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전곡・제부항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신규지정·개발을 통해 수산업 기반시설 기능 및 안전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 중심의 국가어항 조성 추진하기 위해 전국 10개소를 국가어항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화성시는 지방어항인 전곡항을 복합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해 수도권 최초로 마리나시설을 조성했다. 그러나 협소한 어항구역에 마리나시설 및 어항시설이 공존하고 있어 시는 어업인의 불편함이 있는 점을 해결하고 어항구역 배후부지 확보하기 위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전곡・제부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7년간 980억원을 투입해 ▲항로준설 ▲매립을 통한 어항배후부지 확보 ▲방파제 연장 및 부잔교 설치 등 어항 기본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해양레저교육장 ▲귀어귀촌 지원센터를 건립해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지역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한 어업 활동을 위해 전곡・제부항의 국가어항 선정은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며, “어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어항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송옥주 국회의원은 “화성시 어업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협소한 어항구역 확장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바라며 국가어항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2025년 1월 1일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인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 사진자료 : 화성도시공사 경영진들이 직접 물놀이장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6일 화성시 내 공원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에 대한 경영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근영 사장, 안전감사실장, 시설관리 본부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및 테러 사건, 그리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7월부터 2개월 간 개장된 화성시 관내 물놀이장, 특히 새솔동과 봉담 등 서부권에 위치한 물놀이장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 사진자료 : 화성도시공사 경영진들이 직접 물놀이장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제공) 이번 점검은 ▲물놀이장 시설 안전 점검 ▲운영 시 안전요원의 업무 및 역할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질 및 수심 관리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관리 부스에 이동식 에어컨과 응급조치 약품 등을 철저히 구비하여 물놀이장 안전요원의 건강관리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 사고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시설 안전점검과 수시 순찰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시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내부순환도로를 구축해 관내 30분 이동 시대를 만들겠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GTX-A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이어 도로교통이 대규모로 확충돼 시민들 이동이 더 빨라지고 더 편해질 전망이다. 인구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 면적은 서울의 1.4배에 이르는 844㎢에 달한다. 지역 균형발전과 화성시민들의 이동 편의,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도로나 철도 등 교통인프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민선 8기 화성시가 추진하는 ‘화성 내부 순환도로망’은 ▲발안~남양, ▲화성~오산,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3개 노선을 통해 동서남북 주요 신도시와 거점을 잇는다. 3개 노선의 총 사업비는 1조 7천억원에 달한다. ○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기재부 민투심 통과... 내부순환도로망 구축 탄력 ‘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지난 7월 25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실시협약(안)’이 심의·의결돼 시가 추진하는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발안~남양 노선은 향남지구에서 남양뉴타운까지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모두 4,463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남~남양~안산 구간 통행 시간이 현재 40분에서 20여 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 장거리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매송 ~ 동탄 50분 → 26분, 향남 ~ 동탄 70분대 → 30분대, 획기적으로 단축 ‘매송~동탄 고속화도로’는 봉담신도시와 개발 예정인 진안신도시를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노선이다. 매송에서 진안을 지나 동탄 삼성캠퍼스까지 이동시간이 50분에서 26분으로 매송고색로 대비 24분 단축될 전망이며, 현재 운영 중인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8.9km)와 연계해 연장 10km 왕복 4차로 도로이며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향남지구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화성시 남측을 동서로 13km 왕복 4차로로 연결해 향남과 오산 방향의 극심한 교통 체증을 분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향남에서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70분대에서 3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내부 순환도로망 구축은 시민들 이동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 30분 이동시대를 열 것”이라며 “순환도로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균형발전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철도인프라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서해선,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등 8개 노선을 설계·건설 중이며, 경기남부동서횡단선, GTX-C 병점 연장 등 8개 노선을 계획·구상 중으로 총 16개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이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삶+쉼 =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국민과 가까운 곳의 도시숲을 알리고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4월 국내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곳을 추천받았으며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50개의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동탄호수공원은 주민 참여형 유형으로 추천돼 선정됐다. 