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면담 및 보험신청서 작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7기 화성시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한 ‘시민안전보험’이 수해 속에서 빛을 발했다. 시는 이달 초 집중호우로 평택 소재의 한 가건물이 붕괴되면서 발생한 사망사건 유가족에게 시민안전보험금 3천만 원이 지급됐다고 25일 밝혔다. 관외에서 발생한 사고였지만, 시가 올해부터 전국으로 보장지역을 확대하면서 보상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특히 시는 시민안전보험을 잘 알지 못하는 유가족을 위해 상담을 진행하고 서류 접수를 돕는 등 적극적으로 보험금 수급을 도왔다. 보험금은 자연재해와 산사태 2개 항목으로 각 1천5백만 원씩 총 3천만 원이 지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관외에서 발생한 상해까지 보장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세심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시민이라면 등록 외국인, 거소등록 동포를 포함 누구나 수혜대상이다. 보험료는 시가 부담하며, 보장항목은 ▲상해의료비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일사병 및 열사병을 포함 자연재해 ▲대중교통 ▲만 12세 미만 스쿨존 내 교통사고▲농기계 사고 ▲가스사고 ▲선박 침몰 및 전복사고 등이다.
▲ 마산리 s산업 적재량을 초과한 재생골재 모습=현장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관내 재생골재 제조 및 폐기물처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막무가내식 작업과 생산물 초과 적재를 자행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화성시 송산에 위치한 S업체는 골재업을 시작으로 현 부지에서 수십 년을 운영하고 있는 토호기업이다. 또 다른 기업들도 주위에 자리 잡고 있지만 골재제조가 주업인 해당 기업 특성상 생산된 재생골재를 야적하며 발생하는 분진과 비산먼지는 농사와 축산업을 하며 한평생을 살아온 원주민들을 괴롭히는 원흉이다. 재생골재(순환골재)는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나 시설에서 분해한 콘크리트를 적당한 크기로 분쇄한 뒤 선별하여 재사용하는 골재를 말한다. 지난 2018년 정부는 자원의 효율적 이용, 폐기물의 발생 억제,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10년 단위 국가 전략으로 제1차 자원순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재생골재 의무사용 비율을 용도별로 50%까지 확대했다. 이때 정부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새로 설치하지 않는 대신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현대화를 통해 수명을 최대한 연장하기로 했다. 지역주민 반발이 워낙 심한 탓에 신규 설치가 어려운 실정을 고려한 방안이었다. 문제는 행정적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주거시설이 밀집한 첨단도시 지역과는 달리 농사를 생업으로 살아가고 있는 농촌지역에 대한 행정관리가 상대적으로 허술한 것을 이용한 업체들에 행포를 막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대부분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살고 있다는 것도 이유로 작용한다. S업체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A씨는 “수십 년간 업체에서 발생한 먼지가 집으로 날아드는 통에 피해를 많이 입었다. 한 여름에도 창문을 열수가 없다. 최근에는 업체에서 설치한 휀스를 넘어 산처럼 쌓여있는 골재들로 인해 그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특히 눈으로도 확연히 보이는 덤프트럭이 산처럼 쌓여 있는 골재더미 위로 올라와 적재물을 내리면서 ‘텅텅’거리면서 차량을 터는 소리는 심장이 덜컥 내려앉을 만큼 크다. 천둥소리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마을 지역민 원성이 높아지자“지난해 업체에서 마을 가구마다 정수기를 설치해줬다. 처음으로 해준 것이다. 우리 지역은 수도가 없어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그것도 믿을 수 없어 생수를 사먹는다. 자식들과 손자손녀들은 우리집을 올 때 아예 각자 먹을 물을 사온다”라며 말하고 어느날 S업체에서 “갑자기 찾아와 서류에 도장을 찍으라고 해서 잘 모르고 그냥 해준 것이 다 라며 이렇게 먼지 소음 환경까지 시달릴줄 몰랐다며” 울분을 토했다. 한편 S업체 관계자는 “현재 토지주 때문에 무엇도 할 수 없다. 도랑을 치워주는 것도 허락을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수도가 공장 앞까지 들어와 있는데 토지주가 허락을 안 해줘서 수도가 마을까지 못 들어가고 있다. 그래서 정수기를 사 드리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농번기로 인해 생산된 골재가 나갈 수 없어 현재 적재량을 초과한 것은 사실이다. 한 달 안에 치울 것이다”라고 답했다. (경기핫타임뉴스, 경기탑뉴스 공동취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유일한 3선의원 기호 7번 이원욱 의원(3선, 경기화성을)이 코로나19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는 경기도 재난본부를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이후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만나 부동산 정책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지사는 이원욱 후보가 당 대표전략가이자 경제통으로서 지도부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응원의 말을 보냈다. 이 의원은 “주택정책의 목적은 저와 이재명 지사 모두 서민주거안정이라는 점에서 동일”하다며, “서민주거안정 목적이 중산층을 위한 주택에까지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문재인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주거 정의를 실현 하기 위해서는 공공임대주택을 중산층까지 포함해 누구나 살고 싶은 질 좋은 평생주택으로 확장해야 한다”며, “이 부분은 이재명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기본주택과 같이 소득과 상관없이 주거할 수 있는, 중산층을 위한 주택”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최고위원에 당선된 직후 중산층형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당론으로 채택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제는 공공임대주택 시행자가 질 좋은 주택 건설에 매진하여 중산층까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격있는 공공임대주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원욱 의원은 광화문 집회 참석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전광훈 목사를 긴급 체포할 수 있는 