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19 또 한명 추가 발생 했다 13일 화성시에 따르면 24번 확진자 는20대, 여성으로 화성시 영천동 거주자로 밝혀졌다 추정 감염 경로는 4/30 이태원 방문후 확진판정이 확인됐다 경위증상 유무 확인결과 무증상으로 5/12 13:23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5/13 11:30 양성 판정, 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송 하였고 "현" 접촉자는 동거인 3명, 외 1명 으로 밝혀졌으며 접촉자 모두 검체의뢰 예정으로 지속적으로 동선을 체크할 예정이다 현제 방역은 자택 및 주변소독 완료, 확진자 탑승 노선 버스 전체 소독 예정으로 진행할 것으로 확인됐다. ※ 심층 역학조사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 통해 정보 공개 예정 (1차 진술에 의한 동선은 SNS에 공개) ※ 4월 24일부터 5월6일 사이에 이태원 소재 클럽 등 인근 업소를 방문했던 분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하니, 외출과 가족 접촉을 자제하고 화성시 보건소 (031-5189-1200) 또는 1339로 연락하셔서 기관의 조치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박재만 의원,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상황 정담회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양주2)은 13일 양주 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 박태희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양주1), 경기도 이승일 도시정책과장, 양주시 김남권 도시성장전략국장, 경기도시공사 안태준 균형발전본부장 등과 함께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상황 정담회를 가졌다. 양주테크노밸리 사업은 양주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가 양주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를 첨단산업 단지로 개발하는 것으로 인접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경기북부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성장 거점단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간 개발제한구역 해제신청을 위한 사전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산단 승인은 내년 하반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시공사의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관련 행정기관의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 및 사업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태희 의원은 “양주테크노밸리는 교통, 근로자의 정주환경 등 입지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며 관련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조기에 착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재만 위원장은 “양주테크노밸리를 낙후된 북부 지역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여 경기남․북부 균형발전에 견인차 역할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석 선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경기도에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민정·김민석 선수, 두 선수의 소속팀인 성남시청 빙상팀 손세원 감독,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이 함께한 가운데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두 선수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며 위기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기도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가 기부한 마스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마스크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출중한 실력과 성과로 경기도민에게 큰 기쁨을 준 두 선수가 마스크 기부를 통해 많은 분께 위안과 희망을 줬다”면서 “다들 어려운 상황인데 배려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코로나19로 스포츠대회를 못 열어 학생들 입시도 문제고 순위결정도 못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스포츠의 본질은 경쟁인데 경쟁의 기회가 없어져서 안타깝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무관중 경기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손세원 감독은 “그동안 경기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 의료진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 북부기업 임직원 대상 ‘2020년 기업지원시책 설명회’ 현장(경기북부상공회의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지난 12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북부 소재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2020년 기업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북부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 등이 추진하는 지원시책을 안내하기 위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자리로, 북부지역 10개 시군 소재 기업 50개사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날 경기도주식회사는 수출기업 지원 및 판로 개척, 홍보 지원사업 등 공정경제 질서 확립과 경제 선순환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판로 개척, 수출,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했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민선 7기 들어서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해 경기 북부 발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지속적인 정책실현을 통해 북부지역의 경제와 사회발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5월부터 12월까지 화훼구매 캠페인 진행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지역 화훼농가 돕기 위해 마련 ◦ 사무실 꽃 생활화, 생일 직원 꽃다발 선물, 구내식당 등 화병 비치 방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구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교육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혀 피해가 큰 화훼농가를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본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로 회의실, 구내식당 등 청사 내 공공장소와 각 과 사무실에 생화 장식이나 꽃병을 비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는 꽃을 선물한다. 화훼는 지역화원에서 구매해 비치하며 진행 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이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화훼구매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이태원 클럽 등 방문자 자진신고 당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서울 이태원 클럽(킹클럽, 퀸, 트렁크, 더파운틴, 소호, 힘)과 논현동 ‘블랙수면방’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자진해서 방역조치에 협조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경기도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해당 클럽과 수면방 방문자가 아니더라도 지난달 24일부터 용산구 이태원동과 논현동 일대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경기도 연고자라면 누구나 도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무상으로 감염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이에 시는 관내 클럽 등 유흥주점 총 420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행정명령 발령사항을 각 시설에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조치 하고 모든 유흥주점에 행정명령서 게시문을 부착했다. 특히 시는 지난 11일 해당 클럽과 수면방 방문자를 대상으로 대인접촉 금지를 요청하는 한편 유흥·종교·문화 등 밀접도가 높은 31개 시설에 대해 소관부서 주관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방역 조치사항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공무원·소비자위생감시원·외식업지부 합동으로 26개반 54명을 구성해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해당 클럽이나 수면방이 아니더라도 지난 황금연휴기간 동안 이태원 일대를 방문했다면 관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개인정보 관련 질의 없이 바로 무료로 검사를 실시한다”며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대부분이 20∼30대 젊은 층이어서 적극적인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 방역수칙을 비롯한 방역당국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12일 기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전국 확진자는 최초 확진자 포함 모두 10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4명, 경기 23명, 인천 7명, 충북 5명, 전북 1명, 부산 1명, 제주 1명이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73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29명이었다.
