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반대특위 성명서 발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박연숙 의원)는 16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안 철회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수원군공항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개정 법안은 군공항 이전 부지 주민들의 입장은 무시한 채 국방부를 앞세워 대의제 민주주의를 침해하고 지방자치제도의 본질을 훼손시켰다”며 특별법 개정안을 강력히 반대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화성시의회는“화성시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개악 법안을 84만 화성시민을 대표해 반대하며, 군공항 이전 시도 저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6일 오전 10시 제1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8대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화성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 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화성시의회는 안건 처리에 앞서 5개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보고를 알리며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최종 마무리했다. 부위원장 선임 결과는 의회운영위원회에 정흥범 의원, 기획행정위원회에 구혁모 의원, 경제환경위원회에 최청환 의원, 교육복지위원회에 김경희 의원, 도시건설위원회에 정흥범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조오순 의원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축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 없이 혐오시설로만 여기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축산업은 생산성이 높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화성시는 비현실적인 행정지도를 개선하고 축산업을 한 차원 높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채덕 의원은 자유발언에서“최근 중증장애인들의 활동보조사업을 축소하는 화성시 복지지원 정책은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장애인의 정책은 그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마음을 열어 다가설 때 비로소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으로 가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민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임시회에 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초복맞이 특식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LG전자 평택 JB봉사단(단장 하재결)과 함께 지역 저소득·한부모 가정 30곳에 들깨삼계탕 전달했다. 이번 특식지원은 코로나19 착한소비 캠페인 일환으로 관내 소상공인업체 수제도시락가게 마미스푼(대표 정은숙)이 동참해 직접 만든 들깨삼계탕을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가정 집 앞에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업에 동참한 정은숙 대표는“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음식을 전달하고자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 특식지원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희망한다”고 함께한 의미를 전했다. 하재결 단장은 “사회에 대한 책임이라는 LG전자 윤리강령 아래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특식지원을 통해 코로나19라는 환란의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담고,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대봉 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어느 때보다 마음을 가까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과 나눔에 동참해준 LG전자 평택 JB봉사단과 마미스푼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16일 안산정수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시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오후 시가 관리하는 안산정수장과 연성정수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점검을 펼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발생 사고와 관련해 혹시 모를 유사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진행됐다. 안산정수장은 하루 평균 6만2천여 톤의 생활용수와 3만8천여 톤의 공업용수 등 모두 10만 톤의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곳에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돼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시흥시민에게도 일부 수돗물을 공급하는 연성정수장의 경우 하루 평균 25만3천여 톤(생활용수 14만7천여 톤·공업용수 10만6천여 톤)을 생산하며,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긴급점검과 함께 활성탄여과지를 운영 중인 안산정수장에 벌레 배출기와 미세방충망을 설치해 시민에게 공급하는 수돗물에 유충이 유입되는 사태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완공과 함께 활성탄여과지를 운영하는 연성정수장에도 벌레 배출기 및 미세방충망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각 정수장의 여과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벌레 등 이물질의 유입을 예방해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철저한 관리를 이어간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정수장은 산 위에 위치하고 있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깔따구가 유입되기 힘든 구조이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책을 세워 추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마음 놓고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선진화 방안 계획을 세워 2022년까지 540억 원을 투입해 30년이 지난 노후 수도관을 전량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16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기사 현장 체험 나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일일택시기사로 직접 택시를 운행하며 임신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의 출산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화섭 시장의 공약으로 추진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에게 택시를 지원해 병원진료 편의를 높이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안산시 대표 저출산 극복 시책이다. 지난해 5월 운행에 나선 뒤 현재까지 이용 건수가 7천여 건이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16일 오전 관내 택시회사를 방문한 윤화섭 시장은 운행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뒤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기사’로 나서 단원구 초지동에 거주하는 임신부 A(28)씨를 자택에서 만났다. 3㎞ 거리에 있는 산부인과로 이동하며 윤 시장은 A씨로부터 임신 중 겪는 애로사항과 시가 운영 중인 각종 출산지원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 시장은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사업 외에도 출생축하금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출산시책을 소개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A씨는 “시에서 임신부의 병원 진료를 돕기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지인들에게도 편리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체험을 마친 윤화섭 안산시장은 “실제로 임신부 100원 택시를 운행하면서 현장에서 임신부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복택시를 이용하려는 임신부는 사전에 하모니콜 센터(1588-5410)에 등록한 뒤 임신확인서 등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팩스(031-487-7363) 또는 스마트폰 전송(010-4570-4900)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등록된 임신부는 출산 예정일까지 한 달에 두 차례(왕복 2회·편도 4회) 안산시 관내 병원을 이용할 때 100원만 내면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안산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는 올해 열린 경기도 인구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기도를 대표해 참가 중이다.
