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단독 선정이다. 이번 표창은 전국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 인권, 안전, 권리, 복지 증진 등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지난 2018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시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특히 각종 정책에 아동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해 현재 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이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도 설립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생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의 롤 모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44개 초‧중‧고등학교의 노후 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2021년 교육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시설 개선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노후 된 냉난방시설, LED 조명, 교실바닥을 교체하고 방수공사와 차양막 등을 설치한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시설 개선사업에 총 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학교의 노후된 시설은 학생들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학습환경 조성에 방해가 된다”며 “화성시의 미래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시설개선사업은 교육청과 재정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총사업비의 50~60%를 화성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추가경정을 포함하여 화성시 예산 94억 원을 지원하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만7~18세 이하에게만 적용되던 무상교통 혜택을 오는 7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은 만7~18세 이하 대상자와 동일하게 화성시 관내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 및 하차가 이루어진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에 대하여 지원한다. 화성시는 7월 1일부터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교통비 정산 및 검증을 통해 다음달 25일 무상교통 회원가입 시 등록한 본인 명의의 계좌로 이체된다고 설명했다. 어르신 무상교통 대상자는 농협에서 발급 가능한 G-pass 카드를 이용하게 되며 기존 G-pass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새로 발급 받지 않고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신청 접수를 위해 첫 일주일간은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되며 6월 21일부터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무상교통 사업의 확대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시 구현에 한발자국 더 나아가게 되었다”며 “화성형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인 무상교통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수도권 최초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교통 부분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무상교통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화성시 무상교통은 관내 통행 목적의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을 본인 계좌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화성시장 서철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19대 대선 때 문재인 후보의 교육정책특보,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지냈고,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민선 7기 어느덧 3년 차 시민소통 광장 상설화와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 수립, 화성시 해안경계 철책 제거, 다양한 생태휴식 공간 지역 곳곳에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프로젝트 등…. 5대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또한 그는 화성시장 후보 인터뷰 중에서 … "이런 중심 도시는 이제 지방 자치의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제 경기도와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에서 행정관을 한 저만이 현 정부와 소통하고, 경기도와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민선 7기 3년 차 화성시 서철모 시장 5대 공약과 실천을 하나씩 간단 명료하게 정리해 보기로 했다. ◎첫째:시민 정책 배심원제 도입 및 조례제정 추진배경 및 목표달성 서 시장은 “시민이 직접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시민의 뜻에 어긋나는 지방정부의 결정에 대해 단호히 거부할 수 있는 장치, 합리적인 토론과 숙의를 거쳐 정책이 수립되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진정으로 ‘소통하는 정치’이며 올바른 지방 자치의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난 2019년 임기 내 실천사업으로 시민 정책 배심원제 도입 화성시 주요 정책 결정이나 복잡한 사회문제 이해관계 대립 및 갈등 소지가 있는 사안을 입반시민들이 참여하여 충분한 숙의과정을 통해 공론의 합의 의견을 정책 결정에 반영하는 '시민 정책 배심원제'를 실행에 옮겼다. 