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 tebg 연구소 동탄1동 마스크 기부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한국쓰리엠주식회사 TEBG연구소 임직원, 박미랑 동탄1동 동장, 맞춤형복지팀 이웃돕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쓰리엠마스크 460장 전달식이 19일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1층 열린안방 에서 진행했다. 동탄1동(석우동)에 위치한 한국쓰리엠주식회사 TEBG연구소의 임직원은 13년간 복지시설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사내 모금을 진행했으며, 모금된 금액으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자사 마스크 460장을 구매하여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의 효과적인 배분 및 감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구매한 마스크를 기탁하기로 했다. 후원물품은 동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감염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을 우선 선별하여 우선 지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랑 동탄1동장은 “한국쓰리엠주식회사 TEBG연구소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후원 취지에 맞게 동탄1동 내 감염에 취약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가장먼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역사, 지명, 생활환경, 축제 등 지역 문화와 특색을 워크북·북아트·VR·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을 지원한다. 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에 지역의 내용이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2018년부터 북아트와 함께하는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를 제작해 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교사 20명을 편집위원단으로 위촉해 오산시의 역사, 지명, 생활환경, 축제 등의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를 만들었다. 워크북, 북아트, VR, 동영상으로 구성된 교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요즘, 오산교육 유튜브를 통해 학습자료로 수업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워크북은 오색시장으로 대표되는 오산의 모습과, 지명, 문화유산, 축제, 환경 등 다양한 오산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아트는 오산시의 상징인 까산이 만들기와 에코리움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오산시 24개 법정동의 유래와 모습을 각각의 동영상에 담았으며 궐리사를 비롯한 주요 문화재를 VR로 제작해 학생들이 생생하게 오산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2020학년도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는 19년도 교재의 보완점을 반영해 동영상, VR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오산시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제작했다”면서, “이 교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우리고장 오산을 더 사랑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경기도 제2호 생활치료센터(기아자동차 오산교육센터) 공연 시, 큰 호응을 받은 팀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해외입국 입소자와 정부 합동상황실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21일 임시생활시설인 라마다앙코르김포 한강호텔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해외입국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한국인과 외국인 400여 명과 시설에 근무 중인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 11개 중앙부처 70여 명 근무자들에게 아카펠라그룹 ‘엑시트’의 감미롭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되며 입소자들은 접촉 없이 자신의 방에서 창문을 통해 감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음악회를 여는 라마다앙코르김포 한강호텔은 입국자 중 무증상자를 2주간 격리수용하기 위한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돼 지난달 10일부터 운영 중이며, 일평균 370명에서 400명이 머물고 있다. 앞서 작은 음악회는 지난 1일, 6일, 13일 3회에 걸쳐 코로나19 경증환자가 입소한 경기도 제2호 생활치료센터에서도 개최돼, 입소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19로 피로한 마음을 치유하고, 모국에 대한 고마움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 등교수업 뒤 학생 밀집도와 학생 간 밀접 접촉 최소화를 위한 수업 운영 계획 안내 ◦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등교수업 뒤 새로운 시작‘함께학교·먼저학교 시즌II’운영 ◦ 중등 원격수업-등교수업 병행 블렌디드 러닝(혼합 수업)운영 안내 예시 제공 ◦ 스마트 학습 도구 활용을 통한 온-오프라인 연계 블렌디드 수업 운영 방안 안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중등 원격수업-등교수업 병행 블렌디드 러닝(혼합 수업)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고 이달 22일까지 희망하는 학교 신청을 받는다. 도교육청이 예시로 제시하는 원격수업-등교수업 병행 운영 방법은 크게 ▲학년별 격주·격일 등교, ▲학년별 교실 교차 사용, ▲한 학급 두 교실 분산 배치, ▲오전·오후 운영, ▲학년별 전일제 원격수업, ▲자유학기활동 원격수업 등이 있다. 그렇지만 학교별로 공동체 의견 수렴과 합의 과정을 거쳐 자율 방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신청 학교별 수업 운영 방법을 분석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지난 3월 면대 면 학습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하는 원격교육 선도학교‘함께학교·먼저학교’367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미래학교로써 시도와 가능성을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원격수업-등교수업 병행 운영‘함께학교·먼저학교 시즌Ⅱ’로 전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공간의 한계를 넘는 창의적인 미래형 교수학습 설계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도교육청은 등교수업 시작 뒤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스마트 학습 도구 활용 안내 자료를 각급 학교에 제공했다.
