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 시상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일 시청에서 ‘제3회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가정 내 아빠의 역할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됐다. 한 가정 당 한 장의 사진을 응모 받아 진행한 이번 공모에 아빠의 육아와 가사를 담은 사진 총 86점이 접수됐다. 주제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 심사 결과, 우리아빠 최고상 7점, 우리아빠 행복상 7점, 우리아빠 미소상 6점 등 총 20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응모자에게는 10만원의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공모에 응모한 작품은 7월 1일부터 7월 7일 동안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향후 저출산 및 양성평등 관련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상식에서 “가정이 행복해야 오산시도 행복하다”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오산시의 모든 아버지에게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학생대상 식생활교육(갈담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일 갈담초 4학년 2개 반 총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대상 식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됐던 교육과정이 부분등교로 바뀌면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재개한 것이다. 학생들은 ‘오색채소로 면역력을 높여요’라는 주제로 컬러찰흙을 이용한 채소만들기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21개교, 4학년 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오색채소 면역력을 높여요 ▲콩콩콩 프로젝트 ▲우리몸엔 우리쌀 등 로컬푸드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의는‘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강사들이 맡았으며, 기존에 모둠활동으로 진행했던 수업방식은 코로나19 감염위험을 낮추고자 개인별 활동으로 바뀌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제 원료 무단방류로 오염된 하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섬유용 세제 원료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하천에 방류한 업체가 화성시 단속에 적발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서신면 사곳리 삼밭골천 인근의 주민 제보로 현장에 출동해 하천 하류에 거품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사업장 한 곳에서 섬유용 세제를 제조하는 과정에 약 60kg의 세제원료를 누출하고 바닥을 청소한 뒤 해당 세척수를 별도의 처리과정 없이 하천으로 방류한 사실을 적발했다. 시는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국과수에 독성 여부를 의뢰하고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불법행위 적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사업장 폐쇄 등 강력히 처단할 것”이라며,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동안 철저한 단속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도서 및 실내 놀이키트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드림스타트가 ‘홈스쿨링 아따맘마’로 부모들의 육아 부담 덜어주기에 나섰다. 홈스쿨링 아따맘마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실외활동이 제한적인 영유아들에 맞춰 아동도서 및 실내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놀이키트는 색칠놀이와 미니 블록만들기, 보리새싹 키우기 등 다양한 미술놀이 재료 13종이 한 팩으로 구성됐으며, 도서는 구몬에서 후원한 연령대별 이야기수학 도서를 비롯해 부모교육 도서 등이 제공된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해당 도서와 놀이키트를 실내 활동지원이 필요한 영유아 총 48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차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정의 피로도가 높아졌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의 오감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슬기로운 실내생활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 진로코칭, 체험활동, 복지자원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치매어르신 가정 반찬 배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에 대한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위한 촘촘한 서비스에 나섰다. 우선 지난 4월부터 위탁기관과 연계해 주 2회씩 치매어르신 가정 16가구에 배달해오던 반찬은 20가구로 확대해 가정방문 횟수를 월 384회에서 총 960회로 대폭 늘렸다. 또한 남양읍, 비봉면, 향남읍 등 서남부권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지원해 온 가정방문형 인지강화교육은 동탄분소를 통해 도심지역에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동탄분소는 앞으로 치매환자 30가구를 대상으로 8주간 가정방문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7월부터는 만 7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만 제공돼왔던 치매조기검진 가정방문서비스가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고령일수록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의 특성상 외부활동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고자 마련된 조치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예약하면 되며, 8개 권역에 배치된 치매관리 담당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관내에 등록된 치매환자 2천546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무려 56%의 재가 치매환자가 홀몸이거나 노부부였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으로 돌봄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주말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한 바라지마켓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바라지마켓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4억7,000만 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매출액 1억4,900만 원 보다 3배 이상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감소세에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한 결과다. 