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동탄제일병원과 관내 저소득층에게 더욱 확대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소외계층의 자활의지를 돕기 위한 ‘굿닥터 프로젝트’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동탄출장소 집무실에서 열린 ‘굿닥터 프로젝트’의료지원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의료법인 상운의료재단 김옥숙 이사장, 이필관 행정부원장, 강영모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화성시와 동탄제일병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 대상자 등 화성시가 추천하는 대상자 500명에 대해 분만비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을 무료로 해주고 부인과 수술 또는 시술 시 본인부담금과 1인 병실료를 50% 할인해 준다. 건강보험적용 제외 외국인의 경우 분만비 50만 원 할인과 부인과 수술 또는 시술 시 4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저소득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화성시장이 추천하는 월 40명에게는 건강검진 20만 원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세대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 확장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4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본 협의회를 개최하고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기반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위원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31일 ‘화성시 감정노동자의 보호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화성시감정노동자권리보장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계획 수립 ▲보호대상 감정노동자 기준 설정 ▲권리보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협의회 주요 사업으로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건설기능인 인력양성 교육, 노사민정 합동 워크숍,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 공모 등을 선정하고, 기본 노동권 사각지대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노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건설공사장 및 현장에서 안전점검과 산재예방, 산업안전 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건설현장 불시 안전점검‧계도, 안전수칙 미준수 현장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연계 패트롤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동안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취약분야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동이 존중받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시청과 동부출장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안심회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회당 30명씩 나눠서 진행됐다. 28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직자 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미경 웰펌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 리더의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도 열렸다. 이희정 복지정책과장은 “2년 이상 읍면동 협의체 활동을 한 위원들이 참여해 그간의 사례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로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614명의 위원들이 소속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부터 개시한 책 배달 서비스 ‘배달on서재’의 활성화를 위해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달on서재는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휴식시간과 퇴근 후 손쉽게 독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이 직접 기업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매월 기업별로 사서 추천도서와 희망도서 30~50권을 특별대출해주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기업엔 다문화 도서도 제공한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 행사도 개최해 근로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제약협동조합, 발안산업단지, 덕우공단, 봉담읍기업인협의회, 마도면기업인협의회, 양감면기업인협의회 총 6개 기업인협의회가 참여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독서는 개인과 기업, 나아가 지역과 국가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개시한 배달on서재는 현재까지 16개 기업이 총 700여 권의 책 배달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수원역부근 항공촬영 사업지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960년대부터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 집결지’는 성매매업소가 모여들면서 형성된 (가칭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일대 2만2천662㎡를 업무시설과 주거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수원역 상권과 연계한 역세권 중심상권개발 계획과 음지로만 여겨졌던 이곳을 ‘공영개발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내걸면서 폐쇄 논의 때마다 수많은 갈등과 소용돌이 속에서 맥락을 찾지 못해 사업이 무산됐다. 