사업개요 ▶사업 기간 2018-2019 ▶사업 위치 화성시 전역 ▶사업 주체 화성시(시민 정책배심원단)▶사업내용 ▶화성시 시민 정책 배심원제 운용 관련 자치법규(조례 및 규칙) ▶시민 정책배심원 운영위원회 및 시민배심원단 구성▶화성시 시민 정책 배심원제 시행▶총사업비 672백만 원 이어 지난 1월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고자 주민배심원제의 첫모임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직접 공약사업의 진행과정을 확인하고 사업변경이 필요한 상황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화성시민 만19세 이상 40여 명으로 구성되여 있다 또한 현제 민선7기 공약 달성중 2020.12. 기준 75%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된다. ▲화성시청 홈페이지 발췌 ◎둘째: 행복 화성 1번가 운영 및 시민소통광장 상설화 추진 ▶ 화성시장으로 당선 후 '행복 화성 1번가'라는 화성시민 정책청원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수렴하고 검토과정을 거쳐 취임 100일 후 채택된 시민 정책제안을 포함하여 민선 7기 공약을 추가발표를 했다. 이어 “행복화성 1번가는 상설화된 시민소통광장으로 전환하여 화성시민 누구나 청원 및 정책제안이 가능토록 운영 3천 명 이상이면 시민이 동의한 사안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견해를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는 애초 공감 수 3천 명 이상을 답변 기준으로 세웠다가 충족 요건이 너무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1천500명 이상으로 하향 조정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 기간중 행복 화성 1번가 운영 및 시민소통광장 상설화는 기대치 이상 큰 성과는 없었지만, 충분히 잘 운영되고 있었다 활용을 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능동적이며 화성시장과 탁 트인 소통은 또 다른 피드백 효과이며 서 시장 또한 시민들과의 공약은 철저히 잘 이행하고 지키고 있었다. ▲화성시청 홈페이지 발췌 ◎셋째: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 수립 대한 이념 ▶ 서철모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꼼꼼히 챙기며 대비하는 것은 자치행정의 기본이며 시민의 안심이 프리미엄인 도시 화성 건설 및 시민안전 분야는 재난, 재해, 생활 안전, 식품 및 먹거리안전, 각종 공해 환경 분야로 크게 나누고, 각 분야 추진과제와 행정지침을 아우르는 기본권 헌장을 수립하고 삶을 위협하는 분야별 안전, 위해 요인들을 조사하고 해결방안 및 실행 일정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하여 이행한다고 말했다. 이에 화성시는 지난 2019년 10월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을 선포하고 ‘화성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화성시 먹거리 종합계획은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지역 먹거리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 ▲먹거리 다양성 ▲건강한 식문화 형성 ▲학교와 공공기관 등 지역 먹거리 우선 공급 ▲식품산업 육성 ▲친환경 농업확대 ▲생산 및 물류·유통 지원 방안 등… 민선 7기 공약사항인 ‘화성 시민안전기본권 헌장’ 수립에 따라 재난재해, 생활, 먹거리, 환경 등 각 분야의 실천방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라 했다. ◎넷째: 화성시 전 해안의 경계철책 제거방안 ▶지난 수십 년간 화성시 해안선을 막고 있는 흉물스러운 철조망을 즉시 걷어내 해양관광지구 조성 기초로부터 바로 세우고 군작전이 수행에 영향이 없는 안의 범위에서 국비를 투입하여 군 주도하에 철거 기본계획을 수립 논의를 해왔다 그 결과 화성시 전 구간 군 작전상 감시장비 보강 없이 철거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 청와대와 국방부 협의를 거쳐 해안 철조망 철거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해안경계 철책은 3야 전군 51사단 담당의 kt 송신소-송교삼거리, 박진 장고지, 궁평 해수욕장, 고온이항-모래 부두 등…. 4개 구간 9Km 전액 국비로 투입하여 군 주도로 조기철거를 2020년까지 전 구간 완전 철거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현재까지 협의 진행 중으로 추진되고 있다. ▲화성시 해안철책 철거대상 도표 특히 궁평리 지역의 일부 경계 철조망 지역의 경우 오래전부터 꾸준한 민원 제기를 통해 철거를 진행해 왔다 궁평리뿐 아니라 화성시 서부권 해안 전체가 하루빨리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다섯째: 조금 더 가까이 행복으로 네버랜드 화성 프로젝트 ▶도시 내 다양한 생태휴식공간과 수상 레포츠파크 소규모 복합생활체육관 조성 시민의 삶의 질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며 ▶ 도심 내 천변 및 자투리땅, 낡은 기존놀이터 등 활용한 생태 놀이터 조성,▶동탄호수공원 수상 레포츠파크 조성▶ 복합생활체육관 조성▶숲속 놀이터▶비봉습지 생태서식지 조성으로 2019부터 단계적 실행으로 진행하고 재원조달방안은 중앙부처 지원사업이 있는 경우는 국비 매칭 사업으로 진행 동탄호수공원과 숲속 놀이터 등은 전액 시비로 요약하며 말했다. ▲화성시청 홈페이지 발췌 또한, 서 시장은 ▶서철모가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1탄 - 생태 놀이터 '집 주변에서 만나는 생태 휴식공간'▶서철모가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2탄 - 도시 속 넓은 호수 '수상 레포츠파크' ▶서철모가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3탄 - 화성시 방방곡곡 '다목적 생활체육관'▶서철모가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4탄 - 웃음 만발 '숲속 놀이터'▶서철모가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5탄 - 지붕 없는 박물관 '에코뮤지엄' 서철모가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은 계속된다고.! 우리 모두 행복으로 네버랜드 화성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함은 세계 공동의 목표와 흐름에 발맞춰 지역적 특성에 맞는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적이고 주도적인사회 특화된 화성시가 될 것이라며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화성시장으로 취임후 5대 공약은 잘 진행하고 있었다 공약이후 서 시장은 화성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여 하므로 특히 지난해 화성시가 수도권에서 '버스공영제'를 지역균형발전과 연계 하여 버스운영 시간을 탄력적 실시하고 한발 더 나아가 '무상버스' 정책을 시도후 때로는 예산 문제로 한때는 무리수도 따라지만 그 만의 노련한정치 확고한 펙트앞에서 모두가 무용지물 밀어 붙히는 기세는 아무도 따라갈 수가 없으며 수원 군 공항이전 반대에도 제일 먼저 혼신을 다하여 막아내는 장본인이다. ▲ 서철모시장 수원 군 공항 이전반대 결의 (사진중앙 서 시장) 다짐 이어 화성시는 서울 면적의 1.4배, 수원의 6.8배나 된다. 