동탄호수공원은 640천제곱미터 면적으로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피크닉장, 피톤치드 숲 등이 있는 도심속 웰빙공간으로 화려한 멀티미디어수경시설인‘루나분수’로 대표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매주 1만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고 있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또한 동탄호수공원은 기존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호수 고유의 경관을 활용한 정적인 수변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경사면을 활용한 이색적인 경관과 놀이, 운동, 산책 등 다양한 활동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동탄호수공원에서는 다양한 공원콘텐츠 개발로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해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참여를 통해 시민이 직접 공원을 관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민참여형 공원 관리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정원사를 운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호수공원이 시민들이 공원 조성과 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도시숲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적이고 생태적인 수변공간의 기본 기능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진 활기있는 도시숲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동탄1·2신도시 사이 여울·자라뫼공원, 반석산근린공원, 오산천을 잇는 대규모 도심형 공원으로 조성 예정인 보타닉 가든에도 시민 체감형 정원 문화를 기반으로 도시와 시민, 자연이 상생하는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7월 31일 정남면 오일리 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남면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화성시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임채덕·이계철·이용운·송선영·최은희 의원,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조향 농업정책과장, 현영신 정남면장, 정남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 10,000㎡(3,000평)에서 수확한 벼는 조생종(빠름이)으로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최근 고온으로 결실이 빨라짐에 따라 수확 일정이 당겨져 88일 만에 첫 수확을 하게 된 것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올해 화성시 첫 벼 수확에 감회가 새롭다”며 “화성시 쌀의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안정된 벼 생산을 위해 2024년 못자리용 상토 지원에 12억 5,700만 원, 벼 병해충 방제 활동에 44억 6,900만 원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0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건의 소관업무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시설 및 단체의 현안사항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시민 중심의 문화주체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제안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센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을 적극 논의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설 및 단체 운영에 대한 지원방향과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 향상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하며,“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제언들을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효과적인 정책반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조오순 의원은 7월 30일, 장안면에 위치한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장안면 석포리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28일 16시경 공장 내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성시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에서도 현장에 출동해 굴삭기 장비와 구호 급식물품을 지원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이후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안타까운 피해가 계속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대원들의 안전또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불로 재활용업체 발화공장 1동이 전소되고 인근 공장 3개동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기숙사에 있던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9일부터 화재 소방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완진 이후 화성시는 재산피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열리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 H의 상점'에 참여할 예술가를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작가 H의 상점'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신진작가 지원사업으로, 청년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의 작품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 예술가 총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의 국내거주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 3인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3인의 단체전 개최를 지원받는다. 