하지만 수원시는 그때마다 새로운 대안을 착안하고 설득력 있는 노력으로 반세기도 넘어버린 집결지를 토지주와 업주, 종사자등 이해 당사자들과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그곳 내부 도로개설을 통해 골목길 화재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수원역 가로정비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자진 폐쇄와 철수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역사의 현장을 찾아 이모저모를 취재해 보았다. ▲노력의 형태 공급형태와 위치, 그리고 구매자의 요구환경이 변화된 지금, 성매매 방지 특별법을 제정(2004년)한 이후 성매매방지를 위한 행동이 투입되기 시작 했다. 그리고 2017년 수원시의회는 , '수원역성매매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 특별위원회’구성안이 발의 되며 , “ 다른지역(대구)은 재건축이 들어오면서 자연스에 해결이 되었지만 이곳은 고도제한 으로 인한 수익률이 낮아 지다보니 민간이 들어오기 힘들었고 그렇다면 관주도로 가야 된다는 생각 으로 끌어 냈다. 합리적 조건으로 시작된 것이 수원역 가로정비사업추진으로 소방도로 확장에 목적을두고 시행을 하게된 것은 수원시의 의지가 녹아 있었고, 강하고, 명확하기에 조례도 제정되며 타협점이 생겨나 그들이 마음정리 하는데 일조가 된 것 같다. 불법적인 장소에 청소년들이 성(性) 에 대해 왜곡되며 잘못 학습되어 버린다는 현실이 무서운 것이며 불법형태가 허용된 것 처럼 느껴진다. 정비사업을 통해서 구매욕구가 떨어지고 플랫폼을 만들고 공적 장소로 승화시키며 젊은예술가 등 시민들의 공간으로 진행 하려고 한다.”고 최영옥 시의원은 그 당시의 기억을그려 냈다. ▲수원역 가로정비 사업 추진단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여성단체, 경찰 등에서 여성정책과 도시계획 부서가 함께하며 비대칭이나 다른 의견으로 인해 비협조적인 관계를를 가지며 ‘수원역 가로정비 사업 추진단(단장 조남철. 이하TF팀) ’ 에서 펼치고 있는 ‘소방도로 확보로 골목길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사업이 시행은 곧바로 그곳의 환경의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 했다. TF팀이 원래 성매매업소 였던 건물이 철거되고 신축된곳에 사무실을 꾸리면서 ‘전국 한터연합회 수원지부’ 와 부디치며 지금껏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TF팀 관계자는, “ 그 당시 반발이 엄청났다. 시청에서 우리업소에 들어왔다는 자체부터 성매매 업주들이 ’폐쇄와 정비‘라는 명목을 내세울 거라며 잦은 충돌이 일어났을 즈음 때마침, 천호동 성매매집결지 화재사건으로 6명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사건이사업의 당위성을 주장하는매체가 되어설득에 들어갔다. 도로폭이 2M이고, 노후된 건물이기에 화재시 인명사고로 이어지고 소방지원을 할수 없으니 소방도로가 필요하다” 고 대화를 이끌어 내며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한터연합회 수원지부 회장의 불미스런 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대화가 잘 이뤄지고,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보상의 끈을 잡고 ‘소방도로 확보로 골목길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사업을 시작 하였다. 2020년 12월30일 토지 24필지에 대해 계약이 체결되는전체로 이어 졌다 이때 또다시 어려운 난관에 부디치는데,1평 (1평이 안된)건물에 대해 토지 보상 협의가 어려웠고,당시 토지는 3,100만에서 1,700만원 정도 인데 5,000만원을 호가 하다보니 실경이가 벌어진 것이다. 끊임없는 설득과 이해를 구해 결국에는 14개 동 의 보상이 이루어지고 나머지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은 당연히 보상도 못 해주고, 나가지도 않고, 통상적인 권리금조차 인정되지 않는곳이라 건물주를 설득하여 건물 인테리어비용을영업주에게 주는 조건으로협의하여 ‘현미경식 보상’을 마침내 일궈 냈다. 이렇게 대화와 설득으로100% 협의가 이루어지며 수용 보상과 명도소송의 최소 2년을 거쳐 2023년에 보상이 완료 되기로 약속되며 시간을 단축하는 쾌거를 내놓았다. 시는 팔달구 매산로1가 114-12에서 112까지 약 163m 구간과 매산로1가 114-4에서 114까지 약 50m구간을 폭 6m의 도로가 신설될 계획이다. ▲ 수원시 집장촌 소방도로 정비 계획 신설되는 소방도로에는 방법CCTV 총 13대 와 가로등이 설치 된다. 또한 TF팀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반대편 정화정책에 거점공간을 조성해서 올바른 정책을 생각하고 있고, 없애는 작업보다 리모델링해서 아픈역사도 역사이기에 한곳 정도는 남겨 두어 역사의 그림으로 관광에 넣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며, “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에서 아카이브작업(오랜세월 동안 보존해 두지않으면 안되는 가치가있는자료를 기록하는 것)을 하고있는데 60년 이상된 건물이라 석면으로 채워져 있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고, 현장의 그림을 생생하게 그려 내놓았다. ‘강압은 강압을 만들고 폭력은 폭력을 만든다’는 말처럼 그들의 업종전환에 대해 기능약화를 부여했다면 그에 따른 정책을 앞세워 함께가는 거점공간을 만들어가는데 수원시의 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수원시는, 도시환경정비 사업과 폐쇄와 관련된 거버넌스의 연계를 중요한 과제로 여기며 진행 에 힘을 쏟아 냈다. 성매매 집결지와 관련된 거시적 환경 변화와 지자체 시민단체,성매매종사자,토지.건물 소유주 등 다중적인 행위자 간의 사회적 관계를 통해 형성된 담론을 어떻게 변모시키는 것 또한 숙제로 남아 있지만 진실된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는 진리를 이용했다. 이 사업이 구체적으로는 도시계획의 방법, 불법이익의 탈환, 지방정부와 여성단체의 관계의 발전 이익 등을 따져 시행하고는 있지만, 그곳에서 근무했던 종사자 들의 보상과 다른 생활의 두려움을 피할수 없기에 보다 안정적으로 삶을 가질수 있도록 수원시 의 대책 논의에 초점도 맞추어 나갔다. ▲수원시 의 지원 우선, 수원역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으로 ‘수원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제정 2019.12.31.)