도시가 넓다 보니 동서간 지역적 특성이 뚜렷하고 강하기 때문에 지역에 맞는 발전전략이 필요하다 동부는 동부대로, 서부는 서부대로 특색에 맞는 발전전략을 찾아내야 한다고 본다 상대적으로 발전이 덜한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러한 방향성을 고려해 보면 ‘화성시 국제테마파크’는 수도권 시민들의 대표적 볼거리로 내세워 유동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의 지향적 펙트를 살리고 추진 하여야 된다고 말하고 싶다. 끝으로 서 시장의 지금까지 행보를 자세히 살펴보면 지역 현안의 크고 작은 업적은 다 나열 할 수는 없지만 그는 충분한 순발력과 무궁 무진한 아이템으로 지금까지 화성시 발전에 앞장서서 후회 없는 행보를 펼쳐 나가고 있는것은 분명하다 또한 화성시를 사랑하는 마음은 역대 시장들도 잘 했지만 그는 미래 지향적이며 항상 당당한 소신과 역량으로 화성도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화성시장'으로 손색이 없는 인물로 일축하고 싶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1인당 5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3월 19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있거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지역가입자 또는 직장피부양자로 확인된 자이다. 또한 5월 21일까지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해 등록을 완료할 경우에도 가능하다. 다만, 올해 공공지원 실적이 있거나 예술활동증명 등록이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 만료, 전문예술단체 소속 가입자를 제외하고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직장보험 가입자일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한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21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화성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 검토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한 계좌로 현금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정체기를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29일 화성시 서남부권 주민들의 백신접종을 위한 ‘향남종합경기타운 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서 시장은 화성시 서남부권 만 75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위해 28일 조개 개소한 ‘향남종합경기타운 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 시설 및 안전 점검은 물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행정요원 등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화성시 자치행정국장, 보건소장 등이 함께 했으며 접종센터 운영계획 및 사전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서 시장은 접종센터 내 백신저장시설과 환기시설 등을 둘러보고 난 후 “접종센터는 많은 시민들이 접종을 위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시설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백신보관과 입출하시 경계, 외부시설 순찰 등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시장은 현장에 배치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백신접종 초기부터 지금까지 희생하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 하다”며 “코로나가 종식되고 집단 면역이 형성 될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 시장은 또 이날 백신접종을 위해 향남종합경기타운 접종센터를 방문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상태를 묻고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등 백신접종자에 대한 안부와 격려의 인사도 나눴다. 한편 화성시 제2 백신접종센터인 향남경기타운 접종센터는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운영시간 연장, 의료인력 확충, 백신분배 등을 담은 대책안을 마련하고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백신 공급량에 따라 1일 최대 1,200명에 대해 접종이 가능하다.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레져인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8일 본지(단독취재)전곡마리나항 광장은 해양레저관광 단지가 아닌 보트 수리공장을 방불케 하는 지적 보도를 했다. 하지만 화성도시공사의 미비한 관리소홀로 도마위에 오른 후 전곡마리나항 '슬립웨이,선양장' 이용에 관한 전곡항 어촌계(어업인)와 도내 수 많은 레저인들의 갈등과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항 관리 감독을 해야 하는 '해양수산과'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경기도 전곡마리나항은 해상 계류장 145척, 육상 계류장 55척 계류가 가능한 정박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레저 어항이며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서 전국에서 꽤 명성을 얻고 있는 전곡항은 밀물과 썰물과 관계없이 수심 높이도 일정하며 24시간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장점과 요트와 보트정박 접안이 가능한 마리나시설을 갖추고 있어 레져인이면 누구나 전곡항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기대 이상으로 상황은 전혀 달랐다. 레져인들이 주로 찾는 '슬립웨이'는 전곡마리나 '중앙슬립웨이'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차단기 설치로 어업인 외 출입을 통제하고 레져인은 마리나항 좌측 유료 '슬립웨이'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쳐 있다. ▲ 화성시 전곡마리나항 슬로프(선양장)배치도 표시된곳이 중앙슬립웨이 입구 바리케이트 위치 ▲ 슬립웨이 불특정인 다수는 트랙트장비를 동원하여 레져보트를 바다위로 내리고 있는 장면 이유는 간단하다. 