▲안산시 공직자,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시설에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온유한센터와 안산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잇따라 찾아 시설 규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공직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 150만원과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전달했다. 해당 시설들은 만 8~35세 뇌병변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후원이 크게 줄어 이용 장애인들을 위한 운동재활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상호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대표는 “그동안 이어져온 후원이 크게 줄어 뇌병변 장애인분들의 운동재활프로그램 운영이 막막한 형편이라 걱정이었다”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그간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던 장애인복지시설 등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이번 공직자 성금이 더 많은 후원의 손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 장애인 등을 위한 성금 모금과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지원 확대 등 따듯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달 10일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되는 시민을 배웅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13일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관내 확진자 16명이 모두 퇴원하게 됐다. 지난달 1일 관내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지 42일 만이자, 첫 확진자가 나온 지 67일 만에 1명의 사망자 없이 전원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날 퇴원한 환자는 지난달 14일 퇴원했다가 재확진 판정을 받은 8번 환자와 12번 환자 등 2명이다. 안산시에서는 지난 3월7일 와동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달 1일까지 모두 16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 한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으로부터의 접촉 등을 이유로 7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자가 최대 675명까지 증가하는 등 접촉자 관리가 중점적으로 이뤄지기도 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 무상대여 ▲소규모 집단감염 취약 사회복지 시설(요양병원, 장애인시설, 주간보호시설 등)관리 강화 ▲종교시설·문화시설(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 등 중점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시는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흥주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민·관 합동 방역을 실시하며 방역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시민안심대책을 위한 선제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과 자가격리자·확진자·자가격리자의 접촉자 등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을 응원하는 희망 캠페인도 이어가는 등 코로나19 극복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는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해 해제 전 진단검사를 진행,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격리자 관리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해 이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자가 격리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만들자는 시민의 바람과 적극적인 노력이 확산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활밀착형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 하남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설립위해 도교육청 담당자 면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추민규(하남2,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설립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도교육청 담당부서와 의견을 나누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논의 내용은 관련부서의 추진현황 배경과 미사 근린공원 내, 학교용지 변경 관련에 따른 협의에 대한 면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지훈 하남시의원도 함께 참여하는 등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최초 설립이라는 점에서 예산확보와 부지 설정 문제까지 많은 시간이 소비될 예정이다. 이에 오지훈 시의원은“제 지역구이기 이전에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교설립은 꼭 필요하며 하남시와 시의회가 부지마련을 위해서 해답을 찾는 동시에, 도교육청과 교육부도 발빠른 결과를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민규 교육위원은“하남시 미사지구 생활SOC연계 복합화학교 설립 추진이 쉬운 숙제는 아니지만,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 때문에 빠른 결과로 보답할 것이며, 하남시정의 느린 행보에서 벗어나, 이제는 도교육청의 빠른 행정으로 해답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만, 추민규 의원의 교육행정위원회 상임위 활동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하남시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설립이 어디까지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도교육청 e-미래학교담당 최길남 서기관은“추 의원의 하남교육 사랑과 열정을 알고 있기에 발빠른 행정으로 지원하겠으며, 하남시 내에 경기도교육청 미래형통합운영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기존 혁신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가는 학생주도의 미래교육을 만들어갈 미래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서 교육환경분석과 교육요구를 수렴하는 과정을 기반으로 미래교육정책과에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의 교육과정 모델을 결합하여 학교설립계획, 자체투자심사,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하남의 미래학교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 기부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12일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 500여명이 후원금 500만원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동탄출장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12일 화성시 동탄출장소 소장실에서 개최됐으며, 안추원 동탄출장소장, 한국공인중개사 동탄지회장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이 모은 성금 500만원이 전달됐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탄2신도시 거주 저소득층 20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광규 한국공인중개사 동탄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분들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추원 동탄출장소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5월1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지원사업인 ‘늘해랑학교’ 운영에 관해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해랑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사업으로 특수교육대상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학 중 계절학교로 아이들의 알찬 방학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 제공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발달 능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에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연대 대표자들은 “현재 현장에서는 복지관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에서 교육이 대부분 이루어져 교육 대상 인원을 수용하기에 장소가 협소하고 또한, 장소 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일반 학교를 교육장소로 개방해 줄 것과 강사채용에 따른 인건비 등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했다. 