바라지마켓은 상생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사이먼이 제공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만들어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바라지마켓의 운영을 맡아 도 및 시흥시 중소기업 제품과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라지마켓은 지난 2017년 12월 개장 후 2019년 상반기까지 매월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었지만, 이후 상품구성 보강이나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마케팅 방식 도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위한 ‘플라워마켓’과 시흥 학교급식지원센터 연계 ‘농산물꾸러미 판매 행사’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중 ‘플라워마켓’은 지난 4~5월 행사로만 무려 1억3,4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흥시 소재 기업인 ‘시흥흑연근식품’의 경우 연근 가공 식품·엿 등의 지역 특산품을 판매, 올해 상반기에만 누적 매출액 1,600여만 원을 기록하며 바라지마켓에 입점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 외에 ‘경기식품’, ‘하나더하기’ 등 시흥시의 다양한 기업들도 꾸준히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바라지마켓에 입점한 한 업체 관계자는 “바라지마켓 입점 업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에 감사하다”라며 “바라지마켓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은 경기도주식회사 유통혁신실장은 “바라지마켓이 대형 매장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이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경기도와 시흥시의 특색에 맞는 매장으로 더욱 특화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발굴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판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삼미초진로드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사회의 진로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찾아가는 진로Dream’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과 30일 삼미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찾아가는 진로Dream’은 오산시에서 양성한 진로진학 전문컨설턴트가 지난해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개발한 학년별 맞춤 진로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초1~4학년 ‘오늘의 주공은 나야! 나!’, 초5~6학년 ‘미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중3학년 대상으로는 ‘중3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진로’라는 주제로 각 학급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5~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협업과 창의력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미래사회의 인재상에 대해 자유롭게 답을 찾아보는 내용이 진행됐다.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는 ‘찾아가는 진로Dream’ 은 올해 관내 13개교 107학급 신청완료 했으며, 코로나19 상황과 학교별 일정에 따라 유연하게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진로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해 오산의 학생들이 진로의 영역을 넓혀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시,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0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펼쳐진 2020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경진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합리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대회에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안산시 등 6개 시군이 참여, 지자체별 규제합리화 추진 우수사례 발표 후 심사위원 사례심사와 청중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행태개선 분야에서 ‘송전선로 점용료 징수로 시민 모두가 공유재를 공평하게 활용할 권리 확보’라는 주제로 공유수면에 설치된 송전철탑에 점용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편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월 시는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벌여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공유수면에 설치된 송전선로에 대한 점용료 부과를 이끌어내 매년 수십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이번 사례는 기존 공유수면관리법과 공유수면매립법이 통합돼 2010년 10월 개정된 공유수면법에 송전선로를 ‘건축물’로 규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송전철탑 설치에 따른 희생을 감내하고 있는 안산시민에게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윤화섭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이 더해져 해양수산부 질의 및 법률자문, 한국전력과의 소송 등을 통해 이뤄낸 것이다. 발표를 통해 시는 지속가능한 세원을 발굴하는 한편 공유수면 위에 송전선로가 있는 다른 지자체들도 공유수면에 대한 점용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의 적극 행정으로 다른 자차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사례”라면서 “그 동안의 행정 관행을 탈피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이 만들어낸 성과로 이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우수상 수상으로 2천만 원의 포상금과 도지사 상장, 담당 공무원 선진지 시찰 등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안산시, 가보주식회사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 기탁 받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일 가보주식회사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안산시 성곡동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 송전, 변전분야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기자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 7월 안산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안산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원과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오승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등에 대한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오승원 가보주식회사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삼성물산 후원금 전달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삼성물산 GH-Retrofit 현장이 코로나19로 생계곤란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화성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일 동탄출장소 소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지웅 삼성물산 GH-Retrofit 현장소장과 안추원 동탄출장소장이 함께했다. 후원금은 삼성물산 GH-Retrofit 현장이 무재해 준공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으로 동탄 신도시 거주 저소득층 20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된다. 최지웅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GH-Retrofit 현장은 삼성전자 기흥, 화성 사업장 내부 개보수공사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에 참여 중이다.