와 시행 규칙(제정2020.7.10.)에 의거 하여 지원내용을 내놓았다. 수원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시행규칙 (제정 2020.07.10.)지원기준 및 지원내용(제4조 관련) 수원시는 2021년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으로 총 94,400천원을 세우고, 현장상담소를 ,2020,8,24~2022,12,31까지 운영 하기로 했다. (사)수원여성의전화 부설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031-222-0122)‘ 에서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해 집결지내 성매매종사피해여성의 자활을 돕기위한 실질적인 상담 으로 여성들과의 접촉을 하고 안내를 돕고 있다. 의료,법률,인권,자립면의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상담하고 있다. ▲상담소 활동 내용을 보면 ∙긴급구조, 현장방문상담, 실태조사 등을 통해 인권유린 상황에 조기 개입 ∙성매매 방지 홍보 활동으로 탈 성매매 결정 독려 및 지원 ∙성매매 피해자 의료·법률문제 지원 및 관련기관 연계 ∙탈성매매 여성 자활역량 강화 ∙전업준비를 위한 훈련, 공동작업장 등 일자리 제공 ∙외부자원 활용 연계망 구축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2021년 2월말 기준 야간 아웃리치 16회 126건, 현장상담 46명과707건의 결과를 가져 왔다. 대부분은, 이후에 어떤 직업을 가져야 되는지, 이 일을 안하기 위한 많은 고민, 탈 성매매가 목적이며, 성착취가 안 이루어 지길 바라는 마음이 제일 간절하다는 것을 알고, 특히 그 점에 중점을 두어 개인 맞춤형으로 대략적 남아있는 200여명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자진적 폐쇄와 순차적 철수 우선적으로 성매매집결지를 존폐 논쟁에 사회적 갈등에 처한 것은 성매매 집결지 반경 1km에는 수원역,롯대백화점,로데오거리,신설 버스환승터미널,고등주거환경접이사업,수원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재개발사업으로4천여 가구가 유입될 곳이기도 하여 여기에 대한 민원을 해결 하는데 수원시는 물러설곳이 없는 시점에 이르렀다. 많이 축소되고 있지만 아직 120개 업체가 영업을 지속하고 있어, 수원시는 끊임없는 대화를 이끌어 내는 동안에도 , “자진철거 할테니 3년이라는 유예 시간을 주면 보상 없이 떠나 겠다”고 했던 '전국 한터 연합회'가 마침내, 2021년 3월 31일 전국 한터연합회에서 수원지부가 탈퇴 하면서, ‘은하수마을 공동체’라는 개념으로 중대한 발표를 했다. 발표 내용은, “ 12월 안에 자진적으로 폐쇄하고 순차적으로 철수 할테니 이주기간을 달라. ” 고, 전하면서드디어 이곳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엄청난 결과를 수원시가 이끌어 냈다. 결과를 이끌어낸 TF팀은, “이분 들과 계속적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회의를 했고, 3년이라는 시간을 달라고 했을때도 그건맞지도 않는다, 장담할수 없다. 조속한 시일 내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하던중, 2013년 춘천 성매매집결지인 ‘난초촌’ 처럼 전국 최초 자진 폐쇄 했고, 물리적 충돌 없이 철수 했다는 선례로설득 했다”고, 그동안의 노력을 이야기 했다. 또한, 3월31일 동시에 서부경찰서에서는 이 지역을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하며, 그들의 움직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그동안 주민협의체에서 성매매집결지를 없애달라는 요구도 있었지만, 오늘의 결과를 만든 것은 수원시의 굳건한 의지와 오랜 설득의 대화, 올바른 정책 방향이 가져온 당연한 결과 이다. ▲앞으로 의 방향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도시환경정비사업 혹은 도시재생사업이라는 도시계획 수단을 통해 성매매 공간을 사라지게 만드는 과정을, 아직 남아 있는 전국의 성매매집결지에 적용시키고 움직여서 청소년의 성(性)의식에 올바른 생각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환경을 마련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여긴다. 지금도 진행형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자진 철수라는 말을 절실하게 믿고, 그곳이 다시 어린아이 손잡고 두려움없이 환하게 웃으며 지나갈수 있는곳으로 승화 되며, 다양한 플랫폼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는 시민들은, 그동안 수원시의 노력에 커다란 박수갈채를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으리라 굳게 믿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7일 화성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인 나래울 ‘동탄실내배드민턴장’을 방문해 접종 시행 전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 시장은 오는 8일부터 만 75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가운데 접종센터 운영계획 및 준비사항은 물론 자가발전 시설과 냉난방, 환기, 주차 등 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서는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운영방식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번호표 발급, 발열 체크, 신원확인, 예진표 작성, 접종 이상반응 관찰 등으로 이어지는 접종 시뮬레이션도 재차 점검했다. 