법안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20일 발의해 방역 당국 수칙을 위반하면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에 대해서도 크게 공감하며, 제2, 제3의 전광훈이 생기지 않도록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이원욱 의원의 뜻에 공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20일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3 합의서를 체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합의서 체결은 내년 2월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종료에 이어 추진되는 시즌3 추진을 위한 것으로, 시와 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양 기관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미래를 여는 안산교육’ 이라는 비전으로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등을 위해 교육주체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 발굴과 학교 교육력 제고 위주로 추진된 시즌2 사업과 달리 시즌3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교육으로 확장돼 지역의 교육력을 높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학교 안과 밖 모두 배움의 공간이 되고, 삶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안산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안산형 특색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안산시는 2016년 시즌2부터 참여,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고물부착방지 스티커 설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남양읍이 시민 제안에 따라 남양전통시장 일대에 광고물부착 방지 스티커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광고물부착방지 스티커는 불법 광고물을 부착하지 못하도록 전봇대나 가로등 외벽에 특수코팅돌기가 있는 시트지를 붙인 것이다. 스티커는 남양전통시장 주요도로 총 1.2km 구간 전봇대와 가로등 143개소에 설치됐으며, 시민참여예산 2천만원이 소요됐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남양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중요성 및 유용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1회 오 마인드 이벤트’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오 마인드 이벤트’는 온라인(온택트)로 운영되며 정신건강에 대한 퀴즈 맞추기, 정신건강 자가체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신건강 퀴즈 참여하기’ 팝업창에서 안내사항을 확인한 후 퀴즈 정답과 함께 상품 수령을 위한 성명,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센터는 이벤트에 참여한 응모자 중 총 150명에게 햄버거 및 커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온라인 자가검진을 통해 마음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374-8680)로 문의하면 된다.
▲더 크로스 양해각서 체결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한미 합작영화 ‘더 크로스’제작을 지원한다. 화성시는 BTC 프로덕션과 블루칩 ENM이 제작 준비 중인 영화 더 크로스의 제작지원을 위해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더 크로스는 근 미래 사회적 지위에 따라 만들어진 국경을 배경으로 인간다운 삶을 위해 탈출을 감행하는 휴먼스토리이다. 감독은 아논(2018), 로드오브워(2005), 트루먼쇼(1998)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지휘하며, 제작비는 한화로 약 36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출연진으로 아바타와 타이탄의 분노 등에 출연한 샘 워딩턴과 이성균, 손예진 등이 확정됐으며,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1년 4월부터 약 20주간의 촬영기간 동안 화성시 일대의 촬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영화를 통해 화성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가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1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너무 큰 불안감은 가지지 말되 마스크착용과 생활속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에 대한 상황전파가 지속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였으나 감염자들 대부분이 특정 종교단체이거나 지난 8.15 광화문집회로 인한 확진자와 그 가족 및 지인 등 2차 감염에 그쳐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본격화된 14일에 처음 발생하여 21일 현재까지 18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특히 화성시는 지역 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6일 60명의 공무원을 동원해 관내 종교시설 12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19일에는 타지역 종교시설 확진자가 방문한 교회와 확진자가 발생한 교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시는 또 해당교회 교인 명단을 확보하고 예배 참석 교인 445명을 대상으로 검사방법과 전수검사 대상임을 알리는 문자를 발송하여 404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41명은 추후검사 예정이며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성시의 선제적 조치는 지난 18일에도 이어졌다. 화성시는 삼성우리요양병원 근무자가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해당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병원근무자와 입원환자 등 134명에 대해 이동검체를 실시하는 적극행정을 보여줬다. 시는 이어 확진자와 접촉이 이뤄진 지역 내 어린이집 8개소에 대해서도 임시 폐쇄 조치를 취하였고, 주 2회 현장점검과 유선 점검을 통해 지역확산을 대비했다. 화성시는 이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진을 위해 1,013개의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다중이용시설인 유흥시설 등 9개 시설 152개소에 대해 집합 금지명령을 내리는 등 지역 내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스터디 카페와 학원, 관광지주변 음식점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코로나 대응 대책에 발맞춰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 모두가 마스크 착용과 생활속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뚜벅이산악회에 이어 대표적인 친문조직인 담쟁이포럼(회장 김용원)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나섰다. 