이어 최경자 도의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 중 교육 및 보육지원을 통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라도 협소한 장소는 인근 학교측과 협의하여 개선”하도록 하고 “질 좋은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강사 채용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인건비는 해당부서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실, 주간브리핑60차-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0일은 문재인 정부가 촛불의 염원을 담아 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향해 매진한 지 3년째 되는 날이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를 극복했던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보낸다.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헌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주신 국민들 덕분에 곧 종식될 것 같았던 코로나19 사태가 이태원 소재 클럽 발 확진사태에 의해 재확산될 위험에 처하게 됐다. 그동안 2-4명 정도로 안정세를 보이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확진자 발병 이후 12일(화) 12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2명까지 늘었다. 경기도는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재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10일(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함께 내렸다. 코로나19 재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매우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이었다. 무엇보다 이태원 클럽이나 특정업소의 출입여부를 밝히지 않고도 무료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발적인 검진을 유도하고, 동시에 업소 출입 후 검진을 받지 않았다가 확진된 경우 강력한 처벌을 예고한 것은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경기도와 방역기관의 지침에 충실하게 따르기 위해 대표단의 국립 5·18 민주묘지 및 봉하마을 추념계획을 취소하고, 사이버 영상추모제로 변경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작은 불씨 하나가 온 산을 태우는 것처럼 한순간의 방심이 지난 100여일 동안 방역당국과 의료진들이 함께 만들어 놓은 성과들을 일시에 무너뜨릴 수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란 말처럼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일부 감염자들이 검진을 받지 않고 숨어들지 않도록 언론에서도 선정적이고,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선정적인 보도는 자제해야 한다. 국민들께서도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간의 접촉을 피하는 등 방역당국의 지침을 충실하게 따라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 번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축하하며, 국민과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
▲경기도교육청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등교수업 일정 변경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 변경 ▲추가 등교 개학 연기 가능성에 대비, 5월 안에 개학하면 개학 다음 날 학력평가 시행 ▲각 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 준수 등 시행 준비 안내 예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고3 등교 개학 일정 변경에 따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일정을 21일로 다시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고3 등교 개학 일정 추가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5월 안에 개학하면 학력평가는 개학 다음 날 치르는 것으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각 고등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 준수 등 시행 관련 내용을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며,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역물품 기탁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회장 선우상빈)는 지난 11일 오산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색시장상인회(회장 천정무)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병도)에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2,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세마동주민자치회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주민자치활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골목 상권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주민자치회 주도로 추진됐다. 선우상빈 세마동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더 이상의 확산 없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장과 김병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집단 감염 발생 방지와 생활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방역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세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 시설 방역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산자동차정비오피스마스터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주경)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오산시 또는 인근 지역 거주자 중 자동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6월 5일까지이다. 교육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직업인 마인드 및 직업윤리 ▲문서작성 실무(한글, 엑셀), 자동차 사고차량 보험 견적 실무 ▲자동차정비 실무(국가기술자격 취득) 등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훈련생은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 정보 제공, 오산 및 인근 지역 자동차정비 1급 업체 취업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오산대 자동차학과 문학훈 교수는 “산업체가 원하는 전문 오피스마스터 인력을 양성함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이번 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자동차 분야에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동차 업체에 여성 일자리를 창출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대학교 자동차과(031-370-2668) 또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24-986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