특히 센터 내‧외부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3교대로 운영되는 군‧경 합동상황실의 점검을 비롯해 백신저장시설 및 백신 입‧출하 시 경계업무, 시설외부 순찰 및 치안에 대한 업무도 세심히 점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대규모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쳐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 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화성시의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동의율은 79.44%(6일 기준)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 업무협의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은 5일 서해선 10공구 감리단사무실(화성시 마도면 송정리 358-3번지 일원)에서 경기도 철도정책과 실무 공무원, 감리단, 시공사, 비대위 위원들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화성 남양지역 보상대상자의 이주 정착지 조성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년 1월 이주대책위원회(남양)와 관계기관(화성시) 협의결과 화성시 남양읍 105정거장 인근에 이주단지 조성(17가구)을 위한 사업실시계획 고시가 확정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오진택 도의원 경기도 일반철도팀장, 서해선 복선전철 현장 관계자 및 박원여 남양이주택지 비상대책위원장 참석 단체사진 오진택 부위원장은 “그 간 도유지보상, 문화재발견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착공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최선을 다해 이주택지가 적기에 조성되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끔 확실히 조치해달라”고 당부하며 “공사를 진행하면서도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비대위와 소통하면서, 함께 호흡하는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일반철도팀장은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해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또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이주택지 조성공사는 공사기간 단축을 위하여 2021년 3월 국가철도공단의 사전 승인을 득하여 착공하였으며, 2021년 8월을 목표로 공사 추진 중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철도사업은 사업비 4조 1,121억원을 투입하여 송산(화성)∼홍성(화양)까지 총 90.1㎞ 전철개통을 위한 사업으로, 2021년 2월 기준 전체 공정률이 72%로 공사 완료 후, 사전점검 및 시운전 등을 거쳐 2022년 하반기 개통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하여, 경기도의회 오진택 도의원과 경기도 일반철도팀장, 서해선 복선전철 현장 관계자 및 박원여 남양이주택지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종료 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는 8일부터 75세이상 어르신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접종 시기, 접종대상 여부, 예약 방법, 이상반응 등에 대한 각종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화성시청 행복안심콜센터와 코로나19 감염병관리 콜센터가 맡고 있던 접종대상 예약 및 이상반응 신고 접수 상담 등의 업무를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가 통합해 맡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의 주요 업무 내용은 △예방접종 대상자 및 일정 안내 △예방접종 사전 예약 방법, 접종 증명서 발급 안내 △접종 센터, 접종기관(위탁 의료기관) 안내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및 발생가능 한 이상반응 안내 △만성질환자 대상 예방접종 관련 상담 △이상반응 대응 요령 및 경미한 이상반응 증상에 따른 상담 △중증 이상반응 시 보건소 이상반응관리팀 연계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의 운영시간은 이달까지는 주간에만 운영되고 5월 1일 부터는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주간 3명, 야간 2명의 인원이 상시 대기한다. 김연희 화성시 보건소장은 “백신접종 전담 콜센터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동탄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오전 9시 30분경 동탄보건소에 도착한 서 시장은 발열체크와 예진을 거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현장대응요원 11명과 함께 차례대로 백신을 맞았다. 이후 30분간 관찰실에서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대기한 후 시청으로 돌아갔다. 서 시장은 “독감 예방주사와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며, “백신 접종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5일 기준 화성시의 백신 접종률은 요양시설·요양병원·병원급 의료인·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대상 82%이며, 오는 8일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센터, 29일에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예방접종센터를 차례로 개소해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률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 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하는 ‘2021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운영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청, 경기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교육청·도청·경기대가 함께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맡는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이란 학생·교사의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교육부가 사업 예산 25억 원을 지원한다. 