어촌계와 레져인의 강력한 각자의 주장이 팽팽하게 제기되면서 관리·감독을 관장하는 화성시청은 레져인의 편익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어업인(어촌계)의 볼멘소리만 귀를 기울이며 레져인들을 저지하고 있다. ▲전곡마리나항 중앙슬립웨이 차단기 설치후 트랙트를 가지고 들어가 보트를 띄우고 있는 장면 ▲어업인 외 사용하지 못 하도록 하고선 불특정인 다수는 트랙트장비를 동원해 레져보트를 물위로 띄우고 있는 광경 또한 차단기 설치 후 어업인이 아닌 불특정인 다수까지 자유롭게 들락 거리며 보트를 띄우는 일이 비일비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업인을 위한 조치이면 통행카드역시 조업에 종사하는 어촌계 회원에게만 지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통행카드 출처가 불분명한 카드로 통행을 하는 특정인들이 있어 화성시청 해양수산과가 의혹의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 서울 경기권역 마리나 관련 동호인의 불만을 표출하는 현수막 사진 특히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시설 운영 관리 지침 제8조(사용승인)는 레저용 기반시설 사용승인 대상은 「선박법」 또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등록된 선박 및 수상레저기구(수상 오토바이 제외)로 한다고 돼 있으며, 다만「수상레저안전법 시행령」에 따른 등록제외 대상인 추진기관 30마력 미만의 고무보트는 선양장 및 상하가 시설 사용승인을 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전곡마리나항은 달랐다 운영 관리 지침 제8조(사용승인)가 있음을 불문하고 무조건 어촌계의주장만 들어주는 관계청은 편파적인 관리감독을 한다는 비판을 들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자구책이 절실이 필요하다는 것이 레져인들의 한목소리다. ▲ 어업인 슬립웨이(선양장)내 야영인들이 버리고간 출처를 알 수 없는 각종쓰레기 및 방치한 보트들 ▲슬립웨이(선양장)주변 보행로 각종 어구 쓰레기 및 쓰다 버린 그물들이 즐비하게 방치된 모습 이어 전곡항 우측에 제일 큰 '슬립웨이'(선양장)누굴 위해 만든 것인지 국민의 혈세로 만들었다면 당연히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어업인의 목적에 따라 사용을 해야 하며, 목적에 따라 철저한 관리가 필수이지만, 각종 어항 조업 중에 사용한 오래된 폐선과 그물 각종 어항 어패류 쓰레기에 이어서 주말이면 텐트족의 무단낚시. 야영 등을 하는 것을 고려해보면 어항 관리 감독에 대한 직무유기에 해당 하지 않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마리나항 중앙'슬립웨이'(선양장)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무시한 채 불법 차단기 설치를 허용한 후에 차단기 통행카드를 특정인 외 불특정 다수가 운용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여기에 대한 깊은 불신과 각종 비리 및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보자의 강력한 주장이다. 한편 마리나 레져동호인 k씨는 화성시가 국민의 편익과 마리나항 발전을 위해서라면 합리적인 운영 및 효율적인 관리를 해야 함에도 어느 날 갑자기 ‘어업인 슬립웨이(선양장)’ 통제와 거기다 중앙 슬립웨이(선양장) 차단기 설치하는 것도 모자라 모항 좌측 '슬립웨이'이용을 유도 이용료를 400% 상향해 징수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행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리나항 편익 및 개선의 여지는 조금도 보이지 않은채 애꿎은 '레져인'만 힘들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화성시 당국은 각성해야 하며 모든 것이 개선 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오는 29일부터 향남경기타운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함에 따라 실제 예방접종상황을 가정한 예방접종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2일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2층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행정인력, 의료인력, 유관기관, 가상접종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접종 사전 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업무 단계별 포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화성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행정인력은 신원확인과 전산 등록, 안내 등 종합적인 행정지원을 맡았으며 의사2명과 간호사4명으로 구성된 의료인력은 예진 및 접종, 조제업무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에서 파견된 인력은 백신보관실 보안경비와 예방접종센터 질서유지, 이상반응 모니터링 및 응급이송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가상접종자로 참가한 화성시 공무원 30여 명은 모의 예방접종에 참여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대기구역, 접종구역, 접종 후 구역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별 업무 및 임무에 맞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특히 접종과 접종 후에 이상반응 발생 시 대응팀의 응급처치와 응급의료기관 이송에 대한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향남경기타운 예방접종센터는 화성시 서부권 주민들의 백신접종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야한다”며 “다양한 돌발 사태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처음시작 한 2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코로나19백신 접종자가 14,444명에 이르는 등 순조롭고 원활한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누적 접종률은 86.4%(8,636명, 접종동의 기준)에 이르며 지난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률은 76.3%(5,808명, 백신 입고분 기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원활한 백신접종의 이유는 시행 초기에 20개 기관 및 단체와 지역·의정협의체 구성으로, 시와 지역의료기관 그리고 지역 자원봉사단체간의 긴밀한 협력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요양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돕고자 일반버스와 전세버스 등 이동차량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백신접종일정 및 접종대상자 안내, 예약방법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시는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전부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등 지역의료기관과 의료 인력 풀 확보 및 이상반응 발생 대비 응급의료체계 구축, 백신 보관 및 관리, 접종인력에 대한 합당한 보상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왔다. 