또한 관람하는 시민 대상으로 작품을 현장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 작가는 전시운영, 작가평론, 아트상품 제작 등을 폭넓게 지원받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허명범 전시기획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신진작가에게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제공과 작가의 창작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26일 주풍테크 1공장 사무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슈레스타 밀란 쿠마르(남, 네팔)씨에게 화재진압 유공 외국인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8일 오후 21시 40분경 서운면에 위치한 주풍테크 1공장 내 변압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를 발견한 밀란(남, 네팔)씨는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그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가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발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며 “재난 상황에서 국적을 불문하고 앞장서 준 밀란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올 하반기부터 지적사항 개선 여부를 점검하는 ‘공동주택 사후관리실태 감사’를 도입한다. 사후관리실태 감사는 도에서 2~3년 전 이미 감사를 시행한 단지에 대해 일회성 감사가 아닌 감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재발을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후관리실태 감사 추진을 위해 도에서 이미 감사를 실시한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감사계획을 안내한 바 있으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공동주택 관리 비리 조기경보 등을 통해 재발 우려가 높은 단지를 선정해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동일한 위반 사항이 지속되지 않도록 감사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감사 내실화를 위해 2018년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감사결과 심의위원회를 도입해 감사 처분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공동연수를 통해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능동적 업무 개선을 위해 경기도 모범·상생 관리 선정 단지에는 경기도 주관 기획 감사를 3년간 면제해 자발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면서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제작·배포 및 온라인교육 등을 통해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 예방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사후관리실태 감사와 관련한 감사사례 공유 및 현장 자문도 함께 진행해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업무개선도 지원할 것”이라며 “입주자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관리 투명성 정착에 최선을 다하면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관리 사각지대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민선8기 전반기 2년 간 국내외 앵커기업으로부터 10조 8억원 상당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해 정명근 화성시장의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 목표에 청신호를 밝혔다. 전국 5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시정운영의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권역별 특성을 고려 ▲수원-화성-용인-평택-천안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K-반도체 벨트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권 K-미래차 클러스터 ▲인천 송도-시흥-화성을 잇는 K-바이오의 핵심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앵커기업 중심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화성캠퍼스에 ‘고성능컴퓨팅(HPC) 센터(1조5천억)’를 설립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과 TEL은 각각 1,350억원, 2,000억원을 투자해 ‘제2제조연구혁신센터’와 ‘R&D센터’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동탄신도시에 ‘화성 New 캠퍼스’를 조성 중인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은 최근 삼성전자와 High-Na EUV 활용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지원시설에 1조 원 추가 투자를 결정하고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산업에서는 기아차가 미래차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약 1조원을 투입해 세계 최초 ‘PBV(중형) 전기차 전용 공장’이 금년 말 준공 예정이며 별도로 화성공장 인근에 특장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 도시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7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안전한 미래교통체계 수립은 물론 미래 모빌리티 메카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는 양감 수소복합에너지센터 건립이 있다. 이를 통해 약 9만 3천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생산해 연간 23만톤의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과 향후 20년간 756억 원의 세수 증대 및 6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이 시가 괄목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산업단지 조성 등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친기업정책을 통한 기업 투자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써왔기 때문이다. 그간 시는 작년 7월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투자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했으며, 금번 인사에 대규모 투자 기업의 인허가 지원 등 사후관리를 위한 TF팀을 신설해 기업들의 신속한 투자를 유도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해 왔다. 