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의장,청소년 교육정책방향연구 중간보고회참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는 5일 14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설정을 위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미래산업과, 청소년과 및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신동윤 교수의 연구용역 추진현황과 계획 보고 후 각 기관별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신동윤 교수(책임연구원, 경기대)는 이날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경기도 청소년들의 윤리적ㆍ도덕적 시각을 다각적으로 조사ㆍ분석하고, 학교현장에서의 교육 등을 통해 어떻게 하면 바람직하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선도해 나갈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의 미래가 청소년 교육에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의 방향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교육청이 도입하여 도민의 삶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청소년 윤리의식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차원의 청소년 육성 방향과 교육정책, 조례안 제정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6월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7월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안혜영 부의장,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6일(토)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안 부의장은 “현충일은 한국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국가 추념일이다.”라며, “경기도의회는 1,370만 도민과 함께, 국가를 위한 희생에 보답하는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박광온·백혜련·김영진·김승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필근(수원3)·장현국·양철민·김직란·김강식·권정선·김용성·김장일·최종현·이애형 의원,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황의형 광복회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총선 활동을 기록했다.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5일 제21대 총선 활동 내용을 정리한 ‘힘내라! 대한민국, 화이팅! 동탄’이라는 제목의 선거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거친 이원욱 의원은 이번 백서에 선거과정에 대한 평가 및 제언을 수록, 이후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민주당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을 담았다. 또한 백서는 이번 선거에서 열과 성을 다해준 선거사무원과 당원, 지지자 등에 대한 헌사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선거백서는 선대위 출범부터 선거승리까지 이원욱 의원과 선대위가 지나온 선거기간의 여정을 짜임새 있게 담고 있으며, 총 18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하여 700부가 제작되었다. 백서의 본문은 ▲프롤로그, ▲선거결과(공천과정, 득표결과), ▲선대위 현황(조직도 등), ▲공약(5대 의정 비전, 5대 지역공약), ▲방송토론, ▲새로운 선거문화의 장을 열다(선거활동), ▲동탄시민이 주인이다(유세현장), ▲민주당은 하나다(공동선거활동), ▲21대 국회, 법으로 바꾸다(입법의제), ▲언론이 주목한 이원욱(언론노출 성과) 순으로 구성되었다. 이원욱 의원은 백서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조차 온라인으로 해야만 했고, 주민들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그조차 여의치 않았다.”고 하면서도, “그러나 우린 모두 하나 되어 최선을 다했고, 마스크 너머로 보여주시는 주민들의 반가운 눈빛만 바라보며 달려갔으며, 결과는 우리 모두의 승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이번 백서에는 우리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저와 함께 한 생생한 기록들이 남아있다.”면서, “이 모든 순간들이 미래의 더 큰 승리를 위한 다짐이 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저와 함께 한 많은 분들을 잊지 않겠다. 모두가 ‘이원욱’이라는 이름으로 최선을 다해주심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면서, “당원과 동탄 주민들의 바람과 희망을 기억하고 꼭 실천하겠다. 모두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동탄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일용 선거대책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유권자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라면서, “유권자들과 했던 모든 약속들이 지켜지고 나서 선거백서를 다시 펼쳐보았을 때, 그때가 진정한 승리의 순간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시흥 오이도박물관에서 진행된 SKB 한빛방송의 특별대담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시흥, 광명시장과 함께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의 ‘포스트 코로나, 지방자치의 힘’ 특집대담 방송에 출연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언제든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시흥시 오이도박물관에서 진행된 녹화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도 출연해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소감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상황을 공유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앞으로의 시정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취임 2주년 소감을 밝히며 “전국 최초로 추진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비롯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한 데 이어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도 처음으로 운행에 나섰다. 또한 최근에는 외국인 주민에 대해서도 시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을 지원하는 등 시민체감형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윤 시장은 이어 “6년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시 인구는 시민과 함께 이뤄낸 희망의 메시지”라며 “도시 곳곳에서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균형을 맞추며 도시 전체를 재설계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현재 산발적으로 감염 사태가 다시 발생하고 있지만, 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시민 등 모두의 노력 ‘덕분에’ 다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집단감염 및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사태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향후 지방자치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된 프로그램은 이달 19일 본방송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5회씩(10:30·14:30·18:30·22:30·00:30)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경호 의원, 가평고 구체육관 철거비 1억4천 확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전을 위협하던 가평 고등학교 구 체육관이 경기도 교육청 대응 지원 사업비 1억 4천만 원이 확보함으로써 철거하게 됐다.