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더불어민주당, 화성2) 부위원장은 GS 건설 관계자와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정담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더불어민주당, 화성2) 부위원장은 8월 11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1단계 조성사업에 경기도내 건설협력업체, 석재 등 자재공급업체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공사인 GS 건설 관계자와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정담회 개최하였다. 본 정담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한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113만 4천㎡ 규모에 항만 관련 시설을 집적하는 사업이고, GS건설과 경기평택항만공사를 포함한 6개 기업이 출자하여 올해 4월 특수목적법인 주식회사 경기평택글로벌이 설립완료 되었으며 총사업비는 2,508억원, 2021년 초 착공되어 2025년 준공예정이다. 정담회에서 오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일어나는 인프라 공사에 경기도 장비업체 및 건설업체 등이 수주를 받아 최대한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부탁하며, “지역에 위치한 건설협력업체들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 사장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우리 공사는 평택항만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며, 본 간담회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업체간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GS건설 김병탁 부장은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 진행상항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정담회 참석자들과 구체적인 건설사업계획과 설계 내용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그밖에 참석자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돼 지역업체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요청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8.15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평화토크쇼’가 오는 14일 오후 2시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평화를 여는길! 통일을 여는길!’을 주제로 경기도와 파주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평화토크쇼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조성환, 오지혜 도의원,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며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평화토크쇼에서는 8.15 광복의 의미, 대북전단 살포 영향,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경기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자세 등을 중점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지방정부 최초로 UN대북제재면제 승인을 받은 경기도의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하며 광역 지방정부와 기초 지방정부의 남북교류분야의 창의적 협력모델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밖에도 사물놀이 ‘느닷’, 밴드 ‘bob’ 등이 펼치는 공연과 결합한 형태로 진행돼 ‘평화공감대 확산’이라는 토크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번 평화토크쇼는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북교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평화분위기 구축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문제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 드란다”고 밝혔다. 이번 평화토크쇼는 오마이TV(유뷰트, 페이스북), 소셜방송 Live경기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김원기 의원,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안전대책 마련해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윤용수(더민주, 남양주3), 김경호(더민주, 가평) 의원과 함께 OBS ‘민생돋보기’에 출연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한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원기 의원은 토론에서 “최근 3년간 경기도 연평균 강수량의 3분의 2가량이 쏟아진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경기도에서는 신속하게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피해지역 현장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어 “수해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인력과 장비의 부족이라는 소방관의 말을 인용하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각 지역의 파견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의 인력을 늘려 현재 수용소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식사 및 의약품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며 “시ㆍ군과 함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산사태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에게 생활안전자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변화하는 장마, 태풍의 형태에 따라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3일 북부청사에서 유치원 혁신 교육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혁신유치원 원장 발전협의회를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0 혁신유치원 철학 공유와 미래교육 비전 설정’강연, ▲혁신유치원 운영 실천 사례 공유, ▲혁신유치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성, ▲혁신유치원 홍보와 이해 자료 개발 방안을 논의 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혁신유치원 운영의 다양화, 혁신유치원 간 소통과 연계 방안 마련 등 유치원 혁신교육 확산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유아놀이중심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다양한 혁신유치원 운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유치원은 유아놀이중심 창의적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민주적 운영체제 기반의 미래지향적 유치원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3월 32개 유치원을 혁신유치원으로 지정했다. 혁신유치원은 지정일로부터 4년 동안 운영된다.