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현재 687억원의 창업지원펀드를 26년까지 2천억원으로 확대하고 기존 투자기업의 입주환경 개선을 위한 ▲공장 밀집지역 상수도 개선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도로 조기개설 등 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전략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분야별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지난 6월 시 최초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것과 같이 투자유치 창구를 확대해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지난 20여년간의 놀랄만한 발전은 동탄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과 관내 2만8천여개 기업들의 성장에서 기인했다”며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종합병원 유치 등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하여 인구 100만 특례시 화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인도 STODY KOREA 교육박람회 영상 스캣치 제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은 우수한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대학 15개 이상의 참여 및 인도 교육기관과 함께 한국 유학에 관한 맞춤형 상담 행사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인도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28일~2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뉴델리의 실내 종합 스포츠 대학에서 현지 각 기관 참여 및 대학의 부스를 설치해 한국대학의 ◎입학 정보프로그램 및 장학금 등 상세한 정보를 현지 유학파들 선호하는 대학의 실시간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문화체험존운영 ◎K-POP공연 ◎한국유학토크콘서트 운영도 함께했다.
▲ 회사의 임원진과 사원, 내빈들이 참석하여 각종 시상식 기념 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에 위치한 소규모 외식업체인 오르토그릴이 지난 7월 4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화성시에 자리한 푸르미르 호텔에서 조금은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 행사가 특별했던 것은 회사의 임원진과 사원, 내빈들이 참석하여 각종 시상식등으로 10주년을 자축하는 행사가 아닌, 10년동안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였던 것.이날 행사에는 10년동안 꾸준히 매장을 찾아주신 VIP 고객분들과 늘 최상의 식재료를 공급해주신 거래처 관계자분들 100여명이 초대되었고, 만찬과 각종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이자리에 참석했던 한 고객은 '음식업 개업식은 보았는데 10주년 기념식은 처음이라며 오늘의 주인공은 영업의 마인드가 아닌 사업가의 면모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니 미래 야심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보는것 같아 흐뭇하다' 라고 말했다 인사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온 김동현 대표는 “10년전 사업을 기획할 때부터 꿈꿔왔던 행사였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노력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소상히 밝혔다. ▲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행사장 모습 또한 기념행사에 참석한 고객 A씨는 “소개팅도 이곳에서 하고 결혼 후 아이들과도 함께 즐기고 있는 곳이기에 나의 인생에도 깊은 관계가 있는 곳이다. 이렇게 뜻깊은 날에 초대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랑거리로 자리잡고 있어주길 희망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행사 후 인터뷰에서 김동현 대표는 “우리가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한다고 해도 우리를 찾아주는 고객분들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기업이다.” 라며 “고객분들이 우리의 흥망성쇄를 결정하는데 10년동안 ‘흥’할수 있도록 도움주신 고객 분들게 10년 동안의 감사함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이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기업의 이윤과 성과에만 이목이 집중되는 요즈음,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해주는 고객을 생각하는 진심어린 기업마인드가 더욱 빛났던 행사였다. 더구나 수십 수백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소규모 외식업체가 기획한 행사라는 점 또한 외식업계에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며 오르토그릴은 2014년 화성봉담에서 오픈하여 스테이크, 육회를 활용한 샐러드 등 가성비 좋은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서, 2023년 오픈한 군포점과 함께 명실상부 지역의 대표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족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 내부 화재 사고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는 사고 당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해구호법'에 의거해 응급구호 활동을 준비했다. 사고 초기에는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유족들을 특정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선제적으로 유가족 구호반(3개반 26명)을 편성하고, 시청 인근 모두누림센터를 유가족 쉼터로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은 관내 경로당이나 학교 등 임시주거시설에 유족을 수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화성시는 사망자 대부분이 외국인임을 파악하고 타국에서 방문한 유가족과 친족들이 일정 기간 체류할수 있는 숙박과 급식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120명이 넘는 유가족과 친족들의 사생활 보호와 위생관리, 감염병 예방 등을 고려해 민간 숙박시설 4개소를 확보하고, 지난 15일간 일평균 16가족, 60명, 30객실을 지원해 왔다. 유가족들의 개별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는 데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시는 매일 간식, 생필품 등을 제공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인근 식당 6개소를 확보해 아침·점심·저녁 매일 3식을 지원하고 있다. '재해구호법'은 사회재난의 경우, 원인 제공자에게 구상권 청구를 전제하고 있으며, '재해구호계획 수립지침'은 숙박시설 사용 경비 지원을 7일간 한시적으로 담고 있다. 