시는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지역대학 간호학과, 소방서, 경찰서, 건강보험공단, 자원봉사센터,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지역·의정협의체와 원활한 백신접종 추진을 위한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계기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성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체 프로세스 자문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의료지원을 펼쳤으며 화성시 읍·면·동봉사단과 적십자봉사단, 화성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은 일별 17명씩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원활히 백신접종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료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크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이 형성 될 때까지 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24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백신 입고분) 1차 접종을 마무리 하고 원활한 2차 접종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교통수단을 무상으로 운행한다고 전했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사전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자에 한하며,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하루 전 전화 예약접수 및 당일 바로콜을 통해 접수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화성도시공사는 2013년 5월,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을 실시한 이래 매년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58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까지 바우처 택시 또한 78대에서 100대로 증차하여 교통약자의 이용편의를 늘리는데 박차를 기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화성나래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작은 기회를 마련하여 실천함으로써 고객만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1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만 35세~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이면 신청가능하다. 이번 1차 모집의 선정 인원은 2천 명 내외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총 90만 원의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취업준비를 위한 면접경비, 직업훈련비,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등으로 사용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 지급기간 동안 조기 취·창업에 성공한 구직자에게 30만 원의 ‘취·창업 성공금’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용동향 자료(2월말 기준)에 따르면, 도내 여성 고용률은 48.3%(전년 동월대비 –1.7% 하락)로 남성 고용률 70% 대비 21.7%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시장에서 여성의 취업률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고용 취약계층인 여성들이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신규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단계별 재배 실습부터 농장 경영까지 맞춤형 농가 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첫 도입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고소득 작물인 시설딸기의 ▲재배기술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농업을 처음 시작하는 부담감을 줄이고 실제 독립 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재배용 시설하우스 196㎡와 비료 등 농자재 일부, 전문 지도사 및 전문가와의 1대1 매칭, 진단 및 경영컨설팅 등도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미래농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오는 5월 중으로 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젊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전곡항 수리를 하기 위해 마리나 광장에 계류중인 각종 보트 모습 (뉴스인 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마리나 보트 관리를 운용하는 과정에 무분별한 보트수리 전곡항 광장 내 아무런 대책 없이 소음 진동 날림 먼지를 대거 방출 지나는 관광객 불편은 아랑곳없이 보트수리에만 “열” 올리며 시급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매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하는 뱃놀이 축제 주 무대 공연, 고급요트, 보트, 유람선을 타는 승선 체험과 육상 물놀이 기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레저관광 단지 내 야외공연장 만남의광장 중앙에서 해상에 있어야 할 각종 보트 수척이 광장으로 올라와 