지난 2012년 18대 대선 출마를 준비하던 문재인 대통령을 돕기 위해 결성된 이래 2017년 촛불집회와 대선을 거치면서 오늘날 문재인 정부의 싱크탱크로 거듭난 담쟁이포럼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부겸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담쟁이 포럼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 국민 행복을 위한 정권재창출을 책임질 수 있는 김부겸 후보를 신뢰한다”면서,“수천 개의 담쟁이 잎을 이끌‘하나의 잎’으로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담쟁이포럼은“민주화 운동가로서,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계승자로서 개혁을 외치며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한 김 후보야말로 개혁과 관리가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당 대표 적임자”라고 추어올렸다. 특히“최장기 장마로 인한 수해 복구, 코로나19 재유행, 서울·부산시장 재선거, 검찰·언론 개혁, 정권재창출, 지방선거 등 여러 과제가 산적한 상황속에서 당 대표 임기 2년을 책임지는 대표가 필요하다”며“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우리 앞에 놓인 여러 벽을 넘어서는 하나의 담쟁이 잎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쟁이포럼은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지지하기 위해 도종환 시인의‘담쟁이’시에서 이름을 빌려 만들어졌다. 처음에 대선 캠프와 팬클럽의 중간 성격을 띠고 출발한 담쟁이포럼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자연스럽게‘싱크탱크’역할을 맡아 왔다.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를 비롯한 260명의 발기인가운데 장관 7명을 포함해 52명이 국회, 청와대 안팎의 요직에 두루 진출했다.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끝까지 함께하기 위해 만난 우리는, 지난 촛불시민 혁명을 함께하며, 민주진보 정권을 만드는데 조그만 힘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담쟁이포럼’은, “아무리 높은 벽일지라도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한 몸이 되어 오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다”라는 의미를 목표로 삼고 이날까지 시민, 회원들과 함께해 온 포럼입니다. 우리 담쟁이포럼은 창립 당시부터,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손을 잡고 올라가는 담쟁이 잎사귀처럼 촛불혁명 현장과 조국 전 장관 지명 후 타올랐던 검찰개혁 촛불의 현장에 있었습니다. 절망의 벽을 만나 지치고 어려울 때마다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고, 그 높은 벽을 올라 대한민국의 21대 문재인 대통령을 탄생시켰고,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176석을 만드는데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성공의 책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각종 개혁과제에 대한 책임, 다가오는 재·보궐선거에 대한 책임과 국민의 성공과 행복으로 귀결될 더불어민주당의 재집권을 위해 개혁과 관리를 동시에 책임지는 당 대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담쟁이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김부겸 후보를 신뢰하고 지지합니다. “COVID19”바이러스가 세계 모든 국가와 시민들의 건강,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그로 인한 고통은 우리 모두에게 어려움을 넘어 생존해야 한다는 절박함까지 가져온 엄혹한 상황 속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최장기 장마 수해까지 우리 대한민국은 겹겹이 겹친 어려움에 놓여있습니다. 이 현실 앞에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힘 빠져 있는 이에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그 벽을 넘어 결국 푸르게 이겨 내야 하고 꼭 넘어야 합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당 대표는 바로 담쟁이 잎 하나이지만, 무한한 책임의식을 지니고 수천, 수만의 담쟁이 잎을 이끌고 여러 벽을 넘어줘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담쟁이포럼은 수천 개의 담쟁이 잎을 이끌 “하나의 잎”으로 김부겸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김부겸 후보는 지역주의의 벽을 깨기 위해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에 출마했고. 노무현의 꿈을 계승해 분열의 벽을 향해 도전해왔습니다. 즉,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당의 지지기반을 확대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입니다. 임기 말로 갈수록 여당은 정책적 성과로 정부를 이끌고 뒷받침해야 합니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제대로 뒷받침하고 때로는 선도해야 할 여당 대표가 필요합니다. 민주화 투사로서,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계승자로서 개혁을 외쳤고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하며 국가 전반을 관리해 본 김부겸 후보는 개혁과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당 대표 적임자입니다. 여러 어려운 과제가 산적해 있는 현재! 김부겸 후보를 당 대표로 세워주십시요! 당 대표 임기 2년을 책임지는 대표가 필요합니다. 우리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우리 앞에 놓인 여러 벽을 결국 넘어내는 하나의 담쟁이 잎이 되어주십시오! 우리 담쟁이포럼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문재인 정부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재집권을 염원하며 김부겸 후보와 함께할 것입니다. 당 대표 후보 김부겸을 선택해주십시오. 