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2일 보성전통시장을 찾아 착한 선결제를 한 뒤 영수증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윤화섭 시장은 지난 12일 단원구 소재 보성전통시장을 찾아 음식점과 떡집 등에서 30만원 어치를 선결제하고 물건을 구입했다. 윤 시장은 식당가게에서 선결제를 한 뒤 영수증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착한소비를 촉진하는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 알렸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동네카페, 음식점 등에 생활지원금 등으로 선결제를 하고 물건은 나중에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 소상공인 등의 경영난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자발적 착한소비자 운동이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피해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체크카드의 4~7월 소득공제율을 80%로 높였으며, 기업들의 선결제, 선구매 시 소득세와 법인세 1%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이런 움직임에 맞춰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많은 소비자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절벽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생활지원금, 재난지원금 등을 포함한 민생경제 지원(8개 사업) ▲특례보증, 융자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10개 사업) ▲전통시장, 수도·공영주차장 요금 등 세제·감면 지원(7개 사업) ▲청년, 취약계층 안산형 뉴딜 일자리 창출(8개 사업) 등 4대 분야 33개 사업에 3천909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 등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김직란 의원, 동탄도시철도 망포역연장 요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민주, 수원9)은 11.(목) 제344회 정례회 상임위 1차 회의에서 철도물류항만국의 2019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관한 질의응답 순서에서 동탄 도시철도에 관하여 집중질의 하였다. 김 의원은 “화성시와 수원시간의 경계지역이 조정되었고, 망포지역에 인구도 많이 늘었는데 동탄에서 망포역까지 구간의 B/C(비용대비 편익비)수치가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동탄도시철도(트램)의 망포역까지 연장가능여부에 관하여 질의 하였다. 이에 대해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기본계획을 고시할 때 화성과 수원이 내부적으로 협의가 있어 왔고, 망포역까지 끌어올려 분당선까지 연결한다면 시너지 효과도 있고 환승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에 B/C 값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으므로 수원시와 화성시가 협의가 되면 기본계획에 반영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홍 국장은 “고시된 망에서 추가 연장되는 것이므로 고시 변경과 관련해서 대광위와 국토부의 유권해석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화성시와 수원시 의지가 중요하고 경기도는 적극적으로 국토부와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집 앞까지 철도가 개통 되지 못하더라도 유관운송수단을 이어주는 교통망을 확보해 준다면 예산을 절감하면서 도민의 편익을 강화시켜주는 측면이 있다”며, “경기도가 앞장서서 시군에 방향을 제시하고, 기본단계에서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 드리며 화성에서 망포까지 트램을 기본계획에 넣어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강조 하였다.
▲ 하나금융그룹과의 첫 민관협력사업으로 7월 개원 예정인 시립반월하나어린이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장지동 945번지 일원에 오는 2022년까지 관내 최대 규모 시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저출산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는 ‘2020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면서 24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 예산 59억 원, 국도비 13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돼 정원 180명, 연면적 1,649㎡ 규모로 가칭 시립장지하나어린이집이 조성된다. 하나금융그룹의 보육전문가로 이뤄진 선정위원회가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설계와 시공을 맡아 완공 후 시로 기부 채납할 계획이다. 개원은 2022년 3월로 예정됐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급속한 인구증가로 어린이집 공급난이 심각한 동탄 2신도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개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84개소가 운영 중이며, 오는 7월에는 하나금융그룹과의 첫 민관협력 사업인 ‘시립반월하나어린이집’이 정원 88명, 연면적 1,518㎡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생태통로 모니터링에서 발견된 삵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송산면 당성 일대에 조성된 생태통로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삵’이 발견됐다. 화성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2달간 당성을 비롯한 관내 생태통로 3개소에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하고 야생동물의 이용현황을 촬영했다. 생태통로 조성 후 발생되는 효과 등을 파악하기 위해 동탄수수꽃다리, 화성환경운동연합 등과 민관합동 조사를 펼쳤으며, 무인센서카메라 분석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국가 적색목록 취약으로 분류된 삵의 모습이 촬영된 것을 발견했다. 