여기저기 즐비하게 계류 수리 대기중이며 또한 한쪽에서 열심히 보트수리를 하고 있어 지나는 관광객 동선과 겹치며 특히 사람 건강에는 안중에도 없다는듯 작업에만 열중이다…. ▲화성도시공사는 주변 보행 및 안전은 아랑곳하지 않고 수척의 고급보트 수리 보수에 열 올리고있다 이어 마리나 보트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화성도시공사는 수척의 보트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육상계류 후 보트 뱃머리서부터 후미까지 따닥따닥 붙어있는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소음이 강한 그라인더로 선체에 단단히 붙어있는 조개껍질 제거 작업 후 보트 하단 강판(선체)이 녹슬지 않게 각종 페인트칠을 하는가 하며 도색 중 대기오염을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도색 시 사용되는 페인트, 시너 등 휘발성 유기화합 물질은 벤젠, 톨루엔 등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대기 중으로 배출되면 오존농도를 증가시키는 등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또 사람이 흡입하게 되면 호흡기 질환이나 신경 장애를 유발하고, 특히 장시간 노출하게 되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요트 수리 및 색칠할 때는 별도의 방진막이나 대기오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치 후 작업을 해야 하는 과정인데도 대기 중 오염방진막도 없이 작업을 강행하는 점은 그동안 주민과 관광객 들은 이러한 유해물질에 그대로 노출돼 건강을 위협받아 온 셈이다. ▲ 보트수리 마감작업인 페인트도색 아무곳이나 버려진 신나 및 페인트들 화재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는 실정 그런데도 관리를 책임지는 화성도시공사 마리나 관리자는 무엇 때문에 보트 수리작업을 관광단지 내 광장에서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그라인더 작업 중에 일어나는 인체에 가장 해로운 각종 미세먼지와 페인트칠까지 그것도 관광객이 오가는 대낮에 작업을 하면서 장비는 정리정돈까지 하지 않고 특히 광장바닥은 작업하다 흘린 페인트 자국은 바닥 여기저기 즐비하게 흩어져 있으며 각종 작업장 쓰레기는 버려둔 상태다. ▲작업을 하면서 방치한 작업장비는 보행자의 안전을.. 알수없는 불순물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화성시 전곡항 해양레저관광 단지가 아니라 보트수리공장을 방불케 하는 진풍경이 그대로 그려져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도 마리나 관리를 총괄하는 화성도시공사는 대책마련에 뒷짐만 지고있는 실정이다. ▲보트에 붙어있는 불순물 제거후 방치된 작업도구 및 출처를 알 수 없는 먼지들.. 또한,서울에서온 관광객 k씨는 이런저런 과정을 돌아보며 “관광객의 발이 닿지 않는 곳이나 관광객이 돌아다니지 않는 시간대에 하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화성시는 마리나 시설을 갖춘 최초 레저어항이고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서 보트 , 요트들을 직접 체험하고 각양 각색 디자인을 보는 재미도 있다고. 화성시는 매년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쳐가면서 막상 이곳을 방문하여 관광하다 보니 관광단지인지 보트수리공장인지 알 길이 없다며 관리·감독을 관장하는 관계자는 철저한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꼬집어 말했다. ▲보트마무리작업 페인트칠을 하면서 광장바닥 여기저기 흘린 페인트 자국들 한편 화성도시공사 마리나 관리팀은 어쩔 수 없는 작업현장이 되었다며 관광객이나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작업 할 때도 이동식 먼지흡입 방진통을 사용하고 될 수 있으면 주변 정리를 깨끗하게 정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6일 제2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화성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현직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됐으며, 개원 30주년 기념사 낭독,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등이 있었다. ▲화성시의회 수상사진(최청환 의원, 공영애 의원, 서철모 시장, 원유민 의장, 김효상 의원, 구혁모 의원) 시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기여한 구혁모 의원, 최청환 의원, 공영애 의원, 김효상 의원과 공무원 5명에게 수여됐다. 원유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화성시의회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시민여러분께 보다 성숙한 의회를 약속드린다”고 운을 뗀 뒤 “화성시의회는 항상 시민 곁에서 시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아가 국가가 미치기 어려운 곳을 직접 메꾸며 끊임없이 법과 제도를 정비해 의미있는 변화를 이뤄내는 의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의회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소통의 힘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집행부와는 일방적인 관계나 역할이 아닌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보완적인 관계로 지방자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제102주년을 맞아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 내 23인 합동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송선영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위원이 참석해 묵념과 헌화를 하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4.15 제암˙고주리 사건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독립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일본군이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와 고주리 주민을 집단으로 학살한 사건이다. 송선영 위원장은 “우리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현재의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4.15 제암․고주리 사건을 더욱 널리 알려 우리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