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5일장 대체 부지 요구하며 계속되는 집회에 ‘엄정 대응’_안산시청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계약만료로 폐쇄된 시민시장 5일장의 대체 부지를 요구하며 연일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상인단체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년 이상 단원구 초지동 시민시장에서 열려온 5일장은 안산시가 아닌, 시민시장 상인회와의 계약을 통해 운영돼 왔다. 시민시장 5일장은 1988년 열린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노점상 정비를 위한 유도구역이 시민시장 인근에 설치되자 이곳에 입점해 현재까지 장터를 열어왔다. 시는 계약상 문제를 지적하며 올 4월4일까지의 계약 이후에는 상인회가 아닌, 시와 계약을 맺도록 조치했지만, 지난해 시민시장 인근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도시환경이 정비되면서 일대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이 잇따르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불법 노점상도 함께 가세하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 소음, 악취, 불법노점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시민불편이 극에 달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요구돼 왔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올 4월4일 계약만료를 끝으로 5일장 상인회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며, 이미 지난해부터 폐쇄를 알리는 안내도 해 왔다. 5일장 상인의 80% 이상이 안산시민이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는 상황에서 이들에 의해 안산시민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들은 5일장 폐쇄에 따른 대체 부지를 시에 요구하고 있지만,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다른 자영업자와의 형평성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불가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히며 선을 그었다. 이처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안산시의 조치에 5일장 상인회는 ‘일방적인 시장 폐쇄 통보’라고 주장하며 지난 6월15일부터 현재까지 하루 평균 50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난 4월2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지역의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으나, 이 같은 조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시는 행정명령을 어긴 행위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조치하는 등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시장 일대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내린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사태에도 집회를 이어가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며 “시민 모두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민간건축물의‘지진안전 시설물 인증’비용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첫 도입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민간 건축물들이 자발적으로 내진성능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시설물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건축물의 가치 또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증 대상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숙박시설, 영화관, 연립주택 등 민간건축물로써 건축주, 건축물 소유자, 사업주체, 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연말까지 상시 가능하며, 화성시 안전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지진안전 시설물로 인증되면 인증서와 함께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명판, 내진성능평가비용 최대 27백만 원, 인증수수료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경진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보다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화성시 관내에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사업을 진행 중인 곳은 동탄 풍성위버폴리스 아파트 총 1개소이다.
▲청년또래상담사 양성과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또래상담사 양성과정(‘니가 보고 싶은 밤’)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오산시 거주 만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에서 총 9회차(18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오산시 홈페이지 행사/교육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cjm123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1~6차 수업은 또래 상담의 기본, 청년세대의 고민의 경향·문제 이해하기, 금융·주거교육 등 상담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배우게 되며, 7차 수업부터는 그룹별 주제를 선정해 집단상담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관련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춘상담소, 청년지갑트레이닝, 모두들청년주거협동조합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청년, 다양한 실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청년을 이해하고 싶은 청년, 청년활동가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한 청년은 누구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031-8036-7894~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2일 궁평리 해안가 일대에서 ‘이제는 바다다- 바닷가 청소의 날’을 진행했다. 시는 당초 해변가 일대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계획했으나, 폭우로 인해 정화작업을 다음 주로 연기하고 현장 점검과 회의로 대신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과장, 교통지도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궁평항과 해안가 일대 및 종합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돌아봤으며, ▲불법어업 단속 ▲레저선박 불법낚시 단속 ▲해안가 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우리 시 어항 및 공유수면, 불법어업 등 불법행위 단속에 만전을 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해안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 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에는 경기도 및 해경과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공중인 안산시,대부북동“해양안전체험관건립”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해 해양수산부는 인천과 전남 진도,안산 등을 대상으로 검토 작업을 벌 여 안산을 체험관 건립지로 최종 결정됐다. 체험관은 안산시가 제공한 대부북동1984번지 일원 방아머리 문화공원 내 지상 3층,연면적 9천976㎡ 규모로 신축된다. 건립후 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사고 시 생존법 등을 교육해 제2 세월호 참사를 막기 위한 선박·운항 체험, 선박 침수와 경사 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 탈출 체험, 구명장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체험관은 2021년 6월중 경기도 안산 대부북동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하지만 완공이 임박한 가운데 건립현장은 제대로 시공감리가 철처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건물 뒤쪽 급경사 토사 데메우기 부분을 거푸집 설치를 전혀 고려 하지 않은채 데메우기 실시 토사가 흘러내려지고 무너지고있는 모습 건물 뒤쪽 급경사 토사 데메우기 부분을 거푸집 설치를 전혀 고려 하지 않은채 데메우기 실시 토사가 무너지지 않토록 임시 안전망을 함께 설치 하였으나 시간이 흐르고 한 두차례 비가오자 쓸림방지 안전망은 견디지 못하고 토사와 함께 무너져내려 부실공사가 한눈 보기에도 표가 난다. ▲ 각종 전선 및 배선노출 습도 관리를 소홀 이어 토사 데메우기 공사는 엉망이며 체험관 뒤쪽 건물외벽 아래 부분은 우기철 임에도 건물내 빗물이 스며들지 못 하도록 철저한 시공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치하여 내부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각종 전선 및 배선노출 습도관리를 소홀하게 그냥두고 시공에만 "열"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 초기부터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면 부실 시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기회가 이어질 것이며 관리 감독을 하는 감리는 상주를 하고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는 없으나 몇 백억을 들여 체험관을 건립하는 시행청(경기도청)도 탁상 행정에만 의존치 말고 수시점검 책임감이 있는 상위 관리감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토지를 제공한 안산시도 마찬가지다 함께 열의를 가지고 안전하게 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막기위한 안산시의 유일한 체험관으로 혹시 부실공사로 이어지질 않을까 주민들은 지적하고 나섰다. 한편 시공사(주)K종합건설 임원인 현장 소장(강OO)은 현재까지 공사는 예정되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각종 지적 질문에는 간략하게 말을 아끼며 답하고 건설현장 안전사고방지 및 미흡한 시공이 있다면 즉시 시정 토록 하겠다며 토로하며 말했다.
