 “꼼수” 여론몰이는 그만하고 제발 진실을 바라보는 수원·화성 가치 있는 여론플레이를 해주었으면 한다는 화성시 군. 공항 이전결사반대(범대위)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들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는지 "기존 군 공항이전특별법은 이전을 반대하는 지자체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재원 또한 종전 용지 개발 이익금으로 이전사업 비용을 충당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라며 "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이 같은 상생의 취지를 완전히 무시한 채 종전 용지 지자체에만 유리한 내용으로 충실하며" 정작 화성시는 수원시의 뒤치닥꺼리만 하고 온갖 고통과 무너져내리는 자연환경을 불 보듯 뻔한 일을 그들을 위해서 종을 울려야 하는가를··· 이어 새해 화성시는 시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수원 군 공항 화성 이전에 찬반을 묻는 여론 조사를 한 결과 77.4%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9년 같은 내용의 여론 조사 당시 반대 71%보다 6.4%P 높은 수치로 결과는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지식디자인 연구소 의뢰한 군 공항 이전 반대 의견 도표=자료제공 화성시 상황이 이런데도 모 언론에서는 몇 년 전에도 일방적인 수원시 편에 서서 화성시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것처럼 여론몰이를 자행하는 것도 모자라 새해 첫날부터 두 차례나 걸쳐서 공론화하는 것은 소규모 찬성론자 그들은 제외하고 화성시 동·서부 시민의 아킬레스(Achilles)건을 건드리는 행동은 무책임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며 화성시 군·공항 이전 결사반대(범대위)의 입장을 토출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이 발의한 '군 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77.9%가 반대했으며, 경기 남부 민·군 통합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80.6%가 반대 의견을 냈다. 이번 여론 조사는 화성시가 여론 조사 기관 지식디자인 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49% 포인트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18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부터 선별-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금암마을 7단지와 선별, 재활용업체 ㈜알엠 오산공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한정애 장관은 오산시 관계자와 함께 설 연휴 생활폐기물 적시 처리체계를 확인하고, 오산시의 적극 행정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잘 되고 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먼저 금암마을 7단지에서 주민들의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현황을 확인하고 오산시가 운영하는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 체계를 점검한 다음 갈곶동에 위치한 ㈜알엠 오산공장에 방문하여 투명페트병 선별을 위한 별도 하적, 선별시설 등을 시찰하고, 마지막으로 ㈜알엠 화성공장을 방문해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 생산과정을 둘러보았다. 한정애 장관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현장 정착과 함께 업계와 협력해 선별·재활용 시설 개선을 확대하여 보다 품질이 높은 재생원료가 생산될 수 있는 기반시설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뚜껑을 닫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분리배출 현장에서 배출·선별지원 및 홍보를 전담하는 자원관리도우미를 환경부와 협조하여 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관내 면적인 42.73㎢에 비오톱(생물서식공간), 생태계 교란야생식물 분포 등을 담은 ‘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성과 있는 과업을 위해 코로나19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환경NGO, 도시 및 농축산부서장, 용역사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해 12월에 착수, 내년 6월에 완료예정인 가운데 지역 내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지도 작성 및 각 주제별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화시스템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착수 보고회를 통해 오랜 기간 지역에서 활동해온 환경NGO들이 용역사와 함께 현장 생태계를 점검하고 구축된 자료를 공유함으로 각종 생태서식지 관리와 활용방안 등을 담아 오산의 자연생태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 지도가 완성되면 오산시의 특성과 현안에 맞는 국토환경 계획 등에 현실적인 환경지침서로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능식 부시장은 “지역 환경 NGO가 그간 구축해온 데이터와 이번 과업을 통해 조사된 생태정보를 반영하면 실효성있는 결과물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도시의 관리계획과 생태 교육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19일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복지의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재가노인서비스 사업을 이용대상을 변경하여 실시한다고 알렸다. 재가노인복지서비스란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포괄적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정보 및 교육 전문상담, 건강지원, 정리돌봄, 동행서비스, 후원금품 지원, 각종 재난 재해로 인한 긴급지원 등 경제적, 정서적, 정신적 위기로 즉시 개입이 필요한 노인들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이용자는 저소득 노인 80%이상과 기타 긴급지원 대상자 20%이내로 나눠져 있었으나, 올해부터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이용대상의 비율을 삭제하기로 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대상은 저소득(기준중위소득 150%이하) 만65세 이상 경제적 취약노인과 장기요양 등급외자 및 혼자서 일상생활(신체적, 정서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으로 재가노인, 돌봄가족, 지역주민의 신청 또는 의뢰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시에서 자격심사 및 승인을 통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오산매홀 로타리클럽(회장 손형래)에서 2월초 3일간 조손가정 집수리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산매홀 로타리클럽은 돌봄이 필요한 조손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여 화장실 리모델링과 LED등, 현관 도어락, 가전·가구 교체 및 아동의 예비 중학교 입학 준비 의류 지원에 더해 회원의 재능기부로 충치치료를 진행했다. 