삵은 육상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한 포유류이며 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몸집이 크고 몸에 불규칙한 반점과 이마에 흰 줄무늬가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1950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현재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한창욱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 박사는 “최상위 포식자인 삵의 출현은 해당 지역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야생동물의 중요 서식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당성 생태통로는 지난 2007년 송산면 육일리 82-4번지 일원에 육교형으로 조성됐으며, 이번 조사에서 삵 외에도 멧토끼, 족제비, 고라니, 꿩, 멧비둘기, 되지빠귀, 호랑지빠귀, 곤줄박이, 박새 등 총 18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보전 사업을 전개해 야생동물 서식지와 생물 다양성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군자농협 임직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군자농협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 2천730여만 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등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군자농협은 1969년 5월에 설립돼 현재 조합원 3천829명, 직원 191명의 우량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는 직원들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된 후원기금으로 세월호 유가족 돕기 및 저소득층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조인선 조합장은 “군자농협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근 다시 늘고 있어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군자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교소프트웨어고 설립추진 업무협약 체결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6월 1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 등 미래산업 관련기관 및 오산 교육기관들과 함께 ‘AI기반 특별도시 구축 및 AI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가칭)세교소프트웨어고 설립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시공테크, 아주대학교 신산업융합 기술연구센터, (사)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포럼, 오산상공 회의소 등 7개 미래산업 관련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 오산교육 지원센터, 오산교육재단 등 관련 교육기관과 함께 AI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추진 체계를 마련하였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미래산업사회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과제를 설정하고, ▲산․관․학 협력을 통한 특성화고 진로․직업 연계 ▲특성화고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교류 및 공동이행 ▲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운영 및 산업체 취업 매칭 지원 등을 추진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향후 (가칭)세교소프트웨어고가 설립되면 미래산업 수요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학교설립이 원활히 추진되어 학생들의 진로직업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과정의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 및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현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AI융합인재양성을 위해 오산시와 함께 미래교육의 비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세교소프트웨어고가 설립되어 미래 창의교육의 전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자리를 함께한 안민석 국회의원은“다가올 미래에 융합교육이 꼭 필요한 만큼 AI소프트웨어 학교를 설립하여 오산을 AI, 4차 산업혁명 둥지로 만들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금성이엔씨㈜로부터 분무 소독약 1천개 기탁 받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금성이엔씨㈜는 이날 시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분무형 살균소독제 1천개(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금성이엔씨㈜는 1989년 금성환경화학으로 출발해 푸른 환경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무기화학제품을 제조하며, 꾸준한 연구와 기술 개발로 국내를 대표하는 환경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미경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이뤄졌다. 오미경 금성이엔씨㈜ 대표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경기악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시민을 위로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도 피해를 입고 있으나,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기탁 행렬이 이어져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심하지 않고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산시, 중국동포교회 쉼터 긴급점검…‘방역 사각지대 없도록’ 촘촘한 관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에 집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고리가 중국동포교회 이주민 쉼터로까지 이어지자 선제적으로 관내 유사시설에 대한 긴급점검과 방역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민간생활방역단 등 3개조 13명을 투입해 구세군다문화센터교회 등 관내 중국인동포교회 9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외국인 지원시설 등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중국동포교회 쉼터에서 9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유사사례가 벌어지지 않도록 관내 외국인 밀집거주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어 밀폐되고 밀집·밀접한 생활환경에 쉽게 노출돼 감염에 취약한 외국 국적 동포, 외국인 등의 안전과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다문화마을특구 내 다문화거리 일대 상가와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 대한 방역과 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벌였다. 전날 행정안전부·법무부·국토교통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한 시는 원곡동 소재 인력시장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50여 개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방역을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 관리대책 마련을 논의하는 등 집단감염 사태 예방에 방역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전파는 다양한 장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밀폐된 공간에 다수가 밀집해 밀접한 접촉을 하는 환경에 노출돼 감염 위험성을 높이는 사각지대를 특별히 경계하며 연쇄감염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다”고 말했다.