▲안산시 공공하수처리장 탄소배출권 구입예산 11억 원 절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공공하수처리장의 시설 개선 등의 노력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33% 이상 줄여 탄소배출권 구입예산 11억 원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사업장, 지자체, 국가는 사업장마다 설정하거나 할당받은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기준으로 부족하거나 남은 배출권을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거래하고 있다. 시 공공하수처리장은 하수1·2처리장, 대부하수처리장, 소규모 마을오수처리장(불도·탄도·부흥·풍도·육도) 등 모두 8개소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행 중이며, 2019년 배출량은 15만1천289톤이다. 이는 2019년 공공하수처리장에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량 15만1천436톤보다 147톤을 덜 배출한 수치이며, 2018년 배출량 22만7천572톤보다 33.5% 줄어든 양이다. 이에 따라 당초 공공하수처리장의 초과 배출량을 예상하고 탄소배출권 부족분 구입을 위해 확보해둔 11억 원의 예산을 시민을 위한 다른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배경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고효율 하수처리설비 교체, 소화조 개선에 따른 바이오가스 회수량 증가, 전력사용량 감소 등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 공공하수처리장은 올해에도 ▲하수1처리장 생물반응조(공장계열) 산기관 교체 ▲하수1처리장 및 중계펌프장 고효율 펌프 교체 ▲하수1처리장 농축기동 기계식농축기 교체 등 공공하수처리장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하수처리설비를 고효율설비로 개선해 나가며, 에너지 절감을 위한 불필요한 전력사용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펼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온실가스 감축으로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이 지난 6월26일 A유치원을 방문해 철저한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6월 관내 A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내놓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과 연계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정부가 A유치원에 대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별개로, 앞서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정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사고의 원인은 냉장고 성능 이상으로 대장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식중독 발생 미보고 ▲보존식 미보관 ▲식재료 거래내역 허위 작성 ▲역학조사 전 내부소독 실시 등이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A유치원을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는 A유치원의 식중독 발생 미보고 및 보존식 미보관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모두 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뒤 오는 14일까지 A유치원을 일시 폐쇄하고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한 시는 정부의 개선 대책과 함께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후속대책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정부의 고발과는 별개로,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가 나오면 면밀히 검토 후 학부모 등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거나, 추가 위법사항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별개로 고발할 계획이다. A유치원에서 근무한 영양사, 조리사의 책임이 명확히 드러날 경우 면허정지 등 직무상 책임을 물 예정이며, 보존식 훼손에 따른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행위 방해 등 추가 과태료 부과도 가능하다. 앞서 시는 식중독 사고 발생 이후 식품위생법상 처분 가능한 보존식 미보관, 식중독 보고의무 미이행 등에 대한 처분기준을 강화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는 개선책을 통해 보존식 미보관 과태료는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보존식 폐기·훼손은 3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상향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5개소까지 허용되는 공동영양사 배치 기준은 최대 2개소로 제한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배치 기준을 3개 이내로 줄여야 한다는 내용을 건의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두 번 다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개선 대책과 함께 시 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지켜나가겠다”며 “고통을 겪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태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색시장상인회 업무협약 체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12일(수) (사)오산오색시장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3일(목)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 회장을 비롯해 공단 및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오색시장상인회는 공단 직원 및 오산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오산 대표 전통시장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하였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오색시장활성화를 통해 반전을 가져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에 방충망 출입문 재능기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진안동이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와 함께 ‘Let 美 Home(렛미홈)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나섰다. 렛미홈은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집 내부 청소와 소독, 방충망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진안동 특화사업이다. 진안동 맞춤형복지팀과 두루살기 회원 4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독거어르신 등 관내 주거취약계층 7가구에 방충망 출입문을 시공했다. 다가구 또는 복도식 아파트와 같이 환기에 취약한 주거공간에 방충망 출입문을 시공함으로써 해충피해 없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강희권 사회적 협동조합 두루살기 대표는 “진안동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뀔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이원욱 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4일, 3주택 이상 또는 조정 대상 지역 2주택 소유자에 대해 세율을 과세 표준 구간별로 현행 0.6~3.2%에서 1.2~6.0%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종합부동산세법(이하 종부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한 종부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에서는 ‘세금폭탄’, ‘소득없는 은퇴자를 괴롭히는 세금’등으로 표현하며 연일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여당에서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이원욱 의원(3선, 경기화성을)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결정현황’자료를 공개하면서, “미래통합당은 더이상 종부세와 관련한 허위·과장된 사실 유포를 그만두라!”라고 요구했다. 이원욱 의원이 공개한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주택분 종부세 납부자는 39만 3,243명으로 전체 국민*의 불과 0.76%에 해당되며, 이는 강남구 전체인구 54만 명보다 15만 명이나 적은 수치다. *2018년 총 인구: 51,629,512명(통계청 자료) 2018년 종부세 전체 납부자 39만 3,243명 중 상위1%에 해당하는 3,932명이 낸 종부세는 총 1,364억 6,200만 원으로 전체 종부세액 4,431억 9,000만 원의 30.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1인당 납부 평균세액은 3,470만 6,000원으로 종부세 중위값(50%)의 1인당 평균세액 41만 9,000원과는 무려 82.83배 차이가 나 종부세를 납부하는 대상자 간에도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욱 의원은 “종부세와 관련한 미래통합당의 사실왜곡이 도를 넘었다.”라면서, “미래통합당은 전체 국민의 1%도 되지 않는 부동산 부자들을 대변하며 마치 이들이 서민인양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 부자독재를 꿈꾸는 미래통합당이 민주당에게 의회독재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비난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경제민주화를 주창하던 노정객 김종인 대표는 미통당의 이 볼썽사나운 서민코스프레를 언제까지 리드할 것인가”라고 물으면서, “이럴바엔 그냥 당명을 ‘1% 부자독재당’으로 당명을 바꾸시라!”라고 질타했다.