위치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154-42번지, 경기대학교 E-스퀘어 300평 부지이며 오는 9월 개소한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목표는 ‘미래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K-뉴딜 에듀테크랩’으로 도교육청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통해 도내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기술 체험·연구·실습, 교원 연수, 미래 교육 교수·학습자료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에는 ▲에듀테크 기술 시험을 위한 테스트베드존, ▲AR/VR, AI 등 에듀테크 기술 체험존, ▲전시존, ▲교사 토론 공간 AGORA존, ▲열린 회의공간 글로벌존,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공간인 FUN스튜디오, ▲회의실 등 ICT 기반의 첨단 공간이 설치된다. 도교육청 안준상 교육정보담당관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학생·교사의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향후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과 에듀테크 기술 개발에 학생·교사·학부모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신축 학교에 경기미래학교 공간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교육시설사업 설계공모제도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설계공모제도는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 신·증축 사업을 진행할 때,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설계안을 평가·선정하는 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왔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학교 공간 계획’항목을 설계공모 심사위원 평가 항목으로 신설하고, 세부항목으로 실내 광장, 학교 숲 조성 계획을 배점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 설계공모 지침서에 경기미래학교 공간계획을 반영하고, 설계공모 참가자가 경기미래학교 공간계획 공모안을 의무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신축 학교 사업은 공모과정에서부터 경기미래학교 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개정 운영지침은 5일 공고부터 적용된다. 도교육청 김이두 시설과장은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경기미래학교 공간 계획을 직접 반영해 실내 광장, 학교 숲 등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 학교 공간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한다”며 “공모를 통해 지역 여건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미래학교 공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녥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학생이 가정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개별 접속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인증번호를 확인한 뒤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실태조사 참여 과정에서 소외 학생이 없도록 맞춤형 기술을 지원한다. 시각장애 학생에게는 음성 지원과 단축키를 활용해 화면에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에게는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등 총 7개 언어로 지원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학교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학생 참여를 적극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 박용옥 회장 인터뷰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일년 중에서 4월은 아주 특별한 날이 있다. 바로 장애인의 달이다 하지만 수많은 장애인은 우리 사회에서 많은 차별과 편견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늘 장애인을 다른 사람과 같이 여기며,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배우지만 대다수 사람이 자신은 한 번도 장애인을 차별한 적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장애인을 차별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장애인은 누구이며, 어떤 현실을 살고 있느냐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그것부터 생각해야 한다. 장애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장애인현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장애인현실이 잘못되어 있음을 깨닫지 못하면서 무엇을 개선하겠다는 것조차 말할 수 없다고 본다. 그저 단순히 장애인이란 정신적 또는 육체적 결함으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장애인이 아닌 사람은 무엇이라고 부르는가, 우리는 흔히 ‘일반인’ 또는 ‘정상인’이라는 표현을 쓴다. 현재 국내의 장애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5% 정도 적다고 볼 수 없는 비율이다. 장애인 생활은 전반적으로 일반인 사람보다 불편함을 많이 겪지만, 선진국과 비교할 때 현저히 낮은 장애인 고용률은 장애인이 살아가는데 “온당한권리” 조차도 찾지 못해 더 큰 절망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다. 그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하기 특히 고용률이 낮은 저숙련 장애인들을 위한 노동시장 공급 측면의 개혁방안 마련 등.. 