▲ 안산시, 음압특수구급차 도입…‘감염병 환자 안전하게 이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음압특수구급차 1대를 도입해 운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마련된 음압특수구급차에는 음압시스템이 설치돼 감염원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게 설계됐으며, 오염된 내부 공기는 정화 장치인 ‘헤파필터(HEPA Filter)’를 통해 걸러져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이 완전히 차단된다. 전날부터 단원보건소에 배치돼 운행에 나선 특수구급차에는 운전자 외에도 응급구조사 1명이 전담해 탑승하며, 코로나19, 사스 등 호흡기 감염병 확진자와 유증상자 등의 이송에 활용된다. 특히 운전석과 환자가 있는 공간이 격벽으로 완전 격리돼 의료진의 2차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안전한 이송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응급처치 등 구조장비세트, 환자상태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설치돼 감염병 환자 이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음압특수구급차는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안전도 보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를 위한 장비 도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2016년 배치된 일반구급차 1대와 이번에 배치된 음압특수구급차까지 모두 2대를 운영한다.
▲민경선 후반기 대표출마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6월 11일(목), 민경선 경기도의원(정책위원장, 3선. 고양시 4선거구)이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민경선 의원은 “132명 의원 곁의 듬직한 소나무 한그루가 되겠다. 다음을 생각하지 않기에, 오직 의원님들만 보고 갈 수 있다”라고 말한 후 “공약실천을 위해서 중요한 건 뚝심이고 추진력이고 실행력이다. 준비된 대표의원으로서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선도하고, 특히 보좌관제, 후원회제 등 의원의 지원확대와 역할강화를 위해 눈치보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겠다.”라고 호소했다. 덧붙여 민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민생현안에 대한 협력 사이에서 어느 때보다 원내를 지휘할 대표의원의 정책 역량과 협상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했던 정책위원장으서의 경험과 중학교 무상급식이슈를 주도하며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상을 이끌었던 교육위원장으로서의 경험을 내세우며 대표의원으로서의 적임자”라고 자처하였다. 특히 이 날 기자회견장에서 민경선 의원은 지난 10년 간의 대표단 운영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초선의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취합한 자료를 정리하여,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가장 민주적인 의회, 경기도의회가 하면 선례가 되는 정책정당>을 슬로건을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주요 공약으로는 함께 공유하고 같이 결정하는 공감의회를 위해 △ 의원총회 상호토론 활성화(토론 중심 운영방식 채택), △ 대표단 구성 / 예결특위 등 의회직 구성 공개모집 든든하게 보좌하는 지원의회를 위해 △ 광역의원 보좌관제 / 후원회 제도 도입 위한 전국단위 협력조직체 구성 등을 통해 21대 국회 초반 지방자치법 개정 총력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의 꽃이 되도록 존중을 위해 △ 초선 우선 배치, 전문성과 지역현안 및 특성, 지역 안배 고려한 상임위 배치 △ 이해관계 상임위 기피 원칙 고수 △ 여성의원 상임위 편중 배치 개선 홍보! 의원님만의 브랜드 의회를 위해 △ 의정활동 SNS 지원 강화, 의원별 유튜브 채널 개설 지원 △ 의정활동 보고서 비용지원 근거 마련 및 예산 지원 (관계법령 근거 마련) △ 의정활동 노하우 공유 시스템 구축 등 정책을 선도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 정책위원회 위상 강화 △ 정책 페스티벌 (의원발의 정책 / 예산 경연대회) 개최 △ 의원 정책 워크숍, 정책간담회, 토론회 등 정례화 등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6월 15일 예정된 후보자 토론회와 6월 16일 대표의원선출 연설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는 정희시 위원장, 김종찬, 김미리, 장태환 의원 등의 재선의원이 함께 배석하여 지지를 표명하였다. 민경선 의원은 故 조세형 새정치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제 8ㆍ9ㆍ10대 경기도의원으로 3선 의원이다. 제8대 건설교통위 간사, 제9대 교육위 간사를 거쳐 교육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으면서 19명의 거대상임위를 의회평가 최우수위원회로 이끌어 소통하는 겸손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얻었으며, 10대 전반기 정책위원장을 맡으면서 경기도교육청이 타시도에 비해 1~2년 정도 늦게 추진할 예정이었던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의회차원에서 정책의총 안건으로 상정 통과시켜 곧바로 시행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의회 앞 소녀상을 제안해 130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건립 했으며, ‘GA 정책이슈 브리프’ 제안·자문을 통해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하는 성과를 이끈 바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10일 남양주소방서 소속 신임 소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소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담 프로그램은 소방 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심신건강교육 및 심체이완활동, 신체상태 측정, 강점 찾기 집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방공무원이 경험할 수 있는 직무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긍정심리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강점을 찾으며 자존감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 밖에도 심신건강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지원 사업·정책들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료 심리상담사로 활동 중인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팀의 이숙진 소방위는 “소방관은 소방관이 가장 잘 안다. 강한 사람도 결국에는 지치기 때문에 언제라도 동료상담을 통해 건강한 조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담팀은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조직된 소방공무원 동료상담팀으로, 소담이란 명칭은 ‘소곤소곤 담소’와 ‘소방공무원 상담’의 의미가 담겼다. 