▲권재형 의원, 민락지구 아파트 크로스형횡단보도 설치 요청 민원 상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7월2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민락센트럴17단지와 우미린더스카이 아파트사이 크로스형 횡단보도 설치 촉구에 관한 서명서(서명인원 총 796명)를 접수받고 주민대표자들과 의정부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당 민원건은 지난해 6월 접수되어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기준에 부적합으로 부결된 바 있다. 참석한 주민대표자들은 “현재의 횡단보도로는 버스정류장이나 상가 이동시에 불편하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공원등이 위치하여 건너기가 복잡하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내 등하굣길 안전사고 위험 방지 대책 보강(민식이 법)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크로스형 횡단보도 설치를 다시 한번 긍정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말하였다. 이에 의정부시 관계자는 “ 9월 분기별 개최하는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재심의하여 그 결과에 따르겠다”고 하였다. 이에 권재형 부위원장은 “인구 변동이나 주변환경에 맞는 주민 친화적교통시설 배치와 유연한 교통행정 대처를 당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보호구역내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보장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건의하여 빠른 시일내에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매화봉사단 인형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매화봉사단(회장 박미순)이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성추행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이미 위험상황에 노출된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형극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지만 봉사단은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인형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미순 매화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권리교육이 실시되지 못하는 것에 착안해, 대면·비대면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욱 많은 아동들이 인형극 교육을 통해 학대 위험으로부터 보호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매화봉사단은 지난 4월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인형극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속초해수욕장부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오산시민에게 파라솔 등 물놀이용품을 무료로 대여하는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오산시민은 해수욕장 내 위치한 행정지원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튜브와 파라솔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오산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산시 공무원들이 직접 대여부스를 운영하는 대신 속초시와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해 서비스를 운영, 예산절감을 통해 지난해보다 운영기간을 늘렸다. 이용석 오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올해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는 작년보다 긴 21일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여물품 소독 등 방역도 철저히 실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하계휴가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오산시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자매도시 속초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수욕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오산시민들은 해수욕장 내 행정지원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주차장과 샤워장 무료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자치행정과(☎031-8036-7103)로 문의하면 된다.
▲스미스평화관(보병의 혈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스미스 평화관과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21일부터 재개관한다. 수도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평화관과 기념관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이동 동선과 관람성격에 따라 관람시간과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스미스 평화관은 매 시간대별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50분간 관람·체험 후 10분간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10분 간격으로 15명씩 입장 관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정식 개장 후 휴관 중에 한시적으로 스미스 평화관 예약제 거리두기 관람을 추진한 결과, 시민기자, 초․중․고 학교장, 단체회원 등 총 138명이 평화관을 관람했다. 한 관람객은 “대부분의 현충시설이 전시와 유물을 보는 역사교육과 엄숙함의 현충문화를 표방했지만 스미스 평화관은 다양한 각도에서 실험해 본 체험교육이 새로운 현충문화로 바꾸는 사례가 될 것이며, 오산시가 그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죽미령 평화공원은 평화를 컨셉으로 한 현충시설로 공립박물관인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죽미령전투 가상체험관인 스미스평화관, 잔디마당과 어린이 놀이시설, 전망대와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역사교육 ․ 문화 ․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기능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혁신교육시즌3 합의서 체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7월 20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합약을 체결하고 관련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혁신교육지구 시즌 Ⅰ·Ⅱ를 거치면서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혁신교육의 가치를 확장했고,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지역 특색 교육도시 모델을 구축 하는 등 협력적 거버넌스 모델을 창출했다. 혁신교육 시즌 Ⅲ는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3대 목표를 설정해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교육지원청의 혁신교육 협력 사업이 시즌Ⅱ까지는 관의 주도가 필요했다면 이제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참여가 활발해져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가는 길이 최고의 혁신교육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현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오산시의 움직임이 오산만의 특성화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가 지역주민의 자발적 움직임을 끌어내고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이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적·재정적 공동지원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협력 사업을 말한다.