현재까지 화성시는 유가족들을 우선 고려하고 조속한 사태의 마무리를 위해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아직 유가족과 아리셀 간의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장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직계 유가족 지원 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연장 결정하고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민법상 가족 범위를 뛰어넘는 유족 외 친족들 지원은 이달 10일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친족들에게도 유족과 동일한 편의를 제공했으나 유족 외 지원은 구상권 청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무한정 지원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화성시는 유가족 구호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행정안전부, 경기도과 함께 신속하게 집행하되, 해당 사회재난인 점을 감안해 '재해구호법'에 의거해 지출된 구호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그 원인 제공자 아리셀에게 청구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 유가족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많은 시민들은 불편을 감내하며 피해자 가족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유가족 쉼터로 사용하고 있는 모두누림센터는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이 500여 명에 달하는 시설로, 지난달 26일부터 휴관중이다. 7월 93개 강좌가 휴강했으며, 환불 금액만 해도 약 9천만원에 이르고, 국민신문고와 각종 민원도 1,500여 건에 달하고 있다.
▲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상위 서울중앙회의 개입을 반대하며 강력한 규탄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의 부당한 연합회 개입을 반대하고 회원들의 침해된 권리와 쟁취를 정상화를 위해 중앙회의 초법적인 월권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구호와 함께 서울 중앙회를 도마위에 올리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화성시 남양리에 자리하고 있는 시 연합회는 24일 오전 10시께 화성시의회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회가 명확한 근거와 절차 없이 시 연합회의 사무국을 강제로 폐쇄 상위 위력으로 행정 업무를 방해 하는 한편 시 연합회를 사고지역으로 지정, 자율성을 침해했다고 지적하면서 400여 명의 소상공인의 "절실한 소통과 동선"을 막아버리는 처사를 더 이상 묵고할 수 없다는 강력한 반발과 규탄으로 성토하고 나섰다. 이날 규탄은 화성시 출입기자 30여 명이 모인가운데 약 한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그들은 지난 몇 달 전 퇴임한 (전) 김 회장의 ◎임원 성추행 ◎공금 횡령 ◎ 회원간 사기 사건이 불거져 왔으며 급기야 지금 공석인 시 연합회 회장 신 OO 임명에 대하여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사안으로 기자회견 자리를 통하여 그들에게 (중앙회) 알리고 알아야 할 권리를 찾기 위함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시 지역연합회 운영 규정 제23조는 지휘와 감독의 권한을 연합회 중앙회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중앙회 (현) 유 OO 직무대행에게 시 연합회의 건의 사항을 수 차례 공문발송과 연락을 했음에도 ◎ 회피 ◎ 방관 ◎ 방치하였다고 견해 표명을 이 자리에서 밝히고 그동안 어려운 난항을 낱낱이 설명했다. ▲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사고지역으로 지정 중앙회의 수 개월 통제로 제기능을 못한 채 지난시 간 문이 굳게 닫혀져 있는 모습 또한 '사고지역 지정'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나 명확한 기준이 명시되어 있지 않음에도 도 연합회는 시 연합회 명확한 절차와 근거 없이 사무국을 약 4개월간 강제 폐쇄하였으며 연합회 중앙회 유 OO 직무대행조차 아무런 관리-감독을 하지 않고 차기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선거 출마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성토하며 말했다. 그럼에도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현) 서부회장으로 전격 임명된 신 OO 전 사무국장은 "KFME" 전국소상공인만 사용할 수 있는 공인된 로고를 화성시 소상공인협동조합이라는 법인회사를 차려놓고 공인된 로고를 비슷하게 "KFSB" 라는 로고를 사용하는 문제로 야기되어 퇴임한 (전) 회장과의 마찰로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를 떠난 후 수개월을 동안 활동조차도 하지 않은 사람이 새로운 (현) 서부회장으로 임명받았다며 활동하고 있는 처사는 중앙회 행정절차를 도저히 믿지 못하며 400여 명 회원은 묵과할 수 없는 강력한 입장문을 토로했다. 이어 (현) 서부회장으로 전격 임명된 신 OO 전 사무국장은 "KFME" 전국소상공인만 사용할 수 있는 공인된 로고를 화성시 소상공인협동조합이라는 법인회사를 차려놓고 공인된 로고를 비슷하게 "KFSB" 라는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 증거 자료를 제시하고 유인물에 첨부했다. ▲(현) 서부회장으로 전격 임명된 신 OO 전 사무국장은 "KFME" 전국소상공인만 사용할 수 있는 공인된 로고를 화성시 소상공인협동조합이라는 법인회사를 차려놓고 공인된 로고를 비슷하게 "KFSB" 라는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 증거 자료 이에 지역연합회 운영 규정을 살펴보면 (지역연합합회운영규정 제17조 (임원의징계) 9호 ‘소상공인연합회와 유사한 목적 단체의 대표이자 소상공인연합회를 이용하여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 또는 단체를 설립하거나 그 기업 또는 단체의 대표자인 경우’ 위반) 이라고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 상위 도마 위에서 거론되는 정황에 대하여 경기도지회 고위 직위에 근무하는 책임 있는 이 OO 씨는 (가칭) 비상대책위원에서 하는 행위는 민감한 여러 가지 사항에 부합하여 중앙회 강령에 따라 인정할 수 없지만 설령 그들이 주장하는 여러 가지 기자회견 안건에 논하여 살펴볼 필요성이 있고 특히 소상공인의 공인된 로고를 개인 영리 목적으로 비슷한 로고를 사용하는 자체는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볼 필요성 있으며 반듯이 회 측 강령에 의긋나지 않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전) 회장의 성추행 및 횡령건의 고소 고발 문제 때문에 일시적인 수습을 위해 '사고지역 지정'을 선포하고 거의 폐쇄한 현 상황에 대하여 (전) 화성시 소상공인 중앙회 "오세희" 회장은 ((현)민주당 비례대표) 당시 정확하게 보고를 받은 바 없으며 본인이 회장으로 역임 당시 그러한 상황이 전개되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전해 들어올 뿐 이후에 일어난 사정에 대하여 이미 모든 행정적 권리를 퇴임과 함께 내려놓았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 특히 '전국소상공인의 유사 로고 사용에 대하여 현 담당자에게 질의를 해야지 왜 이미 사임한 본인에게 질문을 던지는지 모르겠다' 며 '잘 알아보고 질의하라며 더 이상의 질문에 대하여 선을 그으며 말문을 닫았다'.