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 협약식 기념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 화성지점(지점장 채 홍학)은 화성시소상공인 활성화 안정적인 운영자금을 위한 다양한 추가 대출 상품을 기획하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2월 8일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채 홍학 지점장과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 창석)는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협약식을 위해 소상공인 및 임직원과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김 창석 회장은 화성지역의 소상인과 소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연합회가 항상 여러분 곁에 같이 있다고’ 설명하며 어려운 코로나19로 조금이라도 이겨 나갈 수 있는 차원에서 ‘SNS 컨설팅 및 교육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보다 나은 시장의 터전이 되도록 열심히 홍보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좌측) 소상공 총괄국장 신인철 ▲(중앙) 경신보 지점장 채홍학 ▲(우측) 소상공 회장 김창석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 채 홍학 지점장은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상품의 홍보와 특례 보증 대출 등 신상품이 출시되면서’ 화성시 경신보의 작은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며’ 경신보 홈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출에 대한 상품 설명은 자세히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약식과 함께 소상공인 보람회 봉사단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께 남양읍 남양리 뉴타운 상가 일원 방역 활동 일정을 잡아두고’ ‘12월 21일 소상공인 SNS 마케팅교육에 앞서’ 채 홍학 지점장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그는 ‘하루빨리 모두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보다 살기 좋은 화성시소상공인 전체 행복한 삶 그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협약식을 모두 마쳤다. 보람회 봉사단 봉사활동 및 SNS 마케팅교육에 대한 참석문의는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무국 직통전화 031-8077-9763)
▲서철모 화성시장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2층 언론인 간담회 진행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30일 오후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2층 회의 실에서 100여명의 시청 출입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정 주요 성과와 2022년도 시정 방향을 중심으로 언론인과 ‘격의 없는’ 대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즉문즉답’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사항과 공약 이행률에 대해서는 방역을 잘 한 지자체 중 하나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80% 가량 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 공약실행에 있어 미비한 점도 있지만 그간 화성 국제테마파크 유치 과정, 송산그린시티 등 시민들과의 약속 100%는 아니지만 거의 지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군공항 이전에 대해 반대는 하지 않는다. 현재 우리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명백하고 확실하다.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수원군공항 이전은 수원시와 원점에서 다시 논의를 거쳐 이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의 아쉬움이 있었다. 페이스북(SNS)를 이용한 대화 의 창구를 통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의 장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화성시 서철모 시장 특히, 서 시장은 “오늘 지역균형발전, 특례시 대책, 인적자원 육성 등 기탄없이 전해주신 질의와 의견은 충분히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언론과 행정은 비판과 견제라는 역할의 특성상 갈등관계에 있지만 시민과 지역을 위한 역 할이 주어졌다는 측면에서는 영원한 동반자이다.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언론인과의 대화’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재난생계수당 등 총 1천316억원 규모의 추경을 긴급 편성했을 당시 긴급 언론브리핑 후 오랜만에 언론인과 '격의없는' 대화를 진행 했다. 이어 서 시장은 “언론에서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의 정책과 사업을 감시와 견제, 또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에 유익한 여론을 형성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궂 은 날씨에서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픽력했다.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보람회 봉사단 열심히 무·배추 수확하고 있는 회원 모습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보람회 봉사단은 지난 28일 오전 10시께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54-1일원 텃밭에서 재배한 무·배추를 관내 코로나 19로 취약한 소상공인 회원에게 전달하기 위한 농산물나눔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촬영을 위해 잠깐 마스크 미착용 이번 행사는 남양읍 남양리 보람회 봉사단 (회장 김창석)를 포함하며 30여명 회원의 도움을 받아 신외리텃밭 600평에서 재배한 약 500여 통의 무·배추를 보람회 회원들이 모여 현장에서 손수작업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농산물나눔 수확 작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인원 모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하지만 약간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단은 시간 가는 줄 모르며 보람을 가지고 무·배추 선별 포장 및 상차 작업을 진행했다.이어 봉사하는 부모님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 자녀들도 함께 구슬땀을 같이 흘렸다. ▲봉사하는 부모님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 자녀들도 함께 구슬땀을 같이 흘렸다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보람회 김 회장은 “무·배추 나눔으로 소상공인의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하고" 이어 보람 봉사단은 처음하는 행사라 많은 준비가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1회에 지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로 2022년도 부터는 보다 많은 농작물로 기획하여 불우이웃이나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 행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김장 봉사까지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상공인 연합회 보람회 회원 농산물 재배자 이종주는“올해는 기후 탓으로 무·배추가 상품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텃밭을 확보하여 속이 꽉 찬 무·배추를 생산하여 무료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오늘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람 봉사단에 참가한 (회장 김창석) (부회장 박상태) (사무국장 신인철) (총괄이사 서인자) 외 남양읍 남양리 보람정회원모습 한편 보람회 봉사단에 참가한(회장 김창석) (부회장 박상태) (사무국장 신인철) (총괄이사 서인자)는 남양읍 신외리 배추밭 나눔봉사에 참가한 보람회원 모두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으로 봉사를 하는 보람회 봉사단체를 더욱 열심히 양성하며 돕겠다”고 말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원이 11월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를 맞은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경희 의원은 어린이보호 기본조례안 등 독자적인 조례 발의·제정에 힘쓰고 보호종료아동·청소년의 퇴소후 자립 간담회, 가정폭력 피해여성 긴급보호시설 설치 간담회 등 사회적 약자(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를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경희 의원은 “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공감과 신뢰 그리고, 현실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0월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지원센터 신설 이후 마련된 첫 공식 행사인 ‘2021 제1회 예술지원센터 연구포럼’을 11월 24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역과 예술인, 상생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화성시 예술인과 시민들을 위해 예술지원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과 예술인들의 관심 속에 첫 발을 내디뎠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1부에서 오세곤 순천향대 연극무용학과 명예교수와 서울문화재단 김수현 예술지원본부장을 초청하여 ‘예술교육의 패러다임과 미래 방향에 대한 모색’, ‘서울예술지원의 지원방향 및 지원체계’에 대해 들어보고 예술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그리고 화성시문화재단의 2022년 예술지원센터 사업 소개를 통해 예술지원센터의 역할과 지향점도 시민에게 제시하였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종원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최범용 화성시미술협회장, 신사임 화성시음악협회장, 그리고 주제 발표자인 오세곤 교수와 김수현 본부장이 ‘지역에서의 예술인 지원 및 예술교육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참가한 청중들과도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화성시민 뿐 아니라 화성시 예술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 등 이 참석하였으며, 화성시 문화예술과 담당 공무원,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 등 예술지원센터 신설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 시민들이 모여 예술지원센터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예술지원센터에 바라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오늘 포럼은 예술지원센터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로, 앞으로 예술지원센터가 화성시 예술인들의 자립과 성장, 창작 환경 마련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역할하고, 예술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혜택을 제공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 그리고 재단이 연대하여 서로 상생하고 도약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기를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2년을 예술지원센터 사업의 시범 단계로 보고 지속 가능하고 발전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토대로 포럼과 라운드 테이블 등을 개최하고 이를 통한 화성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예술지원센터의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3일 화성시의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021 화성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1 화성혁신교육포럼’은 ‘화성! 혁신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서철모 화성시장과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진·신미숙 화성시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화성을 담은 혁신미래교육 발전 방안’과 관련해 공동위원장 3인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협력·혁신·자치·미래분과 등 4개 분과가 ‘화성혁신교육 방향’에 대한 분과별 정책 제안과 심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화성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학교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성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를 강화한 지역단위의 교육담론 활성화와 동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인프라 구축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혁신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며 “국가경쟁력 강화형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국제화 특구를 추진 등 4차산업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미래교육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인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 – 수고했어, 널 위한 콘서트’를 11월 27일(토) 오후 3시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기획하여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 시리즈의 마지막인 이번 공연은 특별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지역 수험생과 가족, 많은 고민들을 안고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다양한 세대와 공감하며 위로를 노래하는 여성 듀오 제이레빗이 ‘요즘 너 말야’, ‘모두 이루어져라’ 등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경기팝스앙상블과 배우 류시현이 함께 출연해 위로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관객에게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1899-3254)로 가능하며, 화성시문화재단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중교통 분야에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화성시가 경기도 최초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한데 이어 22일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목표로 ‘화성형 그린뉴딜’을 추진 중인 시가 친환경 대중교통으로의 전환에 큰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친환경 2층 전기버스는 동탄 신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역을 오가는 M4108번과 강남역행 M4403번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에 총 5대가 적용됐다. 시는 올 연말 안에 순차적으로 20대까지 증차하고 오는 2022년에는 2층 전기버스 6대, 공영전기버스 5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전기버스 도입을 위해 도비를 포함 13억 원을 투입해 동탄1 버스공영차고지와 향남터미널, 전곡항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20기를 구축했다. 또한 현재 설계 중인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는 화석연료를 제외하고 전기충전시설로만 구축해 오는 2030년까지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인 77,562톤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포부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친환경 대중교통은 사람과 환경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화성형 그린뉴딜을 차질 없이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2일 동탄1 버스공영차고지에서 홍귀선 화성도시공사 대중교통 추진본부장, 이정완 KD운송그룹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19일 화성시 장애인 체육회 간부들과 소속 선수단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체육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감사, 이사, 종목단체장을 비롯해 체육회 소속 선수 12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금메달 3관왕을 비롯해 볼링과 요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8종목에서 입상한 13명에 대한 메달수여식이 진행 됐으며 2021년 성과 및 2022년 신규사업 보고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을 통해 화성시와 화성시 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을 드높여 주신 선수들과 장애인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2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9천480억 원으로 편성, 19일 화성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약 11.14%, 2천9백55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삶을 지원하고 완전한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성장동력 확보에 방점이 찍혔다. 