▲후원금 전달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16일 복지국장실에서 ㈜삼천리ES, ㈜신승에너지(삼천리 자회사, 이하 삼천리)와 화성시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승호 복지국장과 삼천리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삼천리는 화성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총 4,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화성시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도 기업들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챙기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제 10회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회의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제 10회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 주택개량 보조사업 신청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제도 개선안을 제시했다. 화성시는 이날 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노후주택 비중이 높고,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 실생활과 관련된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개발제한구역 지정당시 거주자 노후주택을 소유하고 3년이상 실제 거주하는 자에 한해 주택개량보조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신축 된 지 20~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구역 내 주민들이 보조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어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에 대한 개선 사항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노후주택(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소유하고 20년 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가 보조금 신청 가능하도록 「개발제한구역 주택개량보조사업 및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 운영방안」 신청자 범위 확대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 김상호 하남시장(부회장), 김종천 과천시장(대변인), 조무영 수원시제2부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조정아 구리부시장, 조학수 양주부시장이 참석 이날 회의에서는 이외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경지정리 농지 영농을 위한 성토 제한(시흥) ▲개발제한구역 내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신축 요건 완화(의왕) ▲도시관리계획(집단취락지구) 변경 허용(양주) 안 등이 논의 됐다. 이날 회의는 제3기 협의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김상호 하남시장(부회장), 김종천 과천시장(대변인), 조무영 수원시제2부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조정아 구리부시장, 조학수 양주부시장이 참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문제임을 고려해 협의회의 단합된 의견을 모아야 한다"며 "협의회에서 제안된 안건을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정확히 전달하여 국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시군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실제 사업시행과 재정부담의 주체인 경기도 기초단체장의 단합된 의견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창립했다.
▲오산시사발간보고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30년 오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은 제3차 ‘오산시사’ 발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사 ‘오산시사’는 1989년 오산읍에서 시로 승격된 후 10년 마다 오산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하는 오산의 모습을 담은 오산역사 기록물이다. 이번 3차 ‘오산시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해 2018년 4월부터 2년 3개월 동안 집필 기간을 거쳐, 지난 2009년 오산시사 발간이후 시의 발전상과 변화된 모습을 추가하고 과거 조사·연구되지 못한 자료를 보완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발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부의장, 한은경 의원, 시사편찬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오산시사’의 활용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의 역사책인 ‘오산시사’를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방안과 앞으로 새롭게 써지는 오산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발굴ㆍ기록ㆍ축적하는 과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 이번 3차 ‘오산시사’ 는 더 나은, 더 발전된 오산시를 설계하고 만들어 가는데 최고의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세계에서도 인정을 받는 ‘교육도시, 오산’의 도시 브랜드를 확실하게 정착시킬 수 있었던 추진 과정을 자세히 수록해 오산시민 여러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사’는 총 7권 분책, 15편으로, 제1권「생활환경, 지명유래」, 제2권「역사, 유적·유물」, 제3권「정치, 행정」, 제4권「문화예술체육, 교육, 종교」, 제5권「산업·경제, 보건·환경위생·사회복지, 사법·치안·소방·언론」, 제6권「구비전승·민속·경기도당굿과 경기재인청, 성씨·인물」, 제7권「오산시 연표, 사진으로 보는 오산」등을 담았다. ‘오산시사’는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작돼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오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될 예정이다.