프로그램도입도 끊임없이 개발하여 그들을 위해 “평등한사회” “보장된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권단체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표출해야 하며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을 통한 일자리창출, 기술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통합”에 진입할 수 있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박용옥 위원장의 간절한 속내를 들어봤다. 인터뷰 中에서… Q.지금부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 박용옥 회장님을 모시고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사) 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는 어떤 단체인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연맹은 장애인법을 제정하고 대한민국 외 전 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해서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뛰고 있는 인권단체입니다. Q.회장님께서는 화성시 장애인 자립을 위해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화성시가 얼마나 일조하고 있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복지는 세대에 따라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 복지는 살아있는 복지를 해야 합니다. 평등해야 하고 그들한테 그때그때 맞는 복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Q.그럼 화성시 장애인 복지담당부서는 조금 미온적이라 설명을 하셨는데 장애인복지자립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해석해도 될까요? 그렇습니다. 장애인 복지란 틀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그 틀을 깨지를 않아요. 공무원들이 왜 그런가 하면 시대에 따라 옛날에는 먹는 복지를 했죠. 그다음에는 활동하는 복지를 합니다. 옛날에는 집에 들어앉아서 모두 있는 복지를 했는데 그다음부터는 계속 활동을 하게 하는 복지로 변해가게 됩니다. 그래서 밖으로 나와서 장애인들도 활동해야 하고 교육도 해야 하고 또 중증 장애인들은 나라에서 보호해야 하지만 경증장애인들에게는 일자리도 주어야 하고 그게 만약 일자리가 안된다면은 기술을 가르쳐야 하고 그렇게 해서 사회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길을 해야 하는데 늘 그 틀에서 벗어나지를 못해요. 그게 아주 안타까운 일입니다. Q.지난 3월 21일이 화성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럼 역대 시장님 중에 장애인복지정책을 가장 잘한 시장을 뽑는다면 어떤 시장일까요? 당연히 최영근 화성시장님이 가장 잘하셨죠. 왜 그런가 하면 장애인들이 처음 방에서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는 시대를 열어준 게 최영근 시장님이십니다. 지하에서부터 꼭대기까지 다니는 그 길을 또한 길로 다녀도 위험하게 다니지 않게 만들어 주는 길을 유니버설디자인이라는 그것을 도입하셔서 장애인들이 어디든지 갈 수 있게 활동을 할 수 있게 그 틀을 만들어 주신분이 최영근 시장님이시죠. Q.이어 복지정책을 실패한 시장님이 있다면 어떤 시장님일까요? 그 이후로 8년 동안 장애인 복지는 아주 미약했죠. 왜 그런가 하면 그 당시 채인석 시장님이 하실 때는 표를 의식하셨던 것 같아요. 노인과 부녀회들 그런 교육 학교 이런 데만 신경을 쓰셨지 장애인 복지는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래선 안 되겠다. 우리 장애인단체들끼리라도 뭉쳐야 하겠다 그렇게 해서 장애인연합회를 다 구성하고 아마 그 당시 장애인들의 행사에도 참석을 별로 안 하셨죠. 다른데 큰 행사가 있으면 거기로 가셨죠. 장애인들은 배제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때는 정말로 암담하고 아주 섭섭하고 힘든 시기였습니다. Q.그럼 현 화성시 장애인 복지 관련 부서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진심으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아직 멀었죠. 공무원들은 그 부서에 오면 그 부서가 내가 맡은 데가 어떤 곳인가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없어요. 장애인 부서에 오면 장애인법을 보고 장애인을 어떻게 해줘야 하는가 생각을 좀 가져야 하지만 그리고 20%에서 50%는 장애인들은 일반인들보다 좀 부족하죠. 그걸 채워줄 생각을 해야 하고 거기에 맞는 걸 해야 하는데 틀에서 벗어나지를 못해요. 뭐든지 안돼 , 안되는 게 너무 많아요 되게끔 하는 게 공무원들이 아닙니까? 공무원들은 그래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데 사실 그게 좀 부족 합니다. Q.살아있는 복지를 못 하고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런 말씀이시죠? 그럼 다음은 장애인 복지는 시대변화에 따라 장애인 복지정책이 변해야 한다 이런 생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장애인 복지정책이 변화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더 변해야 하겠죠. 지금 겨우 인제 서철모 시장님이 오셔서 뭔가 조금 변화가 있다는 덜 감지는 합니다. 그런데 그래도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변해야죠. 장애인들은 할 일이 없어요. 그러니까 저는 그 외부에서 기술을 가르쳐서 이 사람들하고 평등하게 사회 나가서 살게 하려면 공동 모금회나 다른 사회복지협의회나 온 사방에다 한 일 년이면 사업계획서를 수없이 많이 씁니다. 여기저기에서 공약으로 당선이 되면 그걸로 화성시 장애인들의 교육에 투입하죠. 이렇게 해서 이들을 가르치고 그렇게 하면서 기술을 습득해 장애인들은 즐겁게 재활할 수가 있어야 하고요 또 어디 가서 일반인들하고 섞여서 일을 하게 되면 왕따가 됩니다. 항상 부족하므로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협동해서 함께 일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협동해서 할 수 있는 것 기술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개인적으로 어디 가서 무슨 그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하죠. 가족들 하고요 장애인은 본인이지만 당사자를 포함해서 가족들이 있잖아요 그럼 그들하고 함께 협동해서 뭔가 창업을 한다던가 아니면 이들끼리 뭉쳐서 뭘 할 수 있는 협동조합 같은 것을 해서 뭐 하면은 공장을 하나로 만들어 준다든가 해서 이들도 서로 일하고 함께 협동해서 기술을 가르쳐서 일해서 가족을 서로 돌봐야 합니다. 