▲북부소방 소방특사경 직무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1일 일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 업무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분야 범죄수사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수사요원의 체계적인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 서부권 소재 고양·일산·파주소방서 24명의 소방특별사법경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향상을 위한 형법총칙의 이해’라는 주제로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사법팀 백건우 조정관이 강의를 맡아 형법총론을 기초로 분야별 특성에 맞는 범죄인지, 대면조사, 관계법령 적용 등 수사실무와 현장수사 노하우 등을 중점 교육했다. 아울러 업무처리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일선에서 수사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충실한 법 지식을 바탕으로 소방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발전시켜 나아가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법 지식과 수사실무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직무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전문지식과 수사능력을 겸비한 소방특사경을 양성하겠다”며 “소방 법질서확립을 통해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소방사범을 강도 높게 수사해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북부 소재 11개 소방서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차적 직무교육을 실시, 소방특별사법경찰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 긴급대응담당’팀을 구성・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긴급대응담당은 교육행정직 5급, 6급, 7급 각 한 명씩과 간호직 7급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며,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안에 별도 팀으로 구성한다. 지금까지 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는 학생보건담당팀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만 전적으로 관리하는 담당팀을 신설함으로써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담당팀을 오는 7월 23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 운영하도록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연장 또는 조기 종료를 검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국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지난 2월 23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되면서 학생건강과 학생보건담당 중심으로 현재까지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해왔다. 도교육청은 이번 별도 팀 구성으로 학생건강과 전반 업무를 정상화하고, 감염병 재난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대응하는 기반 마련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안산시=전경사진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오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무료 경로식당 및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사업장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는 무료 경로식당 7개소와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 1개소가 운영되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840여명의 어르신께 평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210여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배달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올 2월부터 평일 점심식사를 즉석식품 등으로 대체해 어르신들이 불필요한 대인간 접촉 없이 집에서 드실 수 있도록 지급하고 있다. 구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주민복지과·환경위생과 합동으로 경로식당과 배달 사업장의 위생상태 및 보조금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급식의 위생환경과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도·점검 주요내용은 ▲조리종사자 위생 및 안전교육 관리실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관리 ▲무료급식 대상자 관리현황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 ▲칼·도마 등 조리도구 사용 후 세척·살균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여부 ▲보조금 집행 및 급식비용의 적정여부 확인 등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에게 이번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실태 점검으로 깨끗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급식 질을 개선해 더욱 안심할 수 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오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무료 경로식당 및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사업장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는 무료 경로식당 7개소와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 1개소가 운영되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840여명의 어르신께 평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210여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배달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올 2월부터 평일 점심식사를 즉석식품 등으로 대체해 어르신들이 불필요한 대인간 접촉 없이 집에서 드실 수 있도록 지급하고 있다. 구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주민복지과·환경위생과 합동으로 경로식당과 배달 사업장의 위생상태 및 보조금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급식의 위생환경과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도·점검 주요내용은 ▲조리종사자 위생 및 안전교육 관리실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관리 ▲무료급식 대상자 관리현황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 ▲칼·도마 등 조리도구 사용 후 세척·살균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여부 ▲보조금 집행 및 급식비용의 적정여부 확인 등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에게 이번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실태 점검으로 깨끗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급식 질을 개선해 더욱 안심할 수 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대부도 관광시설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연간 8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 대부도의 관광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부도 관광시설 설치사업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구봉공원 일원에 스카이바이크 및 부대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부해솔길, 낙조전망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대부동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린 설명회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관광협의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 주민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전반적으로 관광시설 설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교통문제 해결 등 보완할 부분과 지역주민 혜택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시에 요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들과 사업구상안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고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부도 관광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거치고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상반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시, 한국아시아우호재단·㈜한경기획으로부터 떡볶이키트 후원 받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국아시아우호재단과 ㈜한경기획으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떡볶이키트 900개를 전달받아 관내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은 2011년 외교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돼 ‘더book프로젝트’, 재한유학생 및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기획은 청년다방, 은하수식당 등 다수의 프랜차이즈점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전문업체다. 이번 행사는 한국아시아우호재단과 ㈜한경기획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등에 한국의 대표 먹거리인 떡볶이 나눔을 통해 한국음식에 대한 소개와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조기석 한국아시아우호재단 이사장, 최명수 ㈜한경기획 전략기획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지원 등에 대한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조기석 한국아시아우호재단 이사장은 “떡볶이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국의 대표 먹거리인 떡볶이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관심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이 잘 전해 질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냉장보관이 필요한 음식으로 식품안전 등을 고려해 안산광림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