손형래 회장은“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오산매홀 로타리가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관계자는“취약계층 주거개선 봉사활동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오산매홀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동에게 그 마음이 전달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건립현장에서 품질검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공건축 품질자문단 회의는 공공건축과에서 주관하고 건축시공, 건축구조, 전기, 통신, 소방분야 전문가 5명과 동탄6동장 및 총무팀장, 회계과 청사관리팀에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에 대해 주요공정을 살펴보고 각 분야별 품질검수 자문위원들이 시공 및 자재하자 여부에 대한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화성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 자문단의 철저한 검수와 점검으로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이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 건축물을 제공할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대환 공공건축과장은 “품질검수 자문을 통해 향상 된 품질과 안전한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는 화성시 오산동 1002번지(동탄2택지 공공6부지)에 총사업비 약 174억 원 투입, 연면적 4,36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림종합건설(주)에서 시공하고 대성건축사사무소(주)에서 감리하여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하여 행정복지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지난 2월 18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에 대한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지난 2013년에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문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 주체를 학교장이 아닌 국가광역단체로 해야 한다면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라고 권고했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인 2017년에도 국가 인권위원회 성명에서도 이 부분을 개선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교육청은 영어회화전문강사의 고용을 안정하기 위해 그동안 어떠한 노력을 해왔나”고 질타했다. 이에 도교육청 교육과정국장은 “영어회화전담강사 경력을 반영하기 위해 1차 서류, 2차 실기수업 실연 전형 비율을 현재 3:7에서 4:6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경력에 대한 점수도 6점 신설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임 의원은 “서울은 5:5, 강원도는 6:4로 채용 평가비율을 정해 운영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해당학교 근무경력을 다른 점수보다 명확하게 구분하여 인정하는 학교들도 있다”며,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어야 하는 부분인데, 이는 노동인권 감수성이 크게 부족한 결과”라고 개탄했다. 한편,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는 기존 전통적 문법 중심의 영어교육에서 벗어난 회화 중심의 영어수업을 위해 2009년부터 도입되어 운영되어 왔으며, 2020년 4월 1일 기준 경기도 영어회화전문강사는 539명이 재직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입법정책위원장 성준모(더불어민주당·안산5)의원은 18일 오후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를 열어 2021년 의원 입법활동 지원 계획과 2020년 우수조례 관련 사항을 보고 받고, 2020년 의원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 2021년 1분기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를 심의했다. 성준모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굴되고 시행에 필요한 입법활동이 매우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도민을 위한 정책이 적재적소에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원 입법지원을 위한 적극적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2021년에는 의원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맞춤형 입법지원, 입법과제 조사·분석 검토 ▲입법정책 토론회 개최 ▲입법 및 법률 고문제도 운영, 전문가 자문단 운영 ▲의원 소송비 지원, 입법동향 자료 발간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입법정책토론회 개최 지원은 도민의 주요 관심사항이나 사회적 이슈가 예상되는 조례안 등에 대해 전문가, 이해 당사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목소리 청취와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하였으며, 도의원이 의정활동으로 인해 기소 또는 피소된 경우에 소송비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하였다. 2020년 우수조례 선정 관련에 대해선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7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로 단체부문(대상 1건, 박태희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정신건강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과 개인부문(우수 1건, 장려2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학회 추천 조례 가운데 수상하지 못한 24개 조례에 대해선 '2020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해 오는 23일 시상하기로 했다. 또 2020년 한 해 동안 의원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우수 부서(최우수 건설교통전문위원실, 우수 보건복지·도시환경전문위원실)를 선정해 부서 및 공무원을 포상하여 사기진작 및 입법활동 활성화를 도모했다. ‘경기도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는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어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목적의 달성정도, 시행효과 등을 분기별로 분석ㆍ평가하고 있다. 이날 2021년도 1분기 평가에서는 총 31개의 조례를 평가해 「경기도 국외소재 문화재환수 활동지원 조례」 등 10개 조례에 대하여 개정 또는 폐지, 통폐합이 필요하다고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