▲안산시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한 지역경제 회복대책으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일을 끝으로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난 13일 16명의 확진자가 모두 완쾌됐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로 접어들며 소비생활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전략마련에 나섰다. 시가 마련한 추진대책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상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축된 감염증 안전지대를 기반으로 정부공모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가 핵심이다. 시는 현재까지 경기공유마켓,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복합청년몰, 문화관광형시장 등 상인조직 중심의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정부로부터 약 35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관내 7개 상권이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축제와 병행한 상권 활성화 사업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여기에 성공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을 위해 시 자체적으로 감염병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생생 Safety Zone’ 구축사업을 마련, 상가를 찾는 이용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생생 방역 청정지역(Safety Zone) 구축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 마케팅사업 추진 및 홍보 ▲주차이용요금보조 등 방문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등 3단계로 추진된다. 특히 대부분의 사업에는 상권활성화 및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방지책도 마련해 상권 활성화에 따른 내몰림 현상도 방지해 상인들이 갖게 될 부담을 완화하는 등 인근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미치도록 할 예정이다. 시의 이러한 선제적 대응에 지역 상인들은 대부분 반기는 분위기로, 손인엽 한 대앞역 상점가 회장은 “안산시는 대부분 역세권 상권으로 한 번에 많은 인구가 모이는 지역이기에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타 상권에 비해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하지만 시의 지속적인 상권활성화 관심과 방역대책 마련으로 현재의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상권 활성화에 자신감을 비췄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시민의 동참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안전지대 구축은 물론 경제가 살아있는 ‘생생도시 안산’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7개의 전통시장, 5개의 상점가, 32개의 골목상권에서 4만2천여 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정부공모사업의 성공적 완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핸즈프렌즈협동조합 김유정 대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 기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핸즈프렌즈협동조합 김유정 대표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핸즈프렌즈협동조합 김유정대표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족들과 뜻을 모아 경기도, 오산시로부터 지원받은 재난기본소득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길순 신장동장은 "사회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장동 통장단협의회의 74통장으로도 활동 중인 김유정 대표는 지난달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기탁된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제작 시 600,000원 상당의 재능을 기부한 바 있다.
▲사회적 약자기업 지원 공익광고 캡처(오른쪽부터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배우 문성근, 유영석 사회적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 대표,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적 약자기업을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 오는 6월 10일까지 지하철 1~4호선 내 840여개 스크린을 통해 송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기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제작됐다. 해당 광고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로 유명한 사회적 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브랜드명 아지오)’의 유석영 대표,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석훈 대표, 배우 문성근 씨 등이 출연했다. 특히 실제 구두만드는풍경에서 일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구두 장인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사회적 약자기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경기도주식회사의 포부를 담았다 .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민선 7기 경기도의 도정 핵심 목표인 공정경제 생태계 구성을 위해 사회적 약자기업에 판로 개척, 홍보, 디자인 개선 등 다방면의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들 기업이 민간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약자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형 온라인 커머스 ‘이베이’, ‘위메프’, ‘인터파크’ 등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여성 기업과 장애인 기업 등 100여 개사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18일 LG U+와 대한적십자사 함께 스마트기기 기증식 ◦ LG U+, 태블릿 PC 500대 경기 학생 원격수업 지원용으로 지정 기탁 ◦ 원격수업 위해 학교 무선통신망 구축도 함께 해결할 과제로 제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LG U+(기업영업1그룹장 박상효) 로부터 스마트기기를 기탁받아 18일 기증식을 가졌다. LG U+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 윤신일)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4월 말 지정 기탁한 스마트기기는 5천 6백만 원 상당의 태블릿PC 500대 분량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지원용이다. 