현재 소방공무원 심리상담, 심신건강교육, 동료상담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소인 ‘소담센터’를 남양주에서 운영 중이다. 경기도 소방공무원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매점 운영자 등의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을 위해 ‘재난 피해 관련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도교육청은 재난 기간을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정하고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사용(대부)요율을 재난기간 동안 1%만 적용, ▲개학 연기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 감면, ▲임차인이 희망하는 경우 임대료 감면 대신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임대기간 연장 지원,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공공요금도 전액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특히 공유재산 사용(대부)요율을 기존의 2~5%에서 1%로 낮춤으로써 최대 80%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교육청 김용호 재무담당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함께 고통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마음으로 임차인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책으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임대 기간이 종료됐어도 재난 기간에 해당되면 가능하다.
▲농정해양위, 19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는 10일 경기도의회 제34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정해양국 소관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관련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2019 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출결산 결과에 따라 농정해양국 평균 집행률이 경기도 전체 일반회계 집행률 보다 낮은 수준임을 지적하고, 집행률 저조사업 현황 중 ▲경기사이버장터 고도화사업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 ▲접경지역 군납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의 집행률을 살펴보면서 사전 수요조사 대비 사업 신청이 저조해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한 향후 예산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서 차원의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윤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어렵게 확보한 농정예산인 만큼, 예산의 집행은 사전 편성 계획에 맞게 합리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사업부서에서는 예산편성 시부터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집행으로 농정분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농정해양국 소관 전반기 주요사업 추진 성과 보고 청취를 통해 상임위 차원에서 전반기 사업성과를 재점검하고 후반기에도 추진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농정해양국 소관 전반기 상임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치면서, 향후 후반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될‘경기도 농민기본소득’과 ‘해양레저관광 거점단지 조성’사업 등 또한 원만히 추진해 경기도가 농정분야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집행부서와 의회 간 소통을 확대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는 11일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소관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관련 심의를 끝으로 전반기 상임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하절기 순회점검 서비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노인장애인과의 1472살핌팀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방충망 교체와 선풍기, 에어컨 수리 및 청소 등 하절기 냉방기기 수리와 점검을 위한 순회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생활시간이 늘어나 무더위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정의 주요 냉방설비 중 에어컨의 수리 등을 6개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낡고 찢어진 방충망 교체와 함께 전기, 수도, 선풍기, 소화기 점검 등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도 병행하여 진행되며, 특히 에어컨 사용과 실내 환기 요령 등을 알려드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실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노인장애인과장(최원배)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우리 이웃의 소외계층을 보다 적극적으로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진행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의 1472살핌팀은 ☎전화(031-8036-7472)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초평동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6월 10일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규희)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심)와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철)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식(MOU)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체결하고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는 초평동 취약계층 16가구에게 지원할 반찬꾸러미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는 초평동을 포함한 6개동과 함께 추진되는 업무협약으로 4가지 반찬으로 만들어진 반찬꾸러미는 260가구, 2종 간식꾸러미는 47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모인 협의체로, 각 사업체별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취약계층에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 복지 자원 발굴연계, 사회적 경제 인식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규희)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다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