▲옥수수 미로 홍보용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식히고 물놀이를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용추계곡이 있는 연인산도립공원을 찾고 있다. 이에 경기도가 연인산을 찾는 휴가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옥수수미로’를 조성했다. 올 여름 사랑하는 이들과 새로운 명소인 옥수수미로를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옥수수미로’는 경기도가 가평군 승안2리 ‘아홉마지기 체험마을’과 함께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마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인근 2,645㎡(약 800평) 규모 부지에 조성한 체험 공간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접 옥수수 씨앗을 파종하고 작물로 가꿨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현재는 옥수수가 무려 2m이상 자라나 미로체험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미로 체험이 끝나고 출구를 찾아 나오면, 아이스크림이나 옥수수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아름드리 피어난 금계국 꽃밭과 장미터널을 감상하고 사진까지 찍을 수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용추계곡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싶은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휴가공간이다. 옥수수미로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로 6시 이후 야간체험도 가능하며 입장은 폐장 1시간 전에 입장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소독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옥수수미로 체험은 도시 근교에 위치해있어 도시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단위로 주말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 관계자는 “연인산도립공원 발전과 옥수수미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노력해준 마을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용추계곡과 더불어 옥수수미로 체험으로 연인산을 찾는 모든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갖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옥수수미로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홉마지기 체험마을 공식 홈페이지(www.9majigi.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582-3115)로 문의하면 된다. ‘아홉마지기 체험마을’은 과거 천주교인들이 화전민마을을 형성해 살면서 넓고 평평한 곳에 좁씨를 아홉 말이나 뿌려 가꾸며 힘들게 살았다는 기억을 잊지 말고 마을을 잘 자꾸자는 의미에서 유래됐으며, 2004년 가평군 아름다운 마을, 2007년 정보화마을,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2018년 평생학습마을 등으로 선정되며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 외국인 밀집지역 민관 합동 방역점검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내 140여 직업소개소는 일자리를 찾는 내국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구직자들은 좁은 사무실에 밀집하는 탓에 더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가 필요한 곳 중 하나다. 지난 10일 진행된 합동점검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단원구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인천 출입국·외국인청, 안산단원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3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실시됐다. 직업소개소 특성에 맞춰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합동점검은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점검 후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통해 개선사항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단속이 아닌 방역점검으로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수칙을 지도하고 불법체류 외국인을 위한 검사비용 면제제도 등 홍보와 함께 마스크 500장·손세정제 150개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외국인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철저한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원곡동 일대 직업소개소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안산선 안산역사 등을 대상으로 방역점검 및 방역물품 배부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의 집단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시화호 뱃길에 친환경 관광유람선 띄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내년 4월부터 시화방조제로 단절된 시화호 뱃길에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행하는 관광유람선을 운행한다. 시는 전기와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하는 친환경선박을 최종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된 선박은 길이 17m, 폭 6.5m 크기의 총 15톤 규모로, 승객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실과 선상 관람을 위한 2층 구조로 이뤄졌다. 선박에는 화장실과 자전거 거치대 및 음향·영상장비 등 각종 편의장비와 항해장비, 승객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와 구명뗏목을 탑재하게 된다. 선박 건조에는 17억9천300만원이 투입돼 9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쳐 내년 4월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1개월의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5월부터 안산시내와 대부도 21㎞ 구간을 본격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에 따른 것으로, 친환경선박을 운항 선박으로 선정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청정에너지 자립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하게 됐다. 