이 교육감은“코로나19로 짧은 시간에 원격수업을 전면 실시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기업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면서, “대면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코로나 19 이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무선통신망 구축에도 사회와 기업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계가 원격수업의 평가 방법과 콘텐츠 연계 방안을 해결해야 한다면, 안정적 플랫폼 구축과 장기적 소프트웨어 사용, 기기 지원 방안 등은 미래교육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풀어 가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SNS 통해 생활안정지원금·다온 효과 설문조사 실시…시민 1천515명, 가맹점 업주 24명 참가 가맹점 업주들 “이용객·매출 모두 증가했다”…경기부양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윤화섭 시장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대응 위해 과감한 정책 마련 노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를 통해 시민 1천5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1.7%가 가계에 보탬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79.5%는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가맹점 업주 24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모두 이용객과 매출이 늘었다고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이용객 1천515명과 가맹점 업주 24명을 대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생활안정지원금의 효과를 파악하는 여론조사가 각각 이뤄졌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 응답자의 81.7%가 생활안정지원금이 가계와 살림에 보탬이 된다고 답했고, 79.5%는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특히 84.6%가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되는 안산화폐 다온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변하는 등 생활안정지원금과 다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온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모두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이후 방문 손님과 매출액이 각각 10% 이상 늘었다고 응답했으며, 37.5%는 매출액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들의 83.3%는 생활안정지원금이 다온으로 지급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하는 등 생활안정지원금이 실질적인 경기부양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온카드 사용액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면서 폭증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하루 평균 1억8천만 원이었던 다온카드 하루 평균 사용액은 이달 들어(5.1~11) 3억3천여만 원에 달하는 등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 자체 조사에 따르면, 다온의 경제효과는 예산투입 대비 약 6배의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있고, 다온 사용액이 증가할수록 소득만족도와 소비만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된 생활안정지원금이 도움이 돼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코로나 이후 상황에도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과감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과 ‘안산소식 페이스북’을 활용해 실시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설문조사, 빅데이터 분석, 전문적인 경제성 분석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도, ‘VR/AR 융합 비즈니스모델 상용화지원’사업 참가기업 5월 29일까지 모집 - 제조·유통·건축분야, 5개 과제에 개발 지원금 총 5억7천만 원 지원 ○ ‘비대면’ 방식의 VR/AR 산업융합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시대 신생태계 구축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제조·유통·건축 등 산업분야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VR/AR 융합비즈니스 모델 상용화 지원’ 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4차산업혁명의 주요기술 중 하나인 VR/AR 정책을 기존 ‘콘텐츠’ 중심에서 ‘산업화’ 중심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올해 이 사업을 신설했다. 도는 총 5억7천만 원을 투입, 제조·유통·건축 등 분야 자유과제 4건에 각 1억 원, ‘제조노하우 전수 AR플랫폼 구축 및 운영’ 기획과제 1건에 1억7천만 원을 개발자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기획과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제조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비대면, 원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제로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등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지원 자격으로는 수요-공급 컨소시엄으로, 수요처는 제조·유통·건축분야 중소·중견기업, 공급처는 VR/AR 관련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목표의 명확성 및 수행타당성 ▲과제추진 전략 ▲성과확산 및 파급효과 ▲수행능력 우수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온라인(http://www.egbiz.or.kr) 접수 후 사업계획서를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제출 하면 된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대면 방식의 VR/AR산업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VR/AR산업을 제조·유통·건축 등 제조산업 전반에 융합하는 만큼 산업의 파급효과와 함께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업공고(www.gbsa.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CT융합팀(031-698-473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6월4일까지 도내 모든 냉동(냉장)창고·연면적 3,000㎡이 상 규모 대형 공사장 1,057개소 대상 소방특별조사 실시 -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무허가 위험물‧ 소방공사업 및 감리업 인력 적정 배치 및 근무 여부 중점 조사 ○ 10월까지 4,205개 공사현장 대상 소방공사·감리업 지도점검도 실시 ○ 위법사항 발견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공사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다음달 4일까지 도내 모든 냉동(냉장) 창고 공사장과 연면적 3,000㎡가 넘는 대형 공사장 1,05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소방특별조사요원들로 구성된 조사반은 ▲건축허가 동의 시 계획한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무허가 위험물 단속, 소방공사업‧감리업 인력 적정 배치 및 근무 여부 ▲용접‧용단 작업과 우레탄폼 도포 작업 동시진행 금지 준수 여부 ▲피난로 확보·화기취급 안전교육 실시 등을 집중 조사한다. 특히 대규모 건축 공사장의 경우 지자체·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점검하기로 했다. 본부는 임시소방시설 부적정 설치 공사장과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4,205개소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소방공사‧감리업 지도 감독도 실시한다. 소방관서장이 선정한 위험공정 공사현장에 대해 ▲소방시설 공사, 감리자 현장배치 적정, 현지 실제 근무 여부 ▲소방시설 착공신고와 변경신고 적정 이행 여부 ▲소방공사 불법하도급 등 소방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이밖에 다중이용업소와 근린생활시설, 판매·의료·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대상을 건설 공사현장으로 확대해 소방 관련업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도내 대형공사장 특별조사로 다시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현장조사할 방침”이라며 “공사 현장에서는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5월18일부터 오프라인 신청 개시 및 15일부터 ARS 전화신청 가능 - 9개 카드사를 통한 온라인 신청 요일제 해제, 은행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요일제 유지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화폐, 선불카드 오프라인 신청, 시군별 접수일정 차이 있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이 접수 시작 5일 만에 50%를 넘어섰다. 