▲장지저수지 생태문화공원 용역보고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일 모두누림센터에서‘장지저수지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화성환경운동연합 등 시민·환경단체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장지저수지 생태문화공원은 2022년 6월 완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296억 원이 투입돼 장지동 278-1번지의 장지저수지 일대를 반딧불이와 나비 등 소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의 생육환경을 위해인공 구조물을 최대한 줄이고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방향이 논의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 환경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생태·환경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장지저수지를 삭막한 도심 속 힐링 공간이자 자연학습 체험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최근 정부가 미세먼지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및 사업장 배출허용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에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건설기계와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관리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으로 미세먼지를 방지할 수 있는 밀폐형 덤프트럭 자동덮개를 생산하는 화성시 업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화성시 팔탄면에 소재한 (주)아이엠아이(화성시 온천로 49-20)로 기존 덤프트럭 덮개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밀폐형 자동덮개’를 생산하고 있다.강화된 규정에 따르면 건설폐기물을 운반하는 경우 상부전체가 금속 또는 이에 준하는 재질인 강화플라스틱, 폴리카보네이트 및 탄소섬유 등의 재질로 덮여 있는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덤프트럭에 장착되어 운행되고 있는 기존의 모든 형태는 불법으로 운행중 진동과 충격에 의한 적재물 낙하로 뒷차량 운전자의 생명 위협과 차량 손괴 및 파손을 유발시켜 왔다.또한, 적재함의 불완전한 밀폐로 비산먼지 유발과 빗물 유입에 따른 폐수/오염물질도 함께 발생시켜 왔다.(주)아이엠아이((대표·이문주)는 환경부가 2016년 7월1일부터 시행한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법률’ 제13조 제1항의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차량에 대한 덮개 기준에 맞춰 ▲구조 변경 승인 완료 ▲적재함의 완전한 밀폐(비산먼지 차단 및 빗물 유입 방지) ▲자동 개폐로 인한 편리성 ▲깔끔하고 단정한 외관의 덮개를 출시해 관련 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아이엠아이가 출시한 ‘밀폐형 자동덮개’는 덮개 재질에 알루미늄을 사용해 재질이 가볍고, 견고하며, 고온의 적재물도 가능하다.또한, 운행중 적재물의 낙하 및 흩날림으로 인한 분진·미세먼지·악취 발생을 차단할 수 있어 덤프트럭, 압롤차, 곡물운반차량, 아스콘운반 차량, 골재운반 차량, 우드침운반 차량, 진개차량)생활폐기물), 석탄운반 차량 등 다양한 운반 차량의 적재함에 적용이 가능하다.친환경 밀폐형 덤프트럭 자동덮개의 작동원리는 텔레스코프방식으로 총 10장의 철재 프레임에 알루미늄판을 덮은 각각의 덮개가 하나씩 슬라이딩하며, 겹쳐지거나 펼쳐지는 구조로 컨트롤박스에서 조작 버튼을 원터치로 작동, 자동으로 최종점까지 이동해 멈춘다. 이동중 이물질 혹은 적재물이 너무 높아(과적 등) 덮개에 부딪히면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멈추면서 경고음으로 알려주는 등 모터의 과부하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고장 수리를 현저하게 낮췄다.이 같은 (주)아이엠아이의 친환경 미세먼지 방지 밀폐형 덤프트럭 덮개는 그 성능을 인정받아 국방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2대가 해군에서 시험 운행되고 있으며,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년간 ‘울산항 비산화물 수송차량 덮개전환 지원사업(울산항만공사 50%, 울산시 20%)’을 통해 15대, 올해 15대를 추가로 지원해 총 73.2%(총 41대)를 밀폐형 덮개로 전환, 울산항 내에서 운송하는 비산화물 수송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낙하물 방지를 통해 울산항 인근 대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아이엠아이 이문주 대표는 “그동안 연구개발에 힘쓰느라 직영 및 가맹점 등 영업에 소홀한 점이 없지 않았지만 관계부처와 업계 입소문 등에 힘입어 자금을 비롯한 기타 문제가 원할하게 해결될 것”이라면서 “회사가 화성시에 소재한 만큼 화성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보다 안전한 화성시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혈압 및 당뇨 교실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돕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1:1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운영기간은 1일부터 올 연말까지이며,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31-5189-3546)로 전화하면 된다. 교육 시작과 완료 후 각 1회씩 고혈압 및 당뇨 무료검사가 실시되며, 총 3주차에 걸쳐 간호, 영양, 운동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전화통화를 통한 상담과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3주간 활용 가능한‘고혈압당뇨 표준화 교육자료’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김장수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생활습관에서의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보건소는 관련 교육자료를 보건소 홈페이지(www.hscity.go.kr/health/index.do) 및 페이스북에 공유할 계획이다.
▲화성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0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0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경기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해 노후 또는 위험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특수학교와 초·중·고교에 234억 원을 투입해 LED 조명교체, 노후 냉난방기 교체, 노후 방송시설 개선, 외벽누수 및 도색사업지원 등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학교 환경을 개선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대폭 늘어난 94억8천만 원을 투입해 화산초등학교와 청원초등학교 등 68개교에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개선, 안전울타리 설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산시, 시민 권익 위해 ‘시민옴부즈만’ 위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일 안산시 시민옴부즈만으로 행정분야 전문가 2명을 위촉하고 옴부즈만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영갑, 함정규 시민 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자 등과 함께 옴부즈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 위촉된 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 임기동안 행정기관과 시민으로부터 독립된 중립적 입장에서 고충민원의 공정한 처리와 상담을 담당하며, 불합리한 행정관행 개선을 위한 직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옴브즈만 시행이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민원 등으로부터 시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함으로써 시정의 신뢰를 확보하고 시민 권익 신장에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위로 인한 고충 해소를 위해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제2별관 3층에 마련된 옴부즈만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031-481-3204) 등을 통해 고충민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고충민원은 옴부즈만이 직접 자료검토, 현장확인, 법률자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조사·처리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억울한 행정행위로부터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역량 있는 전문가들을 모신 만큼 복잡·다양한 행정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옴부즈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감사관(031-481-26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