본예산은 일반회계 2조 5천750억 원과 특별회계 3천730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관내 주요 기업의 영업실적 개선과 경기 회복세를 반영해 지방세 수입은 2천975억 원이 증가한 1조 3천727억 원, 세외 수입은 소폭 감소한 1천367억 원으로 추계했다. 국도비보조금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복지지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 정부의 확장예산으로 올해보다 1천932억 원 증가한 1조 654억 원이 편성됐다. 시는 따뜻하고 촘촘한 화성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회복지예산을 올해 대비 10.68% 증가한 8천975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내년도 분야별 예산 가운데 34.8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1천667억 원 ▲영유아 보육료 1천196억 원 ▲아동수당 857억 원이 확대 편성됐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구현하고자 ▲어린이집·유치원 등 성장발달지원 38억 원 ▲가정양육수당 추가 지원 30억 원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무료접종 21억 원 등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뒷받침할 보건예산 분야도 올해보다 40.76% 224억 원이 증가한 776억 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주요 사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시행비 142억 원, 어린이 예방접종 지원 127억 원 등이 포함됐다. 민선 7기 역점사업이자 탄소중립을 위한 화성형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인 ▲버스공영제 269억 원 ▲무상교통사업 교통비 지원 150억 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109억 원이 편성됐다. 아울러 지역 경제를 견인할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 조성공사 206억 원 ▲궁평 관광지 내 유스호스텔 건립 100억 원 ▲독립운동 역사문화 공원 조성 111억 원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등 4개소 주차장 건립 222억 원 이 편성됐다. 코로나19로 생사기로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보다 26.45% 증가한 699억 원의 예산이 책정돼 ▲소상공인·중소기업 자금지원 82억 원 ▲소공인 특화지원 16억 원을 포함, 경영 개선과 재도약의 발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022년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원배분으로 시민들이 시정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은 오는 25일에 열리는 제207회 화성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16일 최종 확정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동탄지역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학생 대상 진로프로그램 ‘문화예술로 놀아보자’를 진행하였다. 위 사업은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였으며, 한국오르프슐베르크협회가 함께 진행했다. 반송중학교와 솔빛중학교로 총 16개 학급, 총 576명이 함께했으며 총 4회로 나눠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한 ‘스푼악기’를 만들어보고 연주하며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진로에 대한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송중 1학년 학생은“평소에 경험하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활동이 즐겁고 재미있었다.”라고 프로그램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 악기를 만들어보고 연주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시각과 역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17일 서철모 화성시장과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효상 원내대표 및 신미숙・김경희 부대표 등 원내대표단이 만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대해 뜻을 모았다. 화성시는 각 지역위원회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화성시민 평균연령은 37.8세이며 전국 평균은 43.6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다. 또한 영유아 및 아동 수는 18만 5천 명으로 전국 두 번째로 많다. 최근 국회 발간 정책보고서에서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화성시만이 유일하게 인구소멸 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화성시는 이러한 인구구조의 강점을 살려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 계획이다. 먼저 시는 ‘아이사랑담당관’을 2022년 1월 신설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 관련사업을 총괄하고, 생애주기별 중장기 정책 수립에 나선다. 또한 출생축하선물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임신·출산부터 보육·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영농폐기물인 농촌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를 오는 12월 10일까지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공동집하장 203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영농폐기물은 마을별로 운영 중인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한다. 화성시는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지난 여름철 수거되지 못해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이 불법 소각⸱매립되지 않도록 집중 수거할 계획이라며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촌폐비닐은 상태에 따라 등급별로 kg당 70원~150원, 폐농약용기는 개당 1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영농폐기물을 적기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영농폐기물의 분리 배출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앞으로는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마일리지로 지급받아 기부하거나 지역화폐로 쓸 수 있게 됐다. 자원봉사자 우대정책으로 ‘마일리지’ 정책을 도입한 화성시가 첫 마일리지 지급을 앞두고 12일 시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마일리지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는 자원봉사 및 지역공헌활동 실적에 따라 시간당 1천 포인트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1포인트는 지역화폐 1원의 가치를 갖는다. 최대 인정시간은 150시간이며, 지역화폐로 환산하면 최대 15만 원이 제공되는 셈이다. 올해는 전년도 기준 2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6천9백 명에게 총 2억 2천764만 원이 이달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급되는 마일리지의 선택 기부가 가능하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도입한 마일리지사업이 시와 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관내 12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해 이달 12일까지 29일간 실시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 소방, 기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과 자체점검으로 이뤄졌다. 점검대상은 영화관, 유원시설, 공공·민간 체육시설, 관광숙박시설, 종교시설, 하수도, 청소년수련시설, 사회복지시설, 노후건축물, 공동주택, 물류건설현장, 어항·유어장, 낚시어선, 산사태취약지역, 어촌체험휴양마을, 노인보호구역, 문화재 등이다. 점검 결과 소방시설 미비 및 건축물 균열 등 총 39개소에서 미비점이 확인돼 27개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12개소는 보수·보강 조치가 내려졌다. 김진관 안전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제대로 된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스스로 자율점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달 29일 홈플러스 화성 향남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