지난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소지자에 대해 온라인 접수․지급을 진행 중인 데 이어 18일부터는 은행과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오프라인 현장접수를 시작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정부지원금 지급 대상은 552만가구(3조 2,730억 원)로 15일 24시 기준 309만 가구(1조 8,342억 원)가 신청해 56%의 지급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시․군별로는 수원 62.4%, 화성 60.5%, 김포 59.8%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제로 실시된 온라인 신청 첫 주임에도 큰 혼란 없이 진행되고 있어 이미 경험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학습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온라인 접수를 이어가는 한편 18일부터 오프라인 현장접수도 병행한다.온라인 방식은 지난 16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됐으나 오프라인 방식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제 방식을 적용한다. 월요일은 출생년도 끝자리가 1, 6인 경우, 화요일은 2와 7, 수요일은 3과 8, 목요일은 4와 9, 금요일은 5와 0일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은행을 통한 현장접수는 불가하며 대부분의 시군에서도 주말 접수는 하지 않는다. 다만 부천, 안양, 시흥, 남양주, 구리 등 일부 시에서는 주말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고자 하는 경우 카드사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18일부터는 세대주가 은행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우체국, 지역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15일부터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이 보다 쉽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ARS 전화신청도 가능하도록 했다. 지역화폐의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23개 시군에서, 오프라인으로는 15개 시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는 시군에서만 한정되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미리 알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선불카드로 지급받고자 하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나 접수 시작일이 시군별로 다를 수 있고, 일부 시군에서는 선불카드로는 정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으니 미리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선불카드는 경기재난기본소득과 달리 농협에서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시군별 자세한 접수 일정과 방법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신청’을 시군별로 별도 운영할 계획으로 거주지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 면책기준 완화 및 보호관제 도입으로 소극행정 타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공직자가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따르는 대신 창의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6월을 시작으로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성과에 따라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대우공무원 선발과 근속승진 기간 단축, 특별 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자가 본인의 직무를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했음에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인 절차상 하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였다면 일정요건을 충족한 경우 면책기준을 적용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적극행정으로 고소나 고발, 소송에 휘말리게 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지원하는 ‘공무원 보호관제’도 도입한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공직자들이 제도나 선례에 위축되지 않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첫발”이라며,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2020년 화성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화성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공포·시행했으며, 이달 4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발족했다.
○ 관외 사업장 운영 중인 소상공인 및 1~3차 미신청자 대상 ○ 3차까지 소상공인 1만2천여명 약 250억원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코로나19 피해 ‘제4차 소상공인 긴급 생계비 지원’신청을 받는다. 이번엔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관외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지금까지 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관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관외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임차 사업장이어야 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 5억 원 이하, ‘2019년도 화성시 지방소득세’납부 실적이 있어야 하고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회에 한해 1백만 원이다. 1~3차 대상이었으나 신청하지 못한 관내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매출 증빙자료로 세무사가 발행한 월별 매출장 또는 매출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 플랫폼 사업자가 발행하는 월별 매출자료 등도 인정할 방침이다. 긴급 생계비 신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내 ‘코로나19 화성시민 지원대책’ 바로가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지석 소상공인과장은 “기간 내 신청이 몰릴 수 있어 되도록 온라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발 빠른 대응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해 3차례에 걸쳐 관내 소상공인 1만 2천여 명에게 200만 원씩 2회 총 250억 원을 지원했다.
▲유상호 의원,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노곡초 체육관 증축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천)은 14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업무보고를 받으며 체육관 증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궁평초와 상리초 체육관 건립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노곡초는 실내 체육시설이 부재하여 실내 체육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관내 22교중 노곡초만 체육관 미보유교로 상대적 박탐감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서 체육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노곡초 실내체육관 증축사업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하였으나 학생 수 기준 부족으로 사업대상에서 제외 결정이 되었고 접경지역 특성상 적은 학생 수로 인한 사업추진에 애로 사항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파주 대성동초와 같이 서북부 최북단에 위치한 열악한 교육환경임을 감안하여 우선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미세먼지나 날씨에 상관없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해서 학생 수 대비는 안 되겠지만 규정에만 얽매이지 않고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