시는 올해 시행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항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제한해 지난 4월 입찰을 진행, 지난달 4일 제안서를 접수·마감하고 ㈜현대요트 컨소시엄(㈜에이치엘비, ㈜일렉트린)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은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되살아 난 시화호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선착장 조성공사 등 뱃길 운항에 필요한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해 현재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올 하반기 도입선박에 필요한 전기 충전설비 등을 갖추고 내년 봄부터 시민들에게 시화호 친환경 수상관광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화호 뱃길 복원사업은 시화호 활용에 대한 숙원을 해결하고, 에너지자립 선도도시인 안산시가 100%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는 선박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시화호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 해양레저관광 체험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더욱 ‘살맛나는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불법유통하기위한 작업 조리중 현장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대부 북동 불법으로 치킨을 만들고 씻지 않은 조리도구로 반복해 음식을 제조하는 등 위생 검증되지 않는 불량음식 통닭 배달을 하는 행상이 있어 제2 안산시 유형(햄버거병) 식중독이 오지 안을까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지구 안내문구 지난 6월초부터 지금까지 안산시 대부 북동 시화호 문화원 뒤쪽 수변앞 한국농어촌공사 공공토지에 출입 금지 철망까지 훼손 무단 침입 임시 천막을 설치 불법으로 치킨을 튀겨 주말 인근 대부 방아머리 해수욕장 및 갯벌체험 나들이 나온 관광객 대상으로 배달을 일삼는 행상이 있어 위생단속이 시급한 상태이다. ▲공공토지에 알 수 없는 생닭 허술한 천막에 먼지가 날리는 난장에서 닭을 튀겨 포장까지 하는장면 안산시 거주하는 A 제보자는 지난달부터 누군가 이곳으로 전행하여 불법으로 전기 가스 물 한 방울 나지 않는 공공토지에 알 수 없는 생닭 허술한 천막에 먼지 날리는 난장에서 닭을 튀겨 포장까지 인근 해변가 주변 나들이 온 관광객 대상으로 마치 유명 브랜드로 둔갑한 불법 통닭(치킨) 판매 그것도 모자라 인근 주민들에게 본인이 당연한 상인 인양 위풍당당 활개를 치며 X소리로 인근 상인을 협박하고 정작 상가 및 주민들은 뒤 후환이 두려워 말 한마디 못하고 그 실체가 낱낱이 드러났다. ▲정체를 알 수 없는식용유에 위생을 알수없는 수 많은 닭들 또한 벌써 7월 초여름이 다가오면서 날씨는 점점 더 더워지고 있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음식 조심을 해야 한다는 건 어린아이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최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 하지만 피해 아동의 일부는 단순 식중독을 넘어 일명 햄버거병으로 알려져 있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이 의심되는 상황이고 현재 안산시는 초 비상 상태이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 안내문구 무시하고 무단침입 치킨판매 현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산시 공무원은 뭘 하고 있는지 행정 단속에만 몰두하고 거리 불량식품 단속은 전혀 이뤄어 지지 않고 있으며 이 상황에 식중독 및 화재라도 나면 누가 책임을 질것이며 대부 북동 상가 상인들은 가득이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사가 속이 타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말하고 혹시 관광객 중 식중독이라도 걸리게 된다면 그날로 대부 북동 전체 상가는 막심한 타격을 입을 것 이라고 답하며 하루라도 빨리 불법 음식물 제조,가공 판매하는 행상을 찾아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안산시 제2의 식중독(햄버거병)이 나질 않도록 여름철 특별 감시 감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대부 방아머리 갯벌 해변은 주말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수 많은 차량 교통 혼잡에 주변 잡상인까지 안산시가 교통 형평성을 고려해볼 때 하루빨리 개선해야할 문제가 한 없이 많은 과제를 직면해 있다고 토로하고 탁상행정에만 염두에 두지말고 두발로 뛰는 공무원 주민과 소통하는 안산시가 되길 원하며 이번 사건은 철저한 조사 두 번다시 일어나지 않토록 대부북동 상인 모두의 바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이기닭 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독거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지원하는 ‘코로나! 이기닭!’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이기닭!’ 행사는 지난달부터 모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십시일반으로 약 1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100여 명의 가족자원봉사자가 집에서 직접 영양삼계탕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집 앞에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진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코로나! 이기닭!’ 행사에 후원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이 독거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여름 영양관리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영양이 보충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휴관 중으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헌혈운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해결에 마중물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공단 임·직원 및 시민 38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분들은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세 번의 캠페인을 통해 총 124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공단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이 심각한 지금 헌혈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리울도서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소리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퇴인구가 늘어나고 인문교양 학습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소리울도서관은 명지대학교 김화자 교수와 함께 「예술에서 배우는 지혜의 표현 -‘몸’과 세계와의 관계미학」을 주제로 12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예술작품들에 나타난 현대인의 삶과 문화의 핵심인 몸이 사회와 관계 맺는 원리를 인문학적으로 살펴보고, 4차 기술혁명 시대에 스마트시티즌으로서 정신․공동체․기술과의 균형 잡힌 관계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생각하며 자기계발의 열정을 놓지 않고 있는 여전한 청춘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울도서관(☏031-8036-66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