경증장애인들 모두 다 가족들이 있어요. 그런 가족을 당당하게 내가 장애를 가졌지만 내가 내 가족들을 이끌어 가고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게 전혀 없어서 그러므로 저는 이 장애인들도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하고 일자리가 없을 때는 기술을 가르쳐야 하고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정책이 변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네 정책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시 장애인 단체회장이나 단체장들이 수년 아니 수십 년 동안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다는데 동부도(활동비) 지원을 아직도 못 받고 계시는지? 활동비 전혀 없습니다. 어디 다른 센터장이나 타 단체나 단체장은 전부 다 활동비는 받고 일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 그런데 전국에서 그런지 아니면 우리 화성시만 그런지 장애인 단체장들은 아무런 활동비 지원이 없어요. 그래서 이것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 단체장들도 모두 다 장애인 당사자들입니다. 그런데 이거는 아니지 않나 싶어요. 장애인 단체장에 대한 어떤 처우개선도 이제는 변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Q.끝으로 화성시장과 장애인 관련 부서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 기회에 시원하게 한 말씀 해주십시요 화성시는 이제는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다. 먹지 못해 살지 못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장애인 모두 밖으로 나와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서철모 화성시장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옛날 우리 장애인 복지도 모든 복지가 대한민국 화성시가 복지 1위를 차지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점차 후퇴해서 지금은 아마 꽤 뒤에 가 있지 않나 싶은데 반드시 화성시 장애인 복지정책을 전국 1위를 만들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국 1위가 될 수 있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4월은 장애인의 달입니다. 제가 바라는 소망이 있다면 사람에 대한 복지정책을 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싶고 또한 시장님께서 꼭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늘 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우선하는 복지정책을 펼쳐주시길 하는 바람이고요. 장애인을 대표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시장님께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또한 저 자신도 이 한 몸 헌신하며 봉사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 박용옥 회장님과 인터뷰를 모두 맞쳤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의 재발을 막고자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9일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관내 어린이집 대표나 교직원에게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하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고, 확진자, 또는 접촉자가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이용했을 경우 바로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 될 수 있으며, 방역비용 발생에 따른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적용기간은 29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 시까지이며, 관내 모든 어린이집 대표자와 교직원에게 적용된다. 또한 시는 이번 행정명령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총 6,714명을 대상으로 1차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며, 29일 기준 66%인 4,447명의 검사를 완료했다. 2차 검사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로, 2번의 진단검사를 통해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를 보호하고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신속한 진단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지난 24일 시행한 ‘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선제적 진단검사’권고와 맞물려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병점에서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4449 노선이 31일 개통한다.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한신대 차고지를 출발해 강남역까지 편도 60분이 소요되며, 기존 직행좌석버스보다 약 10~15분가량이 단축돼 출퇴근길 교통편의를 높여줄 전망이다. M4449번은 20~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한신대 차고지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10분, 막차는 오후 10시 40분에 출발한다. 강남역에서는 오전 6시 40분에 첫차가, 막차는 익일 12시 10분에 출발한다. 세부 노선은 한신대 차고지-병점아이파크캐슬아파트-병점홈플러스-동부출장소-병점중심상가-신미주아파트-능리교차로-반월삼거리-경부고속도로 경유 강남역으로 운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이용수요가 분산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