▲상록수보건소 가족응원 지지 금연 응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이용 시민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가족응원 지지 금연프로그램’을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등록자가 가족, 친구, 직작동료 등 금연후원자에게 금연사실을 알리는 엽서를 작성하면 보건소가 엽서와 함께 응원도구를 금연등록자 집으로 보내준다. 택배로 배송된 응원도구(금연달력, 마사지기, 스트레칭밴드, 끼움블럭 등)는 금연후원자가 동봉 된 설명서를 참고해 쉽게 응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금연엽서 작성을 통해 금연동기를 강화할 수 있다”며 “금연후원자의 적극적인 응원은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금연성공은 금연후원자나 지지자가 있는 경우 그들의 격려와 관심사 나누기 등이 있을 때 금연 성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가족, 친구, 직장의 금연 권유가 있으나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은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 (031-481-5899·5921)으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한의진료 시범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 한의사회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 분야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형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사업에는 안산시 한의사회 소속 9개소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의사가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 상담, 진맥, 침, 뜸 등 진료와 노인 말벗 서비스 기능이 포함된 맞춤형 통합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의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고관절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거동이 힘들어 치료 받으러 가기도 힘든 상황으로 정신적 우울감도 있었는데 방문 진료를 받으니 건강관리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자는 안산시거주 만 65세 이상 중 요양병원 장기입원 퇴원 노인, 단기입원 지역복귀 노인, 만 75세 도래 고위험군, 다제약제 처방 복합 만성질환 노인 등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안내 창구를 통해 대상 여부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 한의진료 사업은 진단과 치료를 연계한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해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며 “어르신들이 신체적 고통과 우울감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 “관내 종교시설 코로나19 확산 거점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 종교계 지도자와 만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장한묵 안산시 기독교연합부회장(안산성림교회 목사), 현정수 고잔성당 신부, 정진 안산시 불교연합회장(보문선원 주지), 김선민 원불교 안산교당 교무 등 7명과 최근 타 지역에서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부의 방역강화 대상국가(6개국) 지정, 자가격리 의무화 등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 결과,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는 감소 추세이나 최근 타 지역에서 교회발 집단감염 발생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종교시설, 방문판매, 식당, 카페 등을 통한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관내에는 현재 종교시설 감염 사례가 없는 상태지만, 시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및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이슬람교 사원 등 관내 종교시설 993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홍보물 배부 및 종교행사 관련 방문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종교계 지도자들에게 ▲종교 행사시 마스크 상시 착용 ▲공동식사나 간식 제공 금지 ▲행사 전·후 소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다수의 사람들에게 전파가 우려되는 하계 수련회 등 여름철 종교행사는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줄 것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과 다단계 업체, 건강판매점 등 밀폐·밀접·밀집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이달 15일까지 감염 위험이 높은 지하 종교시설 70개소를 전수 조사하고, 민간생활방역단을 투입해 실내 소독을 지원하고, 이달 18일부터는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6개조 30명으로 종교시설 민간생활방역단을 구성해 1일 30개 종교시설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관내 종교시설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거점이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감염이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한 것으로, 종교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다음달 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로부터 입국해 안산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을 14일간 지정시설에 격리하는 행정명령을 발령, 시설격리자로부터 1인당 140만원의 비용을 징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서지원 프로그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을 초대해 가족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이 오랜만에 가족과 추억을 쌓고 육아에 지친 부모들은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18가족 46명이 참여했으며 ▲스트링아트 목공 ▲부모님을 위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형제자매와 함께하는 간식시간 등이 진행됐다. 또한 생활 속 거리유지를 위해 한 회당 3가족, 8명 이하로 참여 인원을 제한했다. 김준성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애를 느끼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아동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동부보건지소(031-5189-4423) 또는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031-5189-3451)로 문의하면 된다.
▲ 오진택의원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의 도내 건설 협력업체 참여지원을 위한 정담회 개최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더불어민주당, 화성2) 부위원장은 8월 11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1단계 조성사업에 경기도내 건설협력업체, 석재 등 자재공급업체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공사인 GS 건설 관계자와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정담회 개최하였다. 본 정담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한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113만 4천㎡ 규모에 항만 관련 시설을 집적하는 사업이고, GS건설과 경기평택항만공사를 포함한 6개 기업이 출자하여 올해 4월 특수목적법인 주식회사 경기평택글로벌이 설립완료 되었으며 총사업비는 2,508억원, 2021년 초 착공되어 2025년 준공예정이다. 정담회에서 오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일어나는 인프라 공사에 경기도 장비업체 및 건설업체 등이 수주를 받아 최대한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부탁하며, “지역에 위치한 건설협력업체들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 사장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우리 공사는 평택항만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며, 본 정담회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업체간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GS건설 김병탁 부장은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 진행상항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정담회 참석자들과 구체적인 건설사업계획과 설계 내용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그 밖에 참석자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돼 지역업체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요청했다.
▲곽상욱 시장 호우피해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9일 오전 11시 30분께 시청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게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곽 시장은 이날 재난관련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상황과 복구대책을 보고 받고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우로 오산철교, 탑동대교 하부도로 등이 차량 통제됨에 따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 관련부서와 경찰의 협조를 얻어 신속히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곽상욱 시장은 “최근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며 피해우려지역 사전 점검으로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곽 시장은 오전 10시께 관내 저수지 5개소를 긴급 점검했다. 곽 시장은 저수지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장화를 신고 저수지로 들어가 제방과 시설물 등을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곽 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근 시군에 저수지 제방붕괴, 사면 유실이 발생해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저수지 모니터링을 강화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저수지 방수로 하류와 수문 개방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해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8일과 9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160mm의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