2020년 8월 19일 담쟁이포럼 회장 김용원외 회원 일동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0일 신임인사차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오인서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과 문홍성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검찰급 고위인사를 접견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지난 11일 제4대 수원고검장으로 취임한 오인서 검사장(54·사법연수원 23기)과 제41대 수원지검장으로 임명된 문홍성 검사장(52·26기)을 함께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접견에는 최문환 의회사무처장이 배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관 간 원활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 ‘2차 대유행’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건축사 간담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회장 김성원) 소속 건축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축조례 개정 등 주요시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역건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방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협조 사항, 건축인허가 관련 민원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 내 지역건축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역건축사협회와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울림(복개천)공영주차장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대표 이희석)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 공단이 이번에 도입하는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는 주차요금 할인대상 차량 출차 시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친환경차 등 법정 감면대상 차량에 해당되는 경우 즉시 주차요금을 감면해 주는 방식이다. 공단은 공영주차장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를 8월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오산시 전 공영주차장에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요금감면 인증절차가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돼 코로나19 확산방지, 출차 대기시간 감소로 탄소발생량 감축, 주차장 이용편의 제공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19일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시청본관5층 대회의실에서 김종대 기획조정실장 주재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이날 회의에서 고위험시설 및 방역수칙 의무대상시설 관리 강화방안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시설별 관리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그간 종교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 방역수칙 준수 이행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수도권 집단감염이 증가한 지난 16일에는 관내 종교시설 12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실시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화성시는 관내 종교시설 691개소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의 이행 여부를 현장에 나가 직접 점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는 요양병원,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등은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집단 발병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특히 18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진행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외에도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를 빠르게 선별하여 선제적 검사를 진행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다는 방침을 내 놓았다. 한편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위험 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공직자 3천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을 주제로 각 1시간씩 성평등 관점에서 진행된다. 특히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스토킹과 데이트 및 온라인 폭력, 불법촬영 등 신종 범죄를 포함한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고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를 통한 경각심을 심어줄 방침이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장들이 4대 폭력의 적극적 예방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길 바라며, 건전한 공직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정책팀장과 청렴1조사팀장을 고충상담원으로 지정하고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피해자 보호 및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공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화성권 주거복지지사, 한국전력공사 화성지사, 서수원지사, 오산지사, 한국전력공사MCS 경인지사 총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 생활과 밀착된 직종에 종사하는 검침원과 공동주택관리자를 활용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력공사MCS는 권역별 전기 검침원을 희망더하기 발굴단으로 위촉하고 검침활동과 함께 단전, 방임, 학대, 거주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시로 제보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역시 관내 LH 아파트 40개소의 관리사무소장을 희망더하기 발굴단으로 위촉하고 단지 내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방침이다. 시는 이들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공공 및 민간자원과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공공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더하기 발굴단은 검침원과 관리사무소장 외에도 초등교사, 독거노인관리사, 이(통)장, 배달원 등으로 구성돼 지난 한 해에만 총 3,483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