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2019년 8월 가평고 체육관이 완공되어 사용하고 있으나, 48년 된 구 체육관은 철거되지 않아 안전 위험성과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구 체육관을 철거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해당 부지에 바닥포장공사를 해 주차장을 확보키로 했다. 그동안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은 상호 협의를 통해 학교 환경개선 대응사업비를 경기도교육청에 신청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학교 환경개선 대응사업비는 경기교육청과 가평군이 7대 3의 비율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이 1억 4천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가평군은 6천만 원만 지원하면 철거가 이뤄진다. 가평 고등학교는 65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로써 기숙사 운영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사이클부와 육상부 운영으로 매년 다수의 실적을 올리는 명문고이다. 김경호 도의원은“노후건축물 철거로 학교 학생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 부지 내에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게 됐다”면서 “이는 철거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게 사업비를 요청한 결과이며, 앞으로 지역 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아카데미 기초과정수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0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걸쳐 18시간 동안 진행돼 과정에 80%이상 참여한 수강생 29명이 최종 수료하게 됐다. 기초과정을 거친 수료생 중 창업을 준비하는 수료생은 다음 주에 이어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과정에 참여한다. 한 수료생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경험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초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창업과정은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은 많이 반영해 기초에서 익힌 사회적경제 운영원리를 창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놓친 시민들이 있다면 5인 이상이 모이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활용할 수도 있다” 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위생용품 지급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일환으로 필봉산 주차장 등 공중화장실 8개소에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 13대를 설치했다.오산시는 지난해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 발의로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더불어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공공시설 및 학교, 공중화장실 등에 여성을 위한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필봉산 주차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행정복지센터 공중화장실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오산대학교 학생과 오산천변 나들이 시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대학 앞의 여성 공중화장실에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운영해 왔다. 시범운영 결과 위생용품 일일 사용량이 최소 4매에서 최대 10매 정도로 꼭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돼, 필요한 여성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민의식 또한 높음이 확인됐다. 김영희 부의장은 지난 3일 필봉산 주차장 공중화장실에 방문해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를 설치하고 현장을 확인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시는 이용 만족도와 일일 소요량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의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써 공공시설에 위생용품을 비치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오산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위해 민간점검반 뿐만 아니라 전담인력을 채용․운영을 통해 안심화장실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일상생활에서의 여성을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5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193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0건 등 총 24건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경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경희 의원은 “우리시의 사각지대에 속한 아동․청소년들이 자기 삶에 대해 책임주체로 당당히 자립하여 건강한 사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측면에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남자청소년쉼터와 복지시설 퇴소아동․청소년을 위한 청년자립보호센터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홍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시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화성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고민했던 부분을 심도있게 질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은 사후적 감독절차이지만, 향후 예산집행에 대한 평가의 수단으로 활용해야하는 만큼 세금 사용의 적절성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면밀하게 검사하고, 나타난 문제점들은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를 실시하고,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이어서 26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회부된 각종 안건 처리와 결산 승인,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폐회한다.
▲화성시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시립도서관이 정부의 ‘수도권 내 공공·다중이용시설 한시적 운영 중단’권고에 발맞춰 15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대신 5일부터 북 테이크아웃을 재개한다. 북 테이크아웃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을 신청한 뒤 다음날 방문해 책을 수령하고, 무인반납기로 반납 하는 시스템이다. 도서 대출신청은 5일 오전 9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각 도서관 ‘북 테이크아웃’게시판에서 가능하며, 화성시 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회원 1인당 주 1회 3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후 4시까지 신청한 도서는 다음날 수령이 가능하며, 그 이후 신청도서는 이틀 후 대출할 수 있다. 단, 현충일인 6일은 도서 수령이 불가하며, 일요일인 7일부터 가능하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지정일 및 시간을 반드시 지켜주길 당부드리며, 보아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시립도서관은 북 테이크아웃 외에도 최대 10권까지 대출 가능한 ‘구독형 전자책’서비스와 동탄 SRT역과 병점역에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으로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6일부터 향남읍 동오리, 정남면 문학리 일대 사업장 50개소 상시 점검 화성시가 서봉산 일대 악취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6일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시는 향남읍 동오리와 정남면 문학리 일대에서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해당 일대 사업장 50개소를 상시 단속하기로 했다. 환경지도과장이 총괄을 맡고 민간환경감시원을 포함 총 9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악취포집기를 활용해 휴일 구분 없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폐합성수지 재활용업체 및 제조업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현장 계도와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단속을 피해 휴일에 발생하는 불법행위들을 뿌리 뽑을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사업장은 강력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을 적발 시 해당 업체를 공개하고 무관용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양감면 행정복지센터 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9월까지 양감면에 에너지 자립기반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 에너지 자립선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9월까지 총 사업비 2억5천3백여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 설비 등 설치에 나섰다. 먼저 행정복지센터 지붕과 주차장에 총 117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 6개소가 들어선다. 주차장에는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태양광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2대와 솔라 가로등이 설치된다. 또한 이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ICT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구축된다.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면, 연간 약 158,008kW의 전력을 생산해 매년 전기요금 2천여만 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전기자동차 보급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관리·운영은 양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맡았으며, 여기서 얻어진 수익금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쓸 계획이다. 최원교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뉴딜의 전초전”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설을 발판삼아 온실가스 발생은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양감면, 양감면주민자치위원회, 시공사인 ㈜케이디솔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5일 첫 공사에 들어갔다.
▲코로나바이러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5일 화성시 코로나 확진자 추가발생 남자어린이다, 향남읍 행정중앙1로 95(향남시범살구꽃마을한일베라체아파트)거주 추정 감염경로는 5/29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모친과 같이 입국 한거로 확인됐다 확진 경위 는 6/4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무증상, 시 제공 차량으로 이송) 6/5 양성 판정으로 밝혔다. 접촉자 및 방역을 살펴보면 동거인(모친) 1명 검사 진행 중이며 국가지정 병원 이송 후 자가격리 장소 및 주변 소독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화성시는 해당 확진자의 모친의 진술에 따르면, 입국 후 자가격리 대상으로 외출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CCTV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 화성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 6개소를 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2일 오전, 제193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화성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 6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획행정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화성도시공사와 공동으로 구성한 ‘소통상생위원회’에서 실시한 것으로,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해 공영애,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의원과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 등이 참여해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부지를 시작으로 △동탄2 호수공원 주차장 △동탄2 주차전용 건축물 △석우동 복합센터 △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김도근 위원장은 “기존 공공 건축물들은 양적 공급 위주의 정책으로 획일적인 디자인, 이용자의 불편 등 문제점이 많았다”며, “주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설계와 특색 있는 양질의 디자인 구현으로 각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 단원구,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시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를 통해 56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단원구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기간동안 무단방치 자동차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검을 실시했다. 일제정리는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주택가, 공터, 하천, 녹지, 공원,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차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무단방치차 일제정리로 주민신고 및 단속반 자체적발을 통해 총 56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차량 소유자 자진처리 13건 외 미처리 43건은 안내를 통해 자진처리를 유도하되 계획 불응 시 견인 및 폐차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다. 또 자진처리에 불응해 강제 처리된 이후에는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넘겨져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무단방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신고(031-481-6481~3)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코로나19 극복 ‘공직자 사랑의 헌혈’ 동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사태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 앞 주차장에서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헌혈은 코로나19로 단체헌혈이 중단돼 수술현장에서 필요한 수혈용 혈액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이웃에 대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상록구청·상록수보건소·농업기술센터·도시정보센터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동참했다. 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마련해준 헌혈버스를 이용해 헌혈에 참가한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미리 열 체크와 손 소독을 철저히 하고 헌혈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했다. 헌혈에 참가한 한 직원은 “코로나19로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돼 뿌듯하고,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부족사